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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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면열구전색제의 산부식 시간과 접착제 유무에 따른 미세인장결합강도 평가 (Evaluation of Microtensile Bond Strength of Sealant Depending on the Duration of Etching and the Use of Bonding Agent)

  • 심서윤;송호준;양선미;김재환;김선미;최남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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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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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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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산부식 시간과 접착제 적용에 따른 유구치 치면열구전색제의 미세인장 결합강도를 평가하여 비교하는 것이다. 40개의 발거된 건전한 하악 유구치를 선정하여 산부식을 시행하지 않은 군과 산부식을 각각 15, 30, 60초 시행한 군으로 분류하였다. 이를 다시 접착제를 적용하지 않은 군과 적용한 군으로 나누었다. 각 군의 치아에 치면열구 전색제를 도포하여 시편을 제작한 후 미세인장 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산부식을 시행한 15, 30, 60초에 따라 미세인장 결합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전색제를 적용하기 전에 접착제를 적용한 경우가 산부식만 시행한 경우보다 더 높은 결합강도를 보였으며(p < 0.05), 산부식 시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유구치의 교합면 법랑질에서 산부식 시간이 15초 이상이면 전색제의 미세인장 결합강도는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으며, 치면열구전색제 도포 전에 접착제를 적용하는 것은 결합강도를 증가시켰다.

치아 우식증의 조기 진단을 위한 QLF-D 개발 (DEVELOPING OF QLF-D FOR EARLY DETECTION OF DENTAL CARIES)

  • 박형주;김종수;유승훈;신지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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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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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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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저자는 DSLR(digital single-lens reflex) 카메라를 이용한 QLF-D 시스템을 고안하여, 사람의 유구치에 자연 발생된 법랑질 초기 우식증을 관찰하고, 유구치 법랑질 시편을 대상으로 2일부터 14일까지 인공 탈회시킨 후 탈회 기간에 따른 상관관계를 편광 현미경 소견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탈회 기간에 따른 편광 현미경 상의 병소 깊이와 QLF-D 영상의 광밀도 값 비율 간의 피어슨 상관 계수는 0.969였다(p<0.01). 2. 편광현미경에서 측정된 병소 깊이의 탈회 기간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y=8.67x-1.16의 회귀 방정식이 산출되었다(p<0.05). 3. QLF-D 영상에서 측정된 광도값 비율의 탈회 기간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y=3.53x+6.42의 회귀 방정식이 산출되었다(p<0.05).

펜-타입 QLF 장비의 임상적 유구치 인접면 우식 탐지 성능 (Detecting of Proximal Caries in Primary Molars using Pen-type QLF Device)

  • 조혜진;김현태;송지수;신터전;김정욱;장기택;김영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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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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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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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펜-타입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QLF) 장비의 임상적 유구치 인접면 우식 탐지 성능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형광 소실, 적색 자기형광 그리고 인접면 우식을 위해 간편화된 QLF 평가 기준(QS-proximal)이 사용되었으며 교익 방사선 영상과 비교, 평가되었다. 총 344개의 유구치 인접면이 분석되었으며 인접면 우식 병소는 시진과 방사선학적 검사 그리고 QLF 검진을 통하여 평가되었다. QLF 영상들을 이용하여 분석된 QLF 매개변수들과 QS-proximal을 방사선학적 평가와 비교하여 장비의 법랑질과 상아질 우식 탐지 능력에 대한 민감도, 특이도 그리고 area under receiver operating curve(AUROC)가 계산되었다. 두 QLF 매개변수 모두 준수한 상아질 우식 탐지 능력을 보였으며 AUROC은 △F = 0.794, △R = 0.750였다. QS-proximal(0.757 - 0.769)은 시진(0.653)보다 더 높은 AUROC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펜-타입 QLF 장비는 방사선학적 평가와 비교하여 임상적으로 적용 가능한 성능을 보였다.

유구치 인접면 우식증 수복 시 지르코니아 전장관과 기성금속관의 생존율 비교 평가: 후향적 연구 (Comparative Evaluation of the Survival Rates of Zirconia Crown and Stainless Steel Crown for Proximal Caries in Primary Molars: a Retrospective Study)

  • 정가희;이난영;신혜원;박수현;지명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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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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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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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심미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유구치 수복을 위한 지르코니아 전장관은 더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지르코니아 전장관으로 수복한 치아를 장기간 추적 관찰하거나 다른 재료와 비교한 연구는 많지 않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인접면 우식증에 대한 지르코니아 전장관과 기성금속관의 36개월 동안의 생존율을 비교하여 평가하고, 각 기성관의 수복 실패 양상을 분석하는 것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와 두 개의 개인 치과의원에 내원하여 두 기성관으로 수복 치료를 받은 498명 환자에 대한 1,061개의 유구치에 대한 전자의무기록지와 방사선 사진을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생존분석 결과, 기성금속관으로 수복한 치아의 생존율이 지르코니아 전장관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치수 치료 시행 여부를 나눠 생존 분석을 시행한 결과, 치수 치료를 시행하지 않은 경우, 기성금속관의 생존율이 지르코니아 전장관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던 반면, 치수 치료를 시행한 경우에는 두 기성관의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기성금속관의 주된 수복실패 원인은 비정상적 치근 흡수 또는 치근단 투과상 병소의 발생이었고, 지르코니아 전장관의 경우 수복물의 탈락이었다. 이 연구는 임상가들에게 구치부 기성관 재료 선택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교정용 밴드를 이용한 구치부 수복 (MOLAR RESTORATION WITH AN ORTHODONTIC BAND)

  • 이석우;이제호;최형준;손흥규;김성오;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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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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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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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아 및 청소년에서 유구치 및 대구치는 인접면이나 평활면에 광범위한 치아우식증으로 치질이 많이 파괴되거나, 치수치료로 인하여 치질 부위가 약해져서 파절되기 쉬운데, 치료방법으로 기성금속관이 사용되고 있다. 기성금속관은 1950년대 Humphrey에 의해서 소개되었고, 장점으로 내구성이 강하고, 임상적 수명이 길며, 성공률이 높지만, 치질 삭제로 인한 치수노출 위험성과 인접 치아의 삭제의 가능성이 있고, 다수의 치아 수복 시에 교합면 높이를 맞추기 어려우며, 큰 크기의 기성금속관을 선택한 경우 금속관의 변연에 의해 인접 치아의 맹출을 방해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기성금속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구치부 수복 시 교정용 밴드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치아우식증으로 파괴된 치질 부위를 교정용 밴드와 복합레진, 또는 글래스아이오노머, 아말감 등으로 수복하는 방법이다. 교정용 밴드를 이용한 구치부 수복은 치경부와 교합면에 치아우식증이 있어 치질이 많이 파괴되거나, 치수치료한 치아, 법랑질 저형성된 대구치 등에서 사용될 수 있고, 시술 시간이 짧아 행동조절이 어려운 어린이에서 유용하다. 그러나, 치료 후 구강위생상태를 청결히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 증례들에서는 유구치와 대구치에 광범위한 치아우식증의 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아에서 교정용 밴드를 이용한 보존적 수복치료를 시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보여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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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에서의 단일 색조 복합레진의 색조 적응력 평가 (Evaluation of the Color Adjustment Potential of Single-Shade Composite Resin in Primary Teeth)

  • 김용순;박호원;이주현;김해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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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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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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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모든 유치에 알맞은 색조의 복합레진을 수복하는 것은 소아치과 의사에게 큰 어려움이다. 최근 개발된 단일 색조 복합레진은 구조색 현상을 기반으로 주변 치질과 유사한 색상을 나타낼 수 있다. 이 연구는 단일 색조 복합레진의 유치에서의 색조 적응력(Color adjustment potential, CAP)을 일반적인 다색조 복합레진과 비교하여 평가하기 위한 연구이다. 한 개의 단일 색조 복합레진과 두 개의 다색조 복합레진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Single, dual 두 종류의 표본이 제작되어 평가되었다. Single 표본은 실험군 레진을 이용하여 제2유구치 인공치를 복제하여 제작하였다. Dual 표본은 발거된 제2유구치 협면에 와동을 형성한 뒤 실험군 레진을 수복하여 제작하였다. 측색계를 이용하여 발거된 치아 및 제작된 표본의 L*, a*, b* 값을 측정하였다. Single, dual 표본에 대한 ΔEab* 값과 CAP 값의 평균을 계산하였으며 Bonferroni 사후 분석을 이용하여 실험군 레진 간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실험 결과 단일 색조 복합레진이 다른 복합레진들에 비해 유의하게 큰 ΔESingle 값을 나타내었다(p < 0.0167). 모든 실험군 레진 간 유의한 ΔEDual 값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단일 색조 복합레진은 다른 다색조 복합레진들과 비교 시 가장 높은 CAP 값을 나타내었다. 단일 색조 복합레진은 제2유구치에서 다른 다색조 복합레진에 비해 준수한 색조 적응력을 나타내었다. 단일 색조 복합레진은 제2유구치에서 색조 선택 과정을 단순화하면서 심미적인 수복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감압술을 이용한 치근단 낭의 처치 (TREATMENT OF RADICULAR CYST USING DECOMPRESSION)

  • 김남혁;최병재;이제호;손흥규;김성오;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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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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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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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근단 낭은 염증 등에 의한 자극으로 치수가 실활되어 치근단에 있는 상피로부터 형성되는 낭종으로 주된 기원은 말라세즈 상피판사이지만 치은열구 상피나 상악동 이장 상피 누공의 싱피에 의한 것도 보고 되었다.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가장 흔히 발생되는 낭종의 하나이지만 유치열기에서의 발생 빈도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악골 내의 치성 낭종든 크기가 커지면서 주위 조직의 파괴나 구조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유치의 경우에서는 후속 영구치배의 변위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런 큰 크기의 치성 낭종을 외과적으로 제거하면 해부학적 구조의 손상 및 안모의 변형, 치아 흡수, 신경손상 등의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대술이나 감압술 후 적출하는 술식이 권장되고 있다. 이 증례는 하악 우측 부위의 동통을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8세 남아로,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 치수치료 후 기성금속관의 수복을 시행한 하악 우측 제1유구치와 치근단 하방에 방사선투과성 병변과 견치와 제1소구치의 변위를 발견하였다. 병소가 있는 하악 우측 제1유구치를 발거하였고, 조직학적 검사에서 치근단 낭으로 진단되었다. 감압술 및 공간유지장치를 시행하고 병소의 크기 변화와 하악 우측 견치와 제1소구치의 맹출 양상을 정기적으로 관찰한 결과 양호한 치유 양상과 정상적인 맹출을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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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성각화성낭종 (Odontogenic Keratocyst)환자의 치험례 (ODONTOGENIC KERATOCYST OF A FEMALE CHILD, A CASE REPORT)

  • 이지민;박재홍;김광철;최성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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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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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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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치성각화성낭종(Odontogenic keratocyst, OKC)은 치체(dental lamina)로부터 발생하는데, 모든 악골 낭의 $5{\sim}17$% 정도를 차지하며 낭의 내부는 이장상피로부터 유래한 점액성이나 치즈양 물질인 케라틴(keratin)으로 채워져 있다. 치성낭 중 가장 높은 재발률을 보인다는 것이 이 낭의 중요한 특징이다. 간혹 기저층에서 인접 결체조직 벽으로 돌기가 증식하기도 하며 결체조직 벽 내에 존재하는 치성 상피조직 섬의 증식이 위성 소낭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들 소낭들이 치성각화성낭종의 높은 재발률의 원인으로 여겨진다. 치성각화성낭종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견되나, 20대와 30대에서 호발한다. 남성에서 다소 호발하며 하악, 특히 제3대구 치와 하악지 부위에서 자주 발생한다. 대개 피질골의 팽융에 의해 처음 발견되며 매복치와 관련되어 있고 일반적으로는 증상이 없지만 동통과 감염이 나타날 수도 있다. 흡인시 걸쭉한 노란 치즈양 물질인 케라틴이 관찰되며 특히 재발이 잘 된다. 치성 각화낭의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병소가 피질골의 팽창을 많이 유발시키지 않으면서 악골의 내면을 따라 성장한다 는 것이다. 치성각화성낭종화낭은 인접 치아를 변위시키고 흡수시킬 수 있으나 함치성낭보다는 정도가 심하지 않다. 하악관을 하방으로 변위시키기도 하며 상악 병소의 경우는 상악동을 침범해서 상악동 전체를 차지하기도 한다. 본 증례는 7세 10개월 된 여아의 하악 우측 제2유구치 부위에 발생한 치성각화성낭종에 대한 증례로써 전신마취하 낭종적 출술을 시행하였다. 낭종에 포함된 제1,2유구치, 유견치 및 제1소구치 치배를 발거하였으며, 현재 공간유지장치를 장착후 주기적으로 내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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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승치가 존재하는 유구치의 다발성 저위교합 : 증례 보고 (Multiple infroccluded primary molars with permanent successors : a case report)

  • 윤수미;이제우;라지영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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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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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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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infraocclusion is defined as a condition, in which teeth are present with their occlusal surface below the neighboring teeth, and long after, they reach occlusion. The most common cause of infra-occlusion is thought to be ankylosis. The treatment options for patient with infraocclusion of primary molars are observation, restoration and surgical removal of the affected teeth. We report a case of 8 - year - old boy who visited our clinic for consultation of orthodontic treatment. The patient was diagnosed by multiple infraoccluded primary molars with permanent successors. Surgical extraction were performed on primary molars. After follow-up of 7 months period, #44, 45 were erupted and the degree of posterior open bite was decr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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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키 증후군(Kabuki syndrome) 환자의 치과적 관리의 치험례 (DENTAL MANAGEMENT OF A PATIENT WITH KABUKI SYNDROME : A CASE REPORT)

  • 강힘찬;남옥형;김미선;최성철;김광철;이효설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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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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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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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증례는 가부키 증후군 환아의 상악 좌측 제2유구치의 심한 우식으로 인하여 좌측 협부 종창이 관찰되었고, 물리적 속박 하에 절개 및 배농술을 시행 후 유구치는 발거되었다. 이후 전신마취 하에 남은 우식치아의 치료가 진행되었다. 가부키 증후군은 환자에 따라 다양한 의학적 소견을 보이므로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가 계획 될 경우, 의과와의 협진 및 철저한 치료계획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