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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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주산지 수박, 멜론에서의 바이러스 발생현황 (Incidence of Virus Diseases in Major Cultivated Areas of Watermelon and Melon in Chungbuk Province)

  • 한종우;박영욱;윤철구;이석호;정택구;최홍수;김미경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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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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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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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충북지역 수박과 멜론재배지에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시료를 채집하여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으로 유전자 진단을 실시해 바이러스 발생현황을 조사하였다. 2020년 수박에서는 정식 전 접목묘에 대해 바이러스를 검정했을 때 음성군과 진천군 두 곳에서 cucumber green mottle mosaic virus (CGMMV)만이 각각 8%의 감염률을 보였다. 6월에는 진천군과 음성군 모두에서 watermelon mosaic virus (WMV), CGMMV, cucurbit aphid-borne yellows virus (CABYV)가 공통적으로 검출되었으며, 감염률은 진천군이 WMV 3.7%, CGMMV 11.1%, CABYV 3.7%이었고 음성군은 WMV 15.8%, CGMMV 33.3%, CABYV 3.5%로 음성군이 진천군에 비해 WMV와 CGMMV 감염률이 높았다. 2021년 3월부터 5월까지 월별로 수박재배지에서 바이러스를 검정했을 때 3월에는 음성군과 진천군 모두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4월에는 진천군에서 CGMMV 1.6%, 음성군에서는 WMV 0.4%, CGMMV 38.5% 발생하였다. 5월에는 진천군에서 cucumber mosaic virus (CMV) 35%, CGMMV 10%, 음성군에서는 CMV 20.9%, CGMMV 29% 발생하였다. 충북지역에서 수박 바이러스 조사기간 동안 zucchini yellow mosaic virus (ZYMV)와 cucurbit chlorotic yellows virus (CCYV)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2020년에는 발생되지 않았던 CMV가 2021년도에 발생하였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멜론재배지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CABYV와 CCYV 발생을 조사했을 때 CABYV는 조사기간 동안 음성군과 진천군 모두에서 발생되었고 감염률은 53.9-92.2%였다. CCYV는 2020년에 음성군에서만 20.8% 2021년에는 진천군에서만 2.7% 발생하였다.

진단 전에 자반이 동반되지 않았던 Henoch-Schönlein 자반 위장병증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Features of Henoch-Schönlein Purpura Gastroenteropathy without Purpura before Diagnosis)

  • 오재민;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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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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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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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 적: Henoch-Schonlein 자반증(HSP)은 비혈소판 감소성 피부 병변, 관절통 및 관절염, 신 질환, 산통성 복통이 특징적인 소혈관의 혈관 염증성 질환이다. 피부가 가장 흔히 침범되며 환자의 14~36%에서는 특징적 피부 자반이 나타나기 전에 복부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 피부 발진이 없이 복통으로 발현되는 HSP에 대한 보고가 있으나, 아직까지 진단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보다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5년에서 2000년까지 HSP로 진단된 환아 85명을 대상으로 진단 전 피부 병변이 없었던 군(자반 음성군)과 있었던 군(자반 양성군)으로 구분하고 병력지를 근거로 후향적 조사 및 일부 검사에 대한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자반 양성군이 72명, 자반 음성군이 10명이었다. 자반 양성군의 경우 평균 연령 6.84세, 남녀비 1.25 : 1이었고, 자반 음성군의 경우는 평균 연령 7.07세, 남녀비 1 : 1이었다. 일반 혈액학적 검사에서 백혈구 증다증이나 혈소판 증가증의 빈도는 두 군 사이에 통계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value>0.05). C-염증성 단백의 증가는 자반 양성군에서 54.8% (34명), 자반 음성군에서 42.9% (3명)로 두 군 사이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p value>0.05). 복부 증상의 경우 오심, 구토 등은 자반 음성군에서 8명(80%), 자반 양성군에서 27명(36%)으로 자반 음성군이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으나(p value=0.01), 흑색변이나 혈변과 같은 위장관 출혈을 보인 경우는 자반 양성군에서 21명(29.2%), 자반 음성군에서 4명(40%)으로 두 군 사이에 통계학적인 차이가 없었다. 관절 증상이나 신 침범의 동반 빈도도 양군에서 차이를 보이지 않아 자반을 제외한 임상 양상은 두 군이 서로 비슷했다. 자반 음성군의 경우 복부 초음파 검사 및 소장 조영술에서 소장 점막의 비후로 인한 변화가 관찰되었고, 상부 위장관 내시경을 시행한 8명 중, 6명에서 융합성의 미란성 발적, 부종, 다발성 선상 궤양, 보라빛 변색 등이 위 전정부 또는 십이지장 구부나 둘째부에서 관찰되었다. 2명에서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 1명에서 직장강 내에 미란성의 병변을 확인하였다. 3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정상 피부에서 조직 검사를 시행하였는데 백혈구 파괴성 혈관염에 합당한 소견을 보였다. 자반 음성군 환아 10명 중 9명에서 스테로이드를 경구 또는 정주하여 증상의 호전을 보였으며 1명에서는 단순 진통제만으로 증상 경감을 보였다. 결 론: 진단 시 자반이 없었던 경우 일반적인 검사에서는 진단적 소견이 없었으나, 위장관 내시경 검사에서 HSP 위장병증에 합당한 소견이 관찰되거나 복부 초음파 검사 또는 소장 조영술 검사에서 장벽의 변화, 피부 또는 신장 조직 검사에서 백혈구 파괴성 혈관염이 입증될 경우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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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성인 여성 화자와 음성장애 성인 여성 화자의 문단 낭독 시 휴지 및 호흡단락 특성의 비교 (A comparison study of the characteristics of pauses and breath groups during paragraph reading for normal female adults with and without voice disorders)

  • 표화영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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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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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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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정상군과 음성장애 환자군의 문단낭독 시 휴지 및 호흡단락 특성을 파악해보고자 시행되었다. 정상군 40명과 기능적 음성장애 환자군 40명을 대상으로 PAS(Phonatory Aerodynamic System) 중 Running Speech를 이용하여 '가을' 문단을 낭독하게 하였다. 이를 통해 흡기 동반 및 미동반, 어절간 및 어절내 휴지와 호흡단락을 구분하고 이에 대한 기술통계 및 집단간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흡기를 동반한 휴지횟수는 환자군이 더 높았으나 흡기를 동반하지 않은 휴지횟수는 정상군이 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어절경계 중 휴지가 동반된 비율은 환자군이 더 높았고 호흡단락당 음절수는 정상군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음성장애 화자군은 성대폐쇄부전으로 인한 호흡지지가 정상군보다 부족하므로 휴지 시 흡기를 동반하는 경우나 호흡단락의 수가 더 많은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일상대화의 자연스러움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음성장애 화자의 중재 시 휴지와 호흡단락의 빈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도 평가 및 중재에 포함해야 할 것이다.

골수생검 양성인 속립성 결핵의 고찰 (Clinical and Immunologic Features of Miliary Tuberculosis with Positive Bone Marrow Study)

  • 송광선;용석중;신계철;이원연;류정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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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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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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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속립성 결핵환자에서 말초혈액의 변화는 골수생검상 결핵성 병변을 보인 군에서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폐결핵보다 속립성 결핵에서 세포성 면역의 변화가 심한 것으로 연구되어지고 있다. 방법: 대상은 1990년에서 1994년 사이에 원주의과 대학부속 원주기독병원에 내원하여 속립성 결핵으로 진단받고 골수생검을 시행받은 환자 40예 였다. 이들을 골수생검상 결핵성 병변을 보인 양성군과 보이지 않은 음성군으로 나누어 임상상, 말초 혈액의 혈청 ADA, 수용성 인터루킨 2 수용체, 임파구 아형 분류를 시행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1) 대상 환자의 평균연령은 39세로, 남녀는 23:17예 이었다. 2) 동반된 폐외 결핵으로는 결핵성 뇌막염이 9예, 결핵성 관절염이 6예, 결핵성 흉막염이 2예 있었다. 3) 골수검사상 60%(24/40)가 결핵성 병변을 보였다. 4) 말초혈액검사상 빈혈은 60%(24/40)가 있었으며 골수생검 양성군에서 11예 음성군에서 13예였고, 백혈구감소증은 12%(5/40)로 양성군에서 4예 음성군에서 1예였고, 혈소판 감소증은 10%(4/40)로 양성군이 3예 였다. 5) 혈청 ADA는 평균 83 U/L로 양성군에서 90 U/L, 음성군에서 70.6 U/L 이었다(p=0.23). 6) 혈청 가용성 interleukin 2 수용체 활성도는 평균 4,643 pmol/L 였으며 양성군에서 $6,840{\pm}7,446\;pmol/L$(n=10), 음성군 $1897{\pm}1663\;pmol/L$(n=8)으로 양성군에서 더 높았다(p=0.06). 7) 혈청내 T 임파구 아형분류에서 총 T 임파구는 평균 64%으로 양성군에서 $62{\pm}19%$(n=18), 음성군에서 $73{\pm}10%$ 였고(n=7)(p=0.2), $T_4/T_8$ ratio는 평균 $1.16{\pm}0.5$으로 양성군에서 $1.14{\pm}0.5$, 음성군에서 $1.18{\pm}0.5$였다(p=0.8). 8) 일부 환자(9예)에서 BAL의 T 임파구 아형분류을 시행하였으며 $T_4/T_8$ ratio는 $1.97{\pm}1.2$으로, 말초혈액소견과 비교하여 더 증가되어 있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속립성 결핵의 골수생검 양성률은 60% 였으며, 골수생검상 결핵성 병변을 보인 군에서 말초혈액내 변화와 세포성 면역의 변화가 더 심한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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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코니아/알루미나 복합 세라믹의 시험관내 생체적합성에 관한 연구 (In vitro biocompatibility study of zirconia/alumina composites)

  • 김규진;김현만;고재승;김대준;한중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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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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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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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치과용 임플란트의 세라믹 지대주를 위해 개발된 지르코니아 함유 세라믹 시편의 생체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험관내 세포 독성을 검사를 시행하였다. L929 섬유모세포를 $37^{\circ}C$, 90% 습도, 5% CO2 및 95% 공기의 조건을 유지하는 세포 배양기에서 배양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배양 2일, 4일, 6일 마다 시편을 넣은 배양 접시 내의 전체 세포 수와 생존 세포 수를 세어 세포 증식과 세포 생존율 검사를 시행하였다. millipore filter test를 이용하여 succinate dehydrogenase 효소 활성을 검사하였으며, 세포막 투과성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agar overlay test를 시행하였다. 음성 대조군은 시편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양성 대조군은 시편과 같은 크기의 구리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세포 증식과 세포 생존율 검사에서는 지르코니아 함유 세라믹을 넣은 실험군과 음성 대조군 모두에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세포가 증식하는 양상을 보였다. 세포 생존율 검사에서도 실험군과 음성 대조군이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2. millipore filter test에서는 실험 시편 모두에서 염색 정도의 변화가 없이 음성 대조군과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 반면에 구리 시편을 넣은 양성 대조군에서는 중등도의 세포 독성을 나타냈다. 3. agar overlay test에서도 시편을 넣지 않은 음성 대조군에서는 세포 성장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실험군에서도 시편 주위로 탈색이 관찰되지 않아서 음성대조군과 같은 결과를 나타냈다. 양성 대조군에서는 심한 세포 독성을 나타내었다. 4. 실험결과, 치과용 임플란트의 세라믹 지대주를 위해 개발된 지르코니아 함유 세라믹 시편은 시험관내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노화와 흡연에 따른 음성 변화의 측정 (Effects of Aging and Smoking on Acoustic Characteristics of Voice)

  • 남의철;남순열;이광선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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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6년도 제6회 학술대회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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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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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노화와 흡연에 따른 음성의 변화에 대하여 객관적인 음향 지표들을 측정함으로써, 노화와 흡연에 따른 정상적인 음성의 변화와 질병에 기인한 변화를 감별하는 지표를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정상의 발성기관과 청력을 가진 20세 이상의 성인으로, 60세 이상군과 35세 이하군으로 남녀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CSL50-MDVP(Computerized Speech Lab50-Multidimensional voice program)을 이용하여 기본 주파수(Fundamental frequency), jitter, shimmer, NHR(Noise to harmonic ratio)을 측정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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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결절이 있는 서양음악을 전공한 성악도의 발성에 대한 음성분석학적 특징

  • 진성민;김대영;이경철;이용배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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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8년도 제10회 학술대회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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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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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성대결절이 있는 서양음악을 전공한 성악도들의 발성시 음향학적 특징과 문제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음악대학교 성악과에서 소프라노를 전공하는 학생으로, 음성장애로 인하여 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없으면서 성대화상술 검사상 성대결절이 확인된 18세부터 25세 사이의 여학생 10명을 대상군으로 하고, 성대결절이 없는 성악도 20명을 대조군으로 하여 평소 발성상의 문제점과 연주시의 문제점에 대한 설문조사와 음성분석을 시행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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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 환자에서 Cimetidine에 의한 Prolactin 분비 반응 - 양성 및 음성 아형 남자 환자에서 - (Prolactin Response to Cimetidine in the Schizophrenics - In Unmedicated Male Positive and Negative Patients -)

  • 진혁희;권영준;정희연;한선호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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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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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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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최근에 정신분열증의 병태생리에 세로토닌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cimetidine이 간접적인 세로토닌계 자극으로 PRL 분비 반응을 유발한다 하여 본 연구에서는 양성 및 음성 증상 척도 (PANSS)에 의하여 양성 및 음성 아형으로 정신분열증 환자군을 구분, 정상대조군과 두 아형들간의 PRL 기저지와 cimetidine 유발성 PRL $T_{30}$치를 측정하여 정신분열증의 아형에 따른 seretonin과의 상관 관계를 규명하고자 연구가 시도되었다. 대상은 DSM-N(APA 1994)의 진단 기준을 만족시키는 입원 당시 7일 이상 항정신병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남자 정신분열증 환자 19명으로 하였고, PANSS에 의해 양성 아형 (12명) 및 음성 아형 (7명) 환자군으로 나누어 오전 9시에 PRL 기저치 측정과 함께 cimetidine(5mg/kg) 정액 점주 30분 후인 9시 30분에 cimetidine에 의한 PRL $T_{30}$치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PRL 기저치는 세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2) 기저와 $T_{30}$간에 PRL치의 변화는 세 군에서 증가했음을 보여주었다. 3) 기저와 $T_{30}$간에 PRL치 증가량에 대한 상대적인 비교에서 정상대조군과 양성 아형 환자군 간, 양성 아형 환자군과 음성 아형 환자군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정상대조군과 음성 아형 환자군 간에서 상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상기 연구 결과들은 정상대조군에서 보다 음성 아형 환자군에서 cimetidine에 의한 PRL반응이 둔감하게 나타난 것을 보여준다 하겠다. 이러한 결과들은 정상대조군에서는 나타나지 않지만 남자 음성 아형 정신분열증 환자군에서 $5-HT_2$ 수용체 하향 조절을 포함하는 세로토닌계 활성 이상 소견이 나타날 수 있다는 가설(Meltzer등 1993) 들과 일치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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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및 음성 관련 신호의 주파수 및 Quefrency 영역에서의 자기공분산 변화 (Variations of Autocovariances of Speech and its related Signals in time, frequency and quefrency domains)

  • 김선일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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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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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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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자동차 엔진 소음과 같은 비음성신호군과 음성신호군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시간영역, 주파수 영역 등에서 다양한 특징값들의 차이를 이용할 수 있는데 두 신호군을 구별하기에 적절한 명확한 차이를 가진 특징값들로서 무엇을 사용하느냐 하는 것은 중요한 관건이다. 두 신호군을 구별해내기 위해 시간, 주파수, quefrency 영역에서의 자기공분산을 제시하고 이 값들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시간 영역에서는 단순한 공분산을, 주파수 및 quefrency 영역에서는 128개 데이터를 한 세그먼트로 하여 전체 데이터를 나눈 후 각 세그먼트에 대한 FFT 및 quefrency를 구하였다. 각 계수에 대해 세그먼트 사이의 공분산의 평균값을 구하여 각 음성신호군에 따른 공분산의 변화를 관찰하였고 주파수 영역에서 구한 공분산에서 각 신호군의 특징적인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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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의 in vivo 생리활성 (In vivo Physiological Activity of Mentha viridis L. and Mentha piperita L.)

  • 이승은;한희선;장인복;김금숙;성낙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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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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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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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M. viridis와 M. piperita의 흰쥐에서의 생리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한 실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ADH 활성은 M. viridis ext. 1g/kg body weight of rat/day 투여군 (이하 M. viridis ex. 1 g 투여군)과 M. piperita ext. 0.2g/kg body weight of rat/day 투여군 (이하 M. piperita ext. 0.2g 투여군)이 음성대조군에 비해 각각 147% 및 144% 증가하여 양성대조물질인 Silymarin 투여군 (95%)보다 매우 효과적으로 알콜의 빠른 분해에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 ALDH활성은 M. viridis ext. 1g 투여군과 M. piperita ext. 0.2g 투여군이 음성대조군에 비해 각각 154%, 158%의 활성증가를 나타냈으며 이는 Silymarin 투여군 (153%)보다 높은 활성으로 2종의 박하가 모두 효과적으로 알콜을 분해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3. CAT 활성은 M. viridis ext. 투여군이 M. piperita ext. 투여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 M. viridis ext. 투여군은 정상군이나 음성대조군 및 Silymarin 투여군보다도 활성이 높아 M. viridis ext. 투여군이 CAT에 의한 알콜분해에 있어서 M. piperita ext. 투여군보다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4. Mn-SOD 활성은 M. viridis ext. 0.2g 및 1g 투여군은 음성대조군에 비해 각각 69% 및 75%를, M. piperita ext. 0.2g 및 1g 투여군은 각각 94% 및 86%를 나타내어 M. viridis ext. 투여군이 M. piperita ext. 투여군보다도 알콜투여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M. viridis ext. 투여군은 SiIymarin 투여군(84%)보다도 MN-SOD의 활성 회복에 효과적이었다. 5. GSH-px의 활성은 음성대조군에 비해 M. viridis ext. 0.2g 및 1g 투여군이 각각 81% 및 88%를, M. piperia ext. 0.2g 및 1g 투여군이 88% 및 67%를 나타내 알콜에 의해 유도된 GSH-px의 활성증가를 2종의 박하 모두 효과적으로 회복시켜주었다. 6. 혈청 GPT의 활성은 음성대조군에서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 (126%)하였으나 M. viridis와 M. piperita 투여군은 음성대조군이 나타낸 활성에 대해 $69%{\sim}72%$의 활성을 나타내 우수한 GPT활성 회복력을 가졌으며 이는 Silymarin(93%) 보다도 우수하였다. 2종의 박하 추출물 투여군들 사이에는 혈청 GPT 활성에 대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7.과산화물질 (TBARS)의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음성대조군에서 약간의 함량 증가가 관찰되었으나 유의적인 수준은 아니었으며 대부분의 박하 추출물 투여군과 Silymarin 투여군에서 과산화지질이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하여 박하는 알콜에 의한 과간화지질생성에 대한 저해효과가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8. 상대간장중량은 각 실험군별로 상대간장중량에서의 차이는 다소 있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