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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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출판포럼 주제발표. 실현 가능성 여부가 관건

  • 오완진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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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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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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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출판연구소(이사장 김경희)는 지난 6월 17일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제12회 출판포럼을 개최했다. '출판유통 구조 개혁 어떻게 해야 하나'의 논제를 발표한 김종수(한울대표, 성공회대 신방과 겸임교수)는 당면한 출판계의 개혁하기 위해서 유통업계의 빅딜을 통한 새로운 유통센터 설립과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강도 높게 요구했다. 토론자로 나선 허창성(한국출판유통 대표), 박기봉(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 조병석(한국출판정보통신 전무이사), 손재완(영풍문고 전무이사), 한기호(창작과비평사 영업기획실장) 등은 논제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포럼에 참석한 많은 출판인은 출판계의 변신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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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 분야 표준약관 마련된다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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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통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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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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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자판기 분야의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적극적인 권리 보호를 목적으로 표준약관이 마련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자판기분야를 포함, 주요거래 9분야에 걸쳐 표준약관(안)을 마련하는 작업을 올초부터 진행, 최근 해당 산업 각 분야의 검토의견을 수렴한 후 공정거래위원회에 초안을 제출했다. 이 초안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수정 보완을 진행한후 내년 공청회를 거쳐 공식약관으로 확정되게 된다. 본 협회에서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요청을 받아 자판기 분야 표준약관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한 후, 이를 종합한 업계 의견서를 제출했다. 자판기 분야 표준약관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이라는 근본취지는 높이 살 수 있으나 산업에 끼치는 영향은 엄밀히 말해 득이 될게 없다.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는 조항들이 오히려 기존 자판기 유통에 불리한 측면으로 작용할 수가 있어 가뜩이나 불황인 산업현실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적지 않다. 하지만 자판기 유통도 보다 선진화하고 소비자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어짜피 거쳐 가야할 진통이다. 따라서 이 차에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표준약관이 마련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본란에서는 한국소비자보호원이 마련한 자판기분야 표준약과 초안의 내용과 본 협회가 업계의 의견을 수렴, 제출한 의견서를 중심으로 현재의 표준약관 초안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보완방향을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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