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리말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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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용어- 올바른 우리말 건설용어

  • 대한설비건설협회
    • 월간 기계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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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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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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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 하여 세계 각국이 자국문화의 확산과 세계시장 선점에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건설문화의 주체성 확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외국어(외래어)에 오염된 건설현장에서 우리말 사용이 확대된다면 선진 건설문화의 정착에 커다란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본지는 건설단체총연합회가 건설현장에서의 우리말 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발간한「올바른 우리말 건설용어집」을 발췌, 연재할 계획이다. 이 용어집에 수록된 순화대상 용어는 건설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용어 가운데 우리말로 바꾸고 다듬어야 할 용어들을 대상으로 한글학회의 감수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전 건설현장에 확대, 보급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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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기관을 지칭하는 우리말 용어에 대한 고찰 (A study on Korean terminology for vocal organs)

  • 신지영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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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향학회 1999년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18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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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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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동일한 것을 지칭하는 용어가 여러 분야에서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심지어는 한 분야 내에서도 여러 가지 이름을 가지고 불린다는 것은 학습에 큰 부담이 될 뿐만아니라, 전문가 사이의 의사소통을 지연시키는 등 정보화에 엄청난 걸림돌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음성학에서 기본이 되는 발음기관을 지칭하는 우리말 용어들이 각 분야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가를 알아 보고, 그 통일 방안을 모색해 보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발음기관을 부위별로 나누어 어떠한 용어들이 어떤 분야에서 쓰이고 있는지를 상세히 알아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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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머리 부위에 대한 우리말 용어 재조명 (Rearrangement of Korean Terms for Insect Head Morphology)

  • 이영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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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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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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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곤충 머리의 부분 명칭들과 동소이명(同所異名)인 suture들의 명칭을 구조의 부분별 위치와 기능을 기준으로 하여 정리하고 우리말 이름들을 체계적으로 모아서 조명하였다. 여기에는 머리 표면의 각종 선, 배자의 머리 구분, 머리의 외골격과 내골격, 입 내부구조, 긴주둥이, 더듬이 외부구조와 기본마디, 더듬이 모양, 표면 털 모양에 관한 용어들이 포함되어 있다.

과학기술용어 통일은 국가발전의 주춧돌

  • 이의재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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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1호통권4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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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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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과학기술용어를 외국어로 쓰는 것은 익숙한 사람에게는 편리하겠으나 일반인에게는 엄청난 부담이 되며 독창적 사고를 통한 과학기술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 우리 사회에 횡행하는 여러 분야의 외국 용어들을 한시 바삐 우리말로 다듬어 정착시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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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과학기술용어

  • 최승언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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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통권2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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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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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북한의 천문학용어는 한글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살별(혜성)」과 같이 전통적인 우리말을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의 용어는 일본의 용어를 전용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반해 북한의 용어는 그들의 주체성에 입각하여 일본식 용어에서 탈피하고 있다. 그렇지만 순한글용어와 한자식 용어가 혼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북한의 용어는 두음법칙이 없어 역을 력이라고 표기하는 등 우리와의 맞춤법이 약간 다르다. 그리고 외래어의 표기에 있어서도 우리와는 많이 다르다. 우리는 영어식 발음을 따르고 있는데 반해 북한은 러시아식 발음을 따르고 있다. 어원의 비교를 위해서 일본, 중국 용어도 첨가하였다. 중국은 일본식 용어와는 다른 중국 독자의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고유명사를 제외하고, 외래어는 모두 뜻에 맞는 한자용어로 바꾸었다. 위성과 소행성, 성단, 별자리 등의 천체의 명칭도 적절한 중국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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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경비 용어의 개선방안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Security Terminology)

  • 김홍성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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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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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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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는 현재 경호(警護) 경비(警備)에 관한 용어를 사용함에 있어 오랜 시간 외국의 단어와 어휘를 그대로 인용, 사용하여 왔다. 자국의 언어가 분명 존재하는 데도 불구하고 외국의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그 의미의 전달 면에서 외국적 색체가 짙고, 또한 경호경비의 진정한 뜻과 의미를 미약하게 만들고 있다. 확실하고 뚜렷한 의미의 순수한 우리말로서 독립적으로 표현된 용어가 없을 뿐 더러 그것을 찾는 일을 게을리 하여 외국어를 그대로 수용 사용하고 있음은 우리말의 적절한 경호경비에 관한 용어 선택의 부재(不在)를 불러오게 하였다. 현재 경호경비를 '보안(保安), security'로 포괄적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고유의 말(한글)에도 경호경비의 뜻과 의미에 부합하는 적절한 단어가 있음에도 영어표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용어의 적절성 여부와 상관없이 편의상 사용되고 있다는 점과, 세계화의 흐름 속에 영어권의 힘이 컸기 때문에 용어의 사용에 있어서도 영어를 생각 없이 쓰는 일이 잦아졌으며, 영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발달한 문명이나 문화를 누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는 곧 우리 국어에 대한 자각이 부족해서 이다. 이러한 실태를 전제로 경호경비의 용어를 순수한 우리말로 찾는 작업이 절실하다고 하겠다. 지금껏 우리는 경계하고 보호하고, 지킨다는 뜻의 용어로 "경호경비, 시큐리티'(Security), guard, protect라는 용어를 사용해 왔다. 경계하고, 지킨다는 의미의 용어로 우리말의 '지킴'이 있다. 지킴은 현재의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는 작용을 말한다. 안전한 상태로의 유지를 위해서는 여러 위해로부터 예방과 경계와 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 학교지킴이, 아동안전지킴이, 환경지킴이, 생활 안전지킴 등등처럼 경계하고 보호함을 뜻하는 '지킴'은 이미 여러 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서 지키는 사람을 '지킴이' 라 한다. '지킴이' 란 '지킴' 이라는 단어에 '사람'을 의미하는 우리말 접미사 '이'를 합친 단어다. '지킴'은 감시의 의미와 보존의 의미를 동시에 내포한다. '지킴' 용어와 같이 실효성 있는 용어의 사용 및 현실과 부합된 정서적 용어가 필요하다. 따라서 경호 경비의 용어를 적절한 우리말의 용어로 바꾸었을 때 그 의미와 여러 조건에 모두 부합하는 '지킴' 이란 용어가 적당하다 판단된다.

아직도 출판계 주변을 맴도는 일제 용어들

  • 이성수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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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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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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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인쇄 제판 제본 등 출판 전분야에 걸쳐서 일본말은 지금도 표준어처럼 쓰인다. 그런 용어를 모르면 아예 '초보자'로 무시당하기 일쑤다. 일본말인지도 모르면서 우리말로 착각하고 쓰는 용어도 적지 않다. 또 영어로 교육받은 지금의 세대들은 영어를 즐겨 사용함으로써 출판계 용어는 실로 '바벨탑'의 언어처럼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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