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위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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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환자에서의 삶의 질 -WHOQOL-BREF의 타당도 및 유용성-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Stomach Cancer after a Curative Resection -The validity and availability of WHOQOL-BREFE-)

  • 박이진;정양환;한상익;김진조;박승만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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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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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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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본 연구는 위암 환자에서 한국판 단축형 세계보건 기구 삶의 질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고 이를 이용하여 위암 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성모자애병원 외과에서 근치적 절제술을 받은 50명의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나이, 성별을 고려하여 선정된 성모자애병원 직원 50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군에게 100문항으로 이루어진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를 구성하는 26문항을 선별하여,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신체영역, 심리영역, 사회영역, 독립성 영역의 점수를 비교하였다. 결과: 각각의 영역에서 단축형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 점수와 의미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신체영역과 사회영역에서 위암 수술 환자의 삶의 질은 대조군과 비교해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한국판 단축형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는 위암 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데 유용하고 타당한 도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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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간 전이가 동반된 진행성 위암의 고식적 항암치료 1례 (A Case of Palliative Chemotherapy of Advanced Gastric Cancer with Multiple Hepatic Metastasis)

  • 신해진;정현용;문희석;성재규;강선형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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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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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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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전이성 위암에서 1차 항암화학요법은 생존 기간을 연장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므로 환자의 전신 상태가 양호하다면 표준 요법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국내에서는 fluoropyrimidine과 platinum의 병합 요법이 가장 흔하게 사용된다. 또한 1차 치료에 실패한 위암 환자에서 2차 항암화학요법은 표준 치료이며,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그 시행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HER2 양성 위암에서는 trastuzumab 포함 복합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해야 하며, 진행성 위암으로 진단 시 먼저 HER2/neu 과발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혈관 신생 성장인자와 관련된 ramucirumab의 항암효과에 대한 임상 결과가 보고되었고, 현재 진행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C-MET, PI3K, FGFR 및 immune checkpoint 등과 연관된 여러 새로운 표적 치료제에 대한 임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므로 이들 연구 결과가 임상 현장에 적용될 경우 향후 환자들의 생존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더 나아가 환자 개개인의 분자적, 유전적 특성에 맞는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바이다. 저자들은 전신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고 고령이 아닌 55세의 남자 환자가 T3N3M0 (Stage IIA)의 진행성 위암을 진단받고 수술적 치료 후 추적 관찰 도중에 간에 다발성의 전이성 병변들이 새롭게 확인되어 고식적인 항암화학요법의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을 보고하고자 본 증례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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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에 발생한 동시성과 이시성암의 임상병리학적 특성 (The Clinicopathologic Features of Synchronous and Metachronous Cancer in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 유영선;최은서;김성수;민영돈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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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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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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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진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위암 환자에서 동시성과 이시성암이 발견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위암에서 발견된 동시성과 이시성암의 임상병리학적 특성과 임상적 의의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위암으로 진단된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1,048명 위암 환자 중 38명(3.6%)에서 동시성과 이시성암이 있었다. 38명 중 16명(42.1%)은 동시성암이었고 22명(57.9%)은 이시성암이었다. 위암과 이차성 원발암 간의 평균 시간간격은 $27.08{\pm}31.25$개월이었다. 가장 흔한 중복암은 폐암(8/38, 21.1%)과 대장암(8/38, 21.1%)이었다. 27명의 환자가 위암에 대하여 수술적 치료를 하였으며 이 중 5명(18.5%)은 동시성암, 22명(81.5%)은 이시성암이었다. 평균 생존 기간은 49.8개월이었으며 동시성암의 경우는 24.6개월 이시성암의 경우는 68.1개월이었고 이들의 3년 생존율은 동시성암, 이시성암 각각 33.3%, 81.1%였다. 결론: 위암에서의 이차성 원발암 진단에 대한 진단에 있어 충분한 수술 전 검사를 통한 동시성암의 발견과 지속적인 추적검사를 통한 이시성암의 발견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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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보완법을 이용한 위암 환자의 수술 후 5년 생존율에 관한 분석 (Analysis of 5-year Survival Rate of Gastric Cancer Patients Using Pseudo Random Variable)

  • 송재기;이원기;송명언;유완식;정호영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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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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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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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경북대학교병원에서 1985년에서 1994년까지 위암 때문에 위 절제수술을 받은 1,192명의 환자에 대한 자료를 이용하여 5년 생존율에 관해 분석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가 수술을 받으려고 할 때 또는 수술을 직후에, 환자의 임상적 특성들을 이용하여 수술후 생존시간과 수술후 5년 생존 여부는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있어서 실제 임상자료는 연구가 진행 중에 있으므로 생존시간이 우측 중도절단된 형태로 관측되어 기존의 판별분석과 로짓분석을 적용할 수 없다. 본 논문에서는 Buckley와 James가 제안한 의사확률변수를 이용하여 수술전과 수술직후, 두 시점에서 중도절단된 자료를 보완하고, 판별분석과 로짓분석을 통하여 수술전과 수술직후에 환자들의 각 특성이 5년 생존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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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위암 환자에서 술 후 처치 및 영양지원

  • 김인호
    • 대한위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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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위암학회 2002년도 제13회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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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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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 중 상당수에서 어느정도의 영양실조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므로 수술하기 위해 입원하는 환자에서 영양과 관계있는 측면에서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상 약 6개월간 평소체중의 $10\%$ 이상 감소, 혈장단백(알부민, 트란스페린 등) 저하, 총임파 구수감소 등이 있으면 철저한 영양평가를 시행하여 중등도 이상의 위험군에서는 술 전 약 $7\~10$일간 영양지원을 하는 것이 약 $10\%$의 술 후 합병증을 줄이는 것으로 보고되나 이는 수술의 스트레스 정도, 술 후 영양 섭취 지연의 기간 및 정도 및 수술의 응급여부에의 해 결 정한다. 2. 영양지원이 결정되면 그 경로는 경장이 좋으며 그것이 안될 때 정맥영양을 시행한다. 3. 술 전 영양지원을 받지않은 중등도 이상의 영양실조 환자에서 술 후 조기 영양지원에 대한 연구에서는 TPN군에서 대조군보다 오히려 약 $10\%$의 합병증 발생률이 높다. 4. 영양실조가 없는 환자에서도 술 후 약 7일 이상의 금식이 예상되면 TPN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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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위암 환자의 임상적 특성 (Clinical Features of Patients with Stage IV Gastric Cancer)

  • 김유석;김성수;민영돈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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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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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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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최근 내시경 및 각종 영상진단 기술의 발달로 위암의 조기 발견 및 수술 전 병기의 진단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초진 시 진행 위암 상태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고 개복 수술 후 병리조직 검사에서 4기 위암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도 있다. 4기 위암은 예후가 극히 불량하지만 임상 분석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 효과에 대한 의의를 찾아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위암으로 진단되어 개복수술을 받은 1,376명의 환자들 중 4기 위암으로 진단된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개복술을 시행 받은 4기 위암환자 150명의 평균 나이는 57.8세(28~93세)였으며 이 중 남자가 104명, 여자가 46명이었다. 119명은 위아전절제술 또는 위전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31명은 절제 불가하였다.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의 생존기간은 평균 722일(14일~4,559일)로 그렇지 않은 환자의 173일(16일~374일)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위절제술을 시행한 4기 위암 환자를 TNM 병기로 세분하였을 때 T4 환자들은 33명으로 평균 생존일은 534일(17일~3,378일)이었으며, N3 환자들은 63명으로 평균 생존일은 521일(14일~4,190일)이었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환자는 98명이었고 52명에 대해서는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았으며 생존기간은 각각 792일, 243일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결론: 4기 위암에 대해서도 원격 장기 전이의 증거가 없는 한 확대 림프절제술을 포함한 근치적 위절제술과 항암화학요법 등 적극적인 치료를 시도함으로써 생존율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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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위암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주는 인자 (Factors Affecting Prognosis in Early Gastric Cancer)

  • 한기빈;장유진;김종한;박성수;박성흠;김승주;목영재;김종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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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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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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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최근 조기위암에서 내시경하 점막절제술, 점막하층 박리술과 복강경 보조 위 절제술이 시행되고 있으나 적응 범위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이에 조기위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하여 내시경 치료나 축소 수술 등의 치료 방침의 기준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부터 2003년까지 조기위암으로 근치절제술을 받은 881명의 환자들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전체 환자군에서 예후 인자를 구하고 림프절 전이 및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았다. 결과: 881명의 환자 중 59명이 사망하였고 21명이 재발되었다. 예후 인자는 단변량 분석상 수술 방법, 종양의 육안적 소견, 정맥관 침습여부와 림프절 병기가, 다변량 분석상 환자의 연령, 수술 방법, 종양의 육안적 소견 및 림프절 병기가 의미 있는 예후 인자였다. 림프절 전이 양성환자는 음성환자에 비해 단변량 분석상, 종양 침윤 깊이, 종양의 크기, 림프절 절제 정도, 림프관 침습여부와 정맥관 침습여부가, 다변량 분석상, 침윤 깊이, 종양 크기, 림프관 침습여부 및 정맥관 침습여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재발에 영향을 미친 인자에 대하여 다변량 분석 결과 종양의 침윤 깊이와 림프절 전이 여부가 영향을 미친 독립적인 인자로 나타났다. 결론: 조기위암에서 축소 치료 계획 시에는 림프절 전이 가능성을 고려하여 종양의 침윤 깊이와 크기 및 림프관, 정맥관 침습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며, 림프절 전이 의심시에는, 위 절제술 및 광범위 림프절 곽청술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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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전국 위암 등록사업 결과 보고 (2004 Nationwide Gastric Cancer Report in Korea)

  • 대한위암학회 정보전산위원회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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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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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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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대한위암학회 정보전산위원회는 국내 위암의 임상병리학적 양상과 치료 방법에 대한 시대적 변화를 파악하고자 2004년에 위암으로 수술받은 환자들에 대하여 전국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에 위암으로 수술받은 환자들의 자료를 57개 병원으로부터 수집하였으며, 2002년에 보고되었던 1995년과 1999년의 자료와 비교하였다. 14개 항목(성별, 나이, 위암의 위치와 크기, 육안형, 접근방법, 근치도, 수술종류, 재건술, 국제보건기구 분류 및 Lauren 분류, UICC 병기분류, 전이 및 절제림프절 개수)이 분석되었다. 연중 시행하는 위암수술 규모에 따라 57개 병원을 네 군(1군, <100; 2군, ${\geq}100$ 및 <200; 3군, ${\geq}200$ 및 <500; 4군, ${\geq}500$)으로 나누어 임상항목들을 군간에 비교하였다. 결과: 2004년에 위암으로 수술받은 환자들 11,293명의 자료가 57개 병원으로부터 수집되었다. 남녀비는 2.05:1(7,586/3,705)이었고, 평균 연령은 58.0세였다. 호발연령분포에 있어서 남녀 모두 최근으로 올수록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조기위암의 비율은 2004년에 47.4%로 1995년의 28.6%, 1999년의 32.8%에 비해 증가하였다. 절제림프절의 평균개수는 34.0개(1군 32.8개, 2군 34.0개, 3군 36.1개, 4군 32.9개)였다. 결론: 조기위암이 1995년과 1999년에 비해 2004년에 증가하였다. 절제림프절 개수로 볼 때 위암 수술은 병원규모에 무관하게 적정 림프절 절제를 동반한 수술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향후 이 보고가 위암의 진료 및 연구의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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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의 골수에서 발견된 Cytokeratin 양성세포의 임상적 의의 (Cytokeratin-positive Cells in the Bone Marrow of Patients with Gastric Cancer)

  • 신정혜;구기범;박성훈;정호영;배한익;유완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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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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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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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암 환자의 골수에서 발견되는 cytokeratin 양성세포와 암의 재발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이에 위암환자의 골수에서 발견되는 cytokeratin 양성세포가 위암 환자의 재발과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6월부터 2000년 7월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원발성 위암으로 수술받은 환자 4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직전 장골능선에서 골수를 흡인하여 단핵구를 분리하고 항 cytokeratin 항체를 이용하여 면역세포화학적 염색을 하였다. 결과: Cytokeratin 양성세포는 219예(52.4%)에서 발견되었고, 위암의 침윤깊이(P=0.021), 병기(P=0.026)에 따라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암의 위치, 육안형, 림프절전이, 원격전이, 분화도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골수의 cytokeratin 양성세포 유무에 따른 5년 생존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248), 재발여부, 재발부위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위암 환자의 골수에서 cytokeratin 양성세포 유무는 예후인자로 사용되기 어렵고 재발양상을 예측하기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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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위암 내시경절제술-최근 국내 성적과 발전방향 (Endoscopic Resection of Early Gastric Cancer in Korea: Recent Results and Future Directions)

  • 이준행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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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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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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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에서 조기위암에 대한 내시경절제술은 잘 선택된 환자에서 적용시 매우 좋은 성적을 보이는 치료법으로 중요한 치료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내시경절제술의 적응증, 최선의 치료 술기,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 및 추적관찰 등의 분야에서 아직 명확히 확립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 최근 국내에서 조기위암 내시경절제술에 대한 대규모의 다기관 연구의 성적들이 보고되지 시작하였다. 내시경 점막 절제술이 최소 침습 시술이고 수술과 달리 시술 후 장기 보존이 가능해 환자의 삶의 질이 우수하다는 점, 최근 내시경 시술과 기기의 발전으로 인해 절제 가능한 병변의 크기에 제한이 없어지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내시경 점막 절제술은 국내에서 조기 위암 치료의 중요한 치료 수단으로서 그 역할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고에서는 조기위암 내시경 절제술에 대한 최근 국내 결과를 요약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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