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기물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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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이탄(泥炭)과 답토양(畓土壤)의 유기물(有機物) 조성(組成)과 질소(窒素)의 형태별(形態別) 분포상(分布相) (Composition and Nitrogen Distribution of Peat and Organic Matter from Paddy Soil in Korea)

  • 임선욱;문무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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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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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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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김포(金浦), 평택(平澤), 김제(金堤), 영동산(永同産)의 이탄층(泥炭層)과 송당(松堂) 및 제동(濟東)의 비교적 유기물 함량(含量)이 많은 화산회토(火山灰土) 및 무기질답(無機質畓)의 작토층(作土層)으로부터 채취한 토양시료(土壤試料)를 사용(使用)하여 그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 및 유기태(有機態) 질소(窒素)의 형태별(形態別)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상호(相互) 비교(比較)하였다. 1. 김포(金浦), 평택산(平澤産) 이탄(泥炭)은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이 60% 이상(以上)으로 김제(金堤), 영동산(永同産) 이탄(泥炭)보다 많았으며 그 외 김질소(金窒素), CEC, 회분함량(灰分含量)도 차이(差異)가 있었다. 2. 이탄(泥炭)의 Lignin, Hollocellulose 및 Hemicellulose의 함량(含量)은 각각(各各) 12~25%, 15~31%, 7~14%, 이었으며 김포(金浦) 이탄(泥炭)은 다른 것과 비교하여 Lignin 함량이 많았다. 3. 6N-HCl 산가용성(酸可容性) 질소(窒素)는 전질소(全窒素)의 67~88%이었으며 화산회토(火山灰土)(86.4%), 무기질토양(無機質土壤)(77.2%) 이탄토(泥炭土)(72.3%) 순(順)이었다. 4. 산가용성(酸可溶性) 질소중(窒素中) 분획정량(分劃定量)한 4종류(種類)의 유기태(有機態) 질소(窒素)는 아미노산태(酸態)(25~45%), 미지태(未知態) (12~50%), 암모니아태(態)(12~25%), 아미노당태(糖態)(1~7%) 순(順)이었다. 5. 이탄(泥炭) 및 토양유기물(土壤有機物)의 산가수분해물중(酸加水分解物中) 아미노산(酸)의 종류(種類)는 유기물(有機物)의 급원(給源)에 따른 큰 차이(差異)는 인정(認定)되지 않았으나 각(各) 함량(含量)은 조건(條件)에 따라 변동(變動)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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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관리 경량형 옥상녹화에서 유기물 멀칭재 유형에 따른 토양수분과 동자꽃의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Lychnis Cognate and Soil Moisture by Organic Mulching Material Type in Extensive Green Roof System)

  • 박선영;채예지;최승용;윤용한;주진희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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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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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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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유기물 멀칭재 종류에 따른 토양수분함량과 동자꽃의 생육반응을 비교·분석하여 저관리 옥상녹화에서 멀칭재의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실험구는 멀칭재를 사용하지 않은 대조구 (Cont.; Control)와 코코칩 (C.O; Cocochip), 우드칩 (W.O; Woodchip), 짚거적 (S.T; Straw), 톱밥 (S.A; Sawdust) 등, 총 5개의 처리구로 조성하였다. 실험결과, 유기물 멀칭재 유형에 따른 토양수분함량은 W.O > S.T > Cont. > C.O > S.A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톱밥에서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생육 측정 결과, 초장에서 S.T > Cont. > C.O > W.O > S.A의 순으로 생육이 좋았으며, 초장을 제외한 다른 생육항목에서의 멀칭재별 유의적인 차이는 미미하였다. 상대엽록소함량과 체내수분량은 모두 무처리구보다 우수하게 나타나 유기 멀칭재 처리가 동자꽃의 엽록소함량 및 체내수분량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실험구 내 토양수분함량은 멀칭재 자체의 성질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저관리 옥상녹화에서 각 식물의 특성에 적합한 멀칭재 사용이 요구되며 수분 스트레스에 약한 수종 선정 시 유기물 멀칭을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3요소 및 유기물의 연용이 답토양의 변화와 수도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 P. K and Organic Matters for 15-years Successive Application on Paddy Soil Properties. Plant Growth and Yield of Rice Plant)

  • 오윤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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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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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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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비료 3요소의 각각 긱제처리와 3요소와 퇴비, 볏짚 등 유기물을 첨가 처리하여 1968년부터 1982년까지 15년간을 연용하면서 수도품종 진흥을 공시하여 토양의 변화와 그에 따르는 수량의 변화 및 양분흡수 관계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5년간 3요소+유기물(퇴비, 생고)의 연용은 토양유기물을 0.3-0.6% 증가시키고, CEC도 높았으나 규산이나 Ca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2. 3요소에 비하여 퇴비나 생고 등 유기물시용 첨가시용은 주당 수수, 수당 영화수는 증가하였으나 등숙비율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3. 현미수량은 3요소구 100에 대하여 무비, 무질소는 40-60%, 무인산, 무가리는 90-100%, 유기물 시용구는 110-140%이었다. 4. 식물체내의 3요소 함량도 3요소+유기물구(퇴비나 생고)에서 3요소구보다 높았다. 5. 3요소중 수량에 가장 크게 영향하는 요소는 질소, 가리의 순이었으며 유기물을 장기 연용할 경우 퇴비보다는 생고의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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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방에서 시설재배지와 일반 밭토양의 화학성 비교 (Comparison of Soil Chemical Properties between Plastic-House and Upland in Hoengsung Area)

  • 고창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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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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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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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현재 우리나라 전역에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풀라스틱하우스 내 토양의 염류집적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강원도 횡성지역의 풀라스틱하우스 재배토양과 노지 일반 밭토양의 화학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풀라스틱하우스 재배토양의 유기물함량 평균을 43g/kg으로서 일반 밭토양의 유기물 함량 평균(25.8g/kg)의 1.7배, 전국 시설재배지노양의 유기물함량 29g/kg의 1.5배나 많았다. 2 풀라스틱하우스 재배토양의 유효인산함량은 평균 893.3mg/kg으로 밭토양 보다 4.9배 많았고, 최고1663mg/kg에서 최저 162mg/kg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이와같은 결과는 강원도 시설재배토양의 평균함량 1053mg/kg보다는 낮았으나 전국 평균 861mg/kg보다는 약간 높았다. 그리고 일반 밭토양의 유효인산함량은 평균 183mg/kg으로 전국 밭토양 평균인 231mg/kg보다는 낮았다. 3. 치환성 염기는 풀라스틱하우스 재배토양에서 K, Ca, Mg이 각각 0.5, 6.8, 1.6 cmol/kg 이었는데, 밭토양에서는 각각 0.5, 2.3, 2.5 cmol/kg으로 $K^+$은 같은 수준이었으나 $Ca^{{+}{+}}$은 시설재배토양에서 3배 높았고 $Mg^{{+}{+}}$은 오히려 밭토양이 시설재배토양 보다 1.6배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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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 한일공동광구에 분포하는 제 3기 시추 시료 유기물의 지화학적 특성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organic matter in the Tertiary sediments from the JDZ Blocks, offshore Korea)

  • 이영주;윤혜수;정태진;곽영훈;오재호
    • 한국석유지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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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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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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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동중국해 분지의 북부에 위치한 한일 공동 광구 시추공 (JDZ V-1, V-3, VII-1 그리고 VII-2)제3기 퇴적물 내의 유기물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유기 지화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JDZ V-1, JDZ V-3 공 후기 마이오세 퇴적물의 유기물 함량은 분석 구간에서 대부분 $0.5\%$ 이하로 매우 낮으나 초기 마이오세 및 올리고세 층에서는 $0.6-0.8\%$로 일정한 함유량을 보인다. JDZ VII-1, JDZ VII-2시추공의 중기-후기 마이오세 퇴적층의 경우에는 유기물이 풍부해서 $20\%$에까지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시추공 퇴적물이 JDZ V-1이나 V-3공의 그것에 비해 일부 구간에서 유기물의 함량이 매우 높은 것은 탄질 셰일이 분석된 것으로 퇴적 환경이 탄층이나 탄질 셰일의 발달에 적합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JDZ시리즈 시추공 제3기 퇴적물에 포함된 케로젠은 주로 육상기원의 목질 및 탄질물이고 원소 분석 결과에서는 주로 타이프 III에 비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물 함량에 비하여 석유 생성 잠재력 (S2)및 수소지수 (HI)가 낮은 것은 육상 유기물의 특성을 반영하는 것이다. 생물표기화합물 분석에 의하면, JDZ시추공의 제3기 퇴적물 내의 유기물은 육상 고등 식물에서 유래한 것들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퇴적 당시의 조건은 산화 환경이어서 퇴적된 유기물의 보존에 적합치 않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지화학적 특성을 통해서 유추한 JDZ시추공의 유기물의 특성 및 퇴적환경은 하성 환경이 우세한 가운데 일시적인 호수, 혹은 늪지나 범람원이 형성을 나타내 기존 조구조 운동 연구 및 퇴적학적 연구 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유기물의 열 성숙 단계는 JDZ V-1 및 V-3 시추공의 총 심도 부근 (각각 3317 m, 3221 m)에서는 석유 생성 중간 단계에 도달했고, JDZ VII-1 및 VII-2공의 3600 m 하부층은 건성 가스 생성 단계에까지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JDZ VII-1, VII-2 시추공의 3500 m 하위 구간의 올리고세 퇴적층에서 유기물 함량 및 수소 지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은 매몰 심도가 깊어지면서 유기물이 열 분해되어 이미 탄화수소를 생성한 것으로 해석된다. JDZ VII-1 및 VII-2 시추공의 가스징후 및 길소나이트 (gilsonite)는 탄화수소가 생성되어 이동한 흔적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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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광광도계를 이용한 점토함량 분석 (Use of Spectrophotometry for Quantitative Determination of Soil Clay Content)

  • 박순남;김계훈;강지영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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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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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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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토양 입경분석 중 점토함량 분석과정은 특히 시간과 공간을 많이 필요로 한다. 본 연구는 분광광도계(spectrophotometer)를 이용하여 점토함량을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분광광도계를 이용한 점토함량 분석방법은 다음의 4단계를 통해 개발되었다. 첫째, 분광광도계로 점토 분석이 가능한 최적파장을 선택하기 위해 표준 점토 시료(kaolinite, vermiculite, illite, montmorillonite)를 이용하여 점토종류에 따른 파장별 흡광도를 측정하였으며, 최적 파장으로 500 nm를 선정하였다. 둘째, 분광광도계를 이용한 재현성이 높은 분석 방법은 250 ml 삼각 플라스크에 풍건 토양과 분산액을 넣고 12시간 진탕(130 rpm)하여 토양시료를 분산시킨 후 용기를 30초간 상하로 흔들어 미리 설치한 cell에 4 ml를 피펫으로 취하여 즉시 흡광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점토함량 정량 분석을 위해 검정선(calibration curve)을 작성하였다. 넷째, 분광광도법(spectrophotometry)으로 분석된 동일 시료의 점토함량을 표준 방법으로 알려진 피펫법(pipet method)으로 분석한 후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광광도법으로 측정한 점토함량을 피펫법으로 분석한 결과로 환산하는 환산식을 유도하였다. 분광광도법으로 측정한 점토함량은 토양시료내에 포함된 유기물 함량과도 상관관계가 조사되어 피펫법으로 측정한 점토함량과 분광광도법으로 측정한 점토함량, 유기물 함량간의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회귀방정식은 $y\;=\;38.03x_1-0.17x_2-1.17$(y = 피펫법으로 측정한 점토함량(%); $x_1$ = 분광광도법으로 측정한 점토함량(%); $x_2$ = 유기물 함량($g{\cdot}kg^{-1})$)이었으며, 상관계수는 $0.984^{**}$로 두 방법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기서 유도된 회귀방정식을 프로그램화하여 컴퓨터나 분석기기에 입력시 시간과 공간을 절약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점토함량을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진해만에서 아기반투명조개 Theora fragilis ( Mollusca : Bivalvia ) 의 분포 (Abundance and Distribution Pattern of the Smelid Bivalve, Theora fragilis A. Adams in chinhae Bay, Korea)

  • 임현식;홍재상;제종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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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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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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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87년 6월부터 1990년 5월까지 진해만의 저서동물 군집에서 우점하는 아기반투명조개(Theora fragilis A. Adams)에 대한 개체군 생태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이 종의 주된 분포 구역은 진해만의 입구 정점이었으나 겨울철에는 내만의 안쪽으로 확장되었다. 이 종은 여름철과 겨울철의 2회에 걸쳐 치패의 착저가 관찰되었으나 주 착저시기는 여름철이었다. 진해만 입구의 정점에서는 이러한 대량착저로 인해 그 밀도가 2,116개체/m$^{[-992]}$ 에 달하였다. 그러나 착저한 치패의 초기 감모로 인해 가을철의 밀도는 급격히 낮아졌다. 한편, 이 종의 분포는 퇴적물의 유기물 함량과 깊은 관계를 보여서 3.0-5.0%(평균 4.54$\pm$1.42%), 퇴적물의 평균 입도 8.97($\pm$0.62)$\varphi$사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밀도를 보였다. 그러나 퇴적물의유기물 함량의 증가와 함께 이 종의 밀도가 대체로 증가하지만 5.0% 이상에서는 다시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 종은 여름철 저층수의 빈산소 수괴가 사라진 후에는 다시 진해만의 안 쪽 내만정점에서 높은 밀도를 나타냈다. 따라서 진해만에서의 본 종의 분포는 전반적으로 퇴적물의 유기물 함량. 퇴적물의 입도 조성 및 저층수의 용존 산소량 등에 의해 결정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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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지역과 비오염지역의 토양의 특성과 토양 미생물의 분포 (The Soil Properties and Microbial Numbers of soil Samples Collected from Polluted and Unpolluted Areas in Korea)

  • 심재욱;이민순;이상선;이태수;이민웅
    • 한국토양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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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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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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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오염지역과 비오염지역으로부터 채집한 토양에서 토양의 습도, 유기물의 함량, 토양산도 등 물리적인 특징과 토양미생물의 분포와 같은 생물학적인 특징이 조사되었다. 지역에 따른 유기물의 함량과 토양산도는 큰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식물군락에 의한 토양수분과 유기물 함량의 차이점은 발견할 수 없었다. 토양의 산도는 미생물의 분포수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것은 식물이 자라는 토양에 변이를 주는 것으로 산성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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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石灰), 유기물(有機物)의 병용(竝用) 및 규산(硅酸)칼슘의 시용(施用)이 배추의 생육(生育) 및 카드뮴함량(含量)에 준 영향(影響) (Effect of Combined Application of Lime and Organic Matter , and of Calcium Silicate on the Growth and Cadmium Content of Chinese Cabbage)

  • 오왕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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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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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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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소석회(消石灰)와 유기물(有機物)의 병용(竝用) 및 규산(硅酸)칼슘의 시용(施用)이 카드뮴으로 오염(汚染)된 토양(土壤)에서 배추의 생육(生育) 및 Cd 함량(含量)에 주는 영향(影響)을 밝히기 위(爲)하여 카드뮴이 처리(處理)된 토양(土壤) 150g 씩을 담은 소형(小型) 화분(花盆)에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소석회(消石灰) 단용(單用)은 1, 2작(作)에서 배추의 생육(生育)을 심(甚)히 억제(抑制)시켰으며 제(第) 3작(作)에 가서는 오히려 다른 처리구(處理區)보다 생육(生育)을 왕성(旺盛)하게 하였다. 2. 소석회(消石灰)+유기물구(有機物區)는 초기(初期)부터 배추생육(生育)이 량호(良好)하였고, 배추의 Cd 함량(含量)도 소석회단용구(消石灰單用區) 이하(以下)로 낮추었으며 그 효과(效果)는 3작(作)까지 계속(繼續)되었다. 3. 규산(硅酸)칼슘은 토양(土壤)의 pH에는 큰 영향(影響)을 못주면서도 배추를 정상적(正常的)으로 생육(生育)케 하고 소석회(消石灰)만은 못하였으나 배추의 생육(生育)을 억제(抑制)하지 않는 범위(範圍)인 건조(乾燥) 배추 100g 당(當) 0.21me까지 Cd함량(含量)을 감소(減少)시켰다. 4. 대조구(對照區)와 유기물(有機物)만을 단용(單用)했을 때는 토양(土壤)의 pH가 심(甚)히 낮아지고 배추의 Cd함량(含量)도 높았으며 2작(作)부터는 배추가 거의 다 고사(枯死)되었다. 5. 배추의 Cd함량(含量)은 Ca흡수량(吸收量)과는 부상관(負相關), Mg, K, 함량(含量)과는 정상관(正相關)을 보였는데 Mg 함량(含量)과 더 밀접(密接)한 상관(相關)을 갖고 특(特)히 재배(栽培)가 거듭될수록 동관계(同關係)는 더 현저(顯著)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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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철에 의한 토양 Cr(VI) 환원에 미치는 유기물 및 수분함량 영향 (Effect of Organic Matter and Moisture Content on Reduction of Cr(VI) in Soils by Zerovalent Iron)

  • 양재의;이수재;김동국;오상은;윤성환;옥용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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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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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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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현재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 중금속 오염의 복원기술들은 방법에 따라 상이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고 처리시 이차적인 오염이 발생되거나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외부 투입 에너지에 크게 의존하므로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오염물질을 완전히 분해시키거나 더 이상 독성을 야기하지 않고 원래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상실한 다른 물질로 변환시킬 수 있는 처리 기술의 확보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Cr(VI)으로 오염된 토양에서 간단한 산화-환원 반응의 원리를 이용한 영가철 복원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요인을 구명하여 향후 현장적용시 기본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Cr(VI)으로 오염된 토양에 영가철 만을 처리한 결과 반응 30일 후 Cr(VI)의 환원 정도는 영가철의 처리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또한 유기물 함량이 증가할수록 Cr(VI)의 환원정도는 증가하였으며 반응속도 또한 유기물 함량에 따라 증가하였다. 또한 Cr(VI)농도가 반응5일 동안 9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부터 유기물에 의한 Cr(VI)의 환원 반응은 초기 반응이 우세함을 알 수 있었다. 수분함량의 경우 수분에 의한 직접적인 효과는 Cr(VI) 감소량 대비 4% 수준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유기물 함량이 영가철의 Cr(VI) 환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Cr(VI) 농도는 50% 이상 감소하였으나 유기물 함량이 영가철의 이온화나 활동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수분함량을 $15{\sim}30%$로 처리한 경우 영가철의 Cr(VI) 환원에 있어 반응 30일 후 초기 Cr(VI) 농도의 90% 정도가 제거되었다. 따라서 토양 수분 함량은 영가철의 이온화 및 활동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로 판단되었다. 특히 영가철, 유기물, 수분함량을 개별적으로 처리하였을 경우에는 MCL 이하로 Cr(VI)의 농도를 저감시킬 수는 없었으나 이들을 동시에 처리하는 경우에는 MCL 이하로 Cr(VI)의 농도를 저감시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