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융복합 직무불안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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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형 직무불안정성과 조직시민행동간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 of Self-efficacy between Convergence-type Job Insecurity and Organizational Citizen Behavior)

  • 한진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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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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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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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로 인해 근로자들의 고용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모든 근로자들이 느끼는 직무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정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직무불안정성과 조직시민행동간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대상은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 북도 소재 중소 제조업의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5년 8월 5일부터 동년 동월 30일까지 총 500부를 배포하여 321부가 회수되어 응답률이 64.2%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9부를 제외한 312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불안정성이 조직시민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용불안정성과 조직시민 행동과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직무불안정성의 위협 속에서도 종업원의 자기효능감이 높으면 조직시민행동을 높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기업의 생존과 직무가 불안정한 현 상황에서 중소제조업의 경영자는 우선 종업원들에 대한 교육과 내적 보상 등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연구의 한계점은 연구대상이 대전시, 세종시와 중청남 북도지역의 중소기업의 구성원들을 주된 연구표본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상황적 특이성이 관찰 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지역, 다양한 업무 및 산업으로 확장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직무불안성성과 EVLN과의 관계에 있어서 조직방해인식의 매개효과에 관한 연구 (The research about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organizational obstruction in the relationship with job insecurity and EVLN)

  • 이은령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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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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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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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인의 직무불안정성과 EVLN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조직방해인식의 매개 효과를 규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해 직장인 및 온라인 설문조사 사이트를 통해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실시되었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직무불안정성은 조직방해인식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직무불안정성과 조직구성원의 불만족 반응행동인 EVLN 중에 이직과 발언, 태만간의 관계에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충성심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방해인식이 직무불안정성과 EVLN간에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직, 발언, 태만과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효과를 보였다. 실무적 시사점은 직무불안정성이 높아진 최근 조직에서 구성원들에게 직무불만족 행동을 더욱 강화하는 매개변인으로서 조직방해인식이 중요하며 이에 대한 관리방안을 모색해야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테크노 스트레스 유발 요인의 인구통계학적 차이에 관한 융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Demographic Differences in Technostressors)

  • 임명성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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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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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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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테크노 스트레스 유발요인의 인구통계학적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그동안 테크노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실증연구가 수행되었으나, 근본적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는 인구통계학적 요인들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수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테크노스트레스 유발요인이 그동안 학자들이 주장해온 인구통계학적인 요인 중에서 성별, 연령, 교육수준, 컴퓨터 사용시간, 직위, 컴퓨터 지식 등에서 각각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지 실증 분석을 분석하였다. 각각의 인구통계학적 요인을 모두 2개의 요인으로 구분한 후 독립표본 t-검정을 수행하여 차이를 검정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테크노 스트레스 유발요인은 업무과부화, 사생활 침해, 기술복잡성, 기술변화속도 등 5가지이다. 분석결과, 성별과 직위는 기술변화속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교육수준에서는 업무과부화가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서는 업무 과부화, 사생활침해, 기술복잡성, 기술변화속도에서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에 대한 활용 지식에서는 기술복잡성, 직무불안정성, 기술변화속도에서 차이가 존재하였다. 마지막으로 컴퓨터 사용시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병원 비정규직 사무직의 차별과 직무만족에 관한 연구 (Association between Discrimination and Job Satisfaction among Non-regular Office Workers in Hospitals)

  • 양종현;장동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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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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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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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병원의 비정규직 사무직을 대상으로 차별과 직무만족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2017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전국의 7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사무직 1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별경험, 직무만족 차이분석을 위한 t-검정, ANOVA 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를 보면, 환경불공정성, 지위불공정성 및 고용불안정성이 유의한 음(-)의 영향력을 보였고, 일반적 특성은 성별, 교육, 소득이 유의한 음(-)의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원의 경우 여성이 남성에 비해 차별이 높고, 직무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라 병원에서는 비정규직 여성을 위한 친화적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해 주고 있다.

조직 내 정보 기술 스트레스 유발요인들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Research on Causality among Information Technology Stress Creators in Organizations)

  • 임명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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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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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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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기존 문헌을 검토하여 기술스트레스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를 탐색해보고자 한다. 이러한 시도의 주된 목적은 개인이 느끼거나 겪게 되는 기술스트레스를 동시에 줄일 수 없기 때문에 인과관계 분석을 통해 선행요인을 규명할 경우 전체적인 기술스트레스가 유발되기 전에 초기에 확산을 예방하거나 기술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석결과 기술의 변화 속도는 직장-가정간 갈등과 음의 방향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업무 과부화와는 정의 방향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기술의 복잡성은 업무 과부화와 직무 불안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과부화는 직장-가정간 갈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직장-가정간 갈등은 직무 불안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병원 비정규직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Predictors of Turnover Intention among Non-regular workers in University Hospitals)

  • 양종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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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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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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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병원 비정규직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설문대상은 전국 7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292명을 대상으로 2017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이직의도 분석을 위해 ANOVA, t-검정을 하였으며,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환경불공정성, 고용불안정성, 차별경험은 이직의도에 유의한 양(+)의 영향력을 보였고, 직무만족과 나이, 고용형태는 유의한 음(-)의 영향력이 있었다. 특히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의료시장에서 병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이 높고, 이직의도가 높은 것은 장기적으로 병원경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부는 적극적으로 비정규직을 위한 정책을 수립과 지원이 필요하고, 병원들은 비정규직을 위한 복지, 임금, 근무환경 등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