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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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딸기 재배 농가에서 칠레이리응애를 이용한 점박이응애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Two 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by the Predatory Mite (Phytoseiulus persimilis) in Sustainable Strawberry Fields)

  • 김도익;김선곤;신길호;서종분;최경주;임경호;김상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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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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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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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전남지역 딸기 친환경재배농가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점박이응애를 방제하기 위해 천적인 칠레이리응애의 방사량과 횟수를 검정하고, 농가에서의 실증효과를 시험하였다. 칠레이리응애를 1회 방사하였을 때 방사 4주째부터 밀도가 올라가기 시작하였으며, 2회 방사시에는 7주 이후 8주째부터 밀도 증가가 이루어 졌다. 그러나 3회 방사하였을 때에는 조사기간 동안 점박이응애 밀도를 10마리 내외로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었다. 또한 칠레이리응애의 방사량도 1,000마리인 경우에는 생육 후기에 점박이응애의 밀도가 증가하여 방제효과가 낮았으며, 3,000마리를 방사하는 경우에는 2,000마리 처리구와 비슷한 밀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천적을 2,000마리 방사하여 점박이응애를 충분히 억제할 수 있었다. 함평 농가실증 시험의 무방사구에서 점박이응애는 3월 하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이후 급격한 밀도 증가가 이루어졌다. 방사구에서는 칠레이리응애 밀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점박이응애 밀도를 억제하였다. 보성 농가에서는 3월 상순에 방사구의 점박이응애 밀도가 상승함에 따라 칠레이리응애 밀도도 함께 상승하여 3월 하순에는 10엽당 50마리까지 증가하였다. 발생엽율은 천적 방사구에서는 높지 않았으나 무방사구에서는 초기 밞생이 확인된 이후 계속 상승하여 $10.5{\sim}75.5%$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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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응애와 포식성 천적인 칠레이리응애의 식물추출물 단독 및 혼합 처리에 대한 감수성 비교 (Differential Susceptibility of Tetranychus urticae and its Predator, Phytoseiulus persimilis (Acari: Tetranychidae, Phytoseiidae) against Individual and Combined Treatments of Plant Extracts)

  • 이찬주;국용인;김상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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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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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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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점박이응애와 포식성 천적인 칠레이리응애의 주엽, 차나무, 계피, 란타나 등의 추출물과 이들의 혼합액들에 대한 감수성의 차이를 검정하였다. 실험 식물추출물들은 모두 점박이응애보다 칠레이리응애에 대해 저독성을 나타냈으며, 칠레이리응애 암컷 성충의 산란수와 산란된 난들의 부화에 큰 영향이 없었다. 실험 식물추출물들의 처리에서 칠레이리응애 난들은 84~100%의 높은 부화율을 보였다. 반면에 점박이응애에 대한 혼합액 3, 1 등의 처리는 7일 후에 각각 76.0%와 72.7%의 살성충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혼합액 2의 처리에서는 63.3%의 살성충 효과를 보였으나 단독 처리에서는 혼합 처리보다 낮은 살성충 효과를 보였다. 혼합액 3, 1 등의 처리에서 점박이응애 암컷 성충의 산란수는 무처리 대비 29.5~31.3%에 그쳤다. 실험 식물추출물들은 점박이응애 난에 대한 주목할 만한 살란 효과가 없었다. 이와 같은 실험결과들로 보아 혼합액 3, 1 등은 점박이응애의 방제제로 사용 가능성이 있으며, 점박이응애의 종합관리체계에서 칠레이리응애와 함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귤원에 발생하는 귤응애에 대한 3종 이리응애의 포식량 비교 (Comparison of Predation Rates of Three Phytoseiid Mite Species on Citrus Red Mite (Panonychus citri McGregor) on Citrus Tree)

  • 김동환;김광식;현재욱;정순경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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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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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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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국내 자생종인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 Schica)와 도입종인 Amblyseius fallacis Garman, Typhlodromus occidentalis Nesbit 등 3종 이리응애의 감귤원 귤응애에 대한 포식능력과 피식자에 대한 밀도억제효과를 사육실($25^{\circ}C$, RH 65%, 16L : 8D)에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귤응애 알에 대한 포식량은 A. fallacis 20: 1개, 긴털이리응애와 T. occidentalis는 각각 1.1개와 9.1개였다. 귤응애 유충과 제1약충 그리고 제2약충에 대해 긴털이리응애는 각 23.8, 16.5, 9.0마리, A. fallacis는 각 26.1, 18.2, 7.4마리 그리고 T. occidentalis는 각 7.8, 4.2, 4.2마리를 포식하였다. 20:1의 비율에서 귤응애 밀도억제효과는 긴털이리응애와 A. fallacis는 효과가 좋았으나 T. occidentalis는 효과가 매우 낮았다. $25^{\circ}C$에서 알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은 긴털이리응애는 6.1일, A. fallacis는 5.9일로 두 종간에 유의차는 없었다.

기문응애(Acarapis woodi) 특이 유전자 검출을 위한 초고속 nested PCR법 개발 (Development of Ultra-rapid Nested PCR Method for Detection of Specific Gene of Tracheal Mite (Acarapis woodi))

  • 김문정;김병희;김소민;;김정민;김선미;윤병수
    • 한국양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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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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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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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문응애는 1919년 최초 발견 이래 세계적으로 다양한 나라 및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2015년 국내 기문응애 관련 보고에 따르면, 99개 시료를 이용한 실험 중 1개 시료에서 기문응애 특이 유전자가 검출되었으나 그 실체는 발견되지 않았었다. 그 이후로 기문응애와 관련된 문헌이 지속적으로 발표되지 않아, 기문응애의 존재 및 피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황이다. 이와 더불어, 꿀벌의 내부기생충인 기문응애의 육안관찰에 큰 어려움이 있어, 분자적 기법을 이용한 기문응애 특이 nested PCR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Nested PCR법은 100분자 이하의 주형도 증폭 가능하게 함으로써, 시료 내 극미량 존재할 수 있는 기문응애의 유전자를 검출할 수 있었다. 1회의 초고속 PCR(detection PCR)은 23개 시료 중 4개의 시료만이 양성결과를 보였으나, 연속으로 진행한 nested 초고속 PCR에서는 11개의 시료가 추가로 양성 결과를 보였다. 이처럼 우리는 nested PCR법을 적용시킴으로써 총 15개의 시료에서 기문응애의 특이 유전자가 검출된 것을 확인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민감한 유전자 검사법이 되도록 개발할 수 있었다. 우리는 분자 진단 결과를 근거로 특이 유전자가 검출된 시료로부터 기문응애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도 함께 진행하였으나, 채집된 개체들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기문응애 특이 유전자 진단을 통한 국내 기문응애의 존재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실체 확인을 비롯한 기문응애의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긴털이리응애의 점박이응애에 대한 기능반응: 피식자 밀도, 분포 및 면적크기의 영향 (Fuctional Response of Amblyseius longispinosus (Acari:Phytoseiidae) to Tetranychus urticae (Acari: Tetranychidae): Effects of Prey Density, Distribution, and Arena Size)

  • 김동순;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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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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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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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ncae)의 알밀도(10~80), 공간분포〈집중 빛 균일분포) 및 서석면적크기 (3, 9, 16 $cm^2$)에 따른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longispinosus)의 가능반응을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긴털이리웅애의 점박이응애 발견효율은 밀도와 공간분포의 영향을 받았으나, 면적의 영향은 없었다. 포식량과 피식자간의 거리와는 매우 높은 역상관관계를 보였다(r=강.85; p=0.0001). 포식반응은 제2형의 기능반응을 보였다. 긴털이리응애의 기능반응은 random predator equation으로 잘 설명되었으며, 탐색률은 피식자의 집중분포하에서 반응면적에 따라 0.1030 - 0.1504였고 균일분포하에서는 0.0546~0.027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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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알에 대한 긴털이리응애 (Amblyseius longispinosus)의 채식행동 (foraging behavior of Amblyseius longispinosus (Acarina;Phytoseiidae) for Tetranychus urticae (Acarina: Tetranychidae) Eggs)

  • 김동순;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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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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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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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점박이응애 알에 대한 긴털이리응애의 전반적 채식행동을 연구하였다. 먹이가 충분히 존재할 때, 긴털이리응애는 섭식-섭식후이도.휴식-탐색 등 일련의 과정을 반복햇을며, 각각의 시간 소비(평균$\pm$표준편차)는 6.83$\pm$1.73, 3.00$\pm$1.33, 93.57$\pm$30.19 분이었고 탐색시간은 9분에 가가웠다. 섭식후이동은 이동 속도가 느리고 (초속0.09mm)한쪽 방향으로연속하여 회전하는 범위제한적 탐색행동을 보였으며 이탕행동은 속도가 빠르고(초속 0.31mm) 반응면적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는 특징을 보였고, 탐색행동은 중간의 특징을 보였다. 또한 긴털이리응애의 섭식위치는 집중분포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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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서 발견된 미기록 응애 Asca bicornis (응애아강, 중기문응애목, 떠돌이응애과)의 보고 (A New Record of Asca bicornis Canestrini & Fanzago, 1877 (Acari, Mesostigmata, Ascidae) from Hallasan Mountain in the Republic of Korea)

  • 금은선;정철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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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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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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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중기문응애목 떠돌이응애과는 토양에 서식하는 포식성 응애로, 토양해충의 생물적 방제원으로 이용가치가 있다. 우리나라의 떠돌이응애과는 10속, 24종이 보고 되었다. 본 연구는 제주도 한라산천연보호구역 물장오리오름에서 토양응애 생물다양성 연구 중 이끼에서 우리나라 미기록종 Asca bicornis Canestrini & Fanzago, 1877을 발견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등판과 배판의 묘사를 통해서 형태적인 특징을 자세히 제공하였다. 근연종인 A. aphidioides는 등판 양쪽 말단에 돌출된 혹에서 각 1개의 센털이 있으나, A. bicornis는 2개가 나 있다.

열대 관상식물, Erythrina caffra와 Phytolacca dioica을 가해하는 점박이응애를 방제하기 위한 칠레이리응애의 적용 가능성 (A preliminary study on the biological control of Tetranychus urticae in Erythrina caffra, Phytolacca dioica by Phytoseiulus persimilis Anthias-Henriot (Acarina: Tetranychidae, Phytoseiidae) in green house)

  • 함은혜;이준석;이봉우;안태현;최영철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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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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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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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주로 식물원내 온실 환경에서 관리되는 열대 관상수 2종(Erythrina caffra와 Phytolacca dioica)에 발생한 점박이응애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서 칠레이리응애를 국부적으로 방사 처리하여 점박이응애의 밀도억제 효과를 검정하였다. 방제실험은 국립수목원내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내 온실에서 진행하였으며 대상 식물에 최초로 점박이응애의 발생이 확인된 후 바로 수목당 200개체의 칠레이리응애를 방사한 후 매 2주 간격으로 점박이응애의 엽당 밀도 변화를 기록, 관찰하였다. 조사결과 방사 후 2주차 조사 시 가장 높은 밀도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8주차 이후에는 대상 식물내에서 점박이응애를 확인할 수 없었다. 실험 시설의 특성상 대조구를 설치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으나 방사 후 14일 내에 Erythrina caffra는 최초 조사 밀도 대비 10% 수준으로, Phytolacca dioica는 50%수준이하로 밀도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국부적인 처리를 통한 식물원내 생물적방제 처리는 식물원내 국부적인 점박이응애의 방제에 있어서 유용함을 확인하였다.

아바멕틴의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womersleyi Schicha)와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에 대한 선택독성 (Relative Toxicity of Abamectin to the redatoryMite Amblyseius womersleyi Schicha (Acari: Phytoseiidae) and Twospotted Spider MIte Tetranychus urticae Koch (Acari: Tetranychidae))

  • 박정규;이문홍;유재기;이정운;최병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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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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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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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긴덜이리응애와 dicofol 저항성 및 감수성 점박이응애에 대한 아바맥틴의 선택독성을 실험실 내에서 엽침지법으로 조사하였다. 아바멕틴은 긴털이리응애에 대해서는 독성이 낮은 반면, 점박이응애에 대해서는 살균효과가 높았다. 0.12 ppm과 0.6 ppm의 농도에서 점박이응애는 두 계통 모두 침지 후 48시간 0]내에 사망하였고, 0.06 ppm과 0.012 ppm의 낮은 농도에서 120시간 이후에는 77% 이상이 사망하였다. 그러나긴털이리응애의 암컷성충은 0.12ppm에서는 생존솔과 활동력이 영향을 받지 않았고, 0.6ppm과 6ppm의 높은 농도에서도 사망솔이 약 20~23%이었다. 아바맨틴은 산란후 l일 이내의 점박이응애의 난에 대해서는 패화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산란후 4일된 란에서는 패화솔이 멸소하였다. 반면에0.006-6ppm 용액에 긴털이리응애 난을 침지한경우 난의 패화솔과 그 난에서 부화한 약충의 발육에는 영향이 없었다. 긴털이리응애의 암컷 성충을 0.6 ppm과- 0.12ppm에 침지했을 때 산란수가 줄어들지 않았으나 잠박이응애의 산란수는0.006-0.6 ppm의 농도에서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상과 같이 아바맥틴은 점박이응애와 긴털이리응애에 대한 선택독성이 높은 약제로 점박이응애의 결합방제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점박이응애에 대한 아치사농도(0.012-0.06 ppm)는 긴털이리응애와 점박이응애의 밀도를 조사하는데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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