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발전위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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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사립체 질환에서 시각 유발전위검사의 유용성 (Visually evoked potential in children with mitochondrial respiratory chain defects)

  • 송지은;김혜민;이상철;박윤길;변석호;이영목;이준수;김흥동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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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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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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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사립체 질환은 여러 가지 장기의 증상을 나타내는 에너지 대사 질환으로, 뇌병증과 더불어 안과적 증상도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다. 본 연구에서는 시신경에서 후두부의 뇌피질에 이르는 신경계를 평가하는 시각전위유발 검사를 사립체 질환 환아에서 시행하여 그 유용성과 가치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 근육 조직을 이용한 분광광도 검사법에서 사립체 호흡 연쇄 복합체 I 결함으로 확진된 환아 19명을 대상으로 섬광자극 시각 유발전위검사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정상 반응군(I), 잠복기 지연군(II), 비정상 파형군(III), 무반응 이상군(IV)으로 나누어 판정하였으며, 환아들의 임상양상과 비교하였다. 결 과 : 전체 19명 중 시각전위 유발검사에서 이상소견을 보인 환아는 14명이었고, 무반응 이상군(IV)이 6명, 비정상 파형군(III)이 6명, 잠복기 지연군(II)이 2명 관찰되었다. 망막과 시신경 검사를 포함한 안과 검진에서 이상 소견을 보인 환아는 7명이었으며, 망막 색소 침착이 3명, 시신경 위축 3명, 사시 3명, 안구진탕 1명, 시력 소실이 1명에서 나타났다. 안과 검진에서 이상 소견을 보인 7명은 모두 시각 유발전위검사에서 이상 소견을 나타내었으며, 안과 검진에서 정상 소견을 보인 12명 중에서도 7명이 시각전위유발 검사에서 이상 소견을 나타내었다. 결 론 : 시각 유발전위검사는 안과 증상을 포함하여 다양한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이 동반되는 사립체 질환에서 유용한 선별 검사이다.

증감뇌유발전위와 성격의 상호 관계영상 (EP Augmenting / Reducing : Personality Correlates and Topographic Distribution)

  • 이성훈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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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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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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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증감뇌유발전위와 성격의 상호관계의 영상적 분포를 조사하기 위해 38명의 대학생에게 증감뇌유발전위를 검사하였다. 그리고 Zuckerman의 추구척도와 Eysenck 성격설문지로 그들의 성격을 조사하였다. 외향 및 내향성 척도와 증감뇌유발 전위 사이에 후 전두엽 부위에서는 유의한 정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우측 후반구에서는 유의한 부상관 관계를 보였다. 스릴과 모험추구 척도와는 우측 후 측두엽에서 유의한 부상관 관계를 보였다. 모든 검사자의 평균 증감뇌유발전위는 전두엽 부위에서는 증가 경사도를 보였으나 후반구 부위에서는 감소경사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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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관계 전위와 신경심리 검사 (Event Related Potential and Neuropsychological Tests)

  • 이성훈;구애숙;우종호;김병건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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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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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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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 사건관계 전위와 신경심리 검사의 상호관계를 연구함으로 각각의 사건 관계 전위의 신경심리학적 의미와 그 전위가 발생되기 위해 어떠한 뇌 기능과 뇌 구조가 연관되는지를 조사해 보려고 하였다. 연구방법 : 56 명의 환자에서 시각 유발 전위 P100과 사건 관계 전위 N120 과 P300 의 전위 및 잠복기와 여러 신경심리 검사의 상호관계를 조사하였다. 결 과 : 시각 유발 전위 (VEP) 의 P100의 잠복기와 상관 관계를 보인 신경심리 검사는 시각지속수행 검사, 조건화 지속 수행 검사였다. 그러나 P100 의 전위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검사는 없었다. N120 잠복기와 범주 검사, KWIS 의 언어성 지능 등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N120 전위는 수지력 검사, 시각 지속 수행 검사, 조건화 지속 수행 검사, 숫자 상정 검사 등이었다. P300 의 잠복기는 선로 잇기 A 검사와 Stroop 검사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P300의 전위는 선로 잇기 B 검사, 숫자 상정 검사, Wechsler 기억 척도, 수지력 검사, Stroop 검사, 시각 지속 수행 검사, 조건화 지속 수행 검사 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N120 은 전두엽의 내측을 가장 예민하게 반영할 수 있는 검사이며 P300 은 내측두엽, 해마체, 시상, 기저핵 및 내전두엽 동의 피질하 구조가 밀집하게 관계되어 발생되는 전위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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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중 신경계감시검사에서 검사에 따른 전극의 삽입 및 제거방법 (Principles of Intraoperative Neurophysiological Monitoring with Insertion and Removal of Electrodes)

  • 임성혁;박순부;문대영;김종식;최영두;박상구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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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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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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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수술 중 발생하는 신경계 손상 여부를 감별하는 검사인 수술 중 신경계 모니터링(intraoperative neurophysiological monitoring, INM) 검사는 다양한 수술에서 안정적으로 수술이 잘 진행되고 있음을 확신하며 수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매우 중요한 검사다. 수술실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검사의 최적화를 위하여 침 전극을 사용하여 검사를 진행하며, 수술실검사에 대하여 정확한 자극부위와 측정부위에 대한 교재나 안내책자가 없는 것이 실정이다. 그래서 이번 논문에서 운동유발전위검사, 체성감각유발전위검사, 청각유발전위검사, 시각유발전위검사에서 올바른 자극부위와 측정부위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하였다. 그리고 자유진행 및 유발근전도검사(free-running and triggered EMG)는 근육에서 발생하는 근전도의 관찰로 대부분의 뇌신경(cranial nerve)과 척수신경근(spinal nerve root)의 기능상태 파악을 한다. 검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각의 해당 근육에 전극을 삽입하는 사진을 첨부하였고, 척수신경근에 따른 해당근육도 표로 제시하였다. 검사 후 전극제거를 할 때에도 환자와 검사자 모두 안전한 방법을 제시하여 보다 완벽한 검사가 되었으면 한다.

난치성 뇌전증 환자에서 수술 전 유발전위검사 (Evoked Potentials before the Intractable Epilepsy Surgery)

  • 임성혁;박상구;백재승;김갑규;김기업;이유지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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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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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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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여러가지 약물에도 발작의 증세가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뇌전증 환자에서 다양한 치료법들을 시도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중 수술적인 방법이 필요한 환자에서는 수술 전 검사를 통해 발작부위의 절제부분을 결정한다. 정확한 병변의 측정과 안전한 수술을 위해 뇌 피질에 전극 삽입술을 시행한다. 피질에 삽입된 전극으로 단순히 뇌파만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검사를 시도해 그 부위가 갖는 기능을 확인할 수 있고 그런 검사법 중 하나로 유발전위 검사법이 있다. 2015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7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측정된 파형의 경향이 의미하는 바를 분석하였다. 뇌 피질에 삽입된 전극에서 기록된 체성감각유발전위는 중심고랑의 주행경로를 찾아 일차운동영역 및 일차감각영역을 피해 수술 할 수 있다. 또한 청각유발전위와 시각유발전위를 이용해 청각피질과 시각피질에서 기능적 피질의 확인과 뇌파검사상 나타난 발작초점부위와의 관계를 비교해 절제부위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기능적 장애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정상 신생아의 뇌간전위유발청각검사-전달 시간 및 역치 (BRAINSTEM EVOKED RESPONSE AUDIOMETRY: LATENCY AND THRESHOLD IN NORMAL NEONATES)

  • 심윤주;김희남;김영명;차몽철;현승재;김경수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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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7년도 제21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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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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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뇌간유발청력검사는 최근 들어 신생아 및 영유아에 있어 청력 및 청신경로의 성숙(auditory maturation)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진단 방법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상기 검사결과는 측정계기의 종류 및 측정방법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정상 신생아를 대상으로 뇌간유발청력검사에 대한 보고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교실에서는 87년 3~4월에 Severance병원에서 출생한 정상 신생아 20명을 대상으로, 출생 후 16내지 69 시간내 두 차례에 걸쳐 뇌간유발 전달시간 및 뇌간유발 역치를 측정,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72.5 ㏈, 4KHz click에 대한 평균 절대적 latency는 각각 I(1.68), II(2.74), III(4.33), IV(5.71), V(6.77), Ⅵ(8.16), Ⅶ(9.85)였고 tone pip은 각각 I(2.04), II(3.04), III(4.60), IV(5.75), V(7.14), Ⅵ(8.54), Ⅶ(10.60) 이었다. 2) 평균 뇌간전위 유발역치는 29.5㏈ SPL 이었다. 3) 파형은 A형이 1.7%, 3형이 30.2%, C형이 45.7%, D형이 5.2%, E형이 1.7%, F형이 15.5%이었고, click과 tone pip, 자극음의 강도, ISI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4) 제1소파에서 제5소파까지의 절대적 latency와 I- III, III-V,및 I-V의 상대적 latency에 있어서, 반복율, 자극음 종류 및 첫째날과 둘째날의 비교치에 있어서만이 선택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였으며, 자극음의 크기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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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뇌교각 수술 중에 안면운동유발전위의 검사방법과 기능적 예측인자 (Facial Motor Evoked Potential Techniques and Functional Prediction during Cerebello-pontine Angle Surgery)

  • 백재승;박상구;김동준;박찬우;임성혁;이장호;조영국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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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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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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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다중펄스경두개전기자극(mpTES)을 이용한 안면운동유발전위(FMEP)는 자유 진행 근전도와 직접적인 안면 신경 자극법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소뇌교각 종양 수술 중에 안면 신경의 기능적인 완전성을 예측할 수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이 검사의 표준화된 검사방법과 안면 신경의 기능예측인자로서의 유용성을 알아보고 수술 후 중대한 후유증인 안면마비 발생률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Mz (음극)-M3, M4 (양극) 전극으로 경두개전기자극을 주고 안면운동유발전위의 단일펄스반응(SPR)의 부재와 10 ms이상의 잠복기를 확인해서 직접적인 두개 외 말초 안면 근육 자극을 배제하고 구륜근(orbicularis oris)과 턱근(mentalis)에서 동시에 측정하면 구륜근에서만 측정했을 때보다 안면운동유발전위의 정확도와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안면운동유발전위의 50% 진폭감소를 경고기준으로 해서 수술 직후 안면 신경의 결과를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소뇌교각 종양 수술 중에 FMEP는 자유 진행 근전도와 직접적인 안면 신경 자극법과 더불어서 수술 후 중대한 후유증인 안면 마비 발생률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방법이다.

고위험군 신생아의 청각 스크린 검사 (Hearing Screening Test for High Risk Neonate)

  • 소운기;나백주;이무식;김철웅;임남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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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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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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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6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일개 대학병원에서 출생한 고위험군 신생아 121명을 대상으로 청각선별검사인 자동화 유발이음향방사와 확진검사인 청성뇌유발전위검사를 실시하여 임상양상과 청각장애 발생률, 검사소요 시간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청각장애발생률은 전체 고위험군 신생아 121명 중 5명의 신생아가 난청으로 조기에 진단되었다. 2. 난청으로 확진 받은 신생아 5명의 관련 질병을 살펴보면 고빌리루빈혈증 2명, 저체중 1명, 구개열 1명, 다운증후군 1명이었다. 3. 난청으로 확진 받은 신생아 5명의 청력손실정도는 양측 고도난청 1명(70dB), 양측 중도난청 2명(55dB), 편측성 난청 2명으로 나타났다. 4. 검사소요 시간은 선별검사인 유발이음향방사 검사를 실시하는 데 소요된 총 시간의 평균은 $107.5{\pm}65.2$초였고, 확진검사인 청성뇌유발전위 검사를 실시하는 데 소요된 총 시간의 평균은 $1,500{\pm}90.1$초가 소요되었다. 5. 연구를 진행하는 도중 11명의 고위험군 신생아가 이사, 연락처 변경, 경제적 사정으로 추적검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신생아 난청은 다른 질병에 비해 발병률이 높은 선천성 질환으로서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청각검사를 실시하여 난청의 조기진단에 대한 선별검사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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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극 뇌자극과 광시각 유발전위 검사를 통한 인간의 시각 피질에서의 기능적 분화 양상 (Functional Mapping of the Human Visual Cortex Using Electrical Cortical Stimulation and Flash Visual Evoked Potentials)

  • 이향운;홍승봉;서대원;태우석;홍승철
    • Annals of Clinical Neuro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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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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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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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및 목적 : 시각 인지 과정은 영장류 실험을 통하여 다소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나 인간에서는 아직 완전하게 이해되지 않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뇌자극과 시가유발전위 검사를 토대로 인간의 시각피질의 기능적 분화와 시간 순으로 활성화되는 양상을 보고자 한 것이다. 연구방법 : 간질 수술을 위하여 후두엽과 인접 부위에 광범위하게 피질하전극을 넣은 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기적 뇌자극과 시각유발전위 검사를 시행하였다. 뇌자극시 나타나는 반응은 형태, 색, 및 움직임의 세 가지로 크게 나누고 형태는 다시 단순, 중간 및 복잡한 형태로 세분하였다. 시각유발전위는 P1 혹은 IV파의 latency를 측정하였다. 결과 : 단순 혹은 중간 형태는 흔히 occipital pole과 striate cortex에서 발생하였다. 색반응은 후두엽의 기저부 즉, fusiform, lingual, inferior occipital gyri를 자극할 때 관찰되었다. 움직임 반응은 내측기저부 및 외측의 측후두엽 혹은 측두정후두부의 경계부에서 주로 나타났다. 결론 : 이러한 결과는 인간의 시각피질이 시각의 여러 가지 구성성분 즉, 형태, 색, 및 움직임에 대해서 각각 별도로 분화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도한 시각자극이 전해지면 striate cortex와 occipital pole이 가장 먼저 활성화되고 이어서 내측 및 외측 후두엽 부위가 활성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종합하여 보면 인간의 시각피질은 시각의 여러 구성성분별로 별도로 발달된 해부학적 경로를 통하여 각각의 기능에 대하여 특수하게 분화된 뇌세포에서 시각정보를 각각 분석하되 일정한 시간순서에 의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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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간 청각유발전위 검사에 의해 진단된 보더 콜리의 양측 후발성 감각신경성난청 (Bilateral Later-Onset Sensorineural Deafness Diagnosed by Brainstem Auditory Evoked Response in a Border Collie)

  • 강병재;김용선;이승훈;김완희;권오경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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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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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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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4년령의 암컷 보더 콜리가 청각장애 평가를 위해 내원하였다. 청력 소실의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임상 검사, 신경계 검사, 검이경, 자기 공명 검사법이 실시되었지만, 특별한 이상을 확인할 수 없었다. 청력 소실을 평가하기 위해 뇌간 청각유발전위 검사가 실시되었고, 양측성 감각신경성난청을 확인하였다. 여러 검사와 병력 확인을 통해 후천적 청력 소실의 가능한 원인들을 배제하여 유전성의 양측 후발성 감각신경성난청으로 잠정 진단하였다. 이 보고는 개에서도 사람에서 보고된 유전성의 후발성 감각신경성난청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