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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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온실에서 점박이응애의 화학적방제와 생물적방제 효율 비교 (Comparison of chemical and biological control efficiency of two-spotted spider mites in strawberry greenhouses)

  • 정효진;강주완;이현승;장호중;박정준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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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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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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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환경친화적 생물적방제를 위해 수출딸기온실에서 해충인 점박이응애 밀도 감소 효율을 화학적방제와 생물적방제로 나누어 동일한 크기의 동일한 온실에서 각각 비교하였다. 생물적방제 온실은 점박이응애의 천적인 칠레이리응애만을 이용하였고, 화학적방제 온실은 일반 화학합성 농약을 이용하여 점박이응애의 밀도를 조절하였다. 화학적방제 온실에 비해 생물적방제 온실에서 점박이응애 모든 태의 밀도가 낮게 관찰되었으며, 생물적방제를 위한 비용이 화학적방제에 비해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수출딸기의 주요해충인 점박이응애의 방제에 칠레이리응애를 이용한 생물적방제가 가능한 것을 나타내고 있다.

님, 제충국, 고삼 추출물의 응애류 방제와 천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A Review on Control of Mites Using Neem, Chrysanthemum, Shrubby Sophora Extracts and their Effects on Natural Enemies)

  • 김효정;김도익;한송희;김영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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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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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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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식물추출물은 작물 해충에 대해 기피, 섭식저해, 해충 효소활성억제 활성을 가지고 있어 해충 방제제로 활용되고 있다. 응애는 원예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고, 실제 포장에서 방제 방법도 화학적 살비제를 이용하고 있지만 효과적이지 않다. 포장에서 응애 방제가 어려운 이유는 짧은 세대수, 많은 산란수와 번식력 등으로 인해 약제저항성 개체가 증가하는 것이 원인이다. 친환경자재로 님, 멀구슬, 제충국, 고삼 추출물을 함유한 제품들이 개발되고 포장에서 살비제로 활용되고 있다. 이들 추출물은 천적에 대한 낮은 독성으로 식물추출물과 천적을 동시에 사용하여 응애의 종합 방제에 활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많은 이들 식물추출물의 해충 방제에 대한 리뷰가 있지만, 포장에서 효율적인 이들 추출물의 종합적인 측면에서 활용이나, 응애별 살충 스펙트럼, 반수 치사농도와 치사시간, 살충기작별로 응애 생활사에 영향을 미치는 종합적인 리뷰는 제한적이다. 본 리뷰는 이들 식물추출물을 포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식물추출물별 사용 가능 시기, 방법, 응애 생활사, 천적 활용 등의 종합적인 응애 방제를 목표로 하였다.

한국산 날개응애 목록 (1980. 10) (Tentative Catalogue of the Oribatid Mites (Cryptostigmata: Acari) of Korea)

  • 백운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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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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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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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전보에서 외국산에 의해 기록된 한반도산 날개응애류 26종과 필자가 채집한 미기록종 29종 도합 65종의 목록을 발표한 바 있다. 그 후의 채집품을 조사결과 다수의 미기록종이 발견되었기에 전보를 증보하여 발표한다. 이로서 한반도산 날개응애류는 29상과, 59과, 99속, 158종이 되었다. 이밖에 미정리분중에도 약 50중의 미기록종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한국산 날개응애류는 200여종이 되는 셈이지만 한국에 실재하고 있는 종수는 그 $2\~3$배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분포를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일본과의 공통종은 69종, 구주와의 공통종은 51종, 3자공통종은 55종이 되어 한반도 고유종은 34종이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인접해 있는 중국대륙의 날개응애상이 밝혀지면 고유종은 줄어들고 중국과의 공통종이 많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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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뿔응애 속(떠돌이응애과 : 중기문류)의 분류학적 연구 I (Taxanomic studies on the Genus Asca (Ascidae : Mesostigmata) in Korea I)

  • 이원구;이소영;임재원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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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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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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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tudy includes the taxanomy, description and a key to species of mites in the genus Asca from Korea. Specimens were collected from December 1993 to May 1996.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following three species were identified. 1. Asca (Asca) aphidioides (Linne, 1758) 2. Asca (Asca) sculptrata Aoki, 1968 3. Asca (Asca) garmani Hurlbutt, 1963 These three species have not been described fro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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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짠물응애류 (응애목: 짠물응애과)의 1신종 1미기록종 (A New Species and A New Record of Halacarid Mites (Acari: Halacaridae) from Jejudo Island, Korea)

  • 타파스 채터지;장천영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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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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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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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제주 해안의 조간대 해조틈에서 채집한 짠물응애과의 1신종과 1 한국미기록종을 기록한다. 신종인 제주뽀족입짠물응애 (Copidognathus jejuensis n. sp.)는 C. dentatus. C. eblingi, C. dentipes 등과 밀접한 형태적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 종과 신종간의 형태적 유사점과 상이점들을 고찰하였다. 한국미기록종인 곰보뽀족입짠물응애 (C. polyporus)는 모식산지 외의 지역에서는 최초로 보고된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기록된 뽀족입짠물응애속의 5종에 대한 검색표를 작성하였다.

시설재배 장미의 꽃노랑총채벌레, 점박이응애 발생소장 및 방제방법에 따른 해충방제 효과 (Occurrence of Frankliniella occidentalis and Tetranychus urticae in Rose Greenhouse and Effectiveness of Different Control Methods)

  • 조명래;전흥용;나승용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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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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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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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온실 장미 재배시 중요 해충인 꽃노랑총채벌레와 점박이응애를 대상으로 발생소장 조사와 방제체계개선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점박이응애는 자미 화색별 발생밀도의 차이가 없었으나 꽃노랑총채벌레는 황색계통인 'Star Light'에서는 적색, 핑크색 장미품종에 비하여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무인방제기 사용시 관행방제에 비하여 인건비와 사용약제는 각각 89%, 18.2%를 절감할 수 있었으며 해충방제 효과는 차이가 없었다. 점박이응애 방제시 전착제를 사용할 경우 응애약제 단용처리에 비하여 약제도포율은 25%, 해충방제기는 20.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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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yl Arenethiosulfonate 유도체의 살응애력과 살란력 (Acaricidal Activity of S-Aryl Arenethiosulfonates)

  • 이상익;박창규;금영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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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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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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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종의 S-Aryl arenethiosulfonate 유도체를 합성하여 살응애력 및 살란력을 검정하였다. 치환 thiophenol, chloronitrobenzene, 치환 aniline 등으로부터 합성된 diphenyl disulfide 유도체와 m-choroperoxybenzoic acid 와의 산화반응을 통하여 목적화합물을 얻었다.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성충 및 알에 대한 유도체들의 살충 효과를 검정한 결과, 3종의 para 치환체가 50% 이상의 강한 살란효과를 나타냈으나 성충에 대하여는 호과가 없었다. Ovex, genite등의 살응애력을 지닌 sulfonate계 화합물이 meta 또는 para chloro 치환체인 반면에 thiosulfonate계 화합물의 meta또는 para-choro 치환체는 활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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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류에서 발생하는 국내 미기록 혹응애류 3종에 대한 보고 (Three Newly Recorded Species of the Genera Acaphylla Keifer and Calacarus Keifer (Prostigmata: Eriophyidae) from Camellia spp. (Theaceae) in Korea)

  • 이종호;정성훈;이승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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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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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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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산 동백나무류에서 서식하는 3종의 국내 미기록 혹응애(전기문목: 혹응애과), Acaphylla theae (Watt), A. theavagrans Kadono 및 Calacarus carinatus (Green)에 대한 분류학적 설명과 주요형질의 삽화를 제공하고, 기주식물과 피해양상 등의 생물학적 정보 또한 제공한다.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 Schica)의 생태적 특성 (Biological Characteristics of Amblyseius bomersleyi Schica (Acarina:Phytoseiidae) as a Predator of Tetranychus kanzawai kishida(Acarina: Tetranychidae))

  • 김도의;이승찬;김상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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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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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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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간자와응애의 주요한 포식성 천적인 긴털이리응애의 생태적 특성에 대해 조사한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긴털이리응애의 발육기간은 15, 20, 25, 3$0^{\circ}C$에서 난에서 우화까지의 기간은 각각 22.8, 9.6, 4.8, 3.6일이었으며, 난에서 후약충까지의 발육영점은 12.7$^{\circ}C$, 유효적산온도는 61.4일도였다. 온도별 성충의 산란전기간은 산란기간이나 산란후기간보다 짧았다. 또한 자성충의 산란수는 21.7, 28.1, 34.2, 48.0개로 고온일수록 산란수가 많았다. 긴털이리응애의 내적자연증가율은 위의 각 온도에서 0.064, 0.139, 0.349, 0.402였으며, 평균세대기간은 36.0, 19.3, 8.6, 7.7일이었고, 개체군이 두배로 증가하는데는 10.8, 5.0, 2.0, 1.7일이 소요되었다. 긴털이리응애는 잡초, 낙엽, 토양에서 월동하고 있었다. 긴털이리응애의 산란 자성충의 포식량은 15, 20, 25, 3$0^{\circ}C$에서 각각 3.0, 4.9, 15.7, 19.4개의 간자응애 난을 포식하였으며, $30^{\circ}C$에서 전약충은 4.6개, 후약충 6.3개, 산란기 간중에 19.4개, 산란후기간에 6.8개의 난을 포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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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내 천적을 통한 해충 관리연구 - Acalypha hispida 등 8종의 관상식물을 중심으로 (Methods for Pest Control of Tropical Plants in the Greenhouse: Application of Natural and Auxiliary Plants Mix)

  • 안태현;고여빈;배준규;이정호;이기철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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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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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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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립수목원은 열대유용식물의 BT산업 원천소재 확보 제공을 목적으로 열대자원연구센터를 건립하여, 열대 및 아열대 전시원을 관리하고 있다. 온실의 특성상 일반 재배환경과는 다르게 여러 종류의 식물의 혼합 식재되어 있는 특성이 있어서 농업환경과 달리 해충의 급격한 돌발에 의한 온실 전체적인 피해의 위험성이 적은 반면에 안정된 환경으로 인해서 해충의 취약한 몇몇 수목의 경우 해충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다. 본 실험은 여러 종류의 식물이 혼재되어 있는 수목 온실 내에서 생물적 방제를 이용하여 주요 해충류인 진딧물류 및 가루 깍지벌레, 잎응애류 방제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진행되었다. 진딧물이 집중적으로 발견된 열대식물 5종(Acalypha hispida, Justicia gendarussa, Hamelia patens, Ficus petersii, Hibiscus rosa-sinensis)을 중심으로 천적 방사 및 Banker plant 설치를 진행했다. 최초 조사일인 2015년 3월 10일, Tropical 1에 진딧물류의 발생이 많이 확인되어 포식성 천적인 미끌애꽃노린재를 투입했다. Tropical 2는 2015년 3월 17일 기생성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과 선발된 Banker plant를 적용하여 방제 되었다. 철모깍지벌레가 발견된 열대식물 3종(Sanchezia parvibracteata, Brillantaisia lamium, Pseuderanthemum atropurpureum)을 중심으로 적용 천적으로 어리줄풀잠자리, 애홍점박이 무당벌레와 깍지무당벌레를 선별했다. 천적을 대상으로 철모깍지벌레에 대한 포식능력을 조사했으며 애홍점박이 무당벌레가 어리줄풀잠자리 보다 2.8배, 깍지무당벌레보다 2.9배 포식능력이 뛰어남을 확인했다. 잎응애류가 발견된 열대식물 2종(Acalypha wilkesiana, Erythrina caffra)은 천적으로 사막이리응애와 칠레이리응애를 적용하였다. 괭이밥응애 성충과 알의 포식력을 검증한 결과 사막이리응애가 괭이밥응애를 먹이로 증식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괭이밥, 괭이밥응애, 사막이리응애를 효과적으로 조합한 응애류 방제를 위한 새로운 Banker plant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는 열대온실의 열대식물 관리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종합적 방제의 관리 자료로 이용되어 새로이 온실을 조성하는 경우 식재기반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추후 열대식물의 자원 식물로서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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