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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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 시험에 의한 팜유와 우지에 대한 몇가지 산화방지제 효과와 비교 (Relative Effectiveness of Some Antioxidants on Palm Oil and Beef Tallow by AOM Tests)

  • 양주홍;장영상;신효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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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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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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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몇가지 산화방지제와 상승제를 첨가하여 가열한 팜유와 우지에 대한 산화방지 효과를 AOM시험에 의하여 비교 연구하였다. 팜유에 0.02% TBHQ를 첨가하였을때 같은 농도의 다른 산화방지제를 첨가하였을 때 보다 AOM 안정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우지에 0.02% TBHQ를 첨가하였을 때는 같은 농도의 BHA와 BHT 혼합제와 $DL-{\alpha}-T$을 첨가한 것 보다 AOM 안정성이 증가하였으나 같은 농도의 ${\delta}-T$와 MT을 첨가한것 보다 증가하지 않았다. 팜유와우지에 $DL-{\alpha}-T$을첨가하였을 때는 BHA와 BHT 혼합제를 첨가한 것 보다 AOM안정성이 증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팜유와 우지에 ${\delta}-T$와 MT를 첨가하였을 때는 $DL-{\alpha}-T$를 첨가하였을때 보다 AOM 안정성이 증가되었고 ${\delta}-T$와 MT 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DL-{\alpha}-T$${\delta}-T$에 대한 구연산의 상승효과는 팜유보다 우지에서, $DL-{\alpha}-T$에 대한 AP의 상승효과는 우지보다 팜유에서, ${\delta}-T$에 대한 AP의 상승효과는 팜유보다 우지에서 각각 더 효과적이었다. 가열중 tocopherol류의 손실량은 우지보다 팜유에서 더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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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취재 - 우근민 제주도지사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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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9호통권2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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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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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우근민(禹瑾敏) 제주도 지사는 무척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 중의 하나다. 그의 사무실에는 도지사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각계각층의 도민들로 가득하다. 한 번 쯤은 싫은 얼굴을 할 법도 한데, 잠시라도 우지사의 얼굴에서 밝은 웃음이 지워지는 일은 없다. 제주도의 발전과 도민의 복지를 위해서라면, 그래서 도민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하겠다는 각오가 된 우지사. 평생을 제주도와 함께 해 온 우지사의 각별한 제주도 사랑이 수많은 사람들을 매일 만나면서도 힘찬 웃음을 잃지 않게 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확실한 것은 그의 그 각별함이, 2천년대를 앞두고 국제자유도시로서의 제주도, 풍요로 가득한 제주도 건설을 위한 계획의 추진을 가시화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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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숙면 튀김 과정 중 대두유, 우지, 팜유의 가열 산화 안정성 (Thermooxidative Stability of Soybean Oil, Beef Tallow and Palm Oil during Frying of Steamed Noodles)

  • 최은옥;이진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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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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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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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대두유, 우지, 팜유에서 증숙면을 튀겨내면서 튀김유의 가열산화안정성을 살펴보았다. 튀김유를 $150^{\circ}C$로 가열하고 증숙면을 30분 간격으로 70초간 튀기는 도중 8시간 간격으로 튀김유를 채취하여 과산화물가와 유리지방산의 함량, 지방산 조성의 변화, 토코페롤 및 토코트리엔올을 분석하였다. 튀김과정중 대두유에서의 과산화물가 및 유리지방산가는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은 반면, 우지와 팜유에서는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구성 지방산의 불포화도는 대두유가 가장 높았고 다음이 팜유, 우지의 순이었다. 대두유의 지방산 조성은 튀김과정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으나 우지와 팜유에서는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줄어드는 대신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증가하여 산화에 대한 민감성을 나타내었다. 리놀레산과 팔미틴산의 함량비는 대두유의 경우 튀김시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우지와 팜유에서는 튀김시간에 따라 높은 상관관계로 감소하였고 우지보다는 팜유에서 그 속도가 빨랐다. 이것은 대두유가 가열 산화에 가장 안정하고 우지, 팜유가 그 뒤를 따르고 있음을 암시한다. 토코페롤은 대두유에서 튀김과정에 의해 파괴되어 8, 16, 24시간 후 87.5, 81.1, 73.1%가 잔존하였으며 그 파괴 속도는 ${\gamma}$-토코페롤이 가장 컸고 ${\beta}-,\;{\alpha}$-토코페롤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조군 우지와 팜유에 각각 34.2, 169.0 ppm 존재하던 토코페롤과 토코트리엔올은 튀김 8시간을 지나면서 모두 파괴되었다. 따라서 높은 불포화도에도 불구하고 대두유에서 나타난 가열산화안전성은 토코페롤의 높은 잔존량에 기인하였고, 팜유가 우지보다 낮은 가열산화안전성을 보인 것은 구성 지방산의 높은 불포화도에서 일부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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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인유와 채종유 급여가 돼지고기의 n-3 지방산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inseed Oil and Canola Oil Feeding on the n-3 Fatty Acid Content of Pork)

  • 박병성;강환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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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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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7-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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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아마인유와 채종유내에 들어있는 n-3 지방산의 돈육내 축적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3원 교잡종 수퇘지(체중 50 kg) 12마리를 이용하여서 4가지 실험사료중 한가지를 급여하였으며 실험사료는 우지, 아마인유, 채종유 또는 아마인유와 채종유의 혼합유를 함유하였다. 110 kg 시판 체중 도달시에 희생하였다. 아마인유와 채종유속에 들어있는 n-3 지방산은 돼지의 일당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 효율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혈액 포화지방산 함량은 우지 첨가구가 가장 높았고 아마인유 첨가구, 채종유 첨가구 또는 혼합유 첨가구는 우지 첨가구보다 11.84%~16.54% 낮게 나타났다(p<0.05). 혈액 n-3 지방산 함량은 우지 첨가구에서는 거의 검출되지 않았으나 아마인유 첨가구, 채종유 첨가구 또는 혼합유 첨가구는 우지 첨가구보다 4.68%~12.83% 높게 나타났다(p<0.05). n-3 고도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는 3가지 지질 급원 모두는 우지 첨가구에 비교하여 돼지고기 삼겹살 내 $\alpha$-linolenic acid(18:3n-3) 함량을 9.43%까지 유의적으로 높였다(p<0.05). 아마인유 또는 채종유 급여는 삼겹살내 n-3:n-6 비율을 0.68로 높였으며 고도불포화지방산 :포화지방산 비율은 0.70으로 증가시켰다. 결론적으로 아마인유와 채종유 급여에 의해 n-3지방산이 강화된 새로운 기능성 돈육을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감압추출마유(horse fat) 및 시판 돈지와 우지의 이화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horse fat, lard, and beef-tallow)

  • 박윤형;조만재;김현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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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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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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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제주말과 한라말로부터 추출한 마유와 시중에서 판매되는 동물성 유지인 돈지와 우지의 물리화학적 성질을 조사하였다. 색도 차이를 나타내는 ${\Delta}E$값은 동물성 유지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나지 않았으며, 물리적 성상 차이로 인해 $25^{\circ}C$에서 측정된 L값이 $60^{\circ}C$에 비해 감소되었다. 제주마유와 한라마유의 산가는 돈지와 우지에 비하여 높게 측정되었지만, 과산화물가, p-아니시딘가 및 총 산화가는 낮게 측정되었다. 모든 시료에서 미량의 ${\gamma}-tocopherol$이 검출되었으나, 오직 제주마유와 한라마유에서 14.7와 21.4 mg/kg의 ${\alpha}-tocopherol$이 검출되었다. 마유의 주요 지방산으로 palmitic acid ($C_{16:0}$), oleic acid ($C_{18:1}$), linoleic acid ($C_{18:2}$)가 분석되었고, palmitoleic acid ($C_{16:1}$)의 함량은 7.36과 5.22%로 돈지와 우지에 비하여 2-3배 높게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마유와 한라마유는 흡열곡선 및 발열곡선에서 두 개의 피크가 발견되었으며, 상대적으로 돈지와 우지의 피크보다 낮은 온도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우지보다 높은 함량의 불포화지방산의 조성 비율, 돈지보다 적은 함량의 stearic acid ($C_{18:0}$)에 의한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최근 산업적으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제주마유와 한라마유의 물리화학적 성질에 대한 기초 자료로 제공되어 향후 연구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