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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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실중격 결손이 없는 폐동맥 폐쇄의 내과-외과적 협동치료 (Medico-Surgical Cooperative Treatment of Pulmonary Atresia with Intact Ventricular Septum)

  • 김경식;권병철;이종균;최재영;설준희;이승규;박영환;조범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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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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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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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심실중격결손이 없는 폐동맥 폐쇄의 치료에 있어 수술적 우심실 유출로 재건술 대신 심도자를 이용한 경피적 폐동맥 판막 절개술이 도입되었고 고식적으로 폰탄 술식을 단계적으로 시행함에 있어서도 다양한 형태의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시행되고 있어 수술-비수술적 협동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심실중격결손이 없는 폐동맥 폐쇄의 치료에 있어 수술-비수술적 협동 치료가 행해지는 실례를 확인하고 각 치료 방법들 사이의 치료 성적과 해부학적 혈역학적 지표를 비교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5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본원에서 심실중격 결손이 없는 폐동맥 폐쇄로 치료받은 33명의 환아(경피적 폐동맥 판막 절개술 10례, 수술적 우심실 유출로 재건술 12례, 폰탄형 술식 11례, 남 : 녀=17 : 16)를 대상으로 환자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 과 : 경피적 폐동맥 판막 성형술을 시행 받은 10명의 환아 중 외래추적 과정에서 지속되는 폐동맥판막 협착으로 3례에서 풍선을 이용한 폐동맥판막 성형술을 필요로 하였으며 1례에서는 풍선을 이용한 폐동맥 판막 성형술에도 불구하고 삼첨판륜 성형술로 호전 되었다. 체폐 단락술이나 심도자 중재술 없이 일차적으로 우심실 유출로 재건술을 시행 받은 7례 중 2례에서 시술 후 추가적인 심도자 중재술을 필요로 하였으며 2례 에서 수술적 우심실 유출로 재건술 이전에 심도자 중재술을 시행 받았다. 폰탄 타입 수술을 시행한 11례 중 모두 5례에서 총 폐정맥-폐동맥 문합술 전에 측부순환에 대한 코일 색전술을 시행 받았고 모두 3례에서 총 폐정맥-폐동맥 문합술 후에 심도자 중재술을 필요로 하였다. 결 론 : 심실중격결손이 없는 폐동맥 폐쇄 환아의 치료에 있어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가 병행되고 있으며 수술-비수술적 협동치료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심실대혈관 연결 이상에 대한 변형된 Lecompte 술식의 장기 성적 (Long-term Results of Modified Lecompte Procedure for the Anomalies of Ventriculoarterial Connection)

  • 임홍국;한국남;김웅한;이정렬;노준량;김용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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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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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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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심실대혈관 연결 이상을 교정하기 위한 Lecompte 술식은 폐동맥 협착의 재건을 위해 심장외 도관이 필요없는 장점이 있다. 저자들은 Lecompte 술식의 장기 성적을 분석하여 그 효과와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8년 7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흉부외과에서는 총 46명의 환아에서 상기 술식을 시행하였다. 평균 연령은 29.2$\pm$20.3 (범위: 3∼83)개월이었다. 술전 진단은 심실중격결손과 폐동맥 협착(또는 폐쇄)을 동반한 완전대혈관 전위가 30명이었고(65.2%), 페동맥 협착(또는 폐쇄)을 동반한 양대혈관 우심실 기시가 14명(30.4%), 방실중격 결손과 페동맥 협착을 동반한 완전대혈관 전위가 1명(2.2%), 폐동맥 협착을 동반한 양대혈관 좌심실 기시가 1명(2.2%)에서 있었다. 결과: 대상 환자 중 2명(4.4%)의 조기 사망이 있었으며, 3명(6.8%)의 만기 사망이 있었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11.2$\pm$6.9년이었다. 18명(43.9%)에서 30 mmHg 이상의 우심실 유출로 협착이 있었으며, 그 주된 원인은 15명(83.3%)에서 석회화된 단엽 판막 때문이었다. 17명(37.0%)에서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재수술을 시행한 원인은 우심실유출로 협착이 15명(32.6%), 잔존 심실 중격 결손이 5명, 좌심실 유출로 협착이 4명, 폐동맥판막 폐쇄부전이 3명, 기타 4명이었다. 누적 생존율은 10년에 91.3$\pm$4.2%였으며, 15년에 87.0$\pm$5.8%였다. 잔존 우심실 유출로 협착에 대한 재수술 없이 생존할 확률은 5년에 90.6$\pm$4.5%였으며, 10년에 73.9$\pm$7.3%였으며, 15년에 54.0$\pm$10.4%였다. 결론: Lecompte 술식은 페동맥 협착을 갖는 많은 선천성 심기형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좋은 장기 성적을 보이며, 어린 연령에서도 시행할 수 있으나, 단엽 판막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우심실 유출로 협착의 재발이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다.

만성 저산소성 폐질환의 폐동맥 고혈압에 대한 심초음파 검사 (Echocardiographic Diagnosis of 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in Chronic Lung Disease with Hypoxemia)

  • 장중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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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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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6-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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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 만성 저산소성 폐질환 환자의 폐동맥고혈압은 폐혈류 장애에 따른 악화에 이르는 주요 합병증이다. 폐동맥 고혈압과 이에 수반되는 폐성심의 임상적 진단은 때로 모호하여 폐동맥압의 비관혈적인 심초음파 검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도플러 심초음파는 기존의 M모드 검사법에 비해 측정치의 정확도, 재생산성과 좋은 창을 얻을 수 있는 상대적인 장점이 있어 폐기종성 환자에서 보다 적용하기 용이한 검사법이다. 본 연구는 만성 저산소성 폐질환의 폐동맥 고혈압 예상 환자에서 도플러 검사법이 갖는 유의한 지표를 확인함에 목적이 있다. 방 법 : 대상환자는 만성 저산소성 폐질환을 보이며 임상소견상 폐동맥 고혈압이 예상되어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받은 1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의있는 폐동맥 고혈압 지표에 대해 조사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와위에서 좌흉골연이나 늑골하에 2.5MHz 진동자를 두고 도플러 및 M모드 심초음파를 시행하였고 특히, 삼첨판 역류시는 도플러 모드로 예측되는 우심실 수축기압(RVSP)이 40mmHg 이상인 군을 그 미만이거나 삼첨판 역류가 없었던 경우와 구분하여 다른 임상지표들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1) M모드 심초음파의 늑골하 사방관찰에서 RVSP 상승군이 대조군에 비해 수축기말 우심실 직경은 증가하였지만 그외 이완기말 우심실 직경, 수축기 및 이완기말 면적, 우심실 지유벽의 두께, 우심실 출구의 직경과 심실 중벽 두께 등은 두군간 차이가 없었다. 2) 도플러 모드에서 RVSP 상승군의 우심실 출구 수축기 가속기간(AT)은 $82{\pm}9msec$로 대조군 $96{\pm}16msec$에 비해 유의하게 단축되어 있었다. 3) 동맥혈 검사상 RVSP 상승군은 대조군에 비해 산소분압이 감소되어 있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폐기능검사의 노력성 폐활량 및 1초 노력성호기량도 상승군에서 저하되었으나 두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AT는 RVSP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역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결 론 : 만성 저산소성 폐질환에서 임상소견상 폐동맥 고혈압이 예상되는 경우 이를 규명하기 위해 심초음파 검사를 하여 컬러도플러로 삼첨판 역류가 확인되면 연속파 도플러로 RVSP를 예측할 수 있으며 이는 간헐파 도플러의 AT의 단축과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도플러 모드하의 RVSP 및 AT의 측정은 폐동맥 고혈압의 좋은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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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no씨 수술 재수술 -1례 보고- (Redo Konno Procedure - A case report -)

  • 구관우;강신광;원태의;김시욱;박상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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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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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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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2년 전 23mm 기계판막과 소심낭편으로 작은 대동맥륜과 심실중격 및 우심실유출로를 확장하는 Konno씨 수술을 받은 28세된 남자가 갑작스런 심부전증으로 전원되었다. 대동맥판막 상부와 하부의 대동맥과 심실 중격을 복원한 소심낭편에 천공들이 있었는데, 그 심낭편은 심하게 석회화 되고 변성되어 있었다. 그 천공들은 석회화 되고 변성되어 딱딱해진 소심낭편과 기계판막 자체의 유동성에서 생긴 균열에 의한 것으로 보였다. PTFE 이식편을 이용하여 Konno씨 수술을 다시 시행하였다.

심실중격결손 교정술 전후의 심실 수축기 시간 간격 (Ventricular Systolic Time Interval)의 변화 (Effect of Surgical Closure of Ventricular Septal Defect on Ventricular Systolic Time Intervals)

  • 이현경;이영환;이장훈;김도형;백종현;이동협;이정철;한승세;정태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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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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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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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경: 단순 심실중격결손증의 수술적 교정이 심실 수행능력의 지표로 사용되는 심실 수축기 시간 간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심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실 수축기 시간 간격을 측정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상 환아는 비제한성 심실중격결손을 가진 30명으로 수술 당시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6.5$\pm$3.2개월이었다. 심초음파를 이용한 추적 평가 항목은 좌심방/대동맥 내경비, 좌심실 구축율, 좌심실 수축기 시간간격 및 우심실 수축기 시간 간격을 조사하였다. 심초음파는 술 전과 술 후(술 후 첫 번째: 수술 후 2주이내, 술 후 두 번째: 수술 후 4~6개월, 술 후 세 번째: 수술 후 1~2년)에 실시하였다. 결과: 좌심방/대동맥 비는 수술 직후 감소하였으나(1.74$\pm$0.37 to 1.36$\pm$0.24*, 1.32$\pm$0.22*, and 1.27$\pm$0.19*, p<0.01:술 전과 비교), 좌심실 구축률은 추적 기간 동안 유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65.1$\pm$7.0 to 62.3$\pm$$\pm$9.5, 62.8$\pm$5.7, and 64.1$\pm$6.9 단위 %). 좌심실 수축기 시간 간격(LVPEP/LVET)은 술 후 두 번째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유의한 감소 추세를 보였다(0.46$\pm$0.13 to 0.46$\pm$0.11, 0.37$\pm$0.08*, and 0.34$\pm$0.07*, p<0.01:술 전과 비교). 우심실 수축기 시간 간격(RVPEP/RVET)은 술 후 1년이 경과 한 후부터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0.33$\pm$0.08 to 0.32$\pm$0.08, 0.31$\pm$0.07, and 0.27$\pm$0.05*, p<0.01:술 전과 비교). 결론: 심실중격결손증 수술 후 심실의 수축기 시간 간격은 술 후 1년 후까지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이 기간동안에는 추적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심실 중격 결손과 대동맥 판 협착을 가진 대동맥 궁 단절의 일차 완전 교정술 -1예 보고- (One-stage Repair of Interrupted Aortic Arch with Ventricular Septal Defect and Valvular Aortic Stenosis - A case report-)

  • 조준용;정영균;이종태;김규태;장봉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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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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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6-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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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생후 19일 된 남아가 안면 청색증과 과호흡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심 초음파 소견 상 B형의 대동맥 궁 단절과 후방 부정열형의 심실 중격 결손, 대동맥 판 협착을 보였다. 수술은 양심실 교정을 시행하였으며, 대동맥 판과 폐동맥 판 모두를 좌심실 유출로로 이용하고 신 대동맥 궁을 재건하고 Goretex graft를 이용하여 우심실 유출로를 재건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하였다. 술 후 좌심실 유출로와 우심실 유출로 모두 협착없이 잘 유지되었다.

말티스견에서 발생한 양대혈관 우심실기시 (Double Outlet Right Ventricle in a Maltese Dog)

  • 이종성;최란;한숙희;현창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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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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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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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8개월령 말티스가 호흡곤란, 운동불내성의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흉부방사선상 환자는 심한심종대와 주폐동맥의 확장 소견을 보였고, 심초음파상 대동맥근이 우심실을 향하고 좌-우 단락을 가지고 있는 대동맥하 심실중격결손증이 확인되었다. 또한 중격결손에 의한 좌-우 단락성 혈류에 의해 폐혈관계에 과순환 소견과 폐성 고혈압에 의한 심한 폐동맥 역류가 (최고속도 4.7 m/s, 압력구배 ~88 mmHg) 확인되었다. 상기의 소견을 토대로 환자는 양대혈관 우심실기시로 진단되었다. 환자는 우심실의 혈량과부하를 줄이기 위한 이뇨제 처치(furosemide 1 mg/kg), 심장재구성을 늦추어주기 위해 spironolatcone (1 mg/kg) 및 enalapril (0.5 mg/kg) 처치와 폐의 과순환과 폐성 고혈압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sildenafil (1 mg/kg)를 처방하였다. 일주일뒤 재검에서 환자의 임상 증상은 크게 개선되었다. 현재 환자는 생존해 있고 정기적으로 모니터하고 있다.

우심실 종괴로 나타난 고환 태생암의 심장 전이 (Intracardiac Metastasis of Testicular Embryonal Carcinoma That Presented with a Right Ventricular Mass)

  • 심만식;김욱성;성기익;이영탁;박표원;임호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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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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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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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심장 전이는 환자가 사망하기 전에 진단되는 경우가 드물다. 저자들은 고환 융모암의 다발성전이를 보였던 26세 남자에서 심장 전이를 진단하였고 심장초음파에서 심실중격에서 기원하여 우심실유출로에 유동하는 종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우심실로부터 제거한 종괴의 조직학적 소견은 고환 융모암에 합당한 소견을 보였고 환자는 수술적 치료 및 항암화학요법 후에 안정된 회복을 보였다. 국내에는 고환 융모암의 심장 전이를 수술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성공적인 치료 효과를 보였던 증례 보고가 없어 보고하고자 한다.

심실간 막 중격류에 생긴 혈전으로 인한 뇌경색: 증례 보고 (A Thrombus within an Interventricular Membranous Septal Aneurysm Leading to Cerebral Infarction: A Case Report)

  • 김성근;강준원;구현정;양동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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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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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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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심실간 막 중격류는 드문 질환이다. 이 동맥류는 우심실 유출 폐색이나 혈전색전증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 동맥류를 발견하는 것은 임상적으로 의의가 있다. 우리는 뇌경색의 원인으로 생각되는 심실간 막 중격류에 생긴 혈전을 보고하고자 한다.

우심실에 발생한 모세 혈관종 1례 보고 (Capillary Hemangioma of the Right Ventricle- A case Report-)

  • 송현;제형곤;나루토 마쯔다;이재원;송명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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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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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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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심장에서 발생하는 모셀혈관종은 극히 드문 양성 종양이다. 본원에서는 호흡곤란을 주소로 내원한 13세 남자 환자에서,심포음파상 중등도의 혈류 폐쇄를 초래하는 우심실내 종괴를 확인한 후, 우심방을 통해 완전 절제하여 조직검사상 모세 혈관종을 발견하였기에 문헌고찰과 더불어 증례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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