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형자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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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캐피탈의 투자위험회피활동과 차별적 특성이 피투자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Risk Avoiding Activities and Characteristic of Korean Venture Capital on the Financial Performance of the Invested Companies)

  • 오진섭;김병근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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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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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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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벤처캐피탈이 투자에 수반되는 위험인 대리인 문제와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고 자신들의 투자수익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행하는 투자위험 회피활동과 벤처캐피탈의 유형과 역량 등 벤처캐피탈의 차별적 특성이 피투자기업의 재무적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선행연구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단계적 투자, 공동투자, 우선주투자를 투자위험회피활동으로 제시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2010~2012년 기간 동안 벤처캐피탈 투자를 받은 가운데 최종 140개 기업 자료를 로지스틱 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공동투자와 독립형 유형이 피투자기업의 매출 증가, 자산 증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연수로 측정한 벤처캐피탈의 역량은 매출 증가에 유의미하게 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단계적 투자와 우선주투자는 경영 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투자위험회피활동과 차별적 특성의 변수 모두는 수익성 지표인 매출이익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디자인 지향성이 브랜드 및 기업의 명성 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Design Orientation on Brand and Reputation Orientation)

  • 서용구;홍성준;우종필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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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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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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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무형 자산 중 마케팅 관련 무형자산으로 실무는 물론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 브랜드, 명성 등 3가지 유형의 무형자산 간의 관계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업 입장에서 이들 마케팅 관련 무형 자산을 개선하는 것은 그 효과가 즉각적이고 파급력이 커서 연구개발(R&D)을 위한 투자보다 시간이나 비용 측면에서도 훨씬 경제적이기 때문에 중요한 이슈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마케팅 관련 무형자산에 대해 엄청난 자원이 투입되고 있어 기업입장에서 이의 관리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이 3가지 무형자산과 관련하여 어떤 방식으로 관리되어야 되는지에 관해서 마케팅 분야의 연구는 거의 주목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 내부에서 무형자산이 어떻게 창출되는지에 대해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선행연구(서용구, 임승희 2005)에 따라 기업 내부에서 얼마나 마케팅 관련 무형자산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지와 무형자산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지 등 해당 무형자산에 대한 기업의 노력 수준을 의미하는 '지향성'을 정의하고, 마케팅 무형자산의 세부적인 차원으로 기업의 디자인지향성 및 브랜드 지향성과 성과변수 역할을 하는 명성 지향성의 변수를 개발하여 연구에 도입하였다. 연구결과 디자인 지향성은 브랜드 지향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명성 지향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브랜드 지향성은 명성지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디자인 지향성이 직접적으로 명성 지향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브랜드지향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시사점을 보여주고 있다. 즉, 기업의 마케팅 관련 무형자산의 관리가 순차적인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며, 이는 기업의 마케팅 관련 무형자산의 관리 및 투자도 이와 같은 메카니즘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보여주고 있는 연구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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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UT를 활용한 NFT 잠재적 수용자의 수용의도 영향요인 연구 (A Study on Influencing Factors on Intention to Adopt NFTs Using UTAUT)

  • 조광현;이원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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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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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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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NFT는 최근 급성장하며 주목 받고 있는 신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보호와 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통합기술수용이론에서 제시된 요인들과 NFT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변인들이 NFT의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이를 토대로 NFT 자산유형과 암호화폐 투자경험에 따른 조절효과를 규명하였다. 연구대상을 NFT를 사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잠재적 사용자로 한정해 연구를 진행하였고, 연구 분석 결과 성과기대, 네트워크 외부성, 혁신성은 수용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암호화폐 투자경험과 NFT 자산 유형에 따른 조절효과는 제시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NFT의 인식이 아직은 사회 전반에 부족하고, 기술에 대한 이해도보다는 개인적 성향이 NFT에 보다 주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기업의 배당과 투자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력 연구 (The Impact of Foreign Ownership on the Dividend and Investment Behaviors of Korean Firms)

  • 강신애;민상기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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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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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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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외국인투자자가 국내 기업의 배당과 투자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2001년에서 2008년까지 거래소에 상장된 12월 결산 비금융업체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전체 외국인투자자의 경우 배당성향을 증가시켰으나 이러한 경향은 최근으로 올수록 약화되었다. 또한 투자목적을 구분한 경우 기업의 배당성향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이 증가할 경우 고정자산증가율과 유형자산증가율로 본 설비투자는 감소하였으며 5%이상 외국인 투자자와 경영참가목적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연구개발비율에서 유의한 양(+)의 계수값을 보였다. 또한 5%이상 외국인 투자자의 영향력은 경영참가목적 외국인 투자자에 의해 주도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과 기업의 배당 의사결정 간의 내생성 문제를 고려하기 위해 HT-IV/GLS 방법을 선택한 결과와 회귀분석, 고정효과 모형 간에 계수 값의 크기와 유의성에 차이가 있어 내생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알려주었다.

정보자산보호 성과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관리활동과 통제활동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the Information Asset Protection Performance on the Organization Performance: Management Activity and Control Activity)

  • 김경규;신호경;박성식;김범수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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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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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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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기업에서는 정보자산을 여러 가지 통제 및 관리 수단을 통해 보호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보호수준을 높게 요구할수록 업무 수행의 불편함으로 단기적인 효율성 및 생산성이 감소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조직의 정보보호를 위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 성과측정을 위한 체계적인 방법이 제시되지 않아 정보보호 투자 의사결정 및 정보보호 개선 방향 도출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정보자산의 보호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정보자산보호를 위한 활동의 유형을 관리활동과 통제활동으로 분류하여 이들이 정보자산보호활동의 성과와 조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이론연구와 더불어 실증적 연구분석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PLS(Partial Least Square)를 이용하여 측정모형 및 가설검증을 실시하였다. 통계분석 결과, 정보자산보호 관리활동은 정보자산보호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정보자산보호 통제활동은 정보자산보호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보자산보호 성과는 조직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 본 연구결과에 대한 의의 및 한계점을 논의하였으며, 향후 연구에 대한 시사점도 언급하였다.

벤처캐피탈회사의 유형과 보증역할에 대한 연구 (The Certification Role by the Types of Venture Capitalists in KOSDAQ)

  • 윤병섭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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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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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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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벤처캐피탈회사의 보증역할을 벤처캐피탈회사의 대주주 유형에 따라 그 존재 여부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코스닥증권시장에 신규로 등록한 벤처캐피탈회사투자기업 88개 업체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벤처캐피탈회사의 대주주 유형에 따라 보증역할을 분석한 초기 연구라는 점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새로운 점을 발견하였다. 첫째, KTB를 포함한 신기술사업금융회사가 중소기업창업 투자회사보다 상하한가 행진이 끝나는 날 종가를 기준으로 한 초기 초과수익률(AR2)과 누적평균 초과수익률(CAR)에서 보증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둘째, KTB를 제외한 신기술사업금융회사가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보다 등록 당일 초과수익률(AR1beg, AR1end)에서 보증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셋째, 중소기업창업 투자회사를 대주주 유형별로 구분할 때 금융기관창업투자회사가 개인창업투자회사보다 보증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넷째, 신기술사업금융회사가 중소기업창업 투자회사보다 보증역할을 더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설명변수는 벤처캐피탈 투자기업 창업부터 IPO까지 경과기간, 벤처캐피탈 투자기업 IPO시 공모배수, 등록직전연도 벤처캐피탈 투자기업의 총자산 등임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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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등급과 투기등급의 결정요인 분석 (Determinants of Investment or Speculative Grades)

  • 김석진;정세진;임정대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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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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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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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순위프로빗 모형을 이용하여 신용등급 관련 이해관계자 중 하나인 기업의 관점에서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투자등급과 투기등급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투자등급의 경우 영업이익률, 매출액, 시장가/장부가, 배당지급, 자본적 지출 비율, 유형자산 비율이 양(+)의 계수를, 장 단기 부채비율, 베타, 고유위험이 음(-)의 계수를 보였다. 투기등급의 경우 배당지급, 유보이익률, 자본적 지출 비율이 양(+)의 계수를, 장 단기 부채비율과 연구개발비가 음(-)의 계수를 가졌다.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 강화된 2009년 전 후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투자등급에서 자본적 지출 비율, 현금비율, 유형자산 비율이 2009년 이전에는 양(+)의 계수를 보였으나 2010년 이후에는 유의하지 않았다. 투기등급의 경우 2009년 이전에 단기부채보다 장기부채가 더 유의한 음(-)의 계수를 보였으나 2010년 이후에는 장기부채보다 단기부채가 더 유의한 음(-)의 계수를 보였다. 흥미롭게도 연구개발비가 2010년 이후 투자등급과 투기등급 모두 유의한 음(-)의 계수를 보였다. 이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가 기업의 성장기회를 높여 더 많은 현금흐름을 창출하며 이것이 신용등급을 상승시킬 것이라는 선행연구와 일치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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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간접투자행동에 의해 분류된 투자자유형별 사회경제적 특성과 투자성향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nd Investment Attitude of Direct and Indirect Investors of Financial Assets)

  • 성영애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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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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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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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Financial consumers can invest their financial assets directly or indirectly. This investment type have effect on their financial well-being and may be influenced by their financial characteristics and investment attitude. The purposes of the study were to classify the consumers by direct and indirect investment behavior of their financial assets and to investigate their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and investment attitudes to give implications for financial counseling and education. The data came from the 2009 Fund Investors Survey which was conducted by Korea Investors Protection Foundation. Total 2,530 consumers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CROSSTAB, ANOVA and Duncan's multiple range test. In general, consumer tended to be rational in choosing the investment type. Noninvestors consisted of 38.5% of the sample. The economic level was the lowest for the noninvestors. The consumers who invest both indirectly and directly consisted of 21.0% and their economic level was the highest. Their investment tendency was between direct and indirect investors'. The proportion of direct investors ws 12.1% and that of indirect investors was 28.4%. Although the economic levels of indirect investors and direct investors were not statistically different,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ir demographics and investment attitudes. The proportions of those aged 30-39, female and nonmarried were greater for indirect investors. They had the tendency to invest safely and diversely for a long term with reserve money. On the other hand, direct investors tended to be male, married and aged 40-49. They tended to invest intensively for a shorter term and seek returns even with borrowing money.

엔젤투자가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ngel Investment on Corporate Financial Performance)

  • 이상창 ;임병권 ;김천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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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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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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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창업 초기단계 기업의 주요한 자금조달이나 성장에 있어 엔젤투자자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시장 또한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벤처투자 관련 연구는 주로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을 뿐, 엔젤투자자가 스타트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를 대상으로 엔젤투자자(개인투자조합, 전문엔젤, TIPS, 기술지주회사, 엑셀러레이터)가 투자한 564개 기업의 재무적 성과(수익성과 성장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또한, 그들의 투자행태(투자금액, 투자방식)나 엔젤 유형이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어떠한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찰하고 관련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가 같다. 첫째, 엔젤투자자의 투자 이후 투자기업의 수익성은 높게 나타나나, 성장성의 경우 자산규모와 매출액에 따라 혼재된 결과를 보였다. 둘째, 엔젤투자자의 세부적인 투자행태에 있어 그들의 투자금액이 클수록 성장성은 오히려 둔화되었다. 한편, 엔젤투자자의 투자방식에 있어 지분증권(보통주, 우선주) 그리고 엔젤투자자 유형에 있어 법인형보다는 개인형(개인투자 조합, 전문엔젤)의 경우 수익성과 성장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종합하면, 엔젤투자자는 스타트업의 재무적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채권-채무자 관계보다는 주주로 참여하여 투자기업을 모니터링 하거나, 투자기업 선정에 있어 더 많은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는 개인 엔젤투자자의 경우 보다 엄정하게 투자기업을 선정함으로써 우월한 재무적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론해 볼 수 있다. 즉,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 있어 엔젤투자자는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추론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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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ITs(부동산투자회사)의 투자 유형별 특성 분석 (A Study on the K-REITs of Characteristic Analysis by Investment Type)

  • 김상진;이명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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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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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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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리츠 인가의 증가로 대두되는 사안은 경영활동에 드는 자금을 어떻게 조달하는지와 투자 자금을 효율성 있게 운용함으로써 기대 수익률과 경영 극대화를 목표 설정에 맞게 실현될 수 있는지 대한 문제로 귀결되는 듯하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리츠가 운용된 2002년부터 2015년(2007~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의 파급효과 기간은 제외하였음)까지 리츠의 사업현황, 투자, 재무 등 경영 전반에 관련 자료를 구축하여 투자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고 리츠의 부채비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리츠의 최대주주 성향이 법인, 연기금, 공제회, 은행, 증권, 보험 등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며 최근 최대주주와 주요주주의 비중이 상승하고 있다. 리츠 투자에서 기관투자자 역할이 증대되면서 기관투자자가 리츠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기관투자자에서 자주 목격되는 동시 투자자에게 다른 금융기관보다 더 높은 이자율을 지급된 것으로 분석되어, 리츠가 동시투자자에 대하여 유인과 보상을 병행한 것으로 판단된다. 부채비율과 관련 변수 간의 영향요인에 대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한 결과 부채비율이 수익성과는 음(-)의 관계를 맺어 자본조달순위이론을 지지하며, 투자기회(성장성)는 음(-)의 관계, 자산 규모와는 양(+)의 관계를 맺어 상충이론을 따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국내 리츠가 공모형 리츠보다는 사모형 리츠 위주로 운용되고 있어 타인자본 조달 시 주식시장의 자금조달보다는 유형자산(대부분 부동산)의 담보에 의한 차입으로 운영되고 있는 리츠시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타인자본을 리츠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최대주주의 비중과 성향, 투자상품에 따라 부채비율이 결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