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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펜슬의 사용편의성과 그 구조에 관한 연구 (Study on Usability and Structure of the Mechanical Pencil)

  • 윤형건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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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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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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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접하고 사용하고 있는 샤프펜슬에 사용편의성(쓰기 편한 정도)을 1.사용 전 보았을 때 예전 경험치로 직감적으로 느끼는 감, 2.직접 잡았을 때 느낌(착용감), 3.직접 종이 위에 쓰면서 느끼는 느낌 (필기감), 이 세 가지 주요평가항목으로 설정한 후 36개의 대표샘플을 가지고 실증적 실험방법으로 서로의 관계 및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항목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본 연구에서는 사용편의성과 사용 전 보았을 때 예전 경험치로 직감적으로 느끼는 감의 항목에서는 서로는 높은 상관관계는 없었다. 이는 경험치에서 얻은 기대치가 실제로 사용에서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사용편의성과 착용감, 필기감은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있었다. 이는 사용편의성에 있어 착용감과 필기감은 서로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사용편의성이 좋은 샤프펜슬은 구조적으로 전체길이가 길며(169mm), 굵기는 보통(8.5mm), 무게는 약간 무거운(21.4g), 중심은 야간 아래쪽인(60mm)에 위치하며, 단면형상은 정원이 아닌 변형형상이며, 손가락 접지부의 표면처리는 가로 홈이 나있는 것이고, 몸통은 광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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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위 투수시험에 의해 측정된 균열 모르타르 시편의 유출수량과 균열폭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Crack Width and Water Flow of Cracked Mortar Specimens Measured by Constant Water Head Permeability Test)

  • 최슬우;배원호;이광명;신경준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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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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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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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유지보수 문제가 대두되면서 구조물에 발생하는 균열을 스스로 치유하는 자기치유 기술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현재 자기치유 콘크리트의 치유 성능 평가에 투수시험이 널리 사용되지만, 이와 관련된 표준화된 방법이 없어 시험결과의 비교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콘크리트의 자기치유 성능은 초기 균열폭에 큰 영향을 받는데, 콘크리트의 균열폭 측정을 위한 표준화된 방법도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수위 투수시험 장치를 이용하여 수두차와 균열폭이 유출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투수 실험 결과의 회귀 분석을 통해 유출수량과 초기 균열폭의 상관관계식을 제안하였으며, 제안된 식을 이용하여 예측한 모르타르 시편의 균열폭이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측정한 실제 균열폭과 잘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다.

비가정용수의 업종별 사용량 원단위 및 통계적 특성 분석 (Statistical Analysis on Non-Household Unit Water Use for Business Categories)

  • 이두진;김주환;김화수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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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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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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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현재 업무, 영업, 욕탕, 공공용수 등으로 구분되어 있는 비가정용수의 업종을 국가산업표준분류에 근거하여 9개 대분류 40개 중 소분류로 세분화하여 각 업종별 사용량 원단위를 도출하였다. 논산, 서산 등 6개 도시의 비가정용수 월별사용량자료와 통계청에서 조사하는 사업장별 산업서비스조사 자료를 토대로 각 업종별 사용량 원단위, 면적, 종업원 등의 상관관계분석, 세부업종별 분산분석 등을 수행하여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원단위 특성을 제시하였다. 비가정용수 주요업종의 사용량 원단위를 미국 5개 지역에서 조사된 자료와 비교한 결과, 모든 업종에서 단위면적당 사용량이 미국에 비해 적은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자료 가운데 효과적인 물사용량(Efficiency Benchmarks)으로 추천되는 누적확률 25%에 해당하는 값의 경우에도 우리나라 물사용량이 적었으며, 특히 학교의 경우 단위면적당 1일 사용량($0.4{\sim}6.2l/m^2/d$)과 학생 1인당 1일 사용량(11.9-64.0 l/student/d)의 평균값과 범위가 매우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비가정용수의 용수사용량에 영향을 미치는 내외부인자에 대하여 상관관계분석을 수행한 결과, 비가정용수사용량의 원단위 기준인자로서는 단위면적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나\widehat{타났으며, 다만 교육업의 경우 구성원의 물사용경향이 일정하기 때문에 단위면적보다도 학생수(교직원포함})와 물사용량사이의 상관관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외부인자인 기온에 따른 각 업종별 물사용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 학원업, 도소매업, 음식점업이 기온에 따라 물사용량 증감이 뚜렷하였고, 숙박업과 병원업은 기온과의 상관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는 비가정용수의 합리적인 수요관리를 위해서 기존의 상수도통계에서 구분하고 있는 업종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이러한 업종구분을 토대로 통계청의 산업서비스 조사자료와 지자체 수도요금부과자료를 이용하여 비가정용수의 세부업종별 물사용량을 추적하여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고혈압 환자에서 혈장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농도와 심장-대사위험인자와의 관련성 연구 (Plasma Levels of High Molecular Weight Adiponectin are Associated with Cardiometabolic Risks in Patients with Hypertension)

  • 정혜경;신민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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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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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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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혈압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혈장 고분자량 아디포넥틴과 총 아디포넥틴 농도를 측정하고 심장-대사위험인자와의 관련성을 비교 평가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비만군과 비비만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농도는 비만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총 아디포넥틴 농도는 두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비만도를 나타내는 BMI 및 허리둘레의 경우 고분자량 아디포넥틴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혈장 아디포넥틴과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3) 혈액 지질 수준과의 상관성 평가시, 고분자량 아디포넥틴은 중성지방과 음의 상관관계를, 고밀도 콜레스테롤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혈장 아디포넥틴의 경우 단지고밀도 콜레스테롤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 인슐린 저항성 지표인 HOMA-IR의 경우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및 혈장 아디포넥틴 모두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5) 염증지표와의 상관성 분석 시, 고분자량 아디포넥틴은 C-반응성 단백질, IL-6과 강한 음의 상관 관계를 TNF-${\alpha}$, ICAM-1과 음의 경향을 보였으나 혈장 아디포넥틴은 C-반응성 단백질외에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회귀분석 결과, 혈장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농도는 C-반응성 단백질 수준을 예측하는 독립적 인자였다. 위의 결과로 보아 고분자량 아디포넥틴은 혈장 아디포넥틴보다 전반적으로 심장-대사위험인자와 더 많은 상관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 및 대사성증후군을 예측하고 반영하는 데 혈장 고분자량 아디포넥틴 수준이 총 아디포넥틴 수준보다 민감하고 정확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수도 절간의 유관속 및 통기공과 이삭 특성과의 관계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Internodal Vascular Bundles and Air Spaces, and its Relationships to Panicle Characteristics of Rice Varieties)

  • 채제천;김봉구;이동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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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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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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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우리나라 수도 품종들의 절간 유관속수 및 통기강수를 절위별로 알아보고 이들과 이삭형질과의 상관관계를 구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우리나라 수도 품종들의 절위별 총 유관속수는 상위제 1절간에서 약 23개∼47개로서 품종간에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제 2절간 이하에서는 유신품종을 제외하고 품종들간에 큰 차이없이 51개∼59개의 범 위이었다. 2. 통기강은 상위제 1, 2절간에서는 전혀 발생이 없었고 제 5절간에서는 모든 품종이 양호하게 발달하여 21∼31개가 발생하였으며 품종간에 뚜린한 차이를 나타내는 절위는 제 4절간이었다. 3. 절간의 유관속수, 굵기 및 수장, 1,2차지경수, 영화수간에는 매우 밀접한 정의 유의상관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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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농촌에 살고 있는 Amish 집단의 비타민 E 영양상태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f Vitamin E Adequacy of Group of Rural(Amish) People in U.S.A)

  • 노희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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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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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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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Amish 집단(미국 오하이오주 홈스카운터 거주)의 vitamin E 영양상태를 24시간 회상법, 영양보충제의 사용량 조사 colorimetric법에 의한 혈장 vitamin E의 분석으로 평가하였다 평균식이 섭취 vitamin E는 7.4mg a-tocopherol equivalent였으며 평균 181.4 IU는 영양보충제로 섭취했다 전체 vitamin E의 67.7% 는 식이를 통해 섭취했으며 32.4%는 영양보충제를 복용함으로 섭취했다 평균 혈장 vitamin E 농도는 13.4mg/ml였다 혈장 vitamin E와 영양제로 복용한 vitamin E 사이에는 유의적인 상관과계가(r=0.489 p=0.0001)를 보여주었고 혈장 vitamin E와 연령과도 상관관계(r-0.216, p=0.0017)가 있었다 Amish 집단의 vitamin E 영양상태는 충분했으며 이집단 중의 어떤 자들은 고단위의 다량의 vitamin E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어 vitamin E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고 효율적인 영양교육을 시킬 필요성이 요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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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 역류에 대한 후두인두부에서 산도 검사의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Hypopharyngeal pH Monitoring in Gastroesophageal Reflux)

  • 정다운;김소희;김은영;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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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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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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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병적 위식도 역류 환자에서 후두인두부 산도를 검사하여 후두인두부 역류와 호흡기 증상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3년 2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잦은 구토 등 위식도 역류가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만성 재발성 호흡기 증상이 있어 24시간 후두인두부와 식도에서 산도 검사를 실시한 39명 중 병적 위식도 역류를 보인 2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적 위식도 역류의 기준은 95백분위수 이상 역류 지표를 병적 역 류로 정의하였고, 후두부 인두 산 역류의 기준은 식도에서 pH 4 이하로 떨어짐과 동시에 후두부 인두에서 pH가 4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결 과: 1. 산도 검사를 실시한 39명에서 호흡기 증상이 있는 7명 중 6명(86.%), 호흡기 증상이 없는 32명 중 23명(72%)에서 병적 위식도 역류를 보였다. 2. 호흡기 증상으로는 반복되는 폐렴 2명, 크룹 1명, 후두연화증 1명, 천식 2명 등이었다. 3.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 병적 역류군에서 후두인두부와 식도의 역류 지표를 비교하면 5분 이상 지속된 역류의 횟수 제외한 역류 지수, 총 역류 횟수, 최 장 역류 시간 등에서 통계학적으로 의의있는 차이를 보였다. 4.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지 않은 병적 역류군에서 후두인두부와 식도의 모든 역류 지표들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식도에서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 병적 역류군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지 않은 병적 역류군의 역류지표를 비교하면 총 역류 횟수를 제외한 역류 지수, 최장 역류 시간, 5분 이상 지속된 역류의 횟수에서 통계학적 의의가 없었다. 6. 후두부 인두에서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 병적 역류군과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지 않은 병적 역류군의 역류 지표를 비교하면 모든 항목에서 통계학적 의의가 없었다. 결 론: 병적 위식도 역류 환자에서 호흡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후두인두부의 산도 검사 결과는 통계학적 의의가 없으므로 만성 호흡기 질환에서 후두인두부 역류와의 상관관계의 규명에 후두인두부 산도 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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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성 수면무호흡 증후군에서 앙와위 자세시간과 수면관련변인 간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al Analysis of Supine Position Time and Sleep-related Variables in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 김시영;박두흠;유재학;유승호;하지현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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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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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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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 적 : 폐쇄성 수면무호흡 증후군(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OSAS)에서 앙와위는 비앙와위보다 수면무호흡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앙와위 자세시간(supine position time, SPT)과 OSAS의 무호흡-저호흡 지수(apnea-hypopnea index, AHI)의 관련성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있었으나, SPT가 OSAS에서 어떤 변수의 영향을 받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OSAS에서 수면다원검사상 어떤 변수가 SPT과 관련이 있는지를 평가하였다. 방 법 : 수면다원검사로 진단된 치료받지 않은 365 명의 OSAS 남자 환자를 선정하였다. SPT($276.4{\pm}92.3$ 분)가 인구 통계학적 데이터, 수면구조 관련변수, OSAS 관련변수 및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와 상관관계가 있는지 분석했다. SPT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SPT에 대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전체 대상군의 상관분석에서 SPT는 총수면시간(total sleep time, TST) (r = 0.443, p < 0.001)과 수면 효율(r = 0.300, p < 0.001)과 가장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코골이 시간(r = 0.238, p < 0.001), 산소포화도 90 % 미만시간(r = 0.188, p < 0.001), AHI (r = 0.180, p = 0.001), 산소탈포화지수(oxygen desaturation index, ODI), (r = 0.149, p = 0.004), NN50 count(r = 0.137, p = 0.036)와 SPT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SPT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TST (t = 7.781, p < 0.001), 코골이 시간(t = 3.794, p < 0.001), AHI (t = 3.768, p < 0.001), NN50 count (t = 1.993, p = 0.047)가 있었다. 결 론 : SPT는 OSAS 관련변수보다 수면구조 관련변수와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특히 SPT는 TST과 AHI 뿐만 아니라 NN50 count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다. 이것은 SPT가 OSAS의 심각도뿐만 아니라 수면구조와 심박변이도에 의해서도 결정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경기 일부 지역 중년 성인의 식사 패턴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에 관한 연구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 by Dietary Patterns of Middle-aged Adults in Gyeonggi Province)

  • 이유신;이무용;이심열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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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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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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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식사 패턴을 파악하고, 식사 패턴에 따른 영양소 섭취실태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식품군별 평균 섭취량을 이용한 요인분석을 통해 육류, 주류, 난류, 유지류 등의 섭취가 두드러진 '육류와 술', 주식으로 잡곡류를 섭취하고 과일과 채소 등을 섭취하는 '잡곡과 채소 및 과일', 주식으로 백미를 위주로 하고 김치와 어패류를 섭취하는 '백미와 김치 및 어패류' 패턴이 분리되었다. 2) '육류와 술' 패턴의 요인점수가 높아질수록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가 증가하였고, 연령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낸 반면 '잡곡과 채소 및 과일' 패턴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육류와 술' 패턴의 경우 남자, '잡곡과 채소 및 과일' 패턴의 경우 여자의 비율이 높았고, '백미와 김치 및 어패류' 패턴의 경우 교육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식사 요인점수의 사분위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은 '육류와 술' 패턴의 식사를 할수록 에너지, 단백질, 나트륨의 섭취가 증가하였고, '잡곡과 채소 및 과일' 패턴의 식사를 할수록 탄수화물, 칼륨, 칼슘과 식이섬유의 섭취가 증가하였으며, '백미와 김치 및 어패류' 패턴의 식사를 할수록 에너지와 지질의 섭취가 증가하였고, 탄수화물, 칼륨과 식이섬유의 섭취가 감소하였다. 4) 식사 패턴과 영양소 섭취와의 상관관계에서 '육류와 술' 패턴의 경우 보정 후 단백질과 나트륨의 섭취가 양의 상관관계였으나, 탄수화물, 식이섬유, 칼슘, 칼륨 등의 섭취는 음의 상관관계였고, '잡곡과 채소 및 과일' 패턴의 경우 단백질, 지질, 나트륨과 티아민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백미와 김치 및 어패류' 패턴과 지질의 섭취는 양의 상관관계였고, 탄수화물, 식이섬유, 칼륨 등의 무기질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5) 식사 요인점수의 사분위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는 '육류와 술' 패턴의 식사를 할수록 복부비만과 대사증후군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졌고, '잡곡과 채소 및 과일' 패턴의 식사를 할수록 고중성지방혈증에 대한 위험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식사 패턴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간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육류와 술의 섭취를 줄이고, 잡곡을 위주로 채소와 과일 등을 추가한 균형 잡힌 건강식을 섭취하는 것이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권장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간호행위 위임정도, 간호전문직관 및 이직의도와의 관계 (A study on delegation level of nursing activities, nursing professionalism and turnover intention for long-term care hospital nurses)

  • 박현자;강지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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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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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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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간호행위 위임정도, 간호전문직관 및 이직의도를 파악하고 이들간의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향후 간호행위 위임에 필요한 정책적 지침 및 절차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개 광역도 소재 6개 요양병원의 간호사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7월부터 8월까지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병원 간호사의 간호행위는 위임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나 법적 절차가 없는 상태에서 7개 행위를 제외한 대부분의 간호행위가 간호보조인력에게 위임되고 있었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간호행위 위임정도와 간호전문직관, 이직의도와의 유의한 관련성은 없었으나 간호전문직관과 이직의도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요양병원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측면으로 긍정적인 간호전문직관을 확고히 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며,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요양병원의 적절한 간호인력배치 기준을 마련하여 간호행위 위임지침을 개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