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위기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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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經濟危機) 이후(以後) 노동시장(勞動市場) 정책방향(政策方向)

  • Yu, Gyeong-Jun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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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1 no.3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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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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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7년 말 외환위기 이후 한국의 노동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외환위기에서 2년이 경과한 현재 실업률이 빠르게 하락하고 임금수준은 위기 이전으로 회복되었으나, 고용수준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의 상황에서 우려되는 것은 1970년대 이후 유럽에서 발생한 것처럼 고실업이 지속되는 현상이다. 본고에서는 여러 가지 분석을 통하여 이러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다. 향후 고용 및 실업정책의 최우선 목표는 본원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구조적 실업률을 저하시키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의 시행에 두어져야 한다고 판단된다. 이는 실업과 분배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초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일자리의 창출을 위하여 수십년 동안 경험을 축적한 OECD국가의 경험을 참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현재 OECD국가에서는 일자리의 창출을 위하여 개별기업의 상황에 맞게 임금결정구조의 분권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으며, 임금상승률의 결정은 과거의 물가상승률이나 생산성 증가 등의 지수화에 의존하던 정책을 포기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물가상승의 예측치만큼 설정한 후 그 변동분은 사후적으로 고려하는 소득정책협약(income policy agreements)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의 성과를 기존의 취업자 외에 실업자와 신규근로자에게 분배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를 통한 일자리의 창출은 소득분배를 악화시키는 경향이었다는 점이 유럽과 미국에서 발견된 경험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일자리의 창출과 분배의 상충관계(trade-off)를 염두에 둘 필요는 있으나, 일자리의 창출은 일자리를 가짐으로써 불평등도를 개선하는 고용효과(employment effect)가 임금격차의 발생으로 불평등도를 확대시키는 임금효과(income effect)를 상쇄할 경우 오히려 분배구조를 개선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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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Information Spillover Effects from Nasdaq to Kosdaq and Jasdaq (나스닥시장의 코스닥 및 자스닥시장에 대한 정보이전효과에 관한 연구)

  • Kim, Chan-Wung;Moon, Gyu-Hyun;Hong, Jung-Hyo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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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0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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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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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tests the hypothesis of market efficiency through the information spillover effects over price and volatility across countries by using open-to-close(daytime) returns and close-to-open(overnight) returns of NASDAQ, KOSDAQ and JASDAQ data from January 3, 1997 to December 21, 2000. Based on Granger-causality and time-varying AR(1)-GARCH(1, 1)-M models we document that the evidence of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ditional mean and volatility spillovers effects from the daytime returns and volatility of NASDAQ to the overnight returns and volatility of KOSDAQ is observed both before and after the IMF foreign currency crisis but not to the close-to-open return before the IMF foreign currency crisis. We can understand the information spillover effect from NASDAQ to KOSDAQ on the overnight rather than the daytime grows more significantly after the IMF foreign currency crisis. We also find the interactive information spillover effect between NASDAQ and JASDAQ both before and after the IMF financial crisis, in particular, to close-to-open return. In addition, the market efficiency between KOSDAQ and NASDAQ is on an increasing trend through IMF foreign currency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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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이슈 - 10대 무역대국 걸맞는 해운산업 발전전략 발표

  • 한국선주협회
    •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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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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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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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8년에 이어 2009년도 우리 해운업계에는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하지만 2009년에는 바닥을 쳤던 건화물운임지수 등 여러 수치에서 긍정적인 시그널들이 보이고 있다. 10대 무역대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작금의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보고서가 나왔다. 다음은 현대경제연구소에서 발표한 '10대 무역대국을 위한 해운산업 발전전략'을 편집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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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lora of Mt. Cheongwan (천관산의 식물상)

  • Kim, Dong-Cheol;Chung, Young-Jae
    • Korean Journal of Environment and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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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5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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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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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number of vascular plants in Mt. Cheongwan was 323 taxa, which were consisted of 89 families, 221 genera, 270 species, 47 varieties, and 6 formas. Corylopsis coreana belonged in level II of extinction crisis wild plant were found. Six taxa of Korean endemic plants of 6 families, 6 genera, 5 species, and 1 forma were distributed. And also, 40 taxa of floristic specially plants of which 29 in level I, 2 in level II, 6 in level III, 2 in level IV, and finally 1 in level V were recognized. The ratio of naturalized and urbanization index was 3.72 % and 4.14 %, respectively.

A Study of The Relation of Fatigue, The Stress Resistance and Emotion in Korean Middle Aged Women (중년여성의 피로도와 스트레스 저항력 그리고 정서와의 관계 연구)

  • Lee, Jung-Eun;Park, Pyung-Woon
    • Proceedings of the KAIS Fal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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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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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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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발달적 위기에 놓여있는 중년여성의 피로도와 스트레스 저항력 그리고 정서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뇌신경 생리학적 지표인 뇌파 측정을 이용하여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2005년 3월부터 2009년 6월까지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 뇌파 측정을 의뢰한 우리나라 중년여성 4403명(35세~65세)을 기준으로 선정된 뇌기능 지수(긴장도, 항스트레스지수, 정서지수)를 시계열 선형분석과 상관분석으로 한 결과 중년여성의 피로도, 스트레스 저항력 그리고 정서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그러므로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중년여성의 역할이 필요한 현대사회에서, 중년기의 심리적 생리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개인생활은 물론 가족의 원만한 기능과 안녕을 유지, 증진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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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o-economic Polarization and Intra-urban Residential Segregation by Class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도시 내 계층별 거주지 분리)

  • Chung, Su-Yeul
    • Journal of the Economic Geographical Socie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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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8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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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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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It is widely believed that increasing socio-economic polarization inspired by globalization and economic restructuring worsens residential segregation by class in Korean cities. However, the existing literature falls short in showing the recent changes of the residential segregation, particularly after the 1997 financial crisis, with reliable and systematic segregation measures. Noting that there are the two major dimension in residential segregation - evenness-concentration and exposure-clustering - this study introduced not only global measure (dissimilarity index and isolation/interaction index) but also local measures (location quotient and Local Moran's I) for each dimension. These measures are applied to the case study of Seoul in the 2000s. The class is defined by education attainment and the data is obtain through the MicroData System Service System(MDSS). The result shows that the residential segregation by education attainment persists through 2000s and even get worse in some dimension. More significantly, it turns out that high-class and low-class residence are nearly mirror-images of each other, indicating high segre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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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ught Analysis Using the Low Flow Frequency and Computation Model of Maintenance Flow (갈수빈도와 정상유량산정 모델을 활용한 가뭄상황 분석)

  • Son, Kyung-Hwan;Oh, Sung-Ryul;Choi, Kyu-Hyun
    • Proceedings of the Korea Water Resources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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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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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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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국토교통부 홍수통제소에서는 가뭄대응을 위해 1, 3개월 갈수예보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가재난 위기경보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에 따라 분류된 기준유량과 예측유량의 비교를 통해 갈수상황을 판단하며, 그 중 기준유량은 일본의 정상유량 산정 기법에 의해 계산된다. 그러나 우기 건기에 따라 상이한 유입량 및 물 사용량이 정상유량 산정에 고려되지 않았고, 각 위기단계별 물 부족상황이 재현되지 못하였다. 또한, 하천유량 부족은 가뭄과 관계가 밀접함에도 불구하고, 가뭄상황과의 연계분석이 이뤄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갈수빈도와 정상유량산정 모델을 이용하여 기준유량을 재설정하고 가뭄상황을 분석하였다. 대상유역은 영산강유역으로 선정하였고, 보고된 하천수사용허가량, 댐 용수 공급량 및 10년 이상 장기간 관측된 관측소별 일 유량자료를 활용하였다. 일 관측유량을 7일 이동평균으로 변환한 후, 유황분석을 통해 $Q_{90}$을 산정하였으며, 빈도별 $Q_{90}$을 계산하였다. 정상유량 산정 모델에서 입력 자료(자연유량, 댐 공급량 및 하천수 허가량)에 가중치를 두어 양을 조절하고 각 빈도에 맞는 관개기 및 비관개기 기준유량을 산정 하였다. 가뭄지수로는 국내 활용성이 높은 Standardized Precipitaion Index (SPI) 및 Standardized Runoff Index (SRI)를 선정하였고, 이를 지속기간 1, 3, 6, 12개월에 따라 일별로 계산하였다. 7일 평균 관측유량이 기준유량 이하일 때, 이시점을 전 후로 가뭄지수의 시공간적 특성과 가뭄의 지속기간 및 심도를 분석하여 가뭄상황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갈수예보 시 하천유량 부족에 따른 물수지 및 가뭄상황에 대한 직관적인 판단과 갈수기 효율적인 하천수 조정 협의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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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s of Financial Market Uncertainty: Does Regime Change Occur During Financial Market Crises? (금융시장 불확실성의 효과: 금융시장 위기 기간 중 국면전환이 발생하였는가?)

  • Kim, Seewon
    • Economic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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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5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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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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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Using a stochastic volatility-in-mean VAR model consisting of the KOSPI index, the foreign exchange rate, the government bond rate, and the credit spread,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f financial market uncertainty on financial markets. We find that higher uncertainty has recessionary effects on financial markets. The effects are especially stronger in equity markets and in won-dollar exchange markets. We also find that the effects of uncertainty become stronger during times of financial market stress compared to normal times. Finally, the results imply that financial market uncertainty may potentially affect the real sector, too.

Productivity Change in Korean banks After the Financial Crisis : $1997\sim2000$ (외환위기 이후 국내은행의 생산성 변화 측정: 1997년$\sim$2000년)

  • Hong, Bong-Young
    • The Korean Journal of Financial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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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9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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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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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Malmquist지수를 이용하여 1997년 외환위기 때부터 2000년까지 국내은행의 생산성 변화를 순수기술효율성, 규모효율성 및 기술진보의 변화로 구분하여 측정함과 동시에 서울소재은행과 지방은행간의 생산성을 비교하였다. 1997년과 2000년간의 순수기술효율성의 변화는 감소하였지만, 규모효율성과 기술진보의 변화가 순수기술효율성의 하락 부분을 상쇄한 결과로 2000년에는 1997년의 생산성 수준을 회복하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1997{\sim}2000$년의 서울소재 은행과 지방은행간을 비교한 결과에 의하면 서울소재은행의 생산성이 높게 나타났다. 두 집단간에 이러한 차이는 규모효율성으로부터 기인하였으며, 기술혁신을 의미하는 기술진보의 변화에는 두 집단간에 차이가 없었다. 특히 지방은행의 생산성은 2000년에도 1997년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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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이슈 - 캠코 "2012년 건화물선 시황전망" 발표

  • 한국선주협회
    •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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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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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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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1년 건화물선 운임지수 평균값은 1,549p를 기록, 2010년 2,758p 대비 44% 가량 낮은 수준을 기록한 동시에 1,137p를 기록했던 2002년 이후 9년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작년 9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발표한 World Economic Outlook 기준 2012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4.0% 성장으로, 중국과 인도, 브라질 등 개도국들의 강한 성장이 미국과 유럽의 저성장을 상쇄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IMF는 세계 경제가 유럽위기로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중국 등의 이머징 국가도 위기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경고하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2012년 케이프선형을 둘러싼 수급여건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음은 캠코 선박운용 주식회사에서 발표한 "2012년 건화물선 시황전망"의 주요 내용을 요약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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