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산화탄소($CO_2$) 배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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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자동차 도입 수준에 따른 도시부 도로 탄소배출량 감소효과 추정 (Estimation of Carbon Emissions Reductions by the Penetration Rates of Autonomous Vehicles for Urban Road Network)

  • 이혁준;박종한;고준호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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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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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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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활발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다양한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 도로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1억 톤이 넘는 등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자율주행 자동차 도입에 따른 환경오염의 절감 부문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환경오염 절감 측면에서 자율주행에 관련한 실증적 연구는 미비한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는 미시 시뮬레이션을 통해 서울시 개포동 일대 교차로 8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도입에 따른 네트워크 성능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추정하였다. 분석결과 내연기관 자율주행 자동차 혼입 시 네트워크 전체 탄소 절감효과는 미미하였으며 혼입율이 적은 상황에서는 오히려 증가하기도 했다. 반면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혼입 시 네트워크 전체 탄소 발생량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자율주행 자동차 도입만으로는 충분한 탄소배출량 감소 효과를 얻기는 어려우며 적절한 수요관리와 근본적인 연료사용의 전환을 통해 교통 부문 탄소배출을 줄여나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주택분야 내 목제품의 탄소저장량 추정 (An Estimation of Carbon Stocks in Harvested Wood Products in Korean Houses)

  • 최수임;주린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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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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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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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재는 연소나 분해되기 전까지 산림이 흡수한 이산화탄소를 장기간에 걸쳐 목제품 내에 저장한다. 이러한 목제품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종이 및 펄프를 제외하면 주택분야로서 주택 내의 목재사용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우리나라 주택 내에 사용되고 있는 목제품의 탄소저장량은 어느 정도인지 추정하였고, 이러한 주택 내에 사용한 목제품의 탄소저장량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어느 정도 기여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주택 내 목제품의 탄소저장량은 2010년 현재 28.4백만 $tCO_2$으로 2007년 기준 우리나라 연간 온실가스 총 배출량(620백만 $tCO_2$)의 약 4.6%, 토지이용, 토지이용변화 및 산림부분(LULUCF) 흡수량의 약 77.4%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주택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역할은 목재사용량이 가장 많은 목조주택이 거의 없음에 불구하고 2010년 주택 내 목제품의 탄소저장량이 1975년 대비 약 4.1배(21.4백만 $tCO_2$)증가한 것은 198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된 아파트 건설의 의한 탄소저장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가스배관 수소혼입(탄소중립)에 따른 안전확보 방안 (Measures to Secure Safety according to Gas pipe Hydrogen Mixing(Carbon Neutral))

  • 곽채식;신동일
    • 한국재난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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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난정보학회 2022년 정기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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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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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291백만톤 감축)달성 및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천연가스 내 수소 혼입에 따른 안전성확보 방안과 수소혼입에 따른 국민 불안감 해소 및 수용성 제고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해외 사례를 연구 하였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등)의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를 흡수,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의미하고, 수소혼입은 도시가스의 주성분인 메탄 연소시 발생하는 CO2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소(H2)를 도시가스에 일정비율 혼합하는 것을 말한다. 본 연구에서는 수소 혼입 시 우려되는 수소취성 및 배관내구성 문제와 수소 특성인 작은 입자로 인한 누출 위험성, 고층에서 메탄과 수소가 분리되는 현상 등에 따른 문제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제시하였다. 또한, 도시가스 배관에 수소 혼입시 천연가스 대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기존 배관망 사용을 통한 경제성 분석결과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어느 정도 기영할 수 있는지도 함께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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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네트워크의 성능저하요인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arbon Dioxide Emissions due to the Performance Degradation Factors of An Inner Network)

  • 전정훈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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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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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5-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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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지구온난화 문제는 전 세계의 매우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그린 IT'가 이슈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네트워크는 진화와 함께 다양한 공격기술들이 나타나고 있어, 대부분의 여러 보안장치 및 시스템들을 추가 배치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네트워크 구축방법은 내부 네트워크의 성능과 보안에 큰 영향을 미치며, $CO_2$의 배출량을 증가시키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내부 네트워크의 성능저하요인에 따른 $CO_2$배출을 분석하여, 향후 내부 네트워크의 성능 및 보안성 향상과 IT분야의 $CO_2$배출을 경감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LCA를 이용한 태양광발전의 환경영향분석 (Environmental Effect Analysis for PV system using LCA)

  • 최봉하;박수억;이덕기
    •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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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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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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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paper analyses the environmental effect of 100kw PV system installed in Tibet using Life Cycle Assessment(LCA). Then, energy payback time(EPT) and life-cycle CO2 emission rate are estimated based on life-cycle of the PV system. As a result of the estimation, 6 year of EPT and 20 g-C/kWh of CO2 emission rate are obtained. In China, average CO2 emission rate of fossil fuel power generation plant is 260 g-C/kWh. This shows that PV system would be very promising for global environmental issues. For advanced LCA, we need to collect detailed and various data about raw material of PV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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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수렴성 검정 : 다이나믹 패널 분석과 패널 단위근 검정을 이용하여 (Testing for Convergence in Carbon Dioxide Emissions : Using a Dynamic Panel Analysis and Panel Unit Root Test)

  • 조성택;조용성
    • 자원ㆍ환경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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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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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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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1971년부터 2002년까지 의무감축국과 비의무감축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대한 ${\beta}$-수렴성을 검정하였다. 이를 위해서 Barro and Sala-i-Martin (1995)의 경제성장 수렴성 이론을 확장하였고 기존의 정태적 패널 방법이 아닌 종속변수의 시차변수가 독립변수로 포함되는 동적패널분석 (dynamic panel analysis)과 패널 단위근 검정 (panel unit root test)을 시행하였다. 패널 단위근 검정의 경우, Levin et al. (2002) 와 Im et al. (2003) 두 가지 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의무감축국은 Levin et al. 방법으로 검정한 결과 단위근 존재가 기각되어 수렴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비의무감축국의 경우 Levin et al. 방법과 Im et al. 방법 모두에서 단위근 존재를 기각하지 못하여 수렴성이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의무감축국가와 비의무감축국가의 ${\beta}$-수렴성 검정 결과 두 집단 모두 수렴성이 존재하지만 중국을 제외한 비의무감축국가의 경우 수렴성이 존재하지 않았다. 이는 중국의 기본 배출량이다 국가들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전체 검정의 편의가 발생했을 것으로 생각되어 중국을 제외한 집단을 재검정한 결과 예상대로 수렴성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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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A를 이용한 태양광발전의 환경영향분석 (Environmental Effect Analysis for PV system using LCA)

  • 최봉하;박수억;이덕기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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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07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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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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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paper analyses the environmental effect of 100kw PV system installed in Tibet using Life Cycle Assessment(LCA). Then, energy payback time(EPT) and life-cycle $CO_2$ emission rate are estimated based on life-cycle of the PV system. As a result of the estimation, 6 year of EPT and 20 g-C/kWh of $CO_2$ emission rate are obtained. In China, average $CO_2$ emission rate of fossil fuel power generation plant is 260 g-C/kWh. This shows that PV system would be very promising for global environmental issues. For advanced LCA, we need to collect detailed and various data about raw material of PV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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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이산화탄소의 배출량 및 전지구적 대기중 농도에 대한 기여도 분석 (The Analysis of Carbon Dioxide Emission in Korea and Its Contribution to Global-Scale Average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 박일수;최덕일;최기덕;홍율기;김정수;정은영;마창민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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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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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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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Carbon dioxide emission has been increased by 7% in an annual average toward 212.5 million tons in 1990 from 108.7 million tons in 1980. Among emissions in 1990, industry, residential / commercial, transportation, other and non-energy have occupied 91.12, 68.04, 42.13, 7.13 and 4.09 million tons respectively. The Korea-scenarios corresponding to those of IPCC that is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A : modest control of $CO_2$; B : stringent control of $CO_2$, C: shifting fuel to renewable and nuclear energy in the second half of the next century ; and D: shifting fuel to renewable and nuclear energy in the first half of the next century show that the global-scale contributions of atmospheric $CO_2$ concentration are 0.77, 0.64 and 0.78% in 2050 for cases A,B, and C respectively. In all cases, the contributions were smaller than 0.09 % in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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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ase Study to Estimate the Greenhouse-Gas Mitigation Potential on Conventional Rice Production System

  • Ryu, Jong-Hee;Lee, Jong-Sik;Kim, Kye-Hoon;Kim, Gun-Yeob;Choi, Eun-Jung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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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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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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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1~2012년 2년간 전북 군산과 익산 지역의 관행농 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위한 인벤토리 목록을 구축하였다. 2년 누적 평균 데이터를 사용하여 전과정평가를 수행하고, 탄소성적 산출 및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된 온실가스 배출 주요인자들을 대상으로 민감도 분석을 수행하여 온실가스 잠재량을 산정하고, 대상지역 농가들이 적용할 수 있는 온실가스 저감 영농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관행농 쌀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전과정 목록분석을 수행한 결과 탄소성적은 쌀 1 kg 생산을 기준으로 2.21 kg $CO_2.-eq.kg^{-1}$가 발생되었다. 온실가스 중 $CO_2$ 배출량이 가장 많았으나, 지구온난화 지수를 곱하여 이산화탄소 등가 ($CO_2$-eq.)로 환산하면 벼 생산체계의 탄소성적에서 메탄발생 기여도가 가장 컸다. 전체 $CO_2$ 배출량 중 복비생산 공정에서 37%가 발생하였고, 단비생산으로 10%, 벼 재배과정 중 40%가 발생하였다. 벼 재배 중 $CO_2$ 발생원은 농기계의 화석연료 사용에 의한 불완전 연소이다. $CH_4$는 대부분 벼 재배 중에 발생되었으며, 벼논의 메탄 발생 요인은 혐기조건의 담수논이다. $N_2O$은 대부분 벼 재배과정에서 배출되었고, 벼 재배 중 $N_2O$의 발생요인은 복비, 요소 비료, 퇴비 등의 비료시용이었다. 에너지 사용량 변화에 따른 민감도 분석결과 에너지원 중 경유의 민감도가 가장 높았고, 경유사용량을 10% 줄였을 때 약 2.5%의 $CO_2$ 감축 잠재량이 산정되었다. 복비 시용량을 10% 줄였을 때 $CO_2$는 약 1%, $N_2O$는 약 1.8%의 감축잠재량이 산정되었다. 퇴비시용을 10% 줄이면 약 1.5%의 메탄발생이 감소하고, 아산화질소는 약 1% 감소효과가 나타났다. 물떼기 일수가 10일 증가하면 메탄발생량이 약 4.5% 감소되었다. 투입량의 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소 효과가 가장 큰 요인은 벼논 물떼기 일수의 증가 및 경운과 수확시 사용하는 농기계용 경유사용량 감소였다. 그에 따라 중간낙수 및 무경운 등이 탄소배출 저감 영농법으로 제시되었다.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대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잠재량에 관한 연구 (Assessment of GHG Emission Reduction Potential in Extension of Nuclear and Renewable Energy Electricity Generation)

  • 전수영;박상원;송호준;박진원
    • 에너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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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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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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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5년 2월 교토의정서가 효력을 발휘하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세계 10위의 이산화탄소 배출국으로서 2013년 이후에는 감축의무를 지어야 할 실정이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0%가 발전부문에 의한 것이므로 전환부문의 에너지 소비 저감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환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발표하여 원전설비를 2030년까지 최대 41%까지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보급률 또한 11%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에 근거하여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를 확대하였을 경우 온실가스 저감 잠재량과 그 유효성을 LEAP(Long-range Energy Alternative Planing system)을 이용하여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2030년 기준으로 총 $CO_2$ 발생 저감률은 28.8% 였다. 또한 BAU 시나리오 발전량을 토대로 하였을 때 유연탄발전 $0.85\;kgCO_2/kWh$, LNG발전 $0.51\;kgCO_2/kWh$의 단위 발전량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였다. 따라서 기존설비를 대체할 시, 유연탄발전을 대체할 경우에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크다는 결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