• 제목/요약/키워드: 이상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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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자료 분석을 통한 대관령 지역의 작물 최저 한계온도일 추정 (Agro-climate Characteristics and Stability in Crop Production of Daegwallyeong Area in Korea)

  • 류종수;이정태;이계준;오동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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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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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3-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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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대관령 지역의 과거 38년간 (1972-2009)의 기상자료를 수집하여 최저한계온도를 추정하였다. 최저한계온도 출현 빈도 추정은 Gumbel의 극한치 확률분포이론을 도입하여 기온자료의 확률분포함수를 도출하여 이루어졌다. 그 결과 저온 출현일 빈도는 작물의 생산안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조사하였으며, 저온 출현일이 앞당겨질수록 작물을 일찍 심어 안정된 생육을 유지할 수 있어 그 만큼 수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대관령 지역에서 한계 저온 $5^{\circ}C$ 이상이 5일 이상 지속되는 날짜를 보면 4월 3일, 4월 10일, 4월 20일, 4월 28일, 5월 8일로 나타났으며, 한계저온이 나타나는 시기가 앞으로 당겨질수록 그 시기 (한계저온 $5^{\circ}C$ 출현일)가 출현할 확률이 작아지고 재현되는 기간이 길어져, 작물을 재배할 기회가 줄어들어 작물 파종 및 정식이 어렵게 된다. 따라서 재현기간을 순서대로 보면 50, 25, 10, 5, 2년 이었다. 기온 $5^{\circ}C$에 적응하는 저온성 작물 (배추, 샐러리, 토마토, 딸기 등)은 5월 8일 이후에 파종 또는 정식하면 대관령 지역에서 안정된 수량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저온환경이 수박이 냉해발생과 형태적 증상에 미치는 영향 (Incidence and Visual Symptoms of Chilling Injury in Greenhouse Watermelons)

  • 권성환;전형권;최동칠;김채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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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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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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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저온기 플라스틱 하우스내의 기상에 따른 수박의 저온장애 방지를 목적으로 하우스내의 위치별 온도분포와 냉해 발생률을 측정하였으며, 저온장해시 수박의 가시적인 증상을 조사하였다. 남북동 2중 하우스(남쪽 창)에서 온도분포 (12월 중순)는 중앙을 기준으로 동편(93.8%)이 서편(85.3%)보다 높고, 북쪽이 남쪽보다 1일 평균온도가 약 1~2$^{\circ}C$ 높게 나타났다. 또한 부엽토(황토+퇴비: 2.5ton/200$m^2$)가 사토나 황토 또는 점토에 비하여 남.북의 양방향에서 높게 발생되었다. 잎에서 냉해의 형태적 증상으로는 잎이 수침상으로 되었다가 잎이 점점 위로 말기며, 황화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냉해가 심할수록 줄기의 도관이 점점 막히는 경향을 보였다. 뿌리의 신장은 줄기나 잎의 생육보다 저온에 대하여 더욱 민감하게 작용하였다. 3$0^{\circ}C$에서 주근과 측근의 생장이 왕성하였으나 22$^{\circ}C$에서는 측근의 발생이 억제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14$^{\circ}C$와 6$^{\circ}C$에서는 뿌리의 신장이 거의 정지되는 현상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저온기에서는 온도가 높은 중앙부위에 수박을 정식하여 양쪽 가장자리로 줄기를 유인하여 재배양식이 온도관리 측면에서 휠씬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우스내의 온도는 최저 22$^{\circ}C$이상으로 하는 것이 뿌리 생장에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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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유래 저온 저항성 관련 유전자, BrCSR의 특성 분석 (Characterization of a Cold Tolerance-related Gene, BrCSR, Derived from Brassica rapa)

  • 유재경;박영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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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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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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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배추에서의 저온 저항성 유전자를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 먼저 저온($4^{\circ}C$) 스트레스가 처리된 내혼계배추를 대상으로 한 KBGP-24K oligo chip의 결과 [BrEMD(Brassica rapa EST and Microarray Database)]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23,929개의 배추 unigene 중 저온 처리시 대조군 대비 5배 이상 발현이 증가하는 417개(1.7%)의 저온 반응 유전자를 1차 선발하고, 이들 중 기능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완전장을 갖추고 있는 BrCSR로 명명한 유전자를 선발하였다. 이 유전자의 저온 저항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형질전환용 과발현 vector인 pSL101 binary vector를 제작하여 담배에 형질전환시켰다. BrCSR이 과발현된 $T_1$ 세대 담배 형질전환체들은 PCR과 Southern hybridization 분석에 의해 선발하였고, BrCSR의 기능은 저온 처리 시 유전자의 발현 수준 분석과 표현형 검정을 통해 확인하였다. Quantitative real-time RT-PCR과 Northern blot hybridization 분석 결과, 형질전환 담배에서 BrCSR의 발현이 대조군보다 약 2배 정도 높게 발현되었으며 실제로 $4^{\circ}C$ 처리 후 표현형 분석에서 BrCSR이 과발현된 형질전환체들이 대조군보다 우수한 저온 저항성을 보여 주었다. 위 결과들에 근거하여 BrCSR 유전자가 저온 환경 하에서 식물의 생장과 저항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온 및 고온살균 사과주스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Apple Juice according to the Sterilization Methods)

  • 이수진;장혜림;신승렬;윤경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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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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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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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살균 온도에 따른 사과주스의 이화학적 특성과 영양성분 및 기능성을 분석하였다. pH는 저온살균 사과주스가 고온살균 사과주스보다 약간 높았으며, 적정산도는 고온살균 사과주스가 저온살균 사과주스보다 높았다. 두 시료의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동일하였으며, 색도는 고온살균 사과주스의 명도가 높았으며, 황색도와 적색도의 경우는 저온살균 사과주스가 약간 더 높게 나타났다. 환원당 함량은 고온살균 사과주스가 저온살균 사과주스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두 시료 모두 칼륨과 malic acid 함량이 가장 많았다. 유리 아미노산의 총 함량은 고온살균 사과주스가 높았으며, aspartic acid와 glutamic acid의 함량이 그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저온살균 사과주스가 고온살균 사과주스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라디칼 소거능에서는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저온살균 사과주스가 고온살균 주스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xanthine oxidase 저해 활성 및 tyrosinase 저해 활성에서 저온살균 사과주스가 고온살균 사과주스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사과주스 제조시 고온살균을 할 경우 농축으로 인해 일반성분의 함량이 다소 높게 나타날 수 있으나, 사과의 기능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저온살균 방법이 고온살균 방법에 비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저온 처리 온도 및 지속 시간에 따른 배의 품종별 내동성 비교 (Freezing Hardiness of Several Pear Cultivars According to Degree and Duration of Low Temperatures)

  • 임순희;최장전;최진호;김성종;권용희;한점화;이한찬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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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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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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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배의 휴면기간 중 저온 유지 시간 및 온도에 따른 내동성을 비교하고자 감천배, 만풍배, 신고, 원황, 추황배, 풍수, 한아름, 행수, 화산, 황금배 등의 1년생 가지를 각각 $-21^{\circ}C$, $-24^{\circ}C$, $-27^{\circ}C$, $-30^{\circ}C$, $-33^{\circ}C$의 온도로 6, 9, 12시간 동안 처리한 후 꽃눈 발아율, 전해질 누출률, TTC검정을 하였다. 저온처리 시간에 따른 꽃눈발아율은 $-21^{\circ}C$에서 6시간일 경우 품종간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온도가 낮아지고 지속시간이 길어질수록 낮아졌다. 전해질 누출률은 $-30^{\circ}C$ 이하에서는 저온지속시간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품종이 30%이상의 높은 전해질 누출률을 보여 온도가 낮아질수록 저온지속 시간이 길수록 전해질 누출률이 높아졌다. 저온에서 높은 발아율을 보였던 만풍배, 신고, 추황배는 $-30^{\circ}C$ 9시간에서 각각 26.1%, 14.7%, 28.3%로 다른 품종보다 낮은 전해질 누출률을 보였다. TTC 검정을 통한 흡광률은 $-21^{\circ}C$에서 6시간일 경우 66.0~96.5%, 9시간에는 49.4~91.9%, 12시간에는 37.3~89.4%로 저온유지 시간이 길어질수록 흡광률이 낮아졌다. 배의 품종별 내동성 확인 결과 꽃눈발아율은 전해질누출률 또는 TTC 검정을 통한 흡광률과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배의 외재휴면 기간 중 내동성은 저온 유지시간 및 온도에 따라 다르며 품종별 저온 피해 한계온도가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봄철 과수 꽃눈 발육 수준에 따른 저온해 위험도 산정 (Estimation of freeze damage risk according to developmental stage of fruit flower buds in spring)

  • 김진희;김대준;김수옥;윤은정;주옥정;박종선;신용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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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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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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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난동 현상으로 과수 개화시기는 앞당겨지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발아-개화기를 전후로 갑작스레 출현하는 저온에 의한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정 과원 내에서 동일한 저온이 발생하더라도 개별 과수의 현재 발육상태에 따라 저온에 견뎌내는 힘은 각각 다르므로 피해정도와 양상은 다르게 나타나는데, 기존 과수 꽃눈의 발육상태별 동사온도 기준만으로는 기온 공간변이가 큰 임의 지역의 저온해를 예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생육추정 모델을 이용해 과수의 생육 수준을 예측하여 봄철 기온 예보자료만으로 저온에 따른 위험수준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저온해 위험도 함수식을 도출하였다. 저온해 위험 추정식을 2018년을 대상으로 '후지' 사과, '장호원황도' 복숭아, '신고' 배에 적용하여 저온해 발생일과 위험분포의 지리적 양상을 주산지별로 분석한 결과, 4월 8일에 모든 과수에서 저온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주산지로 보면 사과는 거창, 함양, 장수에서, 복숭아는 의성, 청도, 김천, 임실, 남원, 대구에서, 배는 김천, 천안, 아산, 논산, 울산, 경주, 진주 일대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기술은 과수 재배농가의 봄철 저온 피해 경감 및 이상기후에 따른 대응기술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볍씨 저온발아중 α-amylase 활성과 유리 Proline 함량 변화 (Changes of α-Amylase Activity and Free Proline Content Under Low Temperature During Germination of Rice)

  • 김상국;김영종;원종건;이상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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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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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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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벼의 저온발아중 생채내의 ${\alpha}$-amylase 활성, 유리 proline함량, 생육특성 등 몇가지 실험을 수행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저온발아시 초장은 품종간에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저온발아성이 다소 강한 대야벼가 3.9cm로 가장 우세하였으며 근장은 동진벼에서 4.8cm로 매우 양호한 생육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 품종간 발아일수에 따른 ${\alpha}$-amylase 활성은 발아 후 3일째 고시히까리가 가장 낮은 65.4 mg인 반면에 동진벼는 80.9 mg 으로 매우 높은 활성을 보였다. 유리 proline 함량변화는 발아 후 3일째 저온발아능력이 다소 약한 품종인 상주벼와 고시히까리가 각각 $1.807{\mu}mole$, $1,800{\mu}mole$인 것보다 다소 강한 품종인 동진벼와 대야벼가 각각 $1,933{\mu}mole$, $1,895{\mu}mole$로 높은 함량변화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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貯藏溫度와 充塡材料가 마의 貯藏과 品質에 미치는 影響 (Effect of Storage Temperature and Keeping Materials on Storability and Quality of Chinese Yam)

  • 김영광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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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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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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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최근 한방(韓方)의 생약제(生藥劑) 또는 생식용(生食用)으로서 마의 소비량은 급격히 증대되고 있어 년중(年中) 출하(出荷)를 위한 안정적인 저장방법이 설정되어야 할 것이다. 본 시험은 마의 저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저장온도와 충전재(充塡材)에 따른 저장 또는 상품성과 관련된 형질의 변화를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고 같다. 1. 충전재(充塡材)에 따른 건전개체율은 상온저장과 저온저장 모두 vermiculite를 이용할 경우 가장 높았고 상온저장에서는 흙, 저온저장에서는 PE film을 이용할 경우 가장 낮았다. 한편 중량감소율은 상온과 저온저장 모두 타충진재(他充塡材)에 비하여 PE film과 vermiculite를 이용할 경우 가장 낮았다. 2. 충전재과(充塡材科)에 따른 저장 후 상품성(商品性)과 관련된 명도(明度)와 수분함량(水分含量)은 저온저장에 비하여 상온저장에서 낮았으며, 충전재(充塡材)는 저온저장에서 PE film을 이용할 경우 명도 및 색도 a값이 높고 색도 b값이 낮은 반면, vermiculite를 이용할 경우 PE film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3. 충전재료별 저장 후 상품수량은 건전개체율 또는 수분함량과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인 반면, 부패정도가 $30\sim60%$, 60% 이상인 것, 중량감소율 또는 색도 b값과 부(負)의 상관(相關)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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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아스팔트 바인더의 물리적 특성과 저온균열 저항성 연구 (Physical Properties and Low Temperature Resistance of Recycled Binder)

  • 이영관;김준은;도영수;김광우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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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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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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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은 상온상태의 폐아스팔트 포장재료를 가열재활용하여 기층용뿐만 아니라 표층용으로 활용함에 있어 재생 아스팔트 바인더의 특성을 연구한 것이다. 4종류의 RAP을 가지고 RAP 자체의 기본 물성을 시험하였다. 배합설계는 표층에는 RAP을 10, 20%를 첨가하였고, 기층에는 10. 20, 30%를 첨가하였다. 재생혼합물의 신규바인더로는 AC 60-80을 선정하였다. 침입도, 점도, GPC, TFO. 저온균열 저항성을 평가하기 위한 BBR 실험을 수행하였다. 절대점도와 GPC에서의 대형입도분자(LMS)를 지수함수 회귀분석을 통해 $R^2$이 0.95 이상이었고 이것은 절대점도 추정에 GPC 결과가 상당히 정확함을 시사해주고 있다. RAP을 첨가한 재생 아스팔트 바인더의 PG 저온 등급은 일반 신규 바인더에 비해 한 단계 높은 등급을 나타내므로 저온균열에 대한 저항성은 약간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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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품위개선을 위한 열처리 임계조건 설정 연구

  • 서자영;김은정;홍석인;박형우;김동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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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춘계총회 및 제22차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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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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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저장, 유통 중 부패미생물 및 해충류 등으로 인한 사과의 질적, 양적 손실발생을 줄이기 위해 열처리 시 사과가 생명체로서 기능을 지닐 수 있는 임계온도 및 시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후지 사과를 40~$65^{\circ}C$ 범위의 물에 침지하여 일정 시간 간격으로 시료를 취한 후 $0^{\circ}C$에서 냉각, 저장하면서 처리조건에 따른 외관, 호흡특성 및 품질을 비교하였다. 처리온도 및 시간에 따라 사과의 외관상 품질은 차이를 보였는데 4$0^{\circ}C$에서 3시간, 45$^{\circ}C$에서 1시간, 5$0^{\circ}C$에서 25분, 55$^{\circ}C$에서 3분, 6$0^{\circ}C$에서 1분, $65^{\circ}C$에서 15초 처리 시까지는 과피의 갈변발생 등 이상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이와 같은 각각의 임계조건에서 사과를 열 처리한 후 $0^{\circ}C$에 저장하면서 방치 1일 및 7일 후 사과 조직내부의 가스조성을 조사한 결과, 탄산가스 농도는 저온 장시간 처리(4$0^{\circ}C$, 45$^{\circ}C$, 5$0^{\circ}C$)한 직후 급격한 증가 경향을 보인 후 다시 감소하였다. 고온 단시간 처리구(55$^{\circ}C$, 6$0^{\circ}C$, $65^{\circ}C$)의 경우 저온 장시간 처리한 경우에 비하여 낮은 수준이지만 약간의 증감 경향을 보이다가 고른 평형 상태를 유지하였다. 산소 농도는 저온 장시간 처리 직후 급격히 저하된 후 다시 증가하였으며 저장 7일 후에는 4$0^{\circ}C$ 3시간 처리구를 제외하고는 평형 상태를 유지하였다. 고온 단시간 처리구의 경우 처리 직후부터 저장 7일 후까지 고른 평형 상태를 유지하였다. 에틸렌의 경우 저온 장시간 처리구는 처리 직후 그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였다가 저장 1일 후부터 대조구보다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고온 단시간 처리구의 경우 저온 장시간 처리구와는 달리 저장 1일 후부터 그 농도가 다소 상승되었다가 다시 감소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열처리하여 냉각시킨 직후 및 저장1주 후 사과의 pH, 산도, 당도, 경도, 과육의 갈변도 등을 조사하였던 바 대조구 및 처리구간에 일부 항목에 있어서는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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