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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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활성가스계 단일 성분 및 혼합물 성분의 대체 소화제의 물성 비교 (Comparison of the Physical Properties for Alternative Eire Extinguishing of Pure and Mixture Component of Inert Gases)

  • 김재덕;이광진;한순구;이윤우;노경호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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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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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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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지구 환경 보호를 고려한 불활성가스계의 혼합물인 IG-541소화제가 개발되었다. 소화제는 물성에 의한 특성 및 효율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안정성, 경제성을 고려해야한다. 이러한 불활성 가스계의 대체 소화제에 사용되는 $N_2$, Ar, $CO_2$의 순수 및 혼합물의 물성을 수집하여 비교하였다. 불활성 가스계 대체소화제의 물성 중 밀도, 점도, 표면장력을 온도에 대한 변화와 혼합물에서 몰 분율의 변화에 관해 비교하였다. 3성분계 혼합물 중 50% $N_2$, 40% Ar, 10% $CO_2$(mol. %)의 조성인 혼합물에서 밀도가 높고, 점도가 낮으며, 표면장력이 순수 성분 보다 높지 않아 소화제로서 유리하다.

한국(韓國)의 논 잡초분포(雜草分布) 현황(現況) (Changes of Weed Community in Lowland Rice Field in Korea)

  • 박광호;오윤진;구연충;김희동;사종구;박재성;김현호;최석주;신해룡;김세종;이병정;고무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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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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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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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992년(년) 전국(全國) 9개도(個道) 121개(個) 시 군(市 郡)의 2459개소(個所)에서 논종류(種類), 작부양식(作付樣式), 재배양식(裁培樣式), 이앙시기(移快時期), 경운방법(耕耘方法) 및 시기(時期)에 따른 논잡초발생(雜草發生)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1. 논잡초(雜草)의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에 따른 분포비율(分布比率)은 화본과(禾本科) 9.0%, 광엽잡초(廣葉雜草) 42.6%, 방동사니과 33.4%, 기타 15.0%로 나타났다. 2. 1992년 발생한 논잡초(雜草)의 형태별(形態別) 초종수(草種數)는 화본과(禾本科) 5, 광엽잡초(廣葉雜草) 27, 방동사니과 7등 총(總) 39개(個) 초종(草種)인 것으로 알려졌다. 3. 전국(全國) 논잡초(雜草)의 생활형(生活型)에 따른 분포비율(分布比率)은 일년생(一年生) 33.4%, 다년생(多年生) 66.6%로 나타났다. 4. 논유형별(類型別) 논잡초의 발생양상(發生樣相)은 보통답, 사질답, 미숙답에서 올방개의 발생이 가장 높았으며 습답에서는 벗풀이 가장 많이 우점(優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간척답에서는 물달개비의 발생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5. 벼 재배양식별(栽培樣式別) 논 잡초(雜草)의 발생정도(發生程度)는 손이앙재배답(移秧我培畓)에서는 벗풀, 물달개비, 사마귀풀 등의 발생량이 많았으며 어린모 및 중묘기계이앙답(機械移秧畓)에서는 올방개, 벗풀의 우점도(優占度)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관수직파재배(灌水直播栽培)에서는 물달개비, 피, 나도겨풀 등이 건(乾) 답직파재배(畓直播栽培)에서는 피, 너도방동사니 등의 발생량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6. 작부양식별(作付樣式別) 논잡초(雜草)의 발생양상(發生樣相)은 일모작지대(一毛作地帶)에서는 올방개, 벗풀, 물달개비, 피, 올미 등이 우점(優占)하였고, 이모작지대(二毛作地帶)에서는 벗풀, 올미, 물달개비, 피, 올방개 등이 각각 많았다. 7. 이앙시기(移秧時期)에 따른 전국(全國) 논잡초(雅草) 우점정도(優占程度)에서는 5월 25일 이앙(移秧)에서는 올방개, 벗풀, 올미, 물달개비, 피, 너도방동사니 등의 발생량이 많았으며, 6월 10일 이앙(移秧)에서는 올방개, 벗풀, 피, 너도방동사니, 물달개비 등이, 6월 25일 이앙(移秧)에서는 올미, 올방개, 물달개비, 벗풀, 피 등의 발생량(發生量)이 각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8. 경운시기(耕耘時期)에 따른 논잡초(雜草)의 발생현황(發生現況)은 추경답(秋耕畓)에서는 벗풀, 올방개, 물달개비, 올미, 피 등이, 춘경답(春耕畓)에서는 올방개, 벗풀, 피, 물달개비, 올미 등의 우점도(優占度)가 높은 편이었다. 특히 무경운(無耕耘) 벼 재배답(栽培畓)에서는 사마귀풀, 올미, 너도방동사니, 올방개, 피 등의 발생이 각각 많았다. 9. 지대별(地帶別) 논잡초(雜草)의 발생양상(發生樣相)은 평야지(平野地)에서는 올방개, 벗풀, 물달개비, 피, 올미 등이, 중산간지(中山間地)에서는 벗풀, 올방개, 물달개비, 피, 여뀌바늘 등이, 산간지(山間地)에서는 벗풀, 물달개비, 가래, 올방개, 피 등의 발생량이 각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 1992년 전국(全國) 10대 주요 논잡초(雜草)의 우점도(優占度)는 올방개, 벗풀, 피, 물달개비, 올미, 너도방동사니, 여뀌바늘, 가래, 사마귀풀, 올챙이고랭이 순(順)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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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닥나무(Wikstroemia ganpi (Sieb. et Zucc.) Maxim.) 자생지의 생육환경과 식생구조 (Growth Environment and Vegetation Structure of Native Habitats of Wikstroemia ganpi (Sieb. et Zucc.) Maxim)

  • 윤정원;이명훈;김용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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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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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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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흥, 부산 및 울산지역에 분포하는 거문도닥나무 자생지의 입지 환경, 식생구조 및 토양특성을 조사하여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거문도닥나무 자생지는 해발 28~242m에 위치하고, 경사는 $0{\sim}40^{\circ}$로 다양하며, 수관개방율은 57.56%로 나타났다. PC-ORD를 이용한 이단계 군집분석 결과 군집 I(밤나무-소나무군집), 군집 II(떡갈나무-곰솔군집), 군집 III(곰솔군집) 등 세 개의 식물군집으로 분리되었다. 종다양도는 평균 1.3650이며, 균등도와 우점도는 각각 0.8666과 0.1333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지의 토성은 미사질양토와 사양토이며, 토양산도는 pH5.5, 전기전도도는 0.15dS/m, 토양유기물함량은 2.60%, 유효인산함량은 4mg $kg^{-1}$으로 확인되었다. 환경 특성과 식생 및 토양분석 결과에 기초한 상관분석에서는 종다양도와 균등도, 유기물함량과 전질소함량은 정의상관관계를 보였고, 경사와 초본층의 피도, 종다양도와 우점도는 부의관계를 형성하였다.

덕유산국립공원 현존식생 분포현황 및 천이 연구 (Actual Vegetation Distribution Status and Ecological Succession in the Deogyusan National Park)

  • 김현숙;이상명;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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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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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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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덕유산국립공원 산림 식생을 상관조사와 현지식생조사를 토대로 덕유산국립공원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다. 상관에 의한 현존식생은 42개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조사지역 전체의 산림 식생 중에서 신갈나무림이 39.08%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다. 다음으로 굴참나무림, 소나무림, 들메나무림의 순으로 차지하여 덕유산국립공원은 타 국립공원의 산림과 비교할 때 들메나무림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덕유산국립공원 식생을 환경구배에 따라 구분하면 낙엽활엽수림(참나무류림, 계곡림), 침엽수림(소나무림), 아고산림(주목림, 구상나무림, 철쭉관목림, 초원) 등 7개의 유형으로 나누어졌다. 중요치가 높은 주요종에 대한 흉고직경급을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와 굴참나무는 어린 개체와 중간 개체의 밀도가 높고 졸참나무, 서어나무는 어린개체의 밀도가 높아 계속적으로 우점도가 높아질 것이며, 들메나무 는 계곡부에 군락을 형성하고 어린개체의 밀도가 높은 역J자형에 가까운 분포로 나타나 지형적 극상림으로 발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소나무, 물박달나무, 층층나무, 거제수나무, 구상나무, 주목은 어린개체와 큰개체의 밀도는 낮고 중간개체의 밀도가 높은 정규분포형을 나타내고 있어 현상태로 계속 우점도를 유지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리산국립공원 제4기 자원조사 표본지 내 식물군집구조 (A Study on Plant Community Structure Based on the Fourth National Park Resource Survey Plots in Mt. Jirisan National Park)

  • 박홍철;김은옥;김우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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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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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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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전체를 대상으로 표본지 매목조사를 통한 식생군락구조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지리산국립공원 산림생태계 보전·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최신 자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종수-면적 곡선을 작성한 결과, 총 40개의 조사구(총 면적 16,000 ㎡)가 지리산국립공원의 출현 종 및 식생현황을 파악하는데 적절한 면적 및 개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TWINSPAN Classification 결과 4개의 군락으로 분류되었다. I군락은 들메-당단풍나무군락(Fraxinus mandshurica - Acer pseudosieboldianum Community), II군락은 졸참-굴참나무군락(Quercus serrata - Quercus variabilis Community), III군락은 신갈나무군락(Quercus mongolica Community), IV군락은 소나무군락(Pinus densiflora Community)으로 분류되었다. I군락은 들메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 들메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층층나무와 신갈나무가 경쟁하며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II군락은 졸참-굴참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 굴참나무와 졸참나무가 경쟁하며 우점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에서 쪽동백나무와 때죽나무가 경쟁하며 우점하고 있다. III군락은 신갈나무군락으로 신갈나무가 교목층에서 67%, 아교목층에서 27%로 높은 우점도를 보이며, 당단풍나무가 아교목층에서 신갈나무와 경쟁하고 있다. IV군락은 소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서 소나무가 74%의 높은 우점도를 보이고 있다. 아교목층은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개서어나무와 쇠물푸레가 경쟁하며 동반발달하고 있다.

잡초군락형별로 본 질소시비량과 재식밀도가 수도의 경합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 Spacing on the Competitive Ability of Rice Growing in Association with Various Weed Communities at Different Nitrogen Levels)

  • 김순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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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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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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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잡초군락형별(피, 물달개비, 피+뭍달게피 군락형), 질소시비종(0.80, 160kg/ha)에 따른 수도재식거리 (10$\times$10cm, 20$\times$20cm, 30$\times$30cm)가 잡초와의 경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1978년에 필리핀 소재 국제미작연구기(IRRI) 시험포장에서 포장실험으로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잡초의 우점도는 질소시용량에 따라 차리가 있었는데 질소시용량이 증가될수록 물달개비의 우점도는 높아졌으나, 피와 방동산이과 잡초는 감소되었다. 2. 재식거리 10$\times$10cm구에서는 잡초발생 억제효과가 질소시용량이 증가할 수록 저하되었으며, 30$\times$30cm 다비구(160kg/ha)에서는 전혀 잡초억제 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3. 재식거리 10$\times$10cm구에서는 제초구와 무제초구간의 수량차이가 없었으나, 재식거리 20$\times$20cm 와 30\times30cm구에서는 무제초구에서 현저한 수량감소를 초래하였는데, 그 정도는 30$\times$30cm구에서 더욱 컸다. 4. 잡초와의 경쟁에 의한 수도수량감소는 수량구성요소중 수수감소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 5. 잡초발생량과 수도수량감소율과의 상관는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는데, 그 정도는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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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의 어류군집 동태 (Study on the Dynamics of Fish Community in the Lake Paldang)

  • 손영목;송호복;변화근;최재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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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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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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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5년 9월부터 1996년 8월까지 팔당호의 어류군집 동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채집된 어류는 총 11과 42종, 9,101개체였으며 우점종은 Erythroculter erythropterus(상대풍부도 : 27.96%), 아우점종은 Lepomis macrochirus(20.69%)였고 우세종은 Squalidus japonicus coreunus(19.25%), Opsariichthys bidens(4.07%), Hemibarbus labeo(3.42%), Acheilognathus yamatsutae(2.68%), Micropterus salmoides(2.68%) 등이었다. 계절별 우점종은 춘계에는 L. macrochirus(23.75%)였고 하계에는 S. japonicus coreanus(33.88%), 추계에는 L. macrochirus(41.59%)였으며 E. erythropterus가 전 계절에 걸쳐 아우점종으로 나타났다. 댐 축조 후 팔당호의 어류상은 정수성으로 변화하였으며, 한국 고유종은 10종으로 전체 채집 어종의 23.8%를 차지하였다. 외래 도입 어종은 4종이었으며 개체수에 대한 상대풍부도는 24.75%에 달하였다. 각 지점별 군집분석 결과 족대와 투망 채집에서 우점도는 지점 2가 0.78로 가장 높았으며 종다양도는 지점 5가 2.52, 종풍부도는 지점 4가 3.66, 균등도는 지점 5가 0.9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정치망 채집에서 우점도는 지점 8이 0.87, 종다양도는 지점 14가 1.91, 종풍부도는 지점 7이 2.80, 균등도는 지점 14가 0.7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우세종의 개체군 연령 구조 분석 결과 E. erythropterus의 연령 구조는 매우 안정되어 있었으며 L. macrochirus는 3~4년생의 개체군이 주로 채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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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고추, 콩, 옥수수, 배추밭의 잡초종 발생 분포와 우점 양상 (Dominance and Distribution of Weed Occurrence on Hot Pepper, Soybean, Maize, and Chinese Cabbage Fields of Gyeongbuk Province)

  • 김상국;김학윤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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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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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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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2014년 4월부터 9월까지 경북지역 17개 시 군의 고추, 콩, 옥수수 및 배추 재배포장에 발생되는 잡초의 분포와 우점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조사결과, 고추밭 32과(family) 132종(국화과 23종, 벼과 10종, 메꽃과 8종), 콩밭 31과 116종(국화과 21종, 벼과 10종, 메꽃과 9종), 옥수수밭 37과 134종(국화과 16종, 벼과 12종, 메꽃과 11종), 배추밭 35과 170종(국화과 28종, 메꽃과 14종, 벼과 13종)이 출현하였다. 작물별 우점도는 고추밭 쇠비름 10.07, 콩밭 바랭이 9.63, 옥수수밭 바랭이 8.28, 배추밭 속 속이풀 8.35로 나타났다. PCA-covariance 분석을 통한 주요 잡초군락은 냉이로 대표되는 배추밭과 돌피로 대표되는 옥수수밭 그리고 공통적으로 왕바랭이, 쇠비름 및 깨풀로 대표되는 고추밭과 콩밭으로 구별되었다.

임진강 지류 신천의 어류군집 특성 및 수질이 하천 건강성에 미치는 영향 (Characteristics of Fish Community and the Effects of Water Quality on River Health in Sincheon, Imjin River, Korea)

  • 최광식;한미숙;윤정도;고명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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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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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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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신천의 어류 군집 특성과 하천의 건강성을 밝히기 위해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23개 지점에서 채집된 어류는 12과 30종 3,677개체였다. 우점종은 피라미(Zacco platypus, 28.4%), 아우점종은 대륙송사리(Oryzias sinensis, 13.6%), 그 다음으로 참갈겨니(Zacco koreanus, 11.8%), 버들치(Rhynchocypris oxycephalus, 11.7%), 붕어(Carassius auratus, 9.6%), 참붕어(Pseudorasbora parva, 7.9%) 등의 순으로 우세하게 출현하였다. 출현 종 중 한국고유종은 10종(33.3%)이었고, 외래종은 이스라엘잉어(Cyprinus carpio (Islaeli type), 떡붕어(Carassius cuvieri), 배스(Micropterus salmoides), 구피(Poecilia reticulata), 플래티(Xiphophorus maculatus) 5종(16.7%)이었으며, 육봉형 어류는 둑중개(Cottus koreanus)와 밀어(Rhinogobius brunneus) 2종(6.7%), 기후 변화 민감종은 둑중개 1종(3.3%)이 출현하였다. 어류 군집분석 결과, 신천본류와 수동천, 청담천은 우점도는 낮고 다양도는 높았으며, 동두천과 상패천은 우점도는 높고 다양도는 낮았다. 하천건강성은 최상류와 지류인 수동천이 매우 좋음, 좋음이었으나 상류부는 보통, 중·하류부는 나쁨, 매우 나쁨으로 나타났다. 수질도 중류부터 하류까지 대부분 나쁨 또는 매우 나쁨이었고 지류 수동천만 매우 좋음이었다. 따라서 수질이 어류서식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결국 하천건강성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연도별 신천의 수질은 점점 좋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외래종의 도입은 매우 부정적인 요인이었다. 신천의 하천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질개선과 더불어 외래어종의 관리가 요구된다.

무인 컨베이어 벨트식 부유쓰레기 및 고점도유 회수장비 개발 연구 (Development of an Unmanned Conveyor Belt Recovery Skimmer for Floating Marine Debris and High Viscosity Oil)

  • 한상구;이원주;장세현;최재혁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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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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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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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원유나 벙커C유와 같은 지속성 기름이 해상에 유출되면 풍화과정을 거쳐 점도가 높아지고, 부유 쓰레기와 섞이게 되면 이를 수거할 수 있는 장비는 매우 제한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유회수기의 외부에 위치한 부속장치들을 본체 내부로 배치하고, 컨베이어 벨트와 강제유입장치인 스위퍼 및 부력체를 탑재한 수집조로 구성하여 자항과 리모트컨트롤이 가능한 무인 컨베이어 벨트식 부유쓰레기 및 고점도유 회수장비를 개발하였다. 실해역 테스트에서 30 m의 거리를 1.2 knots의 속도로 자항하며, 전 후, 좌 우에서 안정적인 균형유지와 구동부의 정상작동을 확인하였다. 임시저장조를 이용한 유회수 성능테스트 결과, 최소 $7.8k{\ell}/h$에서 최대 $23.3k{\ell}/h$까지 유출유 회수가 가능하였다. 또한, 페트병 등 부유쓰레기와 유출된 기름이 혼합된 조파수조에서 실시한 회수량 측정 테스트 결과는 $7.7k{\ell}/h$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장비가 해상기름오염사고 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된다면 방제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 운용중인 Portable 유회수기의 성능개선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