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위 림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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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리학적 병기 IIIB폐암의 외과적 체험 (Surgical Experience of Pathological Stage IIIB Non-Small Cell Lung Cancer)

  • 백희종;이종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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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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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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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원자력병원에서는 1988년 5월부터 1994년 6월까지 373명의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개흥하였으며, 이 중 병 리 학적 병기 lIIB로 판명된 48명의 겨록을 분석하였다. 74 병소는 대 혈관(26례), 심장(5례), 동측폐 전이 (4ET ), 식도(4El ), 기관 분기를(3례), 종격동(2례), 기관(1례), 및 척추 체부(1례) 등의 침범과 늑막 파종(늑막 전이, 15례)이었다. 수술은 48명중 25명에서 확대 폐절제및 림프절 절제를 시행하였으나, 23 례 에서는 시험 개흥술만 시행하였으며, 가장 흔한 절제 불가능의 원인은 늑막 파종이 었다. 절제 군의 수 술 유병률과 사망률은 각각 32 % (8125), 16 % (4125)이었고, 시험 개흥술 군에서는 각각 4% (1123), 0% (0123)이었다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에서 (37148) 항암 치료 또는 방사선 치료 등의 보조요법을 병 행하였 다. 수숲 후 1년 및 3년 생존률은 수술 사망을 포함하여 절제 군에서는 각각 57.2%, 23.8 % (중앙값, 15개 횡)이 었으며, 시험 개흥군에서는 각각 48.4%, 0 % (중앙값, 7개 월)이 었다(Log-Rank test, p = 0.17). 이상의 결과로,74환자의 일부에서 확대 폐절제의 역할이 인정 된다고 할 수 있으나 수술의 위험성 이 높으므 \ulcorner환자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불필요한 개흥을 피하기 위해서는 늑막 파종과 종격동 구조물의 침습을수술전에 발견하기 위한보다 정교한 진단 및 병기 결정 과정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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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 추출물의 항위염 작용과 유효성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ntigastritic Effects of Rheum Species Extracts and Their Active Components)

  • 황인영;정춘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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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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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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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현재 대황은 지표성분의 규격이 한국, 일본과 중국이 다르고, 유통시장에서 대황과 종대황이 혼재되어 있으며 다양한 기원식물이 혼재되어 수입되고 있다. 따라서 대황의 효능을 현대 약리학적으로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약재의 표준화, 과학화 및 위염에 대한 지표성분 검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 Rheum tanguticum(당고특대황)과 그 비교생약으로 Rumex cripus(양제근), Rheum officinale(약용대황), Rheum palmatum(장엽대황) 및 Rheum undulatum(종대황)의 물 및 70% 에탄올 추출물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흰 쥐를 이용한 위염 모델에서 양제근 70% 에탄올 추출물(73.2%)와 종대황 물 추출물(71%)이 각각 70% 이상으로 우수한 위손상 억제활성을 보여주었지만, 당고특대황의 70% 에탄올 추출물 투여시 91.8%로 실험군 중 가장 우수한 위염 억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공격인자로써의 산을 중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제산력 시험법으로는 당고특대황 물 추출물과 70% 에탄올 추출물이 각각 약 14.2%, 약 15.8%로 억제함을 알 수 있었다. 이 결과로 보아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hydrotalcite(49.9%)보다는 제산작용이 약하였지만 과량 혹은 장기간 복용하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소화성궤양, 위암 및 변연부 B세포 림프종 발생에 있어 중요한 원인 인자로 밝혀졌고, 기능성 소화불량증, 위의 과형성 용종, 철결핍성 빈혈 등 기타 질환과의 연관성들이 제시되고 있는 H. pylori에 대한 colonization 억제 활성을 확인한 결과 당고특대황의 70% 에탄올 추출물 $100{\mu}g/mL$에서 H. pylori에 대한 항균작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DPPH 용액을 이용하여 free radical의 소거능을 $IC_{50}$으로 나타낸 결과, 당고특대황은 물 및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IC_{50}$$25.9{\mu}g/mL$, $5.8{\mu}g/mL$로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L-ascorbic acid ($IC_{50}=6.5{\mu}g/mL$)와 유사한 free radical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로 당고특대황의 70% 에탄올 추출물이 휜 쥐 위염모델의 위손상을 가장 우수하게 억제하였으며 항산화 활성 또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고특대황의 성분인 chysophanol, chrysophanol-8-O-glc, desoxyrhaponticin desoxyrhapontigenin, emodin, isorhaponticin, 2-methoxy-4-hydroxyanthraquinone-5-O-glc, physcion, piracetannol-3'-O-glc, resveratrol, rhaponticin 및 rhapontigenin을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로는 효성분들 중 physcion $100{\mu}M$과 rhaponticin $50{\mu}M$$100{\mu}M$에서는 실험에 사용한 성분 들 중 비교적 우수한 colonization 억제작용(+)을 나타내었고,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isorhaponticin, piracetannol-3'-O-glc, resveratrol 및 rhaponticin에서 $IC_{50}$이 각각 $129.5{\mu}M$, $94.1{\mu}M$ $80.1{\mu}M$$104.6{\mu}M$로 확인되었다. 실험결과를 토대로 항위염 효과가 있는 우수한 약용식물로써 천연물 의약품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나아가 한약재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한약재 표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행요법 없이 초기치료로서 수술을 시행했던 예측되지 않은 N2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성적 (Outcomes of the Initial Surgical Treatment without Neoadjuvant Therapy in Patients with Unexpected N2 Non-small Cell Lung Cancer)

  • 심만식;김진국;윤유상;장성욱;김홍관;최용수;김관민;심영목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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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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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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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수술 전 항암요법은 원발 종양과 같은 쪽 종격동 또는 기관용골하 림프절전이가 있는 비소세포 폐암(N2 질환)에 대한 치료로서 본원의 치료방침으로 사용 중이나, 병기결정을 위한 검사들의 위음성(false-negative)으로 인해 선행요법 없이 수술한 뒤 병리학적으로 N2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초기 치료로서 수술을 시행했던 예측되지 않은 N2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성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받고 초기 치료로서 폐절제술을 시행한 뒤 병리학적 N2로 확인된 225명의 환자들 중 술 전 림프절 병기가 N0 또는 N1이었던 170명의 환자들 연구 대상하여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생존율과 무재발 생존율 및 재발양상을 분석하였으며 생존율에 관계된 예후인자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과: 5년 전체 생존율 (overall survival rate)은 35.4%였고, 중앙 생존 기간(median survival time)은 31개월이었다.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서 술 후 보조요법을 받지 않은 경우, 조직학적 유형이 선암이나 편평상피세포암이 아닌 경우, 병리학적 T 병기가 T2 이상인 경우, 70세 이상의 고령, 술 전 종격동내시경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예후가 더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과 관찰 중 79명(46.5%)에서 재발이 확인되었고 이중 20명(25.3%)은 국소재발이었고 56명(70.9%)은 원격전이로 재발하였다. 5년 무재발 생존율은 33.7%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초기 치료로서 수술을 시행했던 예측되지 않은 N2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의 생존율에 있어 비교적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보다 설득력 있는 결과를 위해서는 전향적 비교분석 연구가 필요하다.

제1병기 성인 고환 정상피종에 대한 임상적 고찰 및 치료결과 분석 (Is Radiotherapy Necessary for Stage 1 Testicular Seminoma?)

  • 이정애;박원;임도훈;안용찬;허승재;유정일;최한용;이현무;조은윤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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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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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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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제 1 병기 성인 고환 정상피종 환자에 대한 임상적 고찰과 함께 근치적 고환절제술 후 보조적 방사선 치료와 고환절제술 단독치료의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1월부터 2005년 9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제 1 병기 정상피종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 32명의 순수 정상피종(pure seminoma)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근치적 고환절제술 후 22명은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고, 10명은 추가치료 없이 종양표지자와 복부골반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한 정기적 추적관찰을 행하였다. 방사선 치료는 10~15 MV 광자선을 사용하였으며 일일치료선량 1.8~2 Gy로 총 24~30.6 Gy (중앙값, 25.2 Gy)를 대동맥주위림프절(L1~L5)에 이문조사하였다. 전체 추적관찰기간은 근치적 고환절제술 시행일을 기준으로 24~155개월(중앙값, 96개월)이었다. 결 과: 환자의 연령은 22~58세(중앙값 34세)였고, 임상적으로 진단 전 주증상은 음낭 종괴 및 불편감이 대부분이었다. 이중 2명에서 잠복고환의 병력이 있었으며, 병리적으로 32명 중 23명에서 정상피종에 관내배아세포종(intratubular germ cell neoplasia)이 동반되어 있었다. 술후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군은 분석시점에 모든 환자가 무병상태로 100%의 국소제어율 및 생존율을 보였다. 술후 추적관찰만을 시행한 군은 10명 중 1명에서 좌측 대동맥주위 림프절에 재발하여 구제 항암화학요법 후 완전관해되었으며 국소제어율 88.9%, 생존율 100%를 보였다. 결 론: 제 1 병기 정상피종에서 근치적 고환절제술 후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군과 추적관찰만을 시행한 군간에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환자수가 적고 추적관찰기간이 짧기는 하지만 재발 후 항암화학요법으로 구제가 잘 되고, 방사선 치료시 이차암의 가능성이 있음을 고려한다면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가능한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생략할 수도 있겠다.

복강경 보조 유문부보존 위절제술의 초기 경험: 복강경 보조 원위부 위절제술 후 Billroth-I 재건술과의 비교 (The Early Experience with a Laparoscopy-assisted Pylorus-preserving Gastrectomy: A Comparison with a Laparoscopy-assisted Distal Gastrectomy with Billroth-I Reconstruction)

  • 박종익;진성호;방호윤;채기봉;백남선;문난모;이종인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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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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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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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유문부보존 위절제술(pylorus-preserving gastrectomy, PPG)은 유문륜을 보존하여 잔위의 배출기능을 보존하고 담즙 역류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 보존 수술법으로 조기위암 치료에 적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복강경 보조 유문부보존 위절제술(laparoscopy-assisted pylorus-preserving gastrectomy, LAPPG)의 초기 경험을 LADG 후 Billroth-I 재건술과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 11월부터 2007년 9월까지 원자력병원 외과에서 복강경 보조 위절제술을 시행 받은 39명의 조기위암 환자 중 LAPPG (n=9)와 LADG 후 Billroth-I 재건술(n=18)을 시행 받은 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양 군간의 임상병리학적 변수를 비교하였다. 저자들은 LAPPG 시행 중 유문하동맥, 우위동맥, 미주신경 간지, 유문지 및 복강지를 보존하였으며, 림프절 절제술은 우위동맥 림프절(No. 5)을 제외한 D1+$\beta$술식을 시행하였고, 유문륜 상방 $3{\sim}4\;cm$에서 원위부 위절제를 시행하였다. 결과: LAPPG을 시행 받은 환자 9명의 평균 연령은 $59.9{\pm}9.4$세였으며 남녀 성비는 1.3 : 1.0 (남자 5명, 여자 4명)이었고, LADG 후 Billroth-I 재건술을 시행 받은 환자 18명의 평균 연령은 $64.1{\pm}10.0$세였으며 남녀 성비는 2.6 : 1.0 (남자 13명, 여자 5명)이었다. LAPPG 군과 LADG 후 Biliroth-I 재건술을 시행받은 군에서 절제된 림프절의 개수는 각각 $28.3{\pm}11.9$$28.1{\pm}8.9$개, 수술 시간은 각각 $269.0{\pm}34.4$분, $236.3{\pm}39.6$분, 술 중 출혈량은 각각 $191.1{\pm}85.7\;ml$, $218.3{\pm}156.6\;ml$, 술 후 첫 가스 배출은 각각 $3.6{\pm}0.9$일, $3.5{\pm}0.8$일에 있었고 술 후 첫 유동식은 각각 $5.1{\pm}0.9$일, $5.1{\pm}1.7$일에 섭취하였고 술 후 재원 기간은 각각 $10.1{\pm}4.0$일, $9.2{\pm}3.0$일로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술 후 합병증은 LAPPG 군에서 위저류증 1예와 창상 장액종 1예가 발생하였고, LADG 후 Biliroth-I 재건술을 시행 받은 군에서는 좌외측간엽경색 1예가 발생하였다. 결론: 조기위암의 치료에 있어서 LAPPG는 기능 보존 수술 법으로 적용 가능하며, 적절한 적응증을 사용하면 임상종양학적 측면에서도 LADG 후 Billroth-I 재건술과 동등한 결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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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질환분석 및 비타민 C와 catalase 투여 효과 분석 (Studies of Exercise-Induced Allergy Anaphylaxis Mechanisms and the Effects of Vitamin C and Catalase Supplementation in Exercise-Induced Allergy Anaphylaxis Models)

  • 곽이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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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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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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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 세계적으로 알레르기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운동이 알레르기 질환을 증가 시켜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에 대한 연구가 주목되고 있다.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질환은 운동 중과 운동 후 혈관부종, 두드레기, 호흡, 위와 장계의 증후 및 아나플락시스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질환의 분석 및 비타민 C와 catalase 투여에 대한 항 알레르기 효과와 활성 산소종 생성 조절제 들의 상호작용을 규명하고 전반적인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효과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무병원성환경에서 사육한 생후 7주령의 BALE/c마우스(Female)를 그룹핑 하여 통제군과 훈련군에게 각각 알레르기를 유발한 후, 서로 다른 기간의 운동 효과를 분석하였고,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군에게 비타민c와 catalase를 투여하여 투여 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질환은 훈련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함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질환과 쇼크사는 복강 림프구에서 발현하는 ROS는 큰 연관이 있다는 것, 그리고 운동 유발성 알레르기 치료 효과는 catalase를 투여하는 것 보다 비타민을 투여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추후 이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는 기전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Helicobacter pylori 항원을 이용한 면역우유 생산에 관한 연구 (Study on Production of Antibody in Milk Immunized Cows with Some Helicobacter pylori Antigen)

  • 박창호;김수정;예은주;배만종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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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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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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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위염, 위궤양, 위림프종 및 위암과 같은 소화기 질환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Helicobacter pylori균을 항원으로 하여 젖소에 면역시킨 후 생산된 우유의 anti-H. pylori 항체 생성능을 검토하고, 백신 투여량과 항체 생성과의 관계, 비유시기에 따른 항체생성과의 관계 그리고 백신투여가 젖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백신 투여량에 따른 혈청과 유청내의 anti-H. pylori항체의 함량은 10 mL, 20 mL, 30 mL 백신투여 모든 군에서 대조구에 비해서 높은 항체 생성량을 확인하였으며, 그 중 20 mL 투여가 항체 생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백신 투여량에 따른 유청내의 antl-H. pylori항체 생성량은 혈청에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백신투여에 따른 비유시기별 항체함량은 혈액내에서는 $2\~4$주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6\~12$주 사이에는 대조구와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였고, 처리구간 항체생성량은 비유초기>비유중기>비유 후기 순으로 유의성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그리고 유청내 항체 함량은 혈액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며 항체함량이 증가하였으나, 처리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백신투여로 인하여 백신투여 1일째의 산유량은 $12\%$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고, 최장 1주일 정도 지나면서 회복되었다. 백신투여 후 젖소의 체온을 측정한 결과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체온이 상승하여 백신투여가 젖소의 생리적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 결손에 대한 투과선량 계산 알고리즘 보정 (Transmission Dose Estimation Algorithm for Tissue Deficit)

  • 윤형근;지의규;허순녕;이형구;우홍균;신교철;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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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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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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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학교실에서는 생체내(in vivo) 선량측정시 방사선 조사 조건으로부터 투과 선량을 예측하는데 필요한 투과선량 계산 알고리즘을 개발한 바 있으며 조사면 내에 조직의 일부가 결손된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보정 알고리즘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 알고리즘을 개발하기 위한 기본 자료를 마련하기 위하여 측정을 시행하였다. 측정에는 선형가속기의 6 MV 및 10 MV X선을 이용하였고 측정기 및 전위계를 사용하였다. 측정조건은 조사면의 크기는 $10\times10\;cm^2,\;20\times20\;m^2$$30\times30\;cm^2$으로 하였고, 팬톰 두께는 20 cm, PCD는 10 cm, 30 cm 및 50 cm로 하였다. 이때 팬톰이 조사면의 일부에서 결손되도록 하였으며 결손 범위를 0 내지 $100\%$로 하였다. 또한 조직 결손 및 불규칙한 윤곽선을 가진 경우에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조직 결손이 가장 심한 경우에 해당하는 유방암 환자를 모델로 팬톰 모형을 만들어 투과선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 조사면의 일부에 존재하는 조직 결손이 투과 선량에 미치는 영향을 보정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물리학적 이론을 이용하여 개발하였으며 알고리즘은 다양한 측정조건들에서 측정값과 대부분 ${\pm}1.0\%$이내의 오차를 보였다. 유방암환자의 모형을 이용한 측정값과는 ${\pm}3\%$ 이내의 오차를 나타내었다. 결론 : 투과선량 계산 알고리즘은 조직이 일부 결손된 경우의 대부분에서 ${\pm}1.0\%$ 이하의 오차 범위로 정확히 투과선량을 계산할 수 있었고 임상적으로 극단적인 조건에서도 ${\pm}3.0\%$ 이내의 오차를 보이므로 임상적용이 충분히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76\%,\;75\%$였다. 결론 : 국한성 두경부 대세포성 림프종에서 항암화학방사선 병용요법 시 종양의 크기가 5 cm 미만인 경우에는 30Gy의 방사선 조사선량으로도 국소제어를 할 수 있다. 따라서 방사선치료에 따르는 구강건조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5 cm 이상의 종양에서는 30 Gy 이상의 방사선 조사 선량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있었다. 또한 전산화단층촬영영상을 얻음으로써 중요정상조직인 안구, 척수 등을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었고, 조사면 결정과 차폐의 정확성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환자 자세 오차는 디지털화재구성사진과 치료 시마다 얻은 포트필름에서 치료중심점과 척수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여 3 mm 이내의 정확성을 얻을 수 있었다. 결론 : 전산화단층촬영모의치료장치로 체적영상을 얻고 가상현실모의치료계획으로 배와위 두개척수 방사선치료계획을 정확하고 용이하게 실현할 수 있었다. 따라서 배와위 두개척수 방사선치료는 복와위를 취할 수 없어서 치료가 힘든 소아환자, 전신상태가 좋지 않거나 기관절개술이 시행되어 있는 환자에서 유용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in 이하의 저혈류량 분포가 감소하였고, 평균 혈류량은 $23.5\%$ 증가되었다(p=0.0004). 결론 : GBE는 방사선 일회 조사시 뿐만 아니라 분할조사시에도 방사선치료의 효과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또한 정상근육에 비하여 종양의 혈류량을 선택적으로 증가시킴이 확인되었다.높았다.는 다변량 분석을 시행한 결과 N 병기, 수술 여부, 나이였고 국소종양 제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는 N 병기, 수술 여부, ECOG 활동도였다.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다변량 분석결과 생존율과 국소종양제어율 모두에 유의한 인자는 방사선치료 후 종양반응과 N 병기였다. 결론 : 조기 병기의 성문상부암에서는 통상적인 방사선단독치료로 후두기능을 보존하면서 수술군과 대등한 종양제어율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진행된

일 대학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암 환자 실태 (A Survey of Cancer Patients Who Visited Emergency Room)

  • 양선애;조옥희;유양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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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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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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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응급실을 내원하는 암 환자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C 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종양내과 암 환자 564명의 응급실 의료정보지를 분석하였다. 실태 조사서는 암 병동 근무경력 6년 이상의 간호사 4인과 종양내과 교수 1인 및 간호대학 교수 1인에게 내용 타당도를 검증받아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AS (ver 9.1)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은 위장관계 암이 28.9%로 가장 많았고, 병기는 4기가 66.9%로 가장 많았다. 응급실 내원 전에 최근 받은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이 51.6%이었고, 항암화학요법 치료 횟수는 1~5회가 82.5%로 가장 많았으며, 최근 치료받은 장소는 입원 병동이 52.4%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응급실 내원관련 특성은 항암화학요법 치료 후 내원까지 2주 이하인 경우가 62.9%로 가장 많았고, 증상 발현에서 내원까지의 기간이 1일 이내가 34.9%, 응급실 내원 후 입원까지 1일이내가 71.8%로 가장 많았다. 내원요일은 평일이 73.2%로 가장 많았고, 응급실 내원 후 입원한 경우가 77.2%로 가장 많았다. 응급실을 내원 시 주요증상은 통증이 34.3%로 가장 많았고, 위 장관계 증상이 30.0%, 호흡기계 증상이 21.5%, 고열이 16.3% 순이었다. 응급실에 내원한 주요증상은 위장관계 암과 췌장 간 담도암은 통증, 림프종은 고열, 폐암은 호흡기계 증상, 두경부암이나 육종, 유방암을 포함한 기타 암은 위장관계 증상이 가장 많았다. 결론: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암 환자들이 응급실을 내원하는 주요증상은 질환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3기 이상의 진행암 환자들이 응급실을 내원하지 않고 총체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또한 암 환자들이 병원과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통증 관리를 연계해서 받을 수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위장관계 암과 폐암 환자들이 퇴원 후 응급증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자료를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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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결핵의 흉부전산화단층촬영소견 및 기관지경소견과의 비교 (Chest CT Finding and Its Comparison with Bronchoscopic Finding in Endobronchial Tuberculosis)

  • 이재호;윤혜경;송재우;유철규;정희순;김영환;한성구;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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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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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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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연구배경 : 기관지결핵에서 항결핵치료 전에 기관지경 및 CT검사를 시행하고 기관지경소견에 따른 기관지결핵의 아형별로 CT소견을 비교하여 CT의 역할에 대해서 알고자 하였고 치료후 1개월에는 기관지경 및 CT검사를 추시하여 기관지경소견에 따른 기관지결핵의 아형이 변함에 따라 CT소견은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1년 11월부터 1996년 3월까지 보라매병원에서 기관지경 및 조직검사를 통해 기관지결핵으로 확진된 26명을 대상으로 치료전에 CT를 시행하여 기관지경 소견에 따른 아형을 구분하고 CT소견을 비교하였고 이중 9명에서는 항결핵치료후 1개월에 기관지경, CT 및 폐기능검사를 추적 검사하여 기판지경의 소견에 따른 CT소견의 변화와 폐기능의 변화를 알아보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결 과 : 대상환자들은 총 26명이었고 연령은 17세에서 73세의 분포를 보였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1명, 여성이 25명으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1곳을 침범한 경우가 14예, 2곳을 침범한 경우가 9예, 3곳을 침범한 경우가 3예 였고, 이환된 위치는 좌측 주기관지를 침범한 경우가 13예(단독침법 7예 포함)로 가장 많았다. 이환된 기관지의 길이는 10mm에서 55mm까지 다양하였고 섬유성 협착인경우에는 이환된 길이가 건락성 괴사형에 비해서 짧았다. 기관지의 협착은 26명중 25명(96%)에서 관찰되었는데 폐엽의 허탈에서부터 경미한 협착에 이르기까지 다양했으며, 일반적으로 섬유성 협착인 경우에는 협착의 정도가 건락성 괴사형에 비해서 심했다. 가관지주위조직의 비후는 측정가능했던 23명중 21명(91%)에서 관찰되었는데 섬유성 협착인 경우의 비후의 정도가 건락성 괴사형에 비해서 심했다. 기관지점막의 불규칙정도는 각 아형별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6명의 환자중 77%인 20명에서 관찰되었으며 우측에서 우월하게 관찰되었고(1 : 5.2), 2예에서는 종대된 림프절이 기관지벽을 침입하여 기관지경검사상 종양형으로 분류되었다. 항결핵치료후 1개월에 기관지경과 CT를 추적 검사했을때 기관지벽주위의 비후 및 종격동림프절의 종대는 유의하게 호전되었으며 기관지내강의 협착은 9명 중 6명에서 호전된 반면 3명에서는 오히려 악화되었다. 결 론 : 기관지결핵에서 CT검사는 기도자체의 병변의 길이, 기도협착의 정도 및 기도주위조직의 비후, 종격동림프 절종대 등의 소견을 잘반영하므로 기관지경검사와 상호 보완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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