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의료기술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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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직의 스트레스, 직무만족, 조직몰입 및 이직의도 간의 관계 (The Relations of Stress,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in Medical Technicians)

  • 양종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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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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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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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의료기술직의 스트레스, 직무만족, 직무몰입 및 이직의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국내 10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기술직 468명을 대상으로 2015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IBM SPSS Statistic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징, ANOVA, t-test 분석,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스트레스 평균은 $2.62{\pm}0.69$점, 직무만족 $2.92{\pm}0.62$점, 조직몰입 $3.37{\pm}0.63$점, 이직의도 $2.97{\pm}0.68$로 나타났다. 이직의도에 스트레스는 유의한 양(+)의 영향력을, 직무만족, 조직몰입은 유의한 음(-)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료기관은 의료기술직의 직무 관련 스트레스를 줄이고, 직무만족과 조직몰입도를 높여 이직의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방사선사: 전문 의료직인가? 단순 기술직인가? (Radiographers: Responsible Medical Professional or Detached Employee?)

  • 최지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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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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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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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방사선사: 전문 의료직인가? 단순기술직인가?" 라는 명제로 방사선사의 전문성을 고찰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방사선사의 전문성은 의료인에 비해 자치권과 자율권이 많이 축소되어있다. 이 논문은 방사선의 역사와 영국과 호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방사선사의 직업전문성 연구를 토대로 현재 방사선사의 사회적 위치를 재조명하고 방사선사의 사회적 지휘 향상을 위한 기반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대학병원 직원들의 부검에 대한 인식도 (Personnel's Perception toward Conducting an Autopsy in General Hospital)

  • 이호범;곽정식
    • 대한수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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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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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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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부검은 검안만으로 사인 또는 사망의 종류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시체를 해부하여 이를 확인하는 검시(檢屍)방법이다. 본 연구자는 대학병원 직원들의 부검에 대한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지를 이용하여 2007년 4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1개월간 대구광역시 영남대학교의료원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286 명 중 남자가 121 명(42.3%), 여자가 165 명(57.7%)이었으며, 의사 57 명(19.9%), 간호사 71 명(24.8%), 의료기술직 83 명(29.0%), 행정사무직 58 명(20.3%), 기타 직종 17 명(5.9%)이었다.대상자들의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부검에 대한 교육정도에서 의사는 2회 이상이 61.4%인데, 간호사는 1.4%, 의료기술직은 15.7%, 행정사무직은 1.7%, 기타 직종은 5.9%로 의사들에 비해 교육정도가 많이 부족하였다. 본인이나 가족이 갑자기 쓰러져 사망했을 때 부검을 의뢰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의사는 의뢰한다가 59.6%로 높았으나, 간호사는 22.5%, 의료기술직은 39.8%, 행정사무직은 41.4%, 기타 직종은 35.3%로 낮게 나타났다. 직장 동료가 근무 중 갑자기 쓰러져 사망한 경우 부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서도 의사는 그렇다가 66.7%로 높았으나, 간호사는 33.8%, 의료기술직은 39.8%, 행정사무직은 43.1%, 기타 직종은 17.6%로 낮게 나타났다. 병원내 환자가 병사했을 때 부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서도 의사는 그렇다가 50.9%, 간호사는 8.5%, 의료기술직은 19.3%, 행정사무직은 24.1%, 기타 직종은 17.6%로 낮게 나타났다. 부검은 어떤 곳에서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의사는 의과대학 법의학교실이 73.7%로 가장 높았고, 다른 직종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간호사는 62.0% 의료기술직은 59.0%, 행정사무직은 46.6%, 기타 직종은 58.8%이었다. 부검의 주체는 모든 직종에서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전문 법의병리의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의사는 98.2%, 간호사는 94.4%, 의료 기술직은 96.4%, 행정사무직은 89.7%, 기타 직종은 88.2%이었다. 평소 부검의 필요성은 의사는 73.7%, 간호사는 23.9%, 의료기술직은 47.0%, 행정사무직은 34.5%, 기타 직종은 23.5%로 의사들이 평소 부검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본인의 사체를 의과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기증할 용의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의사는 22.8%, 간호사는 11.3%, 의료기술직은 24.1%, 행정사무직은 22.4%, 기타 직종은 23.5%만이 있다라고 답했다. 대상자들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의사들에 비해 다른 직종의 대상자들이 부검에 대한 교육정도나 거부감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검에 대한 부정적 의식의 개선을 위해 전문 인력의 양성과 관련 법률을 정비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올바른 검시제도의 정착과 국민들에 대한 체계적인 법의학교육에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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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직원의 직렬별 직무만족도, 조직애착도 및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Attachment and Job Leaving Attitude of General Hospital Employees by Job Category)

  • 임영아;김건엽;최세묵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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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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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6-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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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직렬별 직무만족도, 조직애착도 및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혀내기 위한 것이다. 연구자료는 대전지역에 위치한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의료지원직, 행정직을 대상으로 2008년 8월 15일부터 약 20일에 걸쳐 종합병원 근무자 36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에 의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결과를 보면 간호직은 직무만족도나 조직애착도는 높으나 외부취업기회로 이직의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고, 의료지원직은 직무만족도나 조직애착도에 비해 이직의도는 낮으나 외부취업기회, 직무량으로 인해 이직의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행정직은 직무만족도가 가장 낮고 조직애착도는 가장 높은 부서이며 직원들의 부정적 심성으로 인해 이직의도 역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를 잘 활용하여 동기부여 전략을 사용한다면 이직을 줄이고 병원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의 의료제도와 병원경영(I)

  • 남상요
    • 대한병원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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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7.8호통권2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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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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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지에서는 이번호부터 일본의 의료제도와 병원경영에 대한 연재를 시작하고자 한다. 일본의 의료제도나 병원운영에 대하여 잘 알려진 것 같으나 막상 그 실체에 대하여 정확한 지식이 부족한 실정에서 우리나라의 의료에 직.간접으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일본의 의료제도의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장에서 접한 일본병원계의 실상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우리 병원계에도 많은 참고가 되리라 믿는다. 연재를 맡아줄 남상요교수는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도일하여 1993년 일본동경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마친 후 동경대학교 보건관리 학교실 객원 연구원, 병원 종합컨설팅회사인 일본ITEC(주)연구원을 거쳐 1994년 귀국하여 현재 유한전문대학 의무행정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은 병원행정으로써 약 6년간 일본생활 중 일본 전국의 병원 및 의료관련 기관들을 방문하여 병원 운영에 관한 조사와 컨설팅업무에도 관여하였다. 의료료란 결국 한나라의 문화의 반영이라는 관점에서 직접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의료를 포함한 사회,문화에 관한 기술은 독자 여러분의 흥미와 더불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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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기관 행정직 직장인의 자기효능감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stress and Depression)

  • 김혜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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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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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9-5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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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지역병원 직장인의 자기효능감이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사이에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B 시 지역에 소재한 306개 의료기관의 행정직 직장인 700명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정도를 측정하고 이들의 관계를 분석하였다(2012. 2.-2012. 5). 직급, 근무기간 등 직무관련 특성별 행정직 직장인이 지각하는 자기효능감 수준을 분석하였고, 직무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자기효능감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자기효능감은 직무스트레스(r=-.238, p<.001), 우울(r=-.626, p<.001)과 유의한 부적상관을 나타냈고, 자기효능감의 매개적 영향력은 유의하였다(p<.001). 자기효능감과 같은 개인의 내적인 특성은 성격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변화가능성이 큰 요인이다. 따라서 의료기관 행정직원의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한 조직차원의 체계적인 개입을 통하여 조직 내 직무스트레스의 부정적 특성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자료포락분석을 이용한 보건사업의 효율성 평가 -경상남도 보건소를 중심으로- (An Efficiency Evaluation of Public Health Center by Data Envelopment Analysis -Focused on Public Health Centers of Gyeongnam Province-)

  • 양종현;장동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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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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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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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경상남도 20개 보건소의 효율성을 평가하고, 비효율 보건소의 개선 목표치를 제시함으로써 효율성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효율성 평가방법으로는 자료포락분석(Data Envelopment Analysis: DEA)의 CCR, BCC 모형을 이용하여 보건소의 전체적 효율성과 사업 영역별 효율성을 평가하였다. 이를 위하여 투입변수로는 인력(의료직, 간호직, 보건직, 사무직)을 선정하였고 산출변수로는 보건소 사업(진료, 보건교육, 구강보건, 예방접종, 노인보건, 모자보건)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기술효율성(TE) 평균은 0.868이었으며, 12개(60%) 보건소가 효율적으로 나타났다. 순수기술효율성(PTE)의 평균은 0.924이었으며, 14개(70%) 보건소가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규모의 효율성(SE)의 평균은 0.933이었으며, 12개(60%)가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 연구결과를 토대로 보건사업의 체계적인 기획, 수행 및 평가를 통해 보건소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지역민에게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일개 공공병원 종사자의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과 기능수행에 대한 조사연구 (A Survey of Role Perception and Function Performance Related to Public Health Service among the Medical Staff in a National Hospital)

  • 조영혜;이상엽;정동욱;최은정;김윤진;이정규;고유영;이유현;배미진;김창훈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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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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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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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정부차원의 공공보건의료 개선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지만 실제 의사, 간호사, 보건직등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역할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책임감에 대한 조사는 부족한 실정이며 성공적인 공공보건의료의 역할 수행을 위해서는 모든 의료 종사자들의 역할 인식과 직종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이에 일개 국립병원 의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역할 인식과 기능수행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였다. 일개 국립대학병원 직원을 직종별로 20%를 무작위 추출하여 32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의사직 103명(38.9%), 간호직 98명(37.0%), 기타직 64명(24.1%) 등 총 265명(80.2%)이 참여하였다. 의료 종사자들은 공공보건의료시책의 수립 시행 및 평가 지원사업,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의료 활동에의 참여 및 지원사업, 민간보건의료기관에 대한 기술지원 및 교육사업,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 노인, 장애인, 정신 질환자 등 타 분야와의 연계가 필수적인 보건의료, 아동과 모성에 대한 보건의료 등 공공보건의료의 필수적인 6가지 항목에 대하여 공공보건의료 기관으로서의 역할 인식이 부족하였다. 반면 주요 질병관리사업,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 및 검사사업, 보건의료인의 교육훈련사업, 전염병 예방 및 관리, 응급환자의 진료, 민간보건의료기관이 담당하기 어려운 예방보건의료 등 6 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대체적으로 보건의료기관 종사자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의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며 앞으로 공공병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공공보건의료 전담인력 확보와 계획적인 공공보건사업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립대 병원 입원환자의 재이용의사 결정요인

  • 정승원;서영준;이해종;이견직
    • 한국보건행정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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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행정학회 2004년도 전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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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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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병원 간 경쟁이 격화되고 의료시장의 개방이 임박하면서 많은 병원들이 경쟁력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서비스산업의 경영에 있어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경영관리에 반영하는 것은 중요한 경쟁력강화 전략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의료서비스에 있어서 환자 만족은 소비자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Burns, 1994). 최근 강조되고 있는 환자중심의 병원도 병원을 찾는 환자를 의료소비자 개념의 고객으로 보고 그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의료 기술적, 인간 관계적, 서비스 편의적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병원에서의 환자만족 향상 노력은 그 자체가 매우 다차원적인(multidimensional) 개념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환자들에게 병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충성도를 높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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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로 취업한 한인 의료직 종사자의 임상 경험 (Korean Migrant Health Professionals with Clinical Experience in UAE Hospitals)

  • 염진영;김정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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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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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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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was intented as an investigation of the meaning of clinical experience for gapproach was used to investigate clinical experience for Korean health professionals, A total of 10 health professional immigrants working in UAE hospitals were selected who has experience in Korea over 2 years and UAE for 1 year.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participant observation and questionnaire. The findings were created with four essential themes; struggling to adapt at workplace at the beginning, feeling frustrated to communicate with different languages, professional reputations as a specialist, a variety of opportunities for self-development supported from hospitals and caring system of staff's health.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Korean health professionals were able to develop capabilities and competency with clinical experience in UAE hospital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lived experimental evidence for Korean migrants of health professionals. A further direction of this study, will be expected to provide more experimental information for health professional immigrants to middle e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