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급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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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견에서 발생한 중증의 궤양성 피부증과 관련된 요도회음누관증 (Urethroperineal Fistula Associated with a Severe Ulcerative Dermatosis in a Puppy)

  • 최호정;이영원;연성찬;이효종;이희천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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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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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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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40일령의 수컷자견이 10일간의 이급후증과 회음부의 광범위한 궤양성 피부소견을 주증으로 내원하였다. 신체검사상에서 본 환자는 회음누관부를 통하여 배뇨를 실시하였으며, 누관조영법을 통하여 요도회음누관증을 진단할 수있었다. 이후 4주간의 피부손상부위의 관리와 항생요법을 통하여 누관증을 치료하였으며, 현재까지 누관과 관련된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고 있다.

암컷 개의 양측 회음 허니아에서 결장 고정술과 방광 고정술 후 반힘줄 근육 전위술의 이용 (Repair of Bilateral Perineal Hernia with Semitendinosus Muscle Transposition Along with Colopexy and Cystopexy in a Bitch)

  • 허수영;이동빈;이해범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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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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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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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체중 3.5 kg 11년령 요크셔 테리어가 대변실금, 뒤무직(이급후증), 회음부의 종괴를 동반하는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신체 검사상 비대 유선, 질 분비물과 정복이 가능한 회음부의 종괴가 발견되었다. 임상증상과 방사선검사를 바탕으로 배쪽 양측 회음 허니아와 자궁축농증으로 진단하였다. 자궁난소 적출술 후 양측 회음 허니아는 결장 고정술과 방광 고정술 후 반힘즐 근육 전위술을 이용하여 정복하였다. 수술 후 방사선과 컴퓨터 단층 촬영 검사상에 배쪽 양측 회음 허니아의 정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술 후 10일째 정상적인 활동을 보였고 1년 동안에 검사상 수술과 관련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배쪽 양측 회음 허니아는 결장 고정술과 방광 고정술 후 반힘즐 근육 전위술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 되었다.

자궁경부암의 고선량 치료후의 장관 합병증 (Early and Late Bowel Complication Following Irradiation of Cancer of the Uterine Cervix)

  • 김명세;김경애;김성규;신세원;이승호;장재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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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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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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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자궁경부암은 치료후의 생존율이 좋은 암으로 인정되고 있으나 전 자궁경부암의 $44\%$는 재발되며 재발암의 대부분은 국소재발이다. 더욱이 재발된 암은 어떤 방법으로 치료한다 하더라도 5년 생존율은 $2\~9\%$에 불과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적극적인 국소치료법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으나 국소방사선 조사선량을 증가시켜 치료율을 높이려 할 경우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합병증의 증가가 우려되어 불충분함을 인정하면서도 전골반에 4500cGy이하, A점에 8500cGy정도가 사용되어 왔다. 1986년 4월부터 1987년 12월까지 영남대찰 치료방사선과에서 중앙차폐없이 전골반에 5000cGy, 고선량률 강내치료로 A점에 3900cGy, 외부선량을 포함한 A점 총 선량 8900cGy를 조사함으로서 종래의 치료보다 $500~1000cGy$를 더 조사받은 자궁경부암 환자 103명중 추적 치료가 불가능 하였던 환자를 제외한 96명을 대상으로 장관합병증을 분석하였다. 종래보다$500\~1000cGy$를 더 조사 받았으나 합병증이 증가되지 않았음을 보고함으로서 합병증의 증가 없이 생존율의 증가를 얻을 수 있는 최고선량을 결정하는 기초자료로 삼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평균 추적기간은 21개월이었고 대부분의 증상은 12개월 이내에 나타났단. 이급후증(tenesmus), 하복부 동통을 포함한 장관합병증은 $46\%$였고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는 6명 $(0\%)$이었으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1명분이었다. X선 대장촬영과 직장경 검사를 실시하였으나 바리움 대장촬영에서 1명만이 비정상적인 소견을 보여 직장손상의 진단에 효율이 적음을 시사하였다. 환자의 연령, 총 조사선량, 총 TDF, 직장조사선량과 장관합병증은 무관함을 보여주었다. 입원치료가 필요한 6명의 환자 중 5명이 축소조사야를 사용한 추가치료를 했던 환자로서 추가치료가 합병중의 위험 인자임을 시사하였다(p<0.01). 심한 합병증을 보인 6명중 3명 이 방사선 치료전 수술경험이 있었으며 직장선량이 다른 환자들의 평균직장선량(7300cGy) 보다 작음에도 불구하고 (5252 cGy) 심한증상을 보여 치료전의 수술기왕력 이 위험 인자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종래의 치료양보다 $500\~1000cGy$ 더 높은 선량에도 불구하고 입원치료가 필요하였던 환자는 $6\%$, 수술이 필요하였던 환자는 $1\%$로 합병증의 증가 없이 A점에 8900cGy, 직장에 7300cGy정도의 국소치료가 가능함을 보여 주었으나 생존율에 대한 추후 분석이 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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