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방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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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에 존재하는 Isoflavone의 Mass분석 (Mass Analysis of Isoflavones in Chungkookjang)

  • 유형재;황재성;김한복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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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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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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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청국장은 미생물, 효소,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포함하는 대두발효식품으로 정장, 핼액순환개선 효과 등이 알려져 있다. 청국장에 존재하는 isoflavone이 유방암, 전립선암의 억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HPLC와 Mass 분석을 통해 분말청국장 100% ethanol추출물에 aglycone 형태의genistein, daidzein, glyciten이 존재함을 확인했다. 당이 붙어 있는 genistin, daidzin, OH기가 추가적으로 붙어 있는 8-OH-genistein, 8-OH-daidzein은 존재하지 않았다. Estrogen 수용체에는 $ER{\alpha},ER{\beta}$가 있다. $ER{\alpha}$는 유방암, 전립선암의 촉진에, $ER{\beta}$는 이들 암의 억제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인간의 estrogen 수용체가 cloning되어 있는 효모의 전사촉진 assay를 이용하여, 청국장에 있는 isoflavone이 $ER{\beta}_{1}$를 선택적으로 자극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사전훈련된 모델구조를 이용한 심층신경망 기반 유방암 조직병리학적 이미지 분류 (Breast Cancer Histopathological Image Classification Based on Deep Neural Network with Pre-Trained Model Architecture)

  • 비키 무뎅;이언진;최세운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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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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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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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유방 악성 상태를 분류하기 위한 최종 진단은 침습적 생검을 이용한 현미경 분석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나, 분석을 위해 일정 시간과 비용이 부과되며, 병리학적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딥 러닝을 활용한 진단 기법은 조직병리학적 이미지에서 유방암을 양성 및 악성으로 분류에 효율적인 방법으로 고려된다. 본 연구는 유방암 조직병리학적 이미지를 40배 확대한 BreaKHIS 데이터 세트를 사용하여 양성 및 악성으로 분류하였으며, 100% 미세 조정 체계와 Adagrad를 이용한 최적화로 사전 훈련된 컨볼루션 신경망 모델 아키텍처를 사용하였다. 사전 훈련된 아키텍처는 InceptionResNetV2 모델을 사용하여 마지막 계층을 고밀도 계층과 드롭아웃 계층으로 대체하여 수정된 InceptionResNetV2를 생성하도록 구성되었다. 훈련 손실 0.25%, 훈련 정확도 99.96%, 검증 손실 3.10%, 검증 정확도 99.41%, 테스트 손실 8.46%와 테스트 정확도 98.75%를 입증한 결과는 수정된 InceptionResNetV2 모델이 조직병리학적 이미지에서 유방 악성 유형을 예측하는 데 신뢰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향후 연구는 k-폴드 교차 검증, 최적화, 모델, 초 매개 변수 최적화 및 100×, 200× 및 400× 배율에 대한 분류에 초점을 맞추어 추가실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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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의 골스캔에서 보이는 방사전 유발 늑골골절 (Radiation Induced Rib Fractures on Bone Scan after Breast Cancer Surgery and Radiation Therapy)

  • 김해원;원경숙;전석길;김진희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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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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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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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유방암절제 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발생한 늑골골절의 골스캔 소견을 분석하고 방사선 치료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유방암으로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고 추적 골스캔을 시행받은 270예를 대상으로 골스캔을 분석하였다. 골스캔에서 늑골의 섭취증가가 관찰 된 경우 흉부CT를 통해 늑골골절을 확인하였다. 늑골골절은 각 예의 총 방사선 조사량, 방사선 치료범위 방사선 치료 당시 연령, 수술술식, 방사선 치료 후 늑골골절이 나타난 기간, 늑골골절의 개수, 위치, 골스캔에서의 섭취증가 정도, 유형과 변화양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방사선 치료 후 추적관찰 중 시행된 골스캔 검사에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쪽의 늑골에 비정상적인 섭취 증가를 보인 예는 총 270예 중 74예(27.4%)였으며, 이 중 흉부CT에서 늑골골절로 확인된 예는 50예(18.5%)였다. 늑골골절이 발생한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변형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한 경우가 유의하게 높았고(66.0% vs. 27.0%, p=0.000), 늑골골절이 발생한 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액와림프절이나 쇄골상림프절 부위에 추가로 방사선치료를 한 경우가 유의하게 높았다(62.0% vs. 28.5%, p=0.000). 늑골골절이 발생한 50예 중 총 106개의 늑골골절이 확인되었고, 단일 늑골골절이 24예(48.0%)에서 발생해 가장 많았다. 방사선 치료 후 골스캔에서 늑골골절이 나타나기까지의 기간은 1년에서 2년 사이가 55개(51.9%)로 가장 많았다. 섭취증가의 유형은 국소형(88.7%)이 확산형(11.3%)보다 많이 나타났고, 1년 후 추적 골스캔에서 섭취증가 정도의 변화는 완전히 사라진 것이 IS개(14.2%)였다. 골스캔의 소견과 흉부CT를 비교하여 늑골의 섭취증가가 강할수록 흉부CT에서 늑골의 골절선이 더 많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00), 섭취증가가 국소형일 때가 확산형일 때 보다 늑골의 골절선이 유의하게 많이 나타났다(p=0.001). 결론: 유방암절제 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의 골스캔에서 섭취 증가로 나타난 동측 늑골골절은 수술술식 및 방사선 치료 범위와 관련이 있으며, 방사선치료 후 1-2년 사이에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며, 국소형 으로 주로 한개의 늑골에서 보인다. 이러한 소견들은 골스캔으로 유방암 환자의 골전이를 평가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중국 성인여성용 유방유형 및 특성에 관한 연구(제 II보) - 상해지역 20대 전반 여성을 중심으로 - (The study on the breast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Chinese female adults. (Ver. 2) - Focused on the female college students in Shanghai -)

  • 차수정;손희순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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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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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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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is done in Shanghai area by sample survey of female college students in their lower 20s. Through direct contact survey, this study collected and analyzed information on figure to understand feature of breasts and measurements of body to provide base information to improve product of brassiere for adult female in China. Data was analyzed by using SPSSWIN 13.0 Program and SAS 9.0. 1. From a result of factor analysis on 40 items of measures to derive the components of the shape of the breast, 6 factors were derived such as the factors to show the obesity of the bust, to show the ratio of the upper and lower area of the lower bust, droop and volume, to show the internal shape and broadness of the bust, to show the location and vertical size of the bust, to show the protrusion of the bust and the eternal shape of the bust. 2. From a result of classification on the shape of the breast of the Chinese women in their early 20s, 4 types were selected. Type 1 is the protrusion type that a woman has a broad drooped breast due to the development in the upper and lower parts of the chest as well as the highest height, a high degree of obesity in the bust part, big volume and much protrusion. Type 2 is the hemisphere type that the degree of obesity in the breast is second to Type 1 and a breast is located at a region higher than Type 1 as the degree of obesity in the breast is secondly highest, the lower part of the bust is bigger than the Type 1 and the degree of being broad and drooped is second to Type 1. Type 3 is the cone type with a breast of being drooped and broad a little bit and a certain degree of a volume. Type 4 is the flat type with the smallest value in the item that shows the obesity of the bust area and with the smallest value in the R$\ddot{o}$hrer index to have the small and slender body type for the bust area, which is somewhat flat due to a low slope at the internal side of the bust.

유방암세포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성장인자 수용체 사이의 양방향 상호작용 (Bidirectional Cross-talk Between Estrogen Receptor and Growth Factor Receptors in Breast Cancer Cell)

  • 민계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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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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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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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에스트로겐(E2)은 유방암의 발달과 진행에 관여하며, 에스트로겐 수용체(ER)에 의해 매개된다. ER은 유방암세포에서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와 insulin-like growth factor-1 receptor의 신호전달경로들 사이에서 다양한 cross-talk을 통하여 세포의 증식, 이주, 침습 및 약물에 대한 저항성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유방암은 내분비신호전달의 항상성 붕괴에 의해 주로 발생되며, 특히 E2/IGF-1/EGF와 ER/G-protein estrogen receptor (GPER)/IGF-1R/EGFR, 그리고 이들의 세포내 신호전달 매개인자들의 통제되지 않는 발현과 활성증가에 의해 유발된다. 이러한 변화는 E2와 성장인자 신호전달 사이의 복잡한 cross-talk에 영향을 주어 결국 암의 진행과 내분비조절인자들에 대한 저항성을 갖게 된다. 따라서, E2와 성장인자들 사이의 cross-talk에 관한 분자적 기전을 단계별로 규명하는 것은 유방암의 다양한 유형에 따른 맞춤형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다양한 유전형 및 표현형을 가진 유방암의 치료를 위한 전략으로서, ER+ 호르몬의존성 유방암세포에 대한 aromatase 억제제 및 E2작용 차단제의 사용과 E2와 성장인자들 사이의 cross-talk에 의한 암세포의 증식억제를 위한 IGF-1R/EGFR 활성차단제의 사용 등을 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ER과 EGFR/IGF-1R 사이의 cross-talk에 의해 조절되는 ECM 분자들의 발현변화는 유방암세포의 전이에 대한 표적치료제를 위해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암의 진행과 관련된 ER, GPER, IGF-1R 및 EGFR 매개에 의한 신호전달경로들 사이의 cross-talk에 관한 보다 더 자세한 분자적 수준의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남자 음경(陰莖)과 여자 유방(乳房)의 체질별 크기에 관한 연구 (Study of constitutional difference on man's penis and women's breast)

  • 류제훈;김달래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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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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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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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硏究背景) ; 사상체질의학에서 체질의 정확한 진단은 매우 중요하다. 전체적이고 직관적으로 제시된 동의수세보원의 체질진단 방법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각 체질간의 특성을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그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이채로운 주제인 남자 음경과 여자 유방크기의 체질별 차이를 살펴보아 이들의 형태가 체질을 진단하는 데 있어서 어떠한 유의성이 있는지 살피고자 하였다. 방법(方法) ; QSCCII등을 이용한 전문의 진단으로 체질이 구분된, 특별한 질병이 없는 한국사람 86명(남자 39명, 여자 47명)을 대상으로 각각 남자에게는 이완시 음경의 길이를 자를 이용하여 음경뿌리부터 귀두부(部) 끝까지 재게 하였고, 굵기는 실과 자를 이용하여 중간부분을 재게 하였으며, 흥분시 음경의 길이와 굵기를 같은 방법으로 재게 하였고, 여자에게는 개별면담으로 키, 몸무게, 가슴둘레, 브래지어 컵 사이즈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硏究結果) 및 결론(結論) ; 86명의 사상체질(四象體質) 유형(類型)은 태음임(太陰人) 28명(32.6%), 소음인(少陰人) 37명(43%), 소양인(少陽人) 21명(24.4%)이었고, 음경(陰莖)과 유방(乳房) 크기 분석(分析)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았다. 남자(男子) 음경(陰莖) 길이의 체질적(體質的)인 차이(差異)에 대한 유의성(有意性)은 없었다. 단지 태음인(太陰人)의 음경(陰莖)이 평소(平素)에 가장 길고 그 대신 가장 적게 늘어나며, 음경(陰莖)의 굵기는 이완시(弛緩時), 흥분시(興奮時) 전부 태음인(太陰人), 소음인(少陰人), 소양인(少陽人)의 순서(順序)로 굵기대소가 진행(進行)되는 경향(傾向)이 있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여자(女子) 유방(乳房) 크기의 체질적(體質的)인 차이(差異)에 대한 유의성(有意性) 또한 없었다. 단지 가슴둘레나 브래지어 컵 사이즈를 보았을 때, 예상대로 태음인(太陰人)의 가슴이 가장 컸고, 소음인(少陰人)과 소양인(少陽人)의 비교(比較)에서, 가슴둘레 그리고 몸무게에서 가슴이 차지하는 비율은 소음인(少陰人)이 더 컸다. 브래지어 컵사이즈는 소음인(少陰人), 소양인(少陽人)이 대등(對等)했다. 소음인(少陰人) 여성(女性)의 가슴이 흉금지포세(胸襟之包勢)가 성장(盛壯)한 소양인(少陽人) 여성(女性)의 가슴보다 작지 않다는 경향(傾向)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통계적(統計的)으로 유의성(有意性)을 가지지는 않았으나 음경(陰莖)의 대소(大小)와 여성(女性) 가슴의 대소(大小)는 사상체질별(四象體質別)로 특징적(特徵的)인 경향성(傾向性)이 있다고 사료(思料)되고 많은 연구(硏究)가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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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1999년도 우리나라에서 시행된 유방보존수술 후 방사선치료 현황 조사 (The 1998, 1999 Patterns of Care Study for Breast Irradiation After Breast-Conserving Surgery in Korea)

  • 서창옥;신현수;조재호;박 원;안승도;신경환;정은지;금기창;하성환;안성자;김우철;이명자;안기정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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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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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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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유방암에 대한 방사선치료의 적정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고 궁극적으로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사선치료 기술 표준화를 위하여 우리나라 전국의 병원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 형태 조사연구(Patterns of Care Study)를 계획하였다. 그 첫 단계로 유방보존적 수술 후 시행한 방사선치료 방법에 대하여 조사하고 분석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조사하고자 하는 입력 문항을 개발하였고 동시에 인터넷을 통하여 조사자가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Web 기반 입력 프로그램(www.pcs.re.kr)을 개발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1998년도와 1999년도에 유방보 존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로 전수 조사를 하지 않고 표본 추출하여 조사하였다. 입력 문항은 127개로 병력과 이학적 소견, 수술 소견과 병리 소견, 항암화학요법, 호르몬요법, 방사선치료계획, 방사선치료, 치료 중 부작용, 치료 효과, 합병증, 미용 효과 등 10군으로 나누어져 있다. 15개 병원에서 입력된 261명의 데이터를 분석 하였다. 결과: 연령은 24$\~$85세(중앙값 45세)였다. 병리학적 유형은 관상피암종이 88.9$\%$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수질성암종이 4.2$\%$, 소엽상피암종이 1.5$\%$였다. 병기는 AJCC (American Joint Committee on Cancer) 5판에 따라 분류하였으며 T1이 59.7$\%$,T2가 29.5$\%$,Tis가 8.8$\%$였으며 전체의 42.5$\%$가 Tlc에 해당하였다. 전체 환자의 91.2$\%$에서 액와림프절 곽청술이 시행되었고 69.7$\%$의 환자들에서는 액와림프절 전이가 없었으며 림프절 전이가 3개 이하인 경우가 15.3$\%$, 4$\~$9개가 4.2$\%$, 10개 이상 전이된 경우가 1.9$\%$였다. 따라서 병기 0기가 8.4$\%$, I기, 44.9$\%$, IIA기, 33.3$\%$, IIB기 8.4$\%$였다. 에스트로겐수용체와 프로게스테론수용체 검사는 각각71.6, 70.9 $\%$에서 이루어졌다. 유방보존적 수술 방법은 단순절제술(excision/lumpectomy)이 37.2$\%$, 광범위절제술이 11.5$\%$ 사분원절제술(quadrantectomy)이 23$\%$, 부분절제술(partial mastectomy)이 27.5$\%$에서 시행되었다. 수술 후 10예 (3.8$\%$)에서 절제연이 양성이었고 10예는 절제연이 종양에서 2 mm 이내였다. 항암화학요법은 I기에서 54.7$\%$, IIA기에서 83.9$\%$, IIB에서 100$\%$ 시행되었다. 방사선치료는 1예를 제외한 모든 환자들이 계획된 방사선량의 90$\%$ 이상을 조사 받음으로써 순응도가 매우 높은 치료임을 알 수 있었다. 방사선치료의 범위는 전체의 88$\%$가 유방만 치료받았고 5$\%$는 유방과 쇄골상부림프절을, 4.2$\%$는 유방, 쇄골상부림프절에 액와림프절후방추가 조사를 하였으며, 유방, 쇄골상부림프절과 함께 내유방림프절을 치료하였던 예는 1예(0.4$\%$) 뿐이었다. 유방 치료에 사용된 방사선의 종류는 Co-60가 8명(3.1$\%$), 4 MV X-ray가 115명(44.1$\%$), 6 MV X-ray가 125명(47.8$\%$)이었으며 11명(4.2$\%$)은 10 MV X-ray를 사용하였다. 조사된 방사선량은 유방 전체에 45$\~$59.4 Gy (중앙값 50.4), 원발 병소에 대한 추가 조사가 8$\~$20 Gy (중앙값 10 Gy)로 총 방사선 조사선량은 50.4$\~$70.4 Gy (중앙값 60.4 Gy)였다. 결론: 조기 유방암에 대한 진단과 병기 결정 과정, 유방보존적 수술 후 시행되는 방사선치료는 큰 편향이 없이 권고안대로 잘 시행되고 있었다. 다만 원발 병소에 대한 추가 치료는 비교적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데 이것이 치료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추적조사연구가 필요하며 방사선치료 계획상의 세부 사항에 대한 분석과 평가가 향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저선량 디지털 유방 촬영 영상의 복원: 예비 연구 (Radiation Dose Reduction in Digital Mammography by Deep-Learning Algorithm Image Reconstruction: A Preliminary Study)

  • 하수민;김학희;강은희;서보경;최나미;김태희;구유진;예종철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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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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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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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깊은 컨볼루션 신경망 기법을 결합한 영상 잡음 제거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응용하여 저선량 유방 촬영 영상으로 유방암을 진단하는 데 그 효능을 조사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6명의 유방 영상 전문의가 전향적 연구에 참여하였다. 모든 영상 전문의는 병변 감지를 위해 저선량 영상을 독립적으로 평가하고 정성적 척도를 사용하여 진단 품질을 평가하였다. 영상 잡음 제거 알고리즘을 적용한 후, 동일한 영상 전문의가 병변 감지 가능성과 영상 품질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임상 적용을 위해 동일한 영상 전문의가 병변 유형과 위치에 대한 합의 결정 후, 저선량 영상, 재구성된 영상, 기존 선량 영상을 무작위 순서로 제시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전 절제 표본의 저선량 영상을 참조로 40% 재구성된 영상에서 병변이 더 잘 인식되었다. 임상 적용단계에서 40% 재구성된 영상과 비교하여, 기존 선량 영상이 해상도(p < 0.001), 석회에 대한 진단 품질(p < 0.001), 유방 종괴, 비대칭, 구조왜곡의 진단 품질(p = 0.037)에 대해 더 높은 평균값을 보였다. 40% 재구성된 영상은 100% 영상과 비교 시 전반적 화질(p = 0.547), 병변의 가시성(p = 0.120), 대조도(p = 0.083)에서 비슷한 성적을 보였으며 유의미한 차이도 보이지 않았다. 결론 깊은 컨볼루션 신경망 기법을 결합한 효과적인 잡음 제거 및 영상 재구성 처리 알고리즘은 유방 촬영의 상당한 선량 감소를 위한 길을 열어 유방암 진단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인간 질병에서 DNA 메틸화 지역의 고차상호작용 탐색을 위한 진화적 연관관계 학습 (Evolutionary association learning for detecting higher-order interactions of DNA methylation regions in human diseases)

  • 이제근;김수진;장병탁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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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12년도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논문집 Vol.39 No.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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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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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DNA 메틸화는 후성유전학의 한 유형으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여 질병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학적 프로세스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DNA 메틸화 정도와 인간 질병과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는 질병의 원인 및 기전을 밝히고 메틸화 프로세스 조절을 통한 질병 치료 방법 개발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 유전자 발현 조절 및 질병 발생은 많은 인자들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영향을 받으므로, 여러 위치에서의 메틸화 정도들의 고차원 조합을 이용한 질병과의 연관 관계 분석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진화 연산과 가중치 학습에 기반하여 유방암 발생과 연관되어 있는 메틸화 위치의 고차 상호작용을 탐색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경제활동에 따른 40대 여성의 유방암 발생 위험도 (The Risk of Breast Cancer in Women in Their 40s by Economic Activity)

  • 최향하;서화정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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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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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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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In South Korea, female individuals in their forties show a high rate of incidence, with approximately 13% of the patients being <40 years. This statistic is more than twice as high as that in Western countries. It is therefore necessary to identify the risk factors for breast cancer incidence by age and economic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Women aged 30 to 59-whether breast cancer patients or those in the control group and having no breast cancer-were appraised from the sample cohort databas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tatistical software R36.2.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breast cancer incidence, the degree of association was determined with HR and 95% CI by means of cox regression analysis. As for the socio-demographic variables, the older the individual, the higher the risk of breast cancer incidence becomes. As for the economic activity variables, those who were dependents (unemployed) and who had higher income (medium and high) were at higher risk of breast cancer incidence,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income-adjusted HR (model 1) for breast cancer development associated with the economic activity was 1.452 (95% CI, 1.19-1.77). The body mass index and alcohol intake-adjusted HR (model 2) was 1.431 (95% CI, 1.18-1.74). One needs to pay attention to policy plans regarding women's quality of life, as well as to the risk of breast cancer incidence by their economic activity. In other words, policies need to give post care, instead of focus on early detection and cancer trea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