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기물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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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노각나무(Stewartia koreana)림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s of Stewartia koreana Forest in Mt. Jirisan)

  • 권혜진;권재환;정혜란;이지혜;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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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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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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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지리산지역의 노각나무림을 대상으로 식물사회학적 방법으로 군락을 분류하고, 식생과 토양과의 상관관계를 밝히고자 구배분석을 실시하였다. 노각나무림은 노각나무-졸참나무군락, 노각나무-신갈나무군락, 노각나무전형군락으로 분류되었으며, 노각나무-졸참나무군락은 서어나무아군락과 전형아군락으로 구분되었다. 노각나무는 해발고 409m에서 최고 1,604m까지 자생하였다. 노각나무군락의 중요치 분석결과 노각나무가 75.47%로 가장 높았으며, 졸참나무 21.83%, 신갈나무 18.65%, 당단풍나무 18.19%, 철쭉 10.56%, 때죽나무 10.36% 순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지의 토양분석 결과 평균적으로 유기물함량 3.15~39.1%, 전질소함량 0.37~11.7%, 유효인산함량 0.9~45.4mg/kg, 치환성 양이온 $K^+$ $0.09{\sim}1.48cmol^+/kg$, 토양 수분 19.28~55.47%, 토양 pH는 4.08~5.65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DCCA ordination을 이용한 노각나무군락과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해발고에 의해 노각나무-신갈나무군락, 노각나무전형군락, 노각나무-졸참나무전형아군락, 서어나무아군락 순으로 분포하였다.

LID 시설 여재에 관한 기술지침 및 적용에 관한 고찰 (Filter Media Specifications for Low Impact Development: A Review of Current Guidelines and Applications)

  • 게라 하이디;김이형;김영철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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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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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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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LID 시설의 성능, 유지관리 빈도 및 수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1차적인 인자는 여재의 형태 및 구성(깊이 및 profile)일 것이다. 여재 스펙에 관련된 규정 및 정보를 제공하는 지침이 있으며 여재의 효과를 입증하려는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일부의 연구결과는 서로 유사하거나 일관성이 있으나 일부는 전혀 다른 결론에 도달하고 있으며 매우 적은 연구가 여재의 형태 및 조성이 성능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상황은 오히려 여재의 선정이나 설계하는데 불확실성과 혼란을 유발하고 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문헌과 실험실 및 현장 경험을 토대로 여재 스펙 및 구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먼저 LID 시스템을 침투 및 비침투 구조, 그리고 식생형 및 비식생형으로 분류하였다. 분류에 따르면 일반적인 여재 Profile을 여재층의 구성, 재료 및 깊이에 따라 고찰하였다. 또한 여재특성이 수리 및 수문학적 기능뿐 만 아니라 오염물질의 저감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유기물질의 침출로 인한 막힘, 여제 세척, 시공 중의 취급 등 기타 고려사항에 대해 간략하게 서술하였다. 본 고찰의 목표는 LID 시설을 설계할 때 적절한 여재를 선정하는데 일조하기 위함이며 또는 장래에 필요한 여재연구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

개느삼의 분포와 자생지 환경특성 (The natural habitat and distribution of Echinosophora koreensis (Nakai) Nakai in Korea)

  • 천경식;장수길;이우철;유기억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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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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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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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환경부의 멸종위기야생동 식물 II급과 산림청의 희귀식물로 지정되어 있는 개느삼의 분포와 자생지 환경을 조사하여 보전 및 복원 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조사결과 개느삼은 강원도 양구군, 인제군, 철원군, 춘천시 및 홍천군의 14개 지역에 분포하였으며, 주로 해발고도 192-626 m 범위와 경사 $1-45^{\circ}$의 낮은 산지 능선과 사면에 생육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생조사 결과 14개 지역의 42개 방형구내에 출현한 식물은 총 157종류였다. 자생지 상층수목 중 교목층의 중요치는 소나무와 떡갈나무가 높았으며, 아교목층은 굴참나무, 소나무와 신갈나무, 그리고 관목층은 물푸레나무, 산벚나무, 산초나무, 느릅나무 등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초본층은 개느삼이 28.3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둥굴레(10.21%), 큰기름새(7.60%), 삽주(4.77%), 그늘사초(4.13%) 등이 높은 값을 보여 이 종류들이 개느삼과 친화도가 높은 종류로 판단된다. 종다양도는 평균 1.03이었고, 균등도와 우점도는 각각 0.82와 0.16으로 산출되었다. 토양분석 결과 토성은 주로 사양토와 양토가 우세하였고, 포장용수량은 평균 13.28%였으며, 유기물함량은 6.70%, pH는 5.77로 나타났다.

농산 바이오매스의 메탄 생산 퍼텐셜 (Biochemical Methane Potential of Agricultural Waste Biomass)

  • 신국식;김창현;이상은;윤영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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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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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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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농산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혐기적 메탄생산은 가장 실질적인 바이오 에너지 생산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폐기물 처리 측면에서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하수슬러지에 대한 혐기소화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농업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농산 바이오매스에 대한 혐기소화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농산 바이오매스의 혐기적 매탄 생산 퍼텐셜은 측정 방법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다양한 연구자들의 연구결과를 비교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왔다. 외국의 경우 독일은 VDI 4630, 미국은 ASTM E2170-01을 혐기적메탄 생산 퍼텐셜 및 유기물 분해율 분석의 표준분석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독일과 미국의 메탄생산 퍼텐셜 분석법을 비교 검토하여 메탄 생산 퍼텐셜을 정의하고, 분석방법, 영향인자, 기술적인 계산 방법등을 고찰하였다. 한편 국내외 농산 바이오매스의 메탄 생산 퍼텐셜 측정 현황을 살펴보고자, 국내의 경우에는 1980년대에 실시되었던 볏짚 등의 18종의 농산 바이오매스와 식품산업부산물 등의 연구 자료를 조사하였으며, 국외는 43개 농산바이오매스에 대하여 곡류, 채소류, 특용작물, 과수, 기타작물로 분류하고, 사료작물인 사탕수수, 사탕무, 옥수수 등은 에너지 작물로 분류하여 216건의 메탄 생산 퍼텐셜에 대한 연구자료를 조사하였다.

국내외 연구문헌 조사를 통한 근·현대 동산문화재 보존 연구 동향 분석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on the Domestic and Foreign Research Trends of Movable Modern and Contemporary Cultural Heritage Conservation)

  • 염인경;유재은;이혜연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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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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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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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근 현대 동산문화재의 보존 기술 및 방안에 대한 연구가 20세기 말부터 국내외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외 근 현대 동산문화재 연구 동향을 체계적 연구문헌 조사를 통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근 현대의 시대적 범위를 설정하고 체계적 문헌 연구 방법으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연구논문을 수집하였다. 이 연구의 표본 집단은 국내 연구논문 45편과 국외 연구논문 505편으로 재질에 따라 총 7가지, 즉 지류, 금속류, 섬유 직물류, 사진 시청각류, 목재류, 플라스틱류, 도자기 유리류로 분류하였다. 분류한 재질별로 연구 대상, 세부 재질, 연구 주제를 개별적으로 조사하고 통계적으로 수치화하여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다. 국내에서는 지류와 금속 문화재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이 진행되고 있으나 향후 연구 대상 및 주제의 다양화와 본격적인 분석 및 처리기술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국외에서는 지류, 섬유 직물류, 사진 시청각류 등 유기물 문화재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으며 보존처리 및 분석뿐 아니라 보존 윤리 분야까지 다양한 주제가 연구되고 있다. 이 연구는 국내의 본격적인 근 현대 동산문화재 보존연구의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삼국시대 화살집[화살통]의 유형과 변화과정 (Types and Changes of Arrow Quivers in the Three Kingdoms Period)

  • 이건용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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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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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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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고는 삼국시대 화살집 복원에 대한 기초 연구로, 기존 화살집 복원 안에 대한 세부내용을 보완하기 위한 연구이다. 현재 발굴된 삼국시대 화살집은 화살을 담는 주머니인 수납부, 그리고 화살집의 등판에 해당하는 배판부로 구성된다. 그러나 2부위는 남아있지 않고, 금속 부품만 발굴되고 있다. 출토된 화살집을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복원하였다. 수납부 금구를 중심으로 W자형 부품과 ㄷ자형 부품으로 구성된 1유형, 띠형 금구만 확인된 2유형으로 분류했다. 3유형은 2유형과 비슷하지만 적수금구에서 뻗친 철띠가 띠형 금구에 연결되는 화살집으로, 별도의 유형으로 상정하였다. 3가지 유형의 화살집에 대한 복원 안을 제시하기 전에 적수금구 위치와 유기물 관찰 내용을 반영하였다. 또 출토정황만으로 알 수 없는 적수금구의 위치와 같은 내용은 조선시대 화살집과 일본의 정창원, 하니와에서 관찰되는 화살집 착용방법에서 착안하였다. 적수금구를 기준으로 삼은 기존 화살집 변천 안을 참고하면, 화살집은 본고의 1유형에서 2·3유형으로의 변화한다. 변화의 요인에 대해 화살을 담는 수납부 공간과 화살집을 착용하는 방법의 변화에서 찾았다. 그러나 일부 2·3유형은 1유형의 착장 방식을 유지하고 있고 구식의 부품을 유지된 사례도 있었으며, 함안지역에서는 전형적인 1유형이 늦게까지 부장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기농 복합생태 논습지의 토양 미생물 다양성 증진 효과 (Effect of Soil Microbial Diversity in Paddy Wetland under Organic Rice-Fish Mixed Farming System)

  • 한양수;박충배;조정래;박상구;공민재;남홍식;손진관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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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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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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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상시 담수 상태의 복합생태 논습지에서 유기농 벼-큰징거미새우 복합생산 조건 시 1) 논습지 토양 화학성 및 세균 군집 특성을 파악하여 토양 화학성과 세균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2) 유기농 벼 단작 토양과 관행 벼 단작 토양의 세균 군집과 비교하여 유기농 복합생태 토양의 미생물 다양성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토양 화학성의 경우 유기농 복합생산 운영 기간이 길수록 유효인산과 유기물 함량이 증가한다. 모든 토양 시료에서 문(Phylum) 수준의 세균 분석 결과 9개의 주요 문이 분포되어 있으며, 모든 토양 시료에서 Proteobacteria가 우점하고 있다. 속(Genus) 수준 분셕 결과 37개의 주요 속이 분류되었으며, 벤다이어그램 분석 결과 모든 토양 시료에 존재하는 250개의 OTU가 분류되었고, 유기농 벼재배 토양에 특화된 561개의 OTU가 관찰되었다. 주좌표분석 결과 관행 벼 단작 토양의 세균 군집과 비교하여 유기농 벼 단작 토양과 유기농 복합생태 논습지 토양의 세균 군집 간 유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남해안(南海岸)에 분포(分布)된 간척지(干拓地) 토양(土壤)의 특성(特性)에 관(關)한 조사연구(調査硏究)(구포통(鳩浦統)에 관(關)하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a Reclaimed Marine Soils (Gupo Series) distributed on the Southern Coastal Area of Korea)

  • 정연태;엄기태;신용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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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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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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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우리나라 남해안(南海岸)에 분포(分布)된 간척지토양중(干拓地土壤中)의 하나인 구포통(鳩浦統)에 대(對)한 형태적(形態的) 물리적(物理的) 및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하였는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남해안일대(南海岸一帶) 리아해안(海岸)에 분포(分布)된 간척지(干拓地)는 저구릉(低丘陵) 또는 구릉곡간(丘陵谷間)에 위치(位置)한 해안곡간간척지(海岸谷間干拓地)로서 대부분(大部分)이 하천(河川)의 영향(影響)없이 퇴적(堆積)되었고 구릉(丘陵)과 매우 가깝게 접(接)하고 있어 내륙곡간지토양(內陸谷間地土壤)과 유사(類似)하며 모래함량(含量)이 높고 미사(微砂)와 점토함량(粘土含量)이 낮아 서해안(西海岸) 일대(一帶)의 넓은 하해혼성평탄지(河海混成平坦地)에 분포(分布)된 토양(土壤)과 구별(區別)된다. 2.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을 보면 표토(表土)는 회갈색(灰褐色)에 약간(若干)의 황갈색(黃褐色) 반문(斑紋)이 있는 사양토(砂壤土)이며 기층(基層)은 회색(灰色) 사양토(砂壤土)로 약간(若干)의 석력(石礫)(약(約) 10%)이 있고 지하수위(地下水位)는 10-30cm로 높다. 간척후(干拓後) 토양생성작용(土壤生成作用)을 받은지 얼마되지 않은 새로운 퇴적층(堆積層)으로 단면(斷面)의 발달(發達)은 없다. 3. n계수(係數)가 0.8내외(內外)로 높아 미열성토양(未熱成土壤)에 속(屬)한다. 4. 화학적특성(化學的特性)에 있어 pH는 표토(表土)로부터 기층(基層)까지 8.0 이상(以上)으로 알카리성(性)이며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은 표토(表土) 1.16%, 그이하(以下) 토층(土層)은 모두 0.5% 내외(內外)로 매우 낮고 양(陽) ion치환용량(置換容量)은 7-9m.e/100g로 낮다. 표토(表土)의 치환성(置換性) 양(陽) ion 즉(卽) Ca: Mg: Na: K의 비(比)는 20:7:4:1이고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는 60% 이상(以上)이다. ($NH_4OAc$법(法)). 전기전도도(電氣傳導度)는 7-12mmhos/cm로 높은 편(便)이고 유효인산함량(有効燐酸含量)이 25ppm 이하(以下)로 매우 낮다. 5. 물리적열성(物理的熱成)을 기준(基準)하여 분류(分類)하면 "Unripe soils with half-ripe subsoils"로 볼수 있고 미칠차시안원안(美七次試案原案)에 의(依)하면 "Hydric Haplaquents"로 되어 물리적열성도(物理的熱成度)를 나타 낼수 있으나 동증보안(同增補案)에 의(依)하면 "Typic Haplaquents"로 되어 타숙성토(他熟成土)와 특성비교(特性比較)가 어렵게 되었다. 그러나 칠차시안(七次試案)의 종결안(終結案)이라 볼 수 있는 토양분류(土壤分類)에 의(依)하면 "Haplic Hydraquents"로 분류(分類)할 수 있어 토양(土壤)의 숙성도(熟成度)를 포함(包含)한 제특성(諸特性)이 잘 반영(反映)되었으며 수개(數個)의 타분류안(他分類案)에서는 물리적숙성도(物理的熟成度)를 나타낼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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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해혼성(河海混成) 잠재특이산성토양(潛在特異酸性土壤)의 분포(分布)와 분류(分類) (Characterization and Classification of Potential Acid Sulfate Soils on Flood-plains)

  • 정연태;노영팔;백청오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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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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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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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영남일대(嶺南一帶)에서 조사(調査)한 "잠존특이산성토(潛存特異酸性土)"의 특성(特性)과 분포(分布) 및 분류(分類)에 대한 연구결과(硏究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하해혼성잠재특이산성토(河海混成潛在特異酸性土)는 범람원(氾濫原)(Flood plains)이나 강하류부(江下流部)에 퇴적(堆積)된 충적토로써 기층(基層) 2~4 m에 해당(該當)하는 배수불량(排水不良)한 환원상태(還元狀態)의 물리적미열성토층(物理的未熱成土層)(Physically unripened layer)이거나 그 직상층(直上層)으로서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이 상대적(相對的)으로 약간 높은 암색(暗色)의 세립질토층(細粒質土層)이었다. 2. 총유황함량(總硫黃含量)은 토층별(土層別) 0.45~0.90%이었으나 0.15%정도(程度)이드라도 석회함동(石灰含童)이 낮으면 $H_2O_2$ 산화후(酸化後)에는 강산성토층(强酸性土層)이 되었고 대부분(大部分)의 토층(土層)에서 $CaCO_3$ 환산량(換算量)이 총유황(總硫黃)보다 3배이하(倍以下)로써 잠재특이성토층(潛在特異性土層)(Potential acid sulfate layer)이었으나 남해안(南海岸)에 분포(分布)된 일부패각함유토층(一部貝殼含有土層)에서는 3배이상(倍以上)인 것도 있으며 이들은 $H_2O_2$ 산화(酸化) pH도 높았다. 3. 총유황함량(總硫黃含量)은 $H_2O_2$ 산화(酸化) pH와 유의(有意)한 부상관(負相關)이 있었고 또 유황함량(硫黃含量)이 많을수록 $H_2O_2$를 가(加)한 후(後) 격열(激烈)한 반응(反應)이 일어나는 시간(時間)도 짧았다. 4. 두께 20cm 이상의 함황토층(含黃土層)이 단면(斷面)4m이내(以內)에 출현(出現)되고 $CaCO_3$ 환산량(換算量)이 총유황(總硫黃)보다 3배이하(倍以下)이면서 총유황함량(總硫黃含量) 0.15~0.50 %인 때를 "약(弱)한 잠재특이산성토양(潛在特異酸性土壤)(토층(土層))", 0.50~0.75 %인 때를 "중간정도(中間程度)(중도(中度))잠재특이산성토양(潛在特異酸性土壤)(층(層))" 및 0.75 %이상(以上)인 것을 "강(强)한 잠재특이산성토양(潛在特異酸性土壤)(층(層))"이라 분류(分類)하는 실용적(實用的) 분류법(分類法)을 제안(提案)하였으며 경지정리(耕地整理) 등(等)의 토목공사실시지역(土木工事實施地域)은 사업(事業) 후(後) 문제점발생(問題點發生)을 예방(豫防)하고 토양관리(土壤管理)에 도움을 주고자 고정도(高精度) 정밀토괴조사(精密土壞調査)를 사업전(事業前)에 실시(實施)할 것을 제안(提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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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해안사구식생의 유형분류와 사구토양 및 식물 무기성분 비교 (Classification of West Coastal Dune Vegetation and Comparison of the Inorganic Constituents for the Soil and Present Plants)

  • 신학섭;김혜진;한상학;고승연;강혜진;이서희;이천용;김찬범;배영태;신재권;윤충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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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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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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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서해안에 위치한 충청남도 서천군 보령시 안면도 태안군과 전라북도 부안군의 해빈과 해안사 구 식생의 군집구조 특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식물사회학적 식생조사를 수행하여 상관식생군락 분류와 유집분석 및 토양과 식물체의 무기성분 분석을 수행하였다. 해안사구 식생은 상관우점종에 의해 구분되는 식물군락은 31개 군락으로 분류되었고, 식생군락의 유집분석을 수행한 결과 갯메꽃군락, 해당화군락, 띠군락, 순비기나무군락, 갯그령군락으로 총 5개 식생유형으로 분류되었다. 토양의 pH는 서천지역이 $7.54{\pm}1.18$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부안지역이 $6.29{\pm}2.15$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식물체 무기성분은 아까시나무의 질소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띠의 질소함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유형별 토양 pH는 식생유형 I에서 8.53으로 가장 높았고, 식물체의 유기물은 71.58로 낮게 나타나고 있었다. 환경요인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CCA ordination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5개의 식생유형중 갯메꽃군락, 해당화군락, 띠군락은 토양환경요소의 영향을 받지 않고 분포하는 경향이었지만, 순비기나무군락과 갯그령군락은 토양의 $K^+$ 함량이 높은 곳에 주로 분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