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웰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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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교육의 문화산업 확산과 산업화 구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ansion of culture industry and establishment of industrialization of well-dying education)

  • 장경희;김문준;김설희;박아르마;안상윤;김광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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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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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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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웰에이징을 위한 웰다잉 교육과 웰다잉 문화확산, 산업화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2021년 2월 1일~2021년 2월 22일까지 한국갤럽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조사 대상자의 웰다잉 교육경험은 4.7%이었고 교육만족도는 2.88점으로 나타났다. 연령층별 웰다잉 교육 요구도 분석 결과 청년과 중년층은 호스피스 교육 및 정보, 연명의료 관련 정보, 장례정보 순이었고, 장년층은 호스피스 교육 및 정보, 장례 정보, 죽음 관련 심리적 극복 순이었으며, 노년층은 호스피스 교육 및 관련 정보, 장례 정보, 연명의료 관련 정보 순서로 조사되었다. 웰다잉 문화 관련 산업화 인식은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웰다잉 카페, 입관체험, 장지 방문과 같은 웰다잉 체험, 문화와 예술 관련 여행상품 개발 순서로 조사되었다(p<0.05). 이와 같은 결과는 웰에이징을 위한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문화확산 및 산업화 구축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활동참가 은퇴노인의 웰다잉인식에 대한 융합적 구조모형 분석 (An Analysis of Convergence Structural Model on Well-Dying Awareness among Retired Seniors Participating in Sports Activities)

  • 이승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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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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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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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체육활동에 참가하는 은퇴노인의 재사회화와 건강증진행동, 웰니스 및 웰다잉인식에 대해 융합적 모형을 설정하여 각 변인 간 인과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은퇴노인 769명을 대상으로 웰다잉인식에 대한 구조모형을 검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체육활동참가 은퇴노인의 웰다잉인식에 대한 융합적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건강증진행동의 하위변인 신체관리와 웰니스의 하위변인 신체건강을 공분산 처리한 후의 최종모형은 적합하였다. 둘째, 은퇴노인의 웰다인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재사회화와 건강증증행동 및 웰니스 간의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에서, 구조모형 경로는 총 6개로 재사회화${\rightarrow}$웰다잉인식, 재사회화${\rightarrow}$건강증진행동, 재사회화${\rightarrow}$웰니스, 건강증진행동${\rightarrow}$웰니스, 건강증진행동${\rightarrow}$웰다잉인식, 웰니스${\rightarrow}$웰다잉인식 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웰다잉 교육 요구도에 관한 예비조사연구 (A Study on Dying Well Education Needs of the Elderly People)

  • 김두리;이서희;안상윤;김용하;이종형;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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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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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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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가족의 죽음 경험 유무에 따라 원하는 웰다잉 교육요구도를 알아보기 위한 예비조사, 서술연구이다. 본 연구 결과 가족의 죽음 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 웰다잉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웰다잉 교육경험에 대해서는 가족의 죽음 경험이 있는 그룹이 71.8%, 없는 그룹이 40.0%로 나타났다. 또한 웰다잉 교육내용에 있어서 두 그룹 모두 '죽음의 의미와 삶의 가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이 외에 가족 죽음의 경험이 있는 그룹은 '가족 및 친구의 죽음 시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 '장기 혹은 시신 기증 절차에 관한 정보' 가 교육내용에 포함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가족 죽음 경험이 없는 그룹에서는 이와 관련된 교육내용에 대한 요구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다잉 교육기간 또한 두 그룹 모두 1주일이 적절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웰다잉 교육 방법에 있어서는 두 그룹 모두 강의 및 토의가 가장 높았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웰다잉 교육을 진행시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교육이 필요하며, 노인 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간호대학생에 대한 웰다잉 교육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f a Well-dying Program on Nursing Students)

  • 문현정;차선경;정성원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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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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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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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웰다잉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죽음준비와 죽음 및 웰다잉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방법: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의 유사실험 연구였다. 대상자는 간호대학생으로서 실험군 32명, 대조군 36명이었다. 웰다잉 교육프로그램은 1회에 90~150분씩, 프로그램 소개와 죽음의 의미 탐색, 사망전 정리해야 할 일, 장례준비, 유언장 작성 등 5회에 걸쳐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chi}^2$ test, paired t-test와 ANCOVA로 분석하였다. 결과: 웰다잉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중재 전 후에 실험군의 죽음준비인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t=2.61, P=0.014), 중재 후 실험군의 죽음에 대한 인식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F=154.15, P<0.001). 그러나 웰다잉 인식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죽음에 대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 워크숍 형태의 웰다잉 교육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웰다잉 인식에는 효과가 없었으나 죽음준비인식과 죽음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죽음과 관련된 인식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는 중재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건강행위, 회복탄력성, 웰다잉 인식이 노인 만성질환자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ealth Behavior, Resilience, and Recognition of Well-dying on the Depression of Elderly with Chronic Disease)

  • 공정현;홍현화;정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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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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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6-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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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노인 만성질환자의 건강행위, 회복탄력성, 웰다잉 인식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노인 만성질환자의 우울을 중재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는 노인 만성질환자 185명을 대상으로 2015년 2월 13일부터 3월 20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 20.0 program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건강행위는 2.60점, 회복 탄력성은 3.14점, 웰다잉 인식은 3.41점, 우울은 3.29점이었다. 우울은 건강행위, 웰다잉 인식과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건강행위, 주관적인 건강상태, 웰다잉인식, 동거여부, 성별 순이었으며 변인들에 의한 설명력은 44.8%이었다. 따라서 노인의 우울은 단순한 요인이 아니므로 신체적, 심리적, 성별 차이 등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한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웰다잉 프로그램이 노인의 삶의 의미, 자기효능감 및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효과 (Efficacy of Well-dying Program for Meaning of life, Self-efficiency, and Successive aging in the Elderly)

  • 변미경;현혜진;박선정;최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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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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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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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웰다잉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삶의 의미, 자기 효능감 및 성공적 노화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웰다잉 프로그램 교육은 주1회에 120분씩 8주 동안 8회기에 걸쳐서 이루어진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이다. 자료 분석은 ${\chi}^2$-test, Mann-Whitney U test, Wilcoxon rank 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웰다잉 프로그램 교육을 받기 전보다 받은 후에 노인의 삶의 의미, 자기효능감 및 성공적 노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웰다잉 프로그램은 노인들의의 삶의 의미, 자기효능감, 성공적노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들이 자신의 죽음에 대해 의미 부여와 함께 올바른 죽음에 대한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며 삶을 행복하게 유지 할 수 있는 올바른 인식 함양을 돕는 유용한 교육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노인들에게 필요한 웰다잉 프로그램 개발 빛 적용 관리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웰다잉의 구성요소와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the components of dying with dignity and quality of life)

  • 임효남;이서희;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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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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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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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인이 생각하는 웰다잉 인식의 구성요소와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층화 비례배분 방식으로 추출하였고, 전국 17개 시와 도의 만 19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성인 1,000명으로 선정하였다. 설문구성은 일반적 특성 2문항, 삶의 질 척도 26문항, 웰다잉 인식 척도 57문항이었다. 통계 검정법으로는 빈도 분석, 독립표본 t-검정,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삶의 질은 사회적인 삶의 질이 가장 높았으며, 가족 죽음의 경험 유무에 따라 가족의 죽음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가족의 죽음 경험이 없는 대상자에 비해, 신체적, 심리적, 환경적, 사회적 영역의 삶의 질이 모두 통계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웰다잉 인식 중에서는 죽음 준비의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심리 경제적 부담 경감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은 웰다잉 인식의 모든 영역인 신체적 증상과 통제, 죽음준비, 죽음환경, 가족 및 사회관계, 병원치료, 심리 존엄 영성 부분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서는 노후를 위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인식한 경우와, 죽음준비교육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죽음준비 및 웰다잉 교육에 웰다잉 인식의 각 영역을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여 교육한다면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웰다잉(well dying) 문화 형성을 위한 불교의 죽음관 연구 (The study on the view of death in the Buddhism for well dying's culture formation)

  • 윤영호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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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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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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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웰빙'(well being)과 함께 최근 '웰다잉'(well dy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안락사'(安樂死) 문제를 계기로 촉발되어 인간 죽음의 존엄성에 대한 중요한 담론으로 대두되고 있다. '웰다잉'(well dying)은 그 어의대로 '좋은 죽음'을 의미하며, 이런 의미적 맥락의 연장선상에서 통상적으로 '준비된 죽음', '품위 있는 죽음', '아름다운 죽음'을 지칭한다. 본고에서 논자는 '죽음'을 교학의 출발점으로, 그리고 '죽음의 극복'을 교학의 종착점으로 삼고 있는 불교의 죽음관이 웰다잉에 대한 담론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면밀히 고찰하였다. 불교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해석, 그리고 그 극복의 과정은 웰다잉에 대한 보다 풍부한 담론을 형성하는 단초가 되며, 특히 죽음의 극복을 육체적 생리적 영생으로서가 아닌 정신적 심리적 현상으로 해석하고 이러한 정신적 심리적 변화를 통한 사물의 진실상(眞實相)에 대한 깨달음[정각(正覺)]을 통해서 죽음을 극복하는 불교의 견해는 죽음불안의 극복 및 죽음교육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