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를 강타한 원자제 파동은 예고된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수년 전부터 전문 연구기관들은 중국의 경제개발 가속화, 세계 기상이변, 자원 무기화 추세 등을 근거로 세계적 원자재난 발생을 경고해 왔고 결국 이 경고가 현실로 나타난 것. 원자제 문제 해결 없이는 우리 경제의 본격적인 회복도 불가능하다. 원자재 등 각종 물가정보를 제공해주는 코리아 PDS를 찾아봤다.
소형원자로는 크기가 작아서 경제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안전성이 높아 수출용 원자로로서 가능성이 높다. 소형원자로의 이용 범위는 지역난방용 원자로, 담수화플랜트, 선박 및 잠수함의 추진용 원자로 그리고 우주 탐사용 원자로 등으로 확대되었으며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었다. 소형원자로 개발에 있어서 주기길이 연장은 핵연료주기 경제성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중략)
현재 기술적및 경제적으로 입증된 동력로로는 미국에서 연구개발된 비등수형 원자로(BWR)와 가압수형 원자로(PWR), 그리고 카나다에서 개발된 중수감속 비등경 수냉각로(CANDU-BLW)등 사종을 들 수 있다. 1970년대 중기에는 한국에서도 최초의 원자력발전소가 가동될 전망이므로 상기 제종의 기술성, 경제성, 안정성등을 조사연구해야 될 것이다. 우선 지면관계로 가장 우리의 흥미를 끄는 PWR에 대하여 그 기술적 개발현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관하여 분석 검토코저 한다.
최근 세계의 원자력계에서는 저경제성장으로 전력수요의 신장률 저하에 의해서 원자로 발주의 감소와 장기간에 걸친 대형발전소 건설상의 자금부담등으로 수동안전시스템과 고유안전성을 가진 중소형원자로 개발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하에서 1987년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의 로잔느시에서 ${\ulcorner}$제1회 중소형원자로 국제회의${\lrcorner}$가 EPFL/SMiRT/IAEA 공동주최로 열렸다. 다음은 이 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세계의 중소형원자로 개발과 이용현황, 앞으로의 전망 등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2017년 동남아의 정치경제는 대미의존적 안보질서와 대중의존적 경제질서가 중첩하는 역설적 '이중질서'로 요약되는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지경학적 조건에서 전개된다. 경제발전의 지속적 진전과 정치발전의 만성적 부진이 날카롭게 엇갈리는 동남아의 두 얼굴은 동남아와 동북아를 포괄하는 동아시아의 두 얼굴을 충실하게 반영한다. 정치적 차원에서, 전체주의의 향수를 떨쳐내기 어려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구사회주의권은 전체주의와 권위주의 사이의 완충지대에 서식하고, 민주주의의 명분을 저버리기 어려운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원자본주의권은 권위주의와 민주주의 사이의 회색지대를 전전한다. 경제적 차원에서, 계획경제의 거대한 유산을 포기하기 어려운 구사회주의권은 신국가주의적 '베이징 콘센서스'로 분장되는 중국형 국가자본주의의 은밀한 유혹과 타협하고, 시장경제의 화려한 신화를 외면하기 어려운 원자본주의권은 신자유주의적 '워싱턴 콘센서스'로 포장되는 미국형 자유자본주의의 오만한 압력에 노출된다. 그에 따라 동남아의 지역통합을 대변하는 아세안 공동체는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경쟁적 협공에 따라 '신냉전'의 부상이 예감되는 전략적 곤경에서 끊임없이 부침한다.
스웨덴의 원자로 marker Asea-Atom사는 지역난방(DH)용 원자로로 SECURE를 개발했다. 이 원자로는 (1) 저온도, 저압력, (2) 본질적인 안전성(기술적 안전시스템에 의하지 않은)에 의해 로의 정지${\cdot}$냉각이 어떠한 상황아래에서도 보증된다, (3) 사고시에 운전원에 의한 조작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4) 출력밀도가 낮기 때문에 핵분열생성물질의 방출 우려가 적다는 등의 특징을 가지며 그 안전성으로 인해 도시부근에 위치할 수 있으며 또한 경제적으로도 석유나 석탄을 연소시키는 boiler보다 훨씬 유리하다.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끝에 원자의 분열시와 융합시에 막대한 에너지가 발생함을 알아내었고, 이의 효율적인 이용방법을 찾아내기에 성공하였다. 현재로서는 원자의 분열방법에 의한 원자력발전이 실용단계에 이르렀으며, 핵융합에 의한 에너지의 이용은 요원한 단계에 있다. 과학자들의 보고에 의하면 핵융합에 의한 에너지사용방법이 실현되면 그 재원은 무한정한 것이라 하면 현재사용하고 있는 원자력발전의 연료인 우라늄(매장량 약 2500톤)과 토륨(매장량 약 100만톤)만으로도 현재사용되고 있는 전화석재원(매장량약 3,500*$10^{9}$톤)의 20-30배에 상당하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본 고에서는 원자력발전의 개발현황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과 추진현황에 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복사전달식, 통계평형식 및 전하 입자 보존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비열평형상태의 대기에 대하여 그 방출원자스펙트럼을 수치계산하였다. 등온, 중압의 비열평형 태양홍염을 대상모델로 선정하였는데 여기에 적응한 제한조건중 복사전달에 관련된 편미분방정식은 3점 근사 차분법에 의해 정리하였고 홍염중심에 대칭성을 가정하여 경제조건을 부여하였으며 대기의 물리상태에 관련된 비선형 연립방정식의 해는 완전선형화 기법을 통한 퓨트리에 소거법을 이용해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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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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