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우성도

Search Result 2,822, Processing Time 0.033 seconds

완전 편측성 순구개열자의 두개저 성장과 상,하악골 위치의 상관 관계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rowth of Cranial Base and the Position of Maxilla, Mandible in Complete Unilateral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

  • 백재호;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399-411
    • /
    • 2000
  • 본 연구는 연령 증가에 따른 구순구개열자의 두개저 성장 특징과 비상악복합체 및 하악골의 위치 변화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교정치료 및 악정형적 치료의 경험이 없는 100명의 완전 편측성 구순구개열 남녀와 악골부조화가 없으며 교정치료, 악정형적 치료 및 악교정 수술의 경험이 없는 100명의 정상 남녀를 선정하고, 이들을 접형사골연골결합 성장기, 접형후두연골결합 성장기 그리고,연골결합 성장종료기의 세 연령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이들의 측모두부규격방사선사진을 연령별로 비교하여 두개저와 비상악복합체 및 하악골 위치와의 관계를 비교하였고 이를 통해 완전 편측성 구순구개열자가 정상인에 비하여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 완전 편측성 구순구개열군에서 사춘기 시기까지 사대 길이 및 두께가 작게 나타났고, 사대 길이의 사춘기 시기 증가량 또한 정상군 보다 작게 나타났다. 두개저 전방 길이 및 사대의 연령에 따른 회전 양상은 정상군과 차이가 없었다. 2. 완전 편측성 구순구개열군에서 비상악복합체는 모든 연령에서 정상군 보다 후방 위치를 보였고, 특히 성장이 활발한 사춘기 시기까지 정상군과의 차이가 보다 크게 나타났다. 반면 수직적 위치는 정상군과 차이가 없었다. 이와 같은 비상악복합체의 전방 성장 결여는 두개저 형태와 깊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상악골 자체의 후방성장을 나타내는 PtmS은 정상군과 달리 연령에 따른 증가량이 작아 상악결절부의 성장 결여를 나타내었다. 3. 완전 편측성 구순구개열군에서 하악골은 정상군과 차이가 적었으나, Articular angle이 정상군 보다 매우 작게 나타났고, 하악골 위치와 비상악복합체 및 두개저 계측 항목간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 PDF

구치의 경사도와 회전정도가 발치공간 폐쇄시 치근막의 응력분포와 치아의 초기이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3차원 유한요소법적 연구 (Stress distributions at the Periodontal ligament and displacements of the maxillary first molar under various molar angulation and rotation . Three dimensional finite element study)

  • 권대우;손우성;양훈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4권5호
    • /
    • pp.417-428
    • /
    • 2004
  • 본 연구는 상악 제1대구치에 발치공간 폐쇄를 위한 근심력 적용시, 대구치의 근원심 경사도와 회전정도의 변화가 치근막의 응력분포와 치근막 내에서의 초기 치아이동에 어떤 변화를 야기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상악 제1대구치와 치근막의 3차원 유한요소모델을 제작하여 $20^{\circ}$의 근심경사와 원심경사를 설정하고. $20^{\circ}$의 근심회전과 원심회전을 설정하였다 각각의 상황에서 치체이동을 유도하는 근심력을 가하기 위해 협면에 rigid element를 부착하고 200g의 근심력과 9: 1의 countertipping 모멘트 5:1의 counterrotation모멘트를 부여하였다. 각각의 응력분포 및 초기이동 양상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상악 제1대구치의 경사도 변화나 회전 변화를 통해 근심력 적응시 구치의 근심이동에 대한 저항의 증가를 얻을 수 없었다. $20^{\circ}$의 근심경사와 $20^{\circ}$의 원심회전이 매우 유사한 응력분포 및 변위를 나타내었다 $20^{\circ}$의 원심경사와 $20^{\circ}$의 근심회전도 마찬가지로 유사성을 보였다. $20^{\circ}$ 근심경사 및 $20^{\circ}$ 원심회전된 경우 치근이 협측 이동하고 치관이 설측 이동하는 관상면 상에서의 회전경향이 발생하였다. $20^{\circ}$ 원심경사 및 $20^{\circ}$ 근심회전된 경우 치근이 설측 이동하고, 치관이 협측 이동하는 관상면 상에서의 회전경향이 발생하였다. 경사되거나 회전된 치아에 근심력을 가해야 할 경우 관상면상에서의 회전을 방지하기 위한 부가적인 토크 조절이 필요하다.

3차원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의 정확성에 관한 연구 -실제 계측 및 측모 두부방사선 규격사진 계측과의 비교- (The comparative study of three-dimensional cephalograms to actual models and conventional lateral cephalograms in linear and angular measurements)

  • 배기선;박수병;손우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129-140
    • /
    • 1997
  • 본 연구는 교정 임상에서 흔히 촬영되는 측모와 정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사용하여 3차원적인 두개안면 형태를 재현하였을 때 그 방법의 정확성을 고찰해 보고, 기존의 측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과 비교하여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두개안면 골격모형의 3차원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형성하고, 선 계측과 각도 계측을 시행하였다. 여기서 얻어진 계측치들을 실제 계측치 및 측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에서의 계측치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3차원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의 선 계측 평균 오차는 $0.94{\pm}0.62mm$, 평균 확대율 $100.31{\pm}0.91%$ 이었으며 실제 계측치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alpha}=0.1$). 2. 측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은 선 계측에서 평균 오차 $6.44{\pm}1.48mm$, 평균 확대율 $106.99{\pm}1.45%$로서 하악체를 제외한 모든 선 계측에서 확대를 보였다(P<0.005). 3. 3차원 두부방사선규격사진에서의 각도 계측은 평균 오차 $1.22{\pm}0.82^{\circ}$, 평균 확대율 $105.72{\pm}12.07%$ 로서 실제 계측치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alpha}=0.1$). 4. 측모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은 평균 오차 $1.70{\pm}0.94^{\circ}$, 평균 확대율 $106.35{\pm}15.70%$으로 실제 계측치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lpha}=0.1$).

  • PDF

흡연이 운동에 미치는 단기 효과 (Immediate Effect of Cigarette Smoking on Exercise)

  • 최강현;최철준;김용태;임채만;고윤석;김우성;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39권6호
    • /
    • pp.511-516
    • /
    • 1992
  • 연구배경 : 장기적 흡연이 폐암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등의 폐질환 및 여러 심장질환의 위험인자인 것은 잘 알려져 있으나 흡연이 단기적으로 운동시 호흡기 및 심혈관계 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흡연시에는 일산화탄소를 흡입하으로, 일산화탄소 흡입후 운동시에 나타나는 호흡수, 심박수, 호흡량 및 심장출량의 증가와 최대산소섭취량의 감소가 흡연후 운동시에도 관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적 : 흡연의 운동부하시 심폐기능에 대한 단기적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흡연자 13명을 대상으로 시간당 3개피를 5시간 흡연한 흡연일 및 흡연하지 않고 100% 산소를 15분간 흡입한 금연일을 무작위 순서로 정하여 두 번 단계적 운동부하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대상자 13명의 평균 연령은 $25{\pm}4.9$세, 평균 흡연력은 $6{\pm}5$ pack-years였고, 금연일과 흡연일간 일반 폐기능검사의 결과에는 차이가 없었다. 혈중 일산화 탄소혈색소량의 평균은 금연일 $1.45{\pm}0.83%$, 흡연일에 $5.97{\pm}1.34%$로서 흡연일에 유의하게 높았다(p<0.01). 무산소역치는 금연일 $1.53{\pm}0.20$ L/min, 흡연일에 $1.33{\pm}0.24$ L/min로서 흡연일에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최대산소섭취량은 금연일 $2.39{\pm}0.32$ L/min, 흡연일에 $2.09{\pm}0.32$ L/min로서 흡연일에 유의하게 낮았다(p<0.05). 안정시 심박수는 금연일에 분당 $75.46{\pm}5.83$회, 흡연일에 분당 $84.38{\pm}11.06$회로서 흡연일에 유의하게 높았으나(p<0.05) 최대심박수는 금연일에 $160.38{\pm}9.09$회, 흡연일에 $161.23{\pm}8.09$회로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일반 폐기능검사는 양일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금연일에 비해 흡연일에 무산소역치와 최대산소섭취량의 감소가 관찰되어 흡연은 단기적으로 운동부하시 심혈관계장애를 초래한다고 사료되었다.

  • PDF

$^{31}P$ 자기 공명분석법을 이용한 만성 폐질환 환자에서의 골격근대사 이상에 관한 연구 (Assessment of Abnormality in Skeletal Muscle Metabolism in Patients with Chronic Lung Desease by $^{31}P$ Magnetic Resonance Spectroscopy)

  • 조원경;김동순;임태환;임채만;이상도;고윤석;김우성;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4권3호
    • /
    • pp.583-591
    • /
    • 1997
  • 연구배경 : 만성폐질환 환자들의 운동 능력 감소의 한 기전으로 제시되고 있는 골격근의 기능 저하는 질환의 병태생리에 기인하는 만성적인 저산소증으로 야기되는 산소성 인산화과정의 장애로 인한 근육 대사과정의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저산소증은 없으나 운동시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운동능력의 감소를 나타내는 만성폐질환 환자들에서도 이러한 근육 대사 과정의 변화가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 없다. 이에 저자들은 $^{31}P$ MRS를 이용하여 이들에서 전박 골격근의 대사 변화를 비슷한 연령의 정상인의 대사와 비교 관찰하므로써, 이들에서도 운동 능력 감소의 한기전으로서 역시 골격근의 대사 변화가 관여할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6 명의 만성폐쇄성폐질환 남자 환자 및 1명의 폐유육종증 남자 환자와 5명의 비슷한 연령의 건강한 성인 남자들의 전박근을 대상으로 $^{31}P$ MRS 검사를 실시하였다. 환자군의 평균 연령은 $56.7{\pm}12.1$세였으며 대조군의 평균 연령은 $51.6{\pm}13.6$세였다. 각 대상인의 전박 골격근을 대상으로 $^{31}P$ MRS검사를 안정시, 운동시 및 20분간의 회복시에 걸쳐 시행하였으며, 검사 중 계산된 세포내 산소성인산화 능력을 반영하는 Pi/PCr(inorganic phosphate/phosphocreatine)의 비와 세포내 pH(pHi)의 변화를 양군간에 비교하였다. 결 과 : 안정시 골격근 세포내 pHi는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운동시작 2분후 pHi는 환자군이 $6.82{\pm}0.1$, 대조군이 $6.97{\pm}0.05$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극심한 피로상태에서 pHi는 환자군이 $6.70{\pm}0.10$, 대조군이 $6.78{\pm}0.09$로 환자군이 낮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근육세포 내 산소성인산화 능력이 지표인 Pi/PCr은 안정시, 운동중 및 극심한 피로상태에서 모두 양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회복시 초기 4분간에 걸쳐 관찰한 Pi/PCr의 회복 및 pHi가 안정시 50%수준으로 회복되는데는 시간은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운동지속 시간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PDF

RpoB 유전자 PCR-SSCP법에 의한 임상검체내 Rifampicin 내성 결핵균의 신속진단 (Rapid Detection of Rifampicin Resistant M. tuberculosis by PCR-SSCP of rpoB Gene in Clinical Specimens)

  • 심태선;김영환;임채만;이상도;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4권6호
    • /
    • pp.1245-1255
    • /
    • 1997
  • 연구배경 : 결핵균의 rpoB 유전자는 Rifampicim이 결합하여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RNA polymerase의 $\beta$-subunit을 encoding하는 유전자이다. 최근 PCR-SSCP 등의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rpoB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발견함으로써 결핵균 다제약제내성의 지표인 Rifampicin 내성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여러 보고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 배양된 검체를 대상으로 하였고 객담등의 임상검체를 직접 대상으로 한 연구는 별로 없었다. 본 연구는 직접 임상검체를 대상으로 결균의 rpoB유전자 PCR-SSCP를 시행함으로써 rifampicin 내성을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6월부터 8월까지 아산재단 서울중앙병원에서 항산성도말검사 양성인 75검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종 결핵균의 IS6110분절을 이용한 중합효소 연쇄반웅이 양성이고 RFP 감수성검사 결과가 확인된 43검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Bead beater법으로 DNA를 추출하여 heminested PCR을 시행하였고 MDE gel을 이용하여 SSCP를 시행하였다. 이 검체즐은 배양 즉시 대한결핵협회에 감수성검사를 의뢰하여 PCR-SSCP 결과와 rifampicin 감수성검사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 75검체중 55예(73%)에서 IS6110분절에 대한 PCR 양성이었다. 이중에서 RFP에 대한 강수성결과가 확인된 4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29예는 표준균주인 H37Rv와 동일한 전기영동상의 이동성을 보였고, 14예는 다른 이동성을 보여 주었다. 동일한 이동성을 보인 29예 모두 감수성검사상 RFP감수성으로 판명되었고, 다른 이동성을 보인 14예 모두 RFP 내성으로 판명되었다. 즉 기존의 전통적인 RFP 감수성검사 결과와 직접임상검체에서 rpoB 유전자를 이용한 PCR-SSCP분석은 100% 일치하였다. 결 론 : 임상검체에서 직접 rpoB 유전자의 heminested PCR을 이용한 SSCP 법은 Rifampicin내성을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대된다.

  • PDF

결핵성 흉막염과 악성 흉수의 감별진단에 있어서 흉수 IFN-$\gamma$ 측정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Pleural IFN-$\gamma$ Level in Differential Diagnosis of Tuberculous Pleural Effusion and Malignant Pleural Effusion)

  • 김명선;양성은;지현숙;김우성;김원동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5권2호
    • /
    • pp.280-289
    • /
    • 1998
  • 연구배경: 결핵성 흉막염과 악성 흉수는 임상증상, 징후와 흉수내 백혈구 세포조성, 생화학적 검사로 감별하기 어렵고 미생물학적 검사와 세포진 또는 조직검사에 의해서도 확실히 진단하기 어렵다. 이런 문제 때문에 최근들어 결핵성 흉막염을 interleukin-2 (IL-2), interferon-$\gamma$(IFN-$\gamma$), tumor necrosis factor-$\alpha$(TNF-$\alpha$) 같은 면역 매개물질들을 이용하여 진단하려는 시도들이 있어 왔다. 결핵균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주로 $Th_1$ 세포에 의해 분비되는 IFN-$\gamma$는 결핵성 흉막염에서 제 1형 반응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악성 흉수 보다 휠씬 높게 측정되므로 흉수내 IFN-$\gamma$ 수치의 차를 이용하여 두 질환을 감별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흉수 IFN-$\gamma$의 진단적 가치를 ADA, CEA와 비교하여 보고 한국인에서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알아보았다. 방 법: 결핵성 흉막염 40예, 악성 흉수 42예를 대상으로 흉수의 세포 조성, 생화학 검사와 IFN-$\gamma$, ADA, CEA 수치를 측정하였다. 결 과: 흉수내 IFN-$\gamma$와 ADA는 결핵성 흉막염에서 악성 흉수 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CEA는 악성 흉수에서 결핵성 흉막염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결핵성 흉막염에서 IFN-$\gamma$는 민감도 0.97, 특이도 1.0을 나타내었고 ADA는 만감도 0.87, 특이도 0.97을 나타내었다. 악성 흉수에서 CEA는 민감도 0.67, 특이도 1.0을 나타내었다. ADA 활성도와 IFN-$\gamma$ 수치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 IFN-$\gamma$는 결핵성 흉막염과 악성 흉수 감별에 매우 예민하고 특이적인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검사는 아니나 결핵성 흉막염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 PDF

한 대학병원에서 비결핵항산균의 분리 및 동정 실태 (Recovery Rate and Characteristics of Nontuberculous Mycobacterial Isolates in a University Hospital in Korea)

  • 이정연;최희진;이혜영;정은영;허진원;오연목;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심태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8권4호
    • /
    • pp.385-391
    • /
    • 2005
  • 연구배경 : 최근 국내에서도 NTM 분리율 및 감염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국내 한 삼차의료기관에서 1년 동안 항산균 검사가 의뢰된 호흡기 검체에서 NTM의 배양양상 및 분리비율을 살펴보고 그 임상적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1년간 서울아산병원에서 미생물검사실로 항산균 검사가 의뢰된 호흡기 검체를 대상으로 도말, 배양 및 동정 결과를 확인하고 그 임상적 의의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총 9,821명의 환자에서 26,820건의 항산균검사가 시행되었다. 결핵균이 동정 된 건수와 환자수의 비율은 각각 5.7%, 6.3%였고, 비결핵항산균은 각각 2.2%, 2.8% 이었다. 도말양성, 배양양성 중 결핵균 및 NTM의 비율은 각각 87.8%, 12.2%이었다. NTM 중 오염의 가능성이 높은 암색소성-저집락군은 31.8%(186/584 균주)에서 분리되었다. 암색소성-저집락군을 제외한 NTM 중 MAC, M. fortuitum complex의 분리비율이 42.1%(138/328), 19.5%(64/328)로 가장 높았다. 암색소성-저집락군을 제외한 NTM이 분리된 275명 중 미국 및 영국 흉부학회 진단기준을 만족하는 NTM 폐질환은 각각 8.4%(23명), 17.8%(49명)이었다. 결 론 :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의 항산균 검사 결과 NTM의 분리 비율이 높고 일부는 NTM 폐질환의 원인이어서 항산균 도말 및 배양 양성의 경우 국내에서도 반드시 NTM의 가능성을 고려하여야 하겠다.

간 또는 심장이식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의 결핵의 발생률 및 임상양상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uberculosis in Liver or Heart Transplant Recipients)

  • 정훈;오연목;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김재중;이승규;심태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1권5호
    • /
    • pp.440-446
    • /
    • 2006
  • 연구배경: 감염증의 발생여부는 장기이식환자의 예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국내와 같이 결핵의 유병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장기이식후 기회감염으로 결핵 발병의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간 또는 심장이식환자에서의 결핵의 발병률 및 임상양상에 대한 보고가 부족하거나 없다. 방 법: 1992년 1월 부터 2004년 7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간 또는 심장이식을 받은 840명(간이식 730 예, 심장이식 110예)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국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간이식 후 결핵의 발생률은 1.5% (추적 $26.6{\pm}19.8$개월), 심장이식은 2.7% (추적 $59.7{\pm}33.3$개월)였다. 이것은 과거 보고된 국내 신장이식 환자들에서의 결핵 유병률보다는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폐외결핵이 35% (속립성 결핵 14%)를 차지하여 기존의 보고들과 같이 폐외결핵의 발병률이 높았다. 간이식 환자에서 결핵발병의 위험인자는 단변수 분석에서 이식 후 당뇨, 낮은 이식 전 백혈구 수치, 만성거부반응이었고, HBeAg 양성은 경계수준의 유의성을 보였다. 대부분의 이식환자에서 결핵 예방 치료가 시행되지 않았고, 결핵이 발생한 대다수의 환자는 리팜핀을 포함한 1차 약제로 치료하였고, 항결핵치료와 연관된 급성 거부반응은 2예에서 관찰되었다. 결 론: 국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간 또는 심장이식 후 결핵의 발생률은 각각 1.5%, 2.7%로 결핵의 유병률이 낮은 국가에서의 이식 후 결핵 발병률 보다 높았으며 폐외결핵이 많았다.

메주의 담금비율이 간장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shing Proportion of Soybean to Salt Brine on Kanjang(soy sauce) Quality)

  • 최광수;최종동;정현채;권광일;임무혁;김영호;김우성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174-180
    • /
    • 2000
  • 본 연구는 메주에 대한 20% 소금물의 담금비율이 간장의 성분 및 관능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각 담금비율별 간장의 총질소 및 TCA 가용성 질소 함량은 콩에 대한 소금물의 비율이 높을수록 적었으며, pH는 $1\;:1.5{\sim}1\;:\;3$ 간장에서는 대체로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었으나 1:1 간장에서는 5.78로 높았다. 간장덧에서 분리한 여과박에서도 약 $2.61{\sim}2.95%$의 총질소가 남아 있었다. 담금비율별 간장의 유기산 함량은 $1:1.5{\sim}1:3$ 간장에서는 $1,442.01{\sim}1,967.53\;mg%$로 높은 함량을 보여주었으나 1:1 간장에서는 591.87 mg%로 낮은 함량을 보여주었으며, 주요 유기산은 lactic acid, pyroglutamic acid및 acetic acid였다. 유리당 함량은 1:1 간장에서 1,519.88 mg%로 높은 함량을 보여주었다. 일반적으로 소금물의 함량이 많을수록 유리당 함량은 적었다. 담금비율별 간장의 유리 아미노산 함량은 총질소의 함량과 같은 경향이었으며, 간장의 주 유리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lysine. leucine이며, 1:2.5와 1:3 간장의 주요 유리아미노산은 glutamic acid, alanine, leucine이었으며 1:2 간장은 glutamic acid, lysine, alanine, leucine이었다. 간장덧 총 무게에 대한 간장의 수율 및 콩 중량에 대한 간장의 수율은 사입하는 소금물의 함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고, 콩 중량에 대하여 간장에 유리된 총질소의 회수율은 1:2, 1:2.5 및 1:3 간장에서는 각각 33.7%, 33.2% 및 34.0%로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1:1 간장은 회수율이 낮았다. 간장의 관능검사 결과, $1:1{\sim}1:2.5$ 간장은 5%수준에서 유의차가 없었고 1:3 간장은 1:1 간장과 5% 수준에서 유의차가 있었으며 $1:1.5{\sim}1:3$ 간장에서도 5%수준에서 유의차가 없었다. 간장의 종합적 기호도와 맛성분 사이의 회귀분석결과 glutamic acid 함량과 유리아미노산 함량이 간장의 맛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