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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사례담52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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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통권1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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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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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3무의 섬 울릉도, 유난히 부유해 보이지 않으면서 그렇게 부족해 보이지 않는 섬 울릉도, 그곳에서, 더욱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릉도내 학생건강검사와 부녀자 무료건강검사를 위해 건협 경북지부는 지난 7월 9일부터 4일간을 분주히 뛰어 다녔다. 짧은 검진 일정 동안 학생 심전도, 빈혈, 간염검사, 부녀자 간기능, 간염, 자궁암, 심전도 검사 등을 위해 식사까지 거르면서 울릉도 곳곳을 누비는 건협 검진팀의 일정에 참여하면서 이번 두 검진 사업의 의의와 주민들의 반응을 들어봤다.(이본 호에서는 학생 건강검진 사업을 소개하며, 다음호에 부녀자 건강 검진 사업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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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에 수록된 춘향의 외양묘사 연구 -각 이본에 표현된 얼굴ㆍ머리형태를 중심으로-

  • 전혜숙;유혜경
    • 한국의상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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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상디자인학회 2004년도 한국의상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Proceedings of the Korea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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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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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문학은 사회의 표현이라 하여, 문학과 사회와의 밀접한 관계를 말해 주는 것으로서, 시대적 상황, 사회상, 사상적인 특성을 문학을 통해 연구 분석할 수 있는 자료로서의 가치성을 말해주고 있다고 본다. 특히 이중에서도 판소리 문학을 보자면 조선후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적인 사회구조의 변혁과 궤를 같이 하여 대두된 서민문학의 하나로서, 17세기 말경에 형성되어 전승, 변모 되어 오며 일반서민들의 애호를 받아왔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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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별 타이어제조회사 및 공장별 생산능력 2

  • 이원택
    • 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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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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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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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이 자료는 Tire Business의 유럽통신원 Bruce Davis, 일본통신원 Roger Schreffler와 특종기사편집자 Dave Zielasko에 의해 조사된, 전 세계의 각국별 타이어제조회사현황과 회사별 타이어 공장소재지 및 공장별 생산능력 등을 개괄적으로 요약 표시한 것이다. 그리고 본 조사에서는 전 세계를 7개 지역, 즉 북미(미국, 카나다), 중남미, 서유럽(핀란드포함), 동유럽 및 소련,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대양주 등으로 나누어서 각 지역별 타이어 생산 공장의 생산능력을 각국별로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본 조사에서는 각 지역 전반에 걸쳐 타이어 공장현황을 자세히 조사하여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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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청구도${\gg}$ 이본 4개 유형의 제작 시기에 대한 검토 (Review on the Period when Four Types of Alternative Versions of ${\ll}$Cheonggudo${\gg}$ were drawn up.)

  • 이기봉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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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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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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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ll}$청구도${\gg}$ 이본 4개 유형의 제작 시기에 대해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구도범례"는 "청구도제"가 작성된 1834년 이후에 작성되었기 때문에 최초의 ${\ll}$청구도${\gg}$에는 "청구도범례"가 수록될 수 없었다. 둘째, <도성도>는 총융청에서 총위영으로 이름이 바뀐 1846년 이후에 제작되었으며, 총위영이 존재했던 1846년 이후에서 1849년 이전에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셋째, <도성도>를 삽입한다는 내용이 있는 "청구도범례" 역시 1846년 이후에 작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넷째, "청구도범례"와 본조팔도주현총도가 없는 ${\ll}$청구도${\gg}$ ${\rightarrow}$ "청구도범례"가 없고 본조팔도주현총도가 있는 ${\ll}$청구도${\gg}$ ${\rightarrow}$ "청구도범례"가 있고 봉우리식으로 표현된 ${\ll}$청구도${\gg}$ ${\rightarrow}$ "청구도범례"가 있고 산줄기식으로 표현된 ${\ll}$청구도${\gg}$의 순서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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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의 형성 과정에 드러난 서사적 변화와 의미 연구 (Narrative changes and implications revealed in the formation process of )

  • 황윤정
    • 고전문학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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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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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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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조선 후기의 판소리계 소설인 <토끼전>은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구토지설(龜兎之說)>을 근원설화로 갖는데, 이 <구토지설>은 또한 인도 설화의 동점(東漸)으로 이루어졌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인도설화 - <구토지설> - <토끼전>'의 서사적 변화에 대해 검토하여 짤막한 우화가 <토끼전>과 같이 풍요로운 이본을 가진 이야기로 나아간 과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쟈타카의 <악본생>, "판챠탄트라"의 <원숭이와 악어>, "생경"의 <불설별미후경>, "삼국사기"의 <구토지설>, <토끼전>의 세 가지 이본을 두루 살핀 결과, 다섯 종류의 이야기들은 모두 '물속 동물의 육지 동물에 대한 위협과 음모', '대리자의 육지 동물 유혹', '육지 동물의 꾀를 통한 탈출' 이라는 공통적인 서사의 전개를 가지고 있었고, '육지 동물', '대리자', '물속 동물'이라는 공통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인물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원형적인 이야기에서 <토끼전>으로 올수록 등장 인물의 재조직이 일어나 행위의 설득력이 강화되고, 사건을 재편하는 것으로 갈등의 규모를 확장하고, 공간을 대비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서사 내 담지된 주제 의식이 다변화되는 변화들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소위 매력적인 이야기, 좋은 이야기는 어느 특정 이야기에서 그 성과가 일궈진 것이 아닌, 많은 이야기와 그만큼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이루어낸 크고 작은 서사적 도약들이 적층됨으로써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논의의 의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천의소감언해(闡義昭鑑諺解)≫ 이본(異本)에 나타나는 높임 표현 양상 (A Study on the Honorific system in Different Versions of )

  • 주경미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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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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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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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논문은 천의소감언해(闡義昭鑑諺解)의 필사본과 목판본에 나타나는 높임 표현을 고찰하고 두 이본에서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비교 고찰하였다. 높임 표현 중에서 목판본과 필사본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는 존칭 주어 표지 '-겨오셔' 및 '-'와 선어말어미 '--'을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필사본은 왕실의 상위자인 대비전에 진상하기 위해 언해되었는데, 필사본의 이런 특성이 존칭 주어 표지 및 '--'의 쓰임 양상에 반영되어 나타난다. '-겨오셔'와 '-'는 왕실 관련 존칭 주어에 결합되었는데 '-'는 필사본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화용론적으로 볼 때 '-'는 '-겨오셔'보다 주체를 좀 더 높이 대우하는 특성을 갖는데, 필사본이 목판본에 비해 담화 상황의 직접성이 더 반영되어 있어서 이 때문에 존칭 주어 표지의 사용에 있어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은 상위자인 객체에 대한 주체나 화자의 겸양 기능, 상위자인 주체에 대한 화자의 겸양 기능, 상위자인 청자에 대한 화자의 겸양 기능을 모두 나타내고 있다. '--'의 이러한 화자 겸양 기능들은 화용론적으로 주체나 청자를 좀 더 높여 대우하는 효과를 낸다. 화자 겸양의 '--'은 목판본에서보다 필사본에서 훨씬 빈번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필사본의 언해 배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왕실의 상위자가 암묵적으로 독자로 상정되어 있어서 이런 화용론적 효과가 필사본에 더 적극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노가재공댁 「Jusikbangmun (주식방문)」과 이본(異本)의 내용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Contents of Nogajae's 「Jusikbangmun」 and Its Different Version)

  • 차경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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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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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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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aimed to compare and analyze two respective versions of Jusikbangmun: Nogajae's and National Library of Korea. Types and composition of recipes, archives, classification of names and contents, techniques, tools, and measurement were analyzed. Nogajae's, owned by the Yuwagong family, has established sources while the writer and its publication year are unknown. The other version from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on the other hand, has a clear publication year (February, Year Jeongmi) while writer is unclear. In terms of its archive, Nogajae's is twice the size as that of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which is the same percentage (85.42%) as that from Nogajae's. However, six types of liquor have been written in its 2 books, respectively, and no overlaps occurred. Considering the Korean alphabet, Nogajae's was published earlier. Nogajae's and the one from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have 104 kinds of foods (118 times) and 50 kinds of foods (51 times), respectively.

경량화된 IPTV 사용자 인증 및 키 동의 프로토콜 (Lightweight User Authentication and Key Agreement Protocol in IPTV)

  • 강용구;오희국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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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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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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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IPTV 시스템에서 서비스 제공자는 제한수신시스템(CAS, Conditional Access System)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의 안전한 전송을 제공한다. Scramble Function의 Pseudo-random sequence 생성 초기화 단계에서 사용하는 CW(Control Word)를 허가된 사용자만 획득하게 함으로써 데이터를 보호한다. 적합한 사용자 측에서는 스마트카드를 통해 획득한 CW를 셋톱박스에 전송하고, 셋톱박스는 CW를 이용해 암호화된 데이터로부터 원본의 미디어 콘텐츠를 획득한다. 이 때, CW가 그대로 셋톱박스에게 전송되기 때문에 비인가된 사용자가 공격을 통해 CW를 획득할 수 있어서 암호화된 전송이 요구된다. 이본 논문에서는 스마트카드와 셋톱박스 사이의 암호화 통신을 위해 기존의 방법보다 경량화된 상호인증 및 키 동의 프로토콜을 제안한다.

『국역본 <>·<>』 고찰 -표기적 특징과 이본적 성격을 중심으로- (A Study on 『Korean Translation of ·』 -Focused on declared characteristics and characteristics in different versions-)

  • 간호윤
    • 고전문학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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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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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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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decide Korean translation and the copying period of "Korean Translation of " and to look all around their characteristics in different versions carefully until now. The "Korean Translation" is a collection of Korean-translated romance and love stories excavated by a professor Kim,Il Geun, and there is not a little meaning in the context of novel history in the point of view of 'Korean translation of a court possession'. Arranging conclusion of the study generally, it is as follows. (1) Considering phonological phenomena, grammar and vocabulary in the study of Korean language, it is presumed that they would be translated into Korean and copied between the regime period of the King Sukjong and the regime period of the King Yungjo in the Joseon Dynasty. For, they were composed of a middle declaration of copied 'Myeoknambon "Korean Translation of Taepyeonggwanggi(태평광기)"' and 'NakseonJaebon(낙선재본)' between the middle of the 17th century and the middle of the 18th century and the regime period of the King Jeongjo in the Joseon Dynasty appointed as the background period of the novels should be excepted. Consequently, through the Korean Translation, we can confirm that the novel scope between the 17th century and the 18th century in Korean novel history was widened until 'The Royal Court' and 'Women'. (2) In the side of vocabulary, the "Korean Translation" also has not a little meaning in the side of a collection translated in the Royal Court. It doesn't have new vocabularies, but partial vocabularies as '(Traces:痕)' '(Clean eyes:明眸)', ' (Sail:帆)', '(Get up:起)', '글이플(Weak grass:弱草)', '쇼록(Owl:? 梟 or 鴉?)', '이 사라심(This life:此生)', and '노혀오매(Look for:訪)' are good data in the study of Korean language. (3) The "Korean Translation" is a valuable data about translation and copying of a court novel and we can discover intentionally changed parts and partially omitted sentences rather in the than in the . There are differences between a translation book and a copying book and we can catch sight of intention of translation and unsettledness of copying in the second work. Therefore, we can know that the "Korean Translation" has a double context which one work is translated and a work in different version is derived, compared to a simple copy. (4) The "Korean Translation" has a close relation with "Hangoldong(閒汨董)", but it doesn't regard the same copy as a foundation. The basic copy of translation of the "Korean Translation" is a different version of the same line as "Hangoldong" and "Jeochobon(저초본:정명기 소장본)" and is more similar line to "Hangoldong", but it is also not the same basic copy. (5) Considering that the "Korean Translation" doesn't has a distinct relation with the "Hangoldong", there is no correlation between the "Korean Translation" and and the "Hangoldong" and . In addition, we could not discover a writer's identity between the two.

새로 발굴한 가사체 <춘향전>에 대하여 (On the Newly-Discovered Gasa-Style )

  • 구사회;이수진;양지욱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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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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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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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논문에서는 새로 발굴한 가사체 <춘향전>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춘향전>은 민요나 잡가, 시조나 가사 작품이 삽입가요로 쓰인 경우가 있었어도 작품 전체가 가사체로 바뀐 경우는 일찍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나온 가사체 <춘향전>, 일명 양지욱본 <춘향전>의 작자는 서책의 이면에 기록된 내용으로 보아서 전남 순천군 용두면 대가촌에 살았던 배형(裵珩: ?-?)으로 추정된다. 지어진 시기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고종 37년(1900) 4월로 추정하였다. <춘향전> 서책의 27면에 걸쳐서 종배법(縱排法)에 의해 삼단편언대우법(三段片言對偶法)으로 표기되어 있다. 특정 장면만을 모아서 아예 가사체로 바꾼 것이라는 특징이 있어 <춘향전>이 가사로의 양식적 변모를 시도했던 사례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측면은 <춘향전>이 율문에 가깝기 때문에 행가름만 하면 그 자체로서도 가사체와 다를 것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표기법은 국문과 한자, 그리고 이두를 뒤섞어 사용한 국한이자혼용법(國漢吏字混用法)을 사용하고 있다. 작품에는 잘못된 표기도 많은 편인데, 그것은 이본을 베끼는 과정에서 잘못 적어서 발생한 것이 아니다. 작자가 판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소리를 따라 기록하다가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서사 진행에 있어서는 다른 이본들에 비해 과감한 생략이 뒤따르거나 반대로 확대되는 경우가 있다. 유연한 서사 진행보다는 주요 장면을 부각하여 집중하는 편이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양지욱본 <춘향전>은 11장면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지욱본 <춘향전>은 과거 장면 이후로 생략되어 있어서 미완성 작품이다. 그리고 이것은 작자로 추정되는 배형이라는 사람이 애초에 소설을 염두에 두고 기록한 것이 아니라, 판소리를 듣고 그 가운데 문장이나 표현이 빼어난 부분을 골라 적은 작품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