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융기량

검색결과 61건 처리시간 0.023초

비개착 추진공법에서 관의 형태에 따른 축소모형 융기 및 침하 실험분석 (Analysis of Heaving and Settlement Test of Scale Model Depending on Shape of the Pipe during Pipe Roof Excavation)

  • 엄기영;최찬용;천정연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 /
    • 제9권4호
    • /
    • pp.9-15
    • /
    • 2010
  • 국내 지하횡단공법 중 강관추진공법에서 구조물상부의 강관 roof 구조체 건설시 원형관 및 사각관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강관추진시 관형태에 따른 특징을 규명하고자, 관이 지반에 관입될 때 상부에 작용하는 마찰로 인한 지반의 거동특성을 축소모형실험을 실시하였다. 관입관의 형태에 따라 강관추진시 관의 주변 마찰저항력에 의한 지표변위를 파악하였으며, 융기 및 침하실험 결과 동일한 토피고에서 사각관이 원형관보다 관직경의 5~10%정도 융기 및 침하가 많이 일어났다. 그러나, 토피고에 의한 변위량의 차이가 관의 형태에 의한 변위량의 차이보다 크게 측정되었다. 굴착단계별 침하량과 융기량을 모사하기 위해 마찰조건과 지표변위를 일반화된 조건들에 바탕을 둔 변수로 실험을 수행하였고, 그 결과를 관입관의 형태에 따라 비교 분석하였다.

  • PDF

지반굴착 시 Mohr-Coulomb 모델 적합성에 관한 수치해석적 분석 (A Study on the Suitability of the Mohr-Coulomb Model for Numerical Analysis of Ground Excavation)

  • 이종현;진현식;안준상;백용;윤형석
    • 지질공학
    • /
    • 제30권1호
    • /
    • pp.1-15
    • /
    • 2020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지반굴착에 의한 지반거동 수치해석 평가 시 주로 사용되고 있는 Mohr-Coulomb 모델의 한계점을 분석하고, 실제 지반굴착 거동에 잘 부합되는 Hyperbolic 모델과 수치해석 결과를 비교하였다. 최근 국내에서 Mohr-Coulomb 모델 사용 시 지반굴착면이 실제보다 과다하게 융기되는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서 특별한 경계조건을 임의대로 부과해서 해결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결과는 굴착면의 융기량의 크기만 제어할 뿐 지반거동이 실제와 왜곡되어 나타나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Hyperbolic 모델(Hardening Soil model)을 사용한 결과와 Mohr-Coulomb 모델을 사용한 결과를 비교하여, Hyperbolic 모델이 굴착 지반 융기량 및 실제 지반의 응력-변형거동에 더 잘 부합됨을 확인하였다. 지반굴착에 관한 수치해석 분석 시 Hyperbolic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실제 지반거동에 부합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반도의 현세 융기율 (Holocene uplift rates in Korea)

  • 남욱현;이호일;전창표
    • 한국제4기학회지
    • /
    • 제32권1_2호
    • /
    • pp.41-50
    • /
    • 2018
  • 지질-지형의 안정성을 논할 때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융기율이며, 융기율 산정을 위해서 가장 널리 쓰이는 방법은 해안단구의 높이를 측정하는 것이다. 해안단구는 기본적으로 해수면 높이에서 형성되는데, 현세 동안에는 해수면 높이와 해안단구의 높이 모두 불확실하다. 본 논문에서는 현세 동안의 해수면 높이, 해안단구 높이, 그리고 GPS 상시관측 결과 등을 토대로 한반도의 융기율이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강원도와 전라도 해안은 최소한 현세 초기 이후 대체로 안정한 것으로 보이며, 경상도 일대는 현세 중기 이후에 상당량 융기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한반도에서 지역적으로 융기율의 차이가 나타나는 양상은 육괴의 분포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러한 육괴의 경계는 단층이므로 단층의 역할이 크겠지만, 기본적으로 지역적 융기율의 차이는 육괴 자체의 특성에 따르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그 특성은 지구조 규모의 응력에 반응하는 정도 차이, 지각 두께의 차이 등을 포함할 수 있다.

성장기에서 관절융기 높이 및 경사의 연령적 변화 (Changes in height and inclination of the articular eminence during the growth period)

  • 최동순;장인산;차봉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40권6호
    • /
    • pp.411-420
    • /
    • 2010
  • 관절융기의 높이와 후면의 경사는 교합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하악 운동 시 하악과두의 이동 경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성장기 아동에서 연령별로 관절융기의 높이 및 경사의 변화를 평가하는 것이다. 양호한 골격을 보이는 5.9세부터 19.7세까지 총 160명(남자 71명, 여자 89명)의 대상자가 선정되었고, 이들의 측두하악관절 단층방사선사진에서 관절융기의 높이, 관절융기 후면의 경사가 측정되었다. 남녀 각각 9.0세 미만(Group 1), 9.0 - 10.9세(Group 2), 11.0 - 12.9세(Group 3) 13.0 - 14.9세(Group 4), 15.0 - 16.9세(Group 5), 17.0세 이상(Group 6)의 6군으로 나누었고, 그룹 간 비교를 위해 일변량분산분석, 남녀 간 비교를 위해 Mann-Whitney 검정을 실시하였다. 각 연령 그룹의 평균 관절융기 높이는 남자에서 4.8 mm, 6.1 mm, 6.4 mm, 7.0 mm, 8.0 mm, 9.2 mm 였고, 여자에서 4.8 mm, 5.4 mm, 6.4 mm, 6.9 mm, 7.6 mm, 7.1 mm 였다. 각 연령 그룹의 평균 관절융기 경사는 남자에서 $29.5^{\circ}$, $34.4^{\circ}$, $35.5^{\circ}$, $37.6^{\circ}$, $40.3^{\circ}$, $42.6^{\circ}$였고, 여자에서 $29.7^{\circ}$, $31.7^{\circ}$, $34.7^{\circ}$, $37.4^{\circ}$, $39.3^{\circ}$, $36.2^{\circ}$였다. 관절융기의 높이와 경사는 남자에서는 Group 5까지, 여자에서는 Group 4까지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남녀 간 비교에서는 Group 6에서만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컸다. 관절융기의 성장가속기는 여자가 남자보다 4년 가량 빨랐고, 남자는 여자보다 더 늦은 나이까지 성장하였다. 성장기 중 관절융기의 높이와 경사는 매우 많은 변화를 보였으며, 따라서 이 시기에 교정치료 시 기능적인 정상교합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관절융기의 연령적 변화와 성장 양상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DCM 배치 형상에 따른 연약지반 거동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ehavior Characteristics of Soft Ground by DCM Arrangement Type)

  • 유승경;이종영;홍기권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 /
    • 제20권4호
    • /
    • pp.125-131
    • /
    • 2021
  • 본 연구에서는 DCM으로 보강된 연약지반의 거동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모형실험결과를 이용하여 DCM 배치 형상에 따른 침하-측방변위, 침하-융기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형지반의 지표면 누적 침하 거동은 DCM이 적용된 지반에서 상대적으로 침하가 적게 발생하였고, 격자식, 벽식, 말뚝식의 순으로 동일한 하중조건에서 침하량이 적게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경향은 측방변위량과 융기량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나타난 것을 확인하였다. 연약지반의 침하와 측방유동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기존 연구(Leroueil et al., 1990)와 유사한 거동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DCM 배치 형상에 따른 지반개량효과를 평가한 결과, 측방유동과 지반 융기에 대하여 격자식 보강이 벽식 및 말뚝식 보강에 비해 탁월한 지반개량효과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오염된 연약지반의 측방유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ateral Flow in Polluted Soft Soils)

  • 안종필;박상범
    • 지질공학
    • /
    • 제11권2호
    • /
    • pp.175-190
    • /
    • 2001
  • 오염된 연약지반에 편재하중이 작용하는 경우에 있어서 지반의 소성화에 따른 측방유동에 대한 거동을 규명하기 위하여 기존의 이론적인 배경을 고찰하고, 모형실험을 통하여 실측한 결과를 상호 비교.분석하였다. 모형실험은 모형재하장치인 토조와 재하틀 및 재하판을 제작하여 토조 안에 함수비를 일정하게 유지한 상태에서 자연지반의 시료와 오염물질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킨 지반시료에 대하여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편재하중을 증가시키면서 침하량과 측방변위량 및 융기량 등을 관측하였다. 그 결과 한계하중은 실험값이 Tschebotarioff(q$_{cr}$=3.0$_{cu}$)의 제안값과 Meyerhof(q$_{cr}$=(B/2H+$\pi$/2)$_{cu}$)의 제안값에 근접하여 q$_{cr}$=2.78$_{cu}$값을 나타냈고, 극한하중은 Prandtl의 제안값에 근접하여 q$_{ult}$=4.84$_{cu}$값을 나타냈다. 측방유동압은 Matsui.Hong의 이론식에 의해서 산정함이 비교적 적절하며, 측방유동압의 최대값은 토층두께(H)의 0.3H 부근에서 발생하였으며, 복합형과 Poulos의 분포형태 및 오염되지 않는 연약점토(CL, CH)지반 보다 지표면측으로 상승하여 발생하였다. 안정관리방법은 지반의 측방유동에 의한 소성변위량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부영.교본, 자전.관구, 송미.천촌 등의 안정관리도에 적용한 결과 송미.천촌의{S$_{v}$-(Y$_{m}$/S$_{v}$)}관리도와 자전.관구의 {(q/Y$_{m}$)-q}관리도에서 얻어진 극한하중은 하중-침하량곡선 (q-S$_{v}$)에서 얻어진 극한하중 보다 적은 경향을 나타냈다.

  • PDF

강원도 영동.영서 하천의 하안단구 지형 발달 - 내린천, 연곡천, 골지천, 오십천을 사례로 (Geomorphic Evolution of Fluvial Terraces at Yeongdong.Yeongseo Streams in Gangwon Province, Korea)

  • 윤순옥;황상일;이광률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42권3호
    • /
    • pp.388-404
    • /
    • 2007
  • 강원도의 내린천, 연곡천, 골지천, 오십천을 대상으로 영동 및 영서 하천의 하안단구 발달 과정을 지구조적인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하안단구 분포 패턴과 하천 하각 속도를 분석, 검토한 결과, 4개 하천 중 오십천 상류의 하안단구 4면, 5면, 6면에서는 태백산맥을 축으로 한 지반 융기의 영향이 뚜렷이 확인되었다. 태백산맥 분수계가 융기축이라면 영서하천 상류부 폭 $30\sim40km$ 구간이 융기대에 해당된다. 융기대 내부에 위치하는 내린천의 중 상류와 골지천 유역 전체는 하천 전 구간에서 융기작용이 활발하여, 상 하류 간의 융기량에 따른 하상비고 차이는 나타나지 않는다. 하안단구 2면$\sim$1면 사이와 1면$\sim$현재까지의 하각 속도는 두 시기의 기후 조건 차이로, 각각 $0.13\sim0.22m/ka,\;0.17\sim0.27m/ka$로 다르게 나타났다. 하안단구 1면 형성 이후부터 현재까지 영서 하천에 비해 영동 하천의 하각 속도가 다소 높다. 이는 하천 대부분 구간이 융기대에 포함되는 영서 하천에 비하여, 영동 하천은 하구가 최종적인 침식기준면인 해수면이므로 하각작용이 보다 활발했기 때문이다.

실내모형실험을 통한 지반 융기시 사질토 지반에 매설된 지반 변형 대응형 말뚝의 주면 마찰 저항 분석 (Analysis of the Shaft Resistance of a Pile Embedded in Sand Responding to Ground Deformation by Model Tests of Simulated Ground Heaving)

  • 신세희;이기철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39권1호
    • /
    • pp.5-14
    • /
    • 2023
  • 말뚝이 근입된 지반의 융기는 말뚝에 추가적인 상향 주면 마찰력을 발생시켜 말뚝의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말뚝의 일부에 지반 변형에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한 부재가 삽입되어 말뚝에 작용하는 상향 주면 마찰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말뚝 기초 양식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말뚝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지반 변형 대응 부재로서 유압 실린더가 적용된 말뚝을 설계 및 제작하였다. 일반 말뚝과 제안된 말뚝을 대상으로 지반 융기 모사 실험을 수행하여 선단 하중, 주면 마찰력과 지반 변형 대응 부재의 팽창량에 따른 선단 하중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매우 적은 양의 실린더 부재의 팽창에도 말뚝에 작용하는 인발 마찰력이 완전히 상쇄되며 이에 따라 선단 하중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실린더 부재의 과도한 팽창은 상향 마찰력의 감소를 넘어 부주면 마찰력을 발생시키므로 지반 팽창량 및 말뚝의 허용 변위를 고려한 적절한 지반 변형 대응 부재의 팽챵량 산정이 필요하다.

농도가 다른 오염지반의 지지력 결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termination of Bearing Capacity of Polluted Soils with Various Concentrations)

  • 안종필;박상범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15권6호
    • /
    • pp.57-69
    • /
    • 1999
  • 오염된 연약지반에 편재하중이 작용하는 경우에 있어서 지반의 소성화에 따른 지지력 결정을 위하여 기존의 이론적인 배경을 고찰하고, 이러한 오염된 연약지반에서 편재하중에 의한 지반의 지지력과 변형에 대한 거동을 연구하기 위하여 모형실험을 통한 실측치를 이용하여 서로 비교.분석하였다. 모형실험은 모형 재하장치인 토조와 재하틀 및 재하판을 제작하여 토조안에 함수비를 일정하게 유지한 상태에서 자연지반의 시료와 오염물질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킨 지반시료에 일정한 시간간격으로 편재하중을 증가시키면서 침하량과 측방변위량 및 융기량 등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한계하중은 실험값이 $Tschebotarioff(q_{cr}=3.0_{Cu)$의 제안값과 $Meyerhof(q_{cr}=(B/2H+\pi/2_{Cu})$의 제안값에 근접하여 $q_{cr}=2.78_{Cu$값을 나타냈고, 극한하중은 Prandtl의 제안값에 근접하여 $q_{ult}=4.84_{Cu}$의 값을 나타냈다

  • PDF

석회암과 석회동굴의 상관성 연구 (A Study on the Interrelationship with Limestone and Limestone - Cave)

  • 홍시환
    • 동굴
    • /
    • 제48호
    • /
    • pp.9-16
    • /
    • 1996
  • 석회동굴은 유구한 지구 표면 지층의 역사를 되새겨 주는 석회암 층에서 형성되는 지하동굴이다. 바다 속에서 퇴적되어 형성된 석회암 층이 융기 작용으로 지표면에 상승되어 이른 바 석회암 지표 층을 이루고 있는 곳에서는 빗물에 의한 화학작용으로 땅 표면에서 카르스트 윤회과정의 갖가지 지형지물이 발달되는데, 이 때에 지하에 스며든 지하수의 물리 작용으로 곧 지하수류가 흘러 지나간 공동이 생기게 되고, 나아가서는 낙반 및 확장 등으로 지하동굴이 확장되는데, 2차적인 지하수 침투작용으로 석회질 용해수에 의한 2차 생성물이 형성되어 이른 바 화려한 석회동굴이 이루어진다. 그 석회암의 화학 성분 여하에 따라, 그리고 지하수의 지하 투수량에 따라 석회동굴의 양상은 달리 나타나게 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