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착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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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흉막강내 공간차지병소의 흉강경적 흉막 유착박리술 및 박피술 (Video-Assisted Thoracoscopic Pleural Adhesiotomy and Decortication for Complicated Pleural Space Occupying Lesions)

  • 조민섭;조덕곤;문석환;문영규;강철웅;조규도;조건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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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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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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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복잡한 흉막강내 공간차지병소(complicated pleural space occupying lesions, SOL)의 치료는 그 병의 진행정도와 상태에 따라 흉막천자, 폐쇄식흉강삽관술, 섬유소용해제의 주입, 그리고 흉강경이나 개흉술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 등이 선택될 수 있다. 특히 비디오 흉강경 수술이 발달함에 따라 개흉술의 단점을 극복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VATS)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막 유착박리술과 박피술의 유용성과 조기수술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의무기록과 방사선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5월부터 2006년 4월까지 complicated plerual SOL 환자 64명(평균연령 $41.8{\pm}19.8$세)에서 시행한 65예의 VATS 흉막 박피술과 흉막 유착박리 술을 분석하였다. 결과 분석을 위해 수술후 단순흉부방사선 소견을 임의로 4군(Class)으로 나누었다. Class I: no or minimal pleural lesion, class II: blunting of costophrenic angle and mild pleural thickening, class III: elevated diaphgram or persistent lung collapse, class IV complicated or recurrent effusion. 결과: 수술전 환자들은 진단적, 치료적 시술로 41예에서 흉막천자술, 10예에서 pigtail catheter 삽입술, 11예에서 폐쇄식흉강삽관술, 그리고 10예에서 섬유소용해제 주입을 받았다. 증상발현 후부터 수술까지의 기간이(증상발현기간)평균 18.4일이었고, 심각한 합병증이나 사망예는 없었다. 수술결과 Class I 28예, II 13예, III 19예, IV 5예였으며, 증상발현기간과 수술시간과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증상발현기간 18일을 기준으로 조기수술군과 지연수술군으로 나누어 비교하면 단순흉부방사선 소견 class별로 빈도수에서 두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흉막 유착제거 술과 박피술은 Complicated pleural SOL 치료를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고, 보다 좋은 결과를 위해서 조기에 적극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견관절 난치성 유착성 관절 낭염에서 관절경 하의 관절낭 유리술 (Arthroscopic Capsular Release in Refractory Adhesive Capsulitis of the Shoulder)

  • 고상훈;조성도;최승원;정지영;정광환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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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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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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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견관절의 난치성 유착성 관절 낭염에서 관절경 하 관절낭 유리술의 임상 결과를 평가하고 유효성을 증명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견관절의 난치성 유착성 관절 낭염에서 1년 이상의 보존적 가료에 실패한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적 가료를 시행하였으며 술후 1년 이상의 추시가 가능한 21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추시 기간은 3년 1개월(1년-5년)이었다. 통증에 대한 VAS(visual analog scale)를 측정하였고 일상 생활 지수(ADL, Activity of dailv living)를 측정하였으며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견관절 평가법을 이용하여 기능 평가를 시행하였다 술전과 술후 6개월 및 1년에 측정을 반복하였고 이후 1년 마다 측정하였다. 최종 추시 시기에 역시 VAS of pain, ADL, UCLA점수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VAS는 술전 평균 8점에서 술후 평균 1점으로 향상되었고, ADL은 술전 평균 7점에서 술후 평균 26점으로 향상되었다. UCLA 지수는 술전 평균 8점에서 술후 평균 34점으로 향상되었다. 전방 거상은 술전 평균 75도에서 술후 평균 175도로 향상되었으며, 측방 외회전(E/Rs, External Rotation at Side)은 술전 평균 4도에서 술후 평균 52도로 향상되었고, 외전은 술전 평균 60도에서 술후 평균 170도로 향상되었다. 후방 내회전(1/Rp, Internal Rotation at posterior)은 술전 대퇴부에서 부터 요추 3번 극돌기 부위까지로 감소되었으나 술후 7번 흉추 극돌기에서 부터 9번 흉추 극돌기 부위 까지로 향상되었다. 결론: 견관절의 난치성 유착성 관절 낭염에서 1년 이상의 보존적 가료에 불응성인 경우 관절경하의 관절낭 유리술은 유효한 치료 방법 중의 하나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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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으로 유착된 영구 전치에서의 치관 절제술 (DECORONATION ON ANKYLOSED PERMANENT INCISOR AFTER DENTAL TRAUMA)

  • 강유진;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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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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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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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외상으로 치주 인대의 손상이 심한 치아에서는 치아-치조골 유착이 흔히 나타난다. 성장기 아동에서의 치아 유착의 경우 치조골의 성장 중단을 초래하여 저위 교합이 나타나며 이로 인하여 청소년기에 심미적 불만족이 생길 뿐 아니라 인접치의 경사가 발생한다. 이는 교정 또는 보철 치료를 어렵게 만들 수 있으므로 유착된 치아는 비교적 조기에 치료한다. 하지만 저위 교합된 치아를 발치할 경우 치조제의 상당한 소실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상악 전치부의 얇은 순측골의 위축을 가져와 심미적인 보철물을 형성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러한 치조골의 소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치아의 치관부는 제거하고 유착된 치근은 골에 의해 대체되도록 치조골에 남겨두는 치관절제술을 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증례에서는 만 9세와 10세에 상악 전치부 치아의 외상을 받은 후 치근 유착이 발생하여 저위 교합을 보이는 성장기 남아에서 추후 예상되는 보철적, 교정적 합병증의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치관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저위교합이 2-3 mm 정도 진행되었을 때 술식을 행하였으며, 환아의 성장을 고려하여 한국인의 최대 성장 완료 시기인 16세 이전에 술식을 행하였다. 계속적인 임상적,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수평적 치조골의 소실이 방지될 뿐 아니라, 치조골의 수직적 증가를 보이며, 남겨진 치근은 서서히 흡수되는 양상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미만성 폐림프관종증과 동반된 양측성유미흉 -수술치험 1례 보고- (Bilateral chylothorax with diffuse pulmonary Iymphangiomatosis)

  • 김경렬;최세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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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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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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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유미흉이란 유미액이 유출되는 현상이다. 그리고 드물게 미만성 폐림프관종증도유미흥을유발하나 이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교실에서는 유미흥을 동반한미만성 폐림프관종증을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바이다. 환자는 3세된 여자로 기 침과 발열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단순 흉부 될영상 양측성 흥막 유출 소견과 간질성 침윤 소견을 보였다. 검사실 소견상흥막 유출은유미액으로밝혀 졌으며,폐쇄식 흥강내 삽관술로조절되지않아흥관결찰술을시행하였다. 병리 조직 검사상흥막과 소엽간중격에서 림프관을따라내퍼세포들이 연결되어 있었으며 림프관이 증식된간질부위에평활근조직을관찰할수있었다. 술후, 수차례의 화학적 홍막 유착술을 시행하여 유미흥을 치료하였으며 환자는 퇴원후 10개월동안 특별한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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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부 접근법을 통한 관상동맥우회술의 재수술 - 1 례 보고 - (Redo CABG Through a Transabdominal Approach - A Case Report -)

  • 김홍관;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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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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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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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경복부 접근법은 관상동맥우회술후 재수술시 정중 흉골절개에 동반될 수 있는 위험성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선택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접근법 중의 하나이다. 관상동맥우회술 후 협심증이 재발한 59세 여자 환자에서 경복부 접근법을 통하여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하였다. 검상돌기하 부위 에 경복부 절개술을 시행하고 개복한 후 이식혈관으로 우위 대망동맥을 준비하였으며, 우심실과 횡격막 사이의 유착을 박리한 뒤,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하지 않고 심박동하에서 우위대망동맥을 우관상동맥에 문합하였다. 술후 1일째 시행한 관상동맥조영술에서 문합부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고, 합병증 없이 술 후 4일째 퇴원하였다. 정중 흉골절개가 아닌 경복부 접근법을 통해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관상동맥 우회 재수술을 시행하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일차성 자연기흉의 수술시 흡수성 셀룰로스 망사 및 Fibrin glue의 도포와 재발에 대한 임상적 고찰 (The Covering of the Suture Area with an Absorbable Cellulose Mesh and Fibrin Glue in Bullectomy of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 허동명;김병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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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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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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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일차성 자연기흉의 재발방지를 위해서 폐기포절부위에 흡수성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fm 도포하여 수술후 재발율을 줄일 수 있는 지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6.4우러부터 2000.6월까지 2명의 술자가 222례의 일차성 자연기흉을 수술하였으며, 수술시기와 치료방법에 따라 4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제1군은 1996년부터 1997년가지 비디오흉강경수술 및 기계적 늑막유착술로 시술받은 군(25례), 제 2군은 같은 기간동안 액와개흉술 및 늑막유착술로 시술받은 군(53례), 제 3군은 1998년부터 2000.4월까지 흉강경수술 및 늑만유착술로시술받은 군(110례), 제 4군은 1999.7월부터 2000.6월까지 흉강경수술 및 봉합부위를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로 보강한 군(34례)이었다. 각 군간, 엑스선상 기흉의 크기 및 폐기포의 수나 크기에 따라 재발율, 공기누출시간 및 흉관지속지간등을 일반선형모델을 사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환자는 남자 203례, 여자 19례 이었고, 나이는 14게에서 68세이었고, 평균연령은 23.2$\pm$9.6세였다. 재발한 경우는제 1군이 5례(25%), 제 2군이 2례(3.8%), 제 3군이 5례(4.5%)이었고, 제 4군은 재발례가 없었다. 재발례는 모두 수술자의 수술경험이 2년이내일 때 발생하였다. 흉관지속기간은 제 4군이 제 3군(p<0.0006) 및 제1, 제2군(p<0.0001)에 비해서 더 짧았고, 술후 공기누출이 제 4군에서는 없었다. 술전흉부엑스선상 기흉의 크기에 따른 수술후 기흉의 재발울은 경도의 기흉에서 14.3%(2/14)이었고, 중등도 기흉에서 7.4%(10/134)이었으며, 심한 기흉에서는 재발례가 없었다. 재수술한 12례중 봉합부위근처에서 기포가 발행된 경우가 9례(75%)로 많았다. 결론: 재발방지를 위한 시술로 늑막유착술을 시행하지 않고 폐기포절제부위를 흡수성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로 덮어주는 시술은 비교적 용이하며, 수술 후 공기 누출이 없었고, 수술 후 흉관지속기간이 더 짧았고, 단기간 추적에서 재발이 없었다.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흉부엑스선상 기흉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재발율이 더 높았고, 수술자의 경험이 중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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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마그네트론 스퍼터법에 의해 증착한 금속박막의 실시간 면저항 변화 특성연구

  • 권나현;김회봉;박기정;황빈;조영래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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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0년도 제39회 하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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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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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전자산업의 발전은 형상 면에서 경박 단소화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자소자 내부에서의 배선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알루미늄(Al) 박막의 두께 역시 얇아지고 있다. 극박막 범위에서 박막의 두께 증가에 따라 전기가 잘 흐르기 시작하는 박막의 최소두께로 정의 되는 유착두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방법을 구현하고 임의의 금속박막과 기판의 조합에 있어서 각각의 재료에 대한 유착두께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미세전자소자의 제작 시 배선 재료의 선택에 대한 기초자료를 축적할 수 있다. 또한 박막의 미세구조 변화 관점에서 연구함으로써 여러 가지 금속박막에 대한 유착두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리 기판 위에 사진 식각 공정으로 패턴을 형성하고 패턴이 형성된 유리 기판은 스퍼터에 연결된 4 point probe에 구리 도선으로 연결한 후 DC 마그네트론 스퍼터법으로 Al, Cr, ITO, Sn을 증착하면서 실시간으로 시간에 따른 면저항을 측정하며 이 때 스퍼터 내부 진공도는 $4.6{\times}10^{-5}$까지 낮춰준 후 각각의 금속에 맞는 진공도를 설정하였다. 20.0 sccm의 Ar가스를 넣고 100 W파워로 플라즈마를 형성시켜 금속을 증착하면서 4-point probe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면저항을 측정했다. 1초 단위로 면저항을 측정한 결과 평균적으로 Al은 71초, Cr은 151초, ITO는 61초, Sn은 20초에 저항이 급격히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저항이 급격히 감소한 시점의 박막 두께를 알기 위해Surface profiler로 박막두께를 측정한 결과 1초당 Al은 $4\;{\AA}$, Cr은 $1.7\;{\AA}$, ITO는 $2.7\;{\AA}$, Sn은 $6.7\;{\AA}$ 이었다. 실험적으로 R은 면저항, T는 증착 시간이라 할 때 Y축을 $R{\times}T^3$으로 하고 X축을 T로 설정하고 그래프로 나타내면 Y축 값이 최소값을 갖는 시점이 유착두께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실시간 면저항 측정을 통한 금속박막의 전기전도 특성과 미세구조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신기술 발전에 공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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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마그네트론 스퍼터법으로 Al 박막의 형성 시 실시간 전기저항 측정에 대한 연구

  • 권나현;하상훈;박현철;조영래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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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09년도 제38회 동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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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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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전자산업의 발전은 형상 면에서 경박 단소화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자소자 내부에서의 배선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알루미늄(Al) 박막의 두께 역시 얇아지고 있다. 두께가 20 nm 이하로 작은 극박막 범위에서 박막의 두께 증가에 따라 전기가 잘 흐르기 시작하는 박막의 최소두께로 정의 되는 유착두께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방법을 구현하고 임의의 금속박막과 기판의 조합에 있어서 각각의 재료에 대한 유착두께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미세전자소자의 제작시 배선 재료의 선택에 대한 기초자료를 축적할 수 있다. 또한 금속박막의 증착공정 직전에 기판을 표면처리 하여 기판을 활성화시킬 때 표면처리가 박막의 유착두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박막의 미세구조 변화 관점에서 연구함으로써 여러 가지 금속박막에 대한 유착두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도출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리 기판 위에 사진 식각 공정으로 패턴을 형성하고 패턴이 형성된 유리 기판은 스퍼터에 연결된 4 point probe에 구리 도선으로 연결한 후 DC 마그네트론 스퍼터법으로 Al을 증착하면서 실시간으로 시간에 따른 전기저항을 측정을 하였다. 이때 스퍼터 내부 진공도는 $4.6\;{\times}\;10^{-5}\;torr$ 까지 낮춰준 후 Al을 증착 할 때 진공도는 $1.1\;{\times}\;10^{-2}\;torr$로 맞춰주고 Ar 가스를 20 sccm 넣어준다. 1초 간격으로 전기저항을 측정한 결과 25초대에 전기저항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이때 Al 박막의 두께는 $120{\AA}$ 이고 이 두께에서부터 전류의 흐름이 좋은 것을 알 수 있다. 박막 두께에 따른 특성을 알기위해 UV 영역의 빛을 사용하는 광전자 분광기(Photoelectron Spectrometer)를 이용해 일함수를 측정하였다. Al 의 일반적인 일함수는 4.28 eV 이며, 두께가 $120{\AA}$일 때의 일함수는 4.2 eV로 거의 비슷한 값을 얻었다. 전류가 잘 흐르기 전인 12초대에서 두께가 $60{\AA}$일 때 일함수는 4.00 eV 이고 전류가 흐르기 시작한 후 50초대에서 Al 박막 두께가 $200{\AA}$ 일 때 일함수는 4.28 eV 로 일반적인 Al의 일함수와 같은 값을 얻을 수 있었다. 광전자 분광기술은 전자소자에서 중요한 전자의 성능예측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물질의 표면에서 더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전기저항 측정을 통한 금속박막의 전기전도 특성과 미세구조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신기술 발전에 공헌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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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후 합병된 농흉 치료에 대한 비디오 흉강경적 박피술 (Video-Assisted Thoracoscopic Decortication for management of Postpneumonia Empyema)

  • 김보영;오봉석;양기완;임진수;서홍주;박종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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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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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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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농흉의 치료에서 흉막박피술 또는 괴사조직 절제에 비디오 흉강경을 사용한 수술(VATS)이 유용한 치료로서 제시되고 있지만 아직은 검증이 필요한 단계이나. 농흉의 시기에 관계없이 시행한 농흥의 흉강경적 치료에 대한 우리의 수술방법과 경험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흉강내 감염을 보이는 40명의 환자에서 흉막박피술과 괴사조직 절제에 비디 흉강경을 사용한 수술을 내시경 세이버(endoscopic shaver system)로 시행하였다 수술전후 결과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고 이 수술방법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결과. 감염된 흉막액의 배출과 흉박피술 비디 흉강경을 사용한 수술은 40명중 35명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었다. 전원 되기 전 술전 증상의 평츈 기간은 23$\pm$1.8일 이었고, 수술을 위해 전과되기 전의 평균 입원기간은 13.5$\pm$1.5일이었다. 실혈량은 200dp서 250 mL 이었다. 흉관 배액은 5$\pm$3일간 필요하였고, 수술후 입원은 5$\pm$0.7 일이었다. 수술사망율은 없었다. 결론 :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감염된 흉막액을 배농하고 박피술을 시행하는 것은 섬유성 화농성기의 농흉을 치료하는데 있어 효과적인 치료방법 중의 하나이며, 만성기농흉의 기질화된 유착 때문에 가금 개흉술을 통한 박피술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이러한 유착자체가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배농술과 박피술의 절대적 금기는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