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윤선도(尹善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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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의 삶과 문학(文學) 소고(小考) (A study of the literature and life of Gosan Yun Sun-do(孤山 尹善道))

  • 오선주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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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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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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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글은 강호자연과 정치현실을 반복적으로 넘나든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의 삶과 그의 문학에 대해서 고찰한 것이다. 특히 강호와 조정의 두 현실에 대해서 어떤 인식 양상을 보이며, 작품에 어떻게 투영되어 나타나는가에 초점을 두어 살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그의 문학관을 검토하였다. 먼저 정치적 시련의 시초가 된 상소문을 통해서 정치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직선적 성격과 이에 내재된 강한 정치적 성향을 지적하고. 이를 출처관과 관련지어 논의하여 재설명하였다. 이에 두 면모는 각각 대결의식과 두 현실을 상황에 따라 넘나드는 모습으로 투영됨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윤선도가 주로 기거한 금쇄동(金鎖洞)의 산수 경관을 술회한 <금쇄동기(金鎖洞記)>의 내용을 분석하여 자연관의 총체가 '회심(會心)'으로 집약됨을 밝혔다. 이 회심에는 강호 생활에 대한 만족과 그에 따른 윤리의식이 내포되어 있는데, 이것이 그대로 작품에 투영되고 있다. 끝으로 단편적으로 문학에 대해 언급한 글을 살펴보고, 자연의 법칙과 윤리의식을 작품에 담아내야 한다는 것이 윤선도의 문학관이라고 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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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莞島) 보길도(甫吉島)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 유적(遺跡) 나막신의 보존(保存) (Conservation of Sabot from Gosan Yoon Sun-Do Site, Bogildo, Wando-gun)

  • 차미영;박영만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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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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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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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국립광주박물관은 전남문화재연구원에서 발굴 조사한 완도 보길도 윤선도 유적에서 출토된 나막신의 보존처리를 실시하였다. 나막신의 수종은 소나무속 경송류(Pinus sp. (hard pine))로 식별되었으며 처리방법은 t-butanol 치환 후 PEG-진공동결건조법을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완도(莞島) 보길도(甫吉島)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 유적(遺蹟) 수침고목재(水浸古木材)의 수종식별(樹種識別) (Species Identification of Waterlogged Woods from Gosan Yoon Sun-Do Site, Bogildo, Wando-gun)

  • 박영만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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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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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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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재)전남문화재연구원이 발굴 조사한 완도 보길도 윤선도 유적에서 출토된 수침고목재 유물 6점의 수종을 조사한 것이다. 그 조사결과 소나무속 경송류가 4점, 비파나무 1점, 노린재나무속 1점으로 식별되었다. 식별된 수종은 모두 난대성 수목이며 완도 보길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수종이었다.

보길도(甫吉島) 윤선도(尹善道) 유적(遺蹟)에 관한 건축적(建築的) 고찰(考察) (A Study on the Architectural Characters of the Yun Seon Do's Relics at Bogildo)

  • 김영필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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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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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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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is on Yun Seon Do's site located at Bogildo, Wando-gun, Jeonnam, compares the relics found through excavation to literature records and examines the character of relics and architectural features of the sit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bridge and pond including Goksudang and Seojae mentioned in related literatures were found around Goksudang. In the spatial composition, the area was divided into three using the stream from the valley and pond including buildings was built at each area. Each area was connected through Honggyo, Yueuigyo, and Ilsamgyo bridges and intentionally lengthened movement was considered as the space production technique to see the valley, and upper and lower pond. Second, 11 building relics, pond and fence were confirmed around Nakseojae. The transformative process of these relics could be divided into three periods. The 1st of these period was when Yun Seon Do lived there and Mumindang, pond and waterway were arranged as straight axis. Third, Dongcheonseoksil consisted of building relics (1) for preparing for and drinking tea and pavilion (building relics(2)) and pond, and these were static with nature and used as contemplative space for viewing.

고산 윤선도 수정동 정원유적 정비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lanning for Sujeong-dong Garden Heritage Maintenance)

  • 김무한;성종상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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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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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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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수정동 원림은 조선중기 고산 윤선도에 의해 조영된 곳으로 국문학적으로나 정원사에 있어 중요한 정원유산 이지만 최근 주변 개발로 인한 외부요인에 의한 훼손우려와 오랫동안 방치된 결과 정원 내부의 훼손이 진행되고 있어 대상에 대한 신중한 조사와 분석을 통한 정비계획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전통정원 유산인 수정동 원림을 대상으로 진정성 있고 신중한 정비방향을 수립하는 것이다. 연구의 방법으로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자문, 문헌고찰, 현장조사와 정밀측량, 전문가집단의 참여를 통한 현장 고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구에 대한 핵심 권장 검토 발굴 구역을 제시하였다. 둘째, 인위적으로 조영된 환경을 대상으로 고산 당대 조성 혹은 명명된 유구와 조성시기 확인이 요구되는 유구로 구분하여 정비내용을 제시하였다. 셋째, 자연지형 요소에 대해서는 식생정비계획과 활용측면에서 간단한 시설 도입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고산이 정원을 즐기고 이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공간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동선과 관련 정비내용을 제시하였다.

보길도 별서건축(別墅建築)을 경영한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의 건축관(建築觀)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Go-San Yoon Sun-Do's Architectural Idea of Managing Byel-Seo Architecture in Bogil-Do)

  • 신종일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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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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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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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Most of the studies on Confucian Architecture dealt with the administrative system and typification. The study was about the outline buildings of the Architecture. However, specific view of personal architecture is limited. The aim of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idea of Seonbi, Confucian Scholars in Choson Dynasty, in building the second house, Byul-Seo Architecture. The Byul-Seo was used to Jang-Su(藏修) for training oneself and teaching his students, and You-Sik(遊息) for strolling the surrounding of nature. The Byel-Seo in Bogil-do by Gosan Yoon, Sun-Do is influenced not only by the idea of Confucianism which is 'knowing through by approaching to object(格物致知)', but also by Feng-shui and Taoism. From the idea of Gosan Yoon, Sun-Do in Byul-Seo Architecture, ecology and spirit of the times must applied to our modern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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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조디(prosodie) 분석을 통한 시조의 가락 고찰 시론(試論) - 윤선도(尹善道)의 <오우가(五友歌)>를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Rhythm of Sijo Using Prosodie Analysis - Centering on < Ouga > by Seon-do Yun -)

  • 김성문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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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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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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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시조의 가락에 대한 연구는 대체로 운율론의 차원에서 이루어져 왔으며, 이는 3장 4음보격의 정형적인 시조의 가락을 규명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를 인정받아 왔다. 그러나 가락을 운율이나 율격보다 상위 개념으로 이해한다면, 이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형시로서 시조가 갖는 가락과 함께 서정시로서 시인 각자가 갖는 개성적인 가락, 다시 말해 비정형적인 가락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리고 여기에 앙리 메쇼닉(H. Meschonnic)의 프로조디(prosodie)분석 기법이 유의미한 방법론이 될 수 있다. 이에 본고는 앙리 메쇼닉의 프로조디 분석 기법을 적용하여 시조의 가락을 기존의 운율론이 아닌 새로운 차원에서 살필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측면에서 시론(試論)격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메쇼닉이 새롭게 제안한 프로조디는 언어의 자 모음적 조직과 그것의 계열체를 지시하는 말로, 이는 전통적으로 언어의 소리와 의미를 분리하여 이분법적으로 이해해 온 관점과 전적으로 대립된다. 그에 따르면 각 자 모음 조직들은 그 자체로 의미를 가지는, 이른바 소리와 의미의 복합적인 층위를 형성하는 단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 텍스트 안에 불규칙적이고 비주기적으로 산포되어 존재하는 프로조디를 분석하는 작업은, 어떻게 시가 음성적 의미론적으로 통합되는지를 확인하는 방법론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조직화된 음운들이 어떠한 양상으로 시의 주제와 길항하면서 존재하는지를 살피는 것이 프로조디 분석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곧 개별적인 시가 지닌 독특한 미적 구조를 해명하는 일이자 시인의 언어 사용의 특수성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궁극적으로 시인의 문체를 규명하는 작업과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본고에서는 본격적으로 프로조디 분석의 방법론을 시조 전반에 적용하기에 앞서 예비적으로 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의 <오우가(五友歌)> 6수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일단 자음계열체에 한정하여 프로조디 분석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로 시 텍스트에 산포되어 있는 프로조디가 시적 대상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거나 시의 주제를 드러내는데 있어서 소리와 의미의 복합체로서 기여하면서 기존의 율격과는 또 다른 층위에서 가락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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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작품의 교감 간제 - <해동가요>와 <어부사시사> - (A Study on the Problem of the Transformed Sijo Texts Haedonggayo and 'Eobusasisa')

  • 심재완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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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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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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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문헌의 교감으로 원문의 정확을 기하는 일은 학문연구의 중요한 기초작업이다. 시조의 경우 장구한 구전시대를 거친 후 필사에 의한 문자 정착을 보게 되었는데 착오없는 원작전승에 배려없이 전사를 거듭한 결과 현전하는 가집의 작품들은 원작의 변리현상을 피할 길이 없었다. 따라서 시조작품의 원모를 찾는데는 여러 시조집의 작품을 대교 교감하여야 할 것이요 그 길은 졸저 교본 역대시조전서에 의거하여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시조의 작품 뿐 아니라 작가, 곡목까지도 교감이 가능하다. 고산윤선도의 작품을 예로 하여 그이 작품이 어느 책에 어떻게 전파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특히 어부사시사가 예로 고산 유고와 해동가요의 대비에서 원작의 변개상황을 교감으로 살펴보았다. 고산의 작품은 의외로 그 전파가 좁았다. 고산의 어부사시사가 원문의 첨삭 변개로 시조화되어 수종 시조집에 전하는 중에는 특히 해동가요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어부사 40수중 38수가 해요에 전한다. 그러나 그 중 5수는 변개되고 있는데 그 중에는 원작으로 다루는 데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는 작품도 있다. 해요의 편저자 윤선도 소개란에 「어부가 오십이수」라고 하여 어부사가 아닌 작품까지 합산하여 어부가로 다루며 해요에 수록하고 있어 의간을 남기고 있다. 이 한가지 예로서 시기연구에서 교감문제의 많은 과제가 있음을 밝혀 보았다. 이 방면의 연구가 미흡함을 느끼며 새로운 연구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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