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량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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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신동호 성안기계(주) 회장

  • 조나리
    • 월간포장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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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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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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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Hermann Simon)은 그의 저서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에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 분야의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우량 기업을 전 세계에 알렸다. 히든 챔피언에 속하는 기업들은 평균 60년 이상의 기업 수명, 평균매출액 4,300억원, 평균성장률 8.8%, 분야별세계시장 점유율33% 이상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수출주도형 국가인 우리나라는 많은 히든 챔피언을 필요로 하지만,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에서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을 이끌어가는 강소기업이 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포장기업 중 히든챔피언이라 부를 만한 기업이 있다. 바로 그라비어인쇄 및 컨버팅기계 전문기업 성안기계(주)이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성안기계의 신동호 회장을 만나 경영 철학, 해외시장 공략법 등 성안기계가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여정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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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산업 클러스터 계획 프로젝트' 의 성공요인과 시사점 - TAMA 클러스터의 사례를 중심으로 -

  • 류태수
    • 기술경영경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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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경영경제학회 2005년도 통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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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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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보다 앞서 실시하고 있는 일본의 산업 클러스터 계획 프로젝트의 거시적인 현황과 가장 성공적이라고 하는 TAMA클러스터의 사례를 분석하여 향후 우리나라 클러스터 정책 시행에 필요한 시사점을 얻는데 있다. 특히 TAMA클러스터의 성공은 이를 직접 관리하고 있는 민간차원의 중개조직인 TAMA산업활성화협회의 운영전략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봄으로써 도입 가능성에 대한 진단과 정책적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일본의 19개 지역별 산업 클러스터 계획의 공통점은 어느 것도 도도부현의 영역을 초월한 광역적인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광역단위의 집적은 상대적으로 클러스터 계획에 대한 중요성과 실행주체를 망각하기 쉬워 실패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을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산학연의 3주체 간 연계를 주로 담당하는 민간중심의 중개조직을 두어 운영하고 있다. 둘째, 클러스터 정책기간은 시작에서 자립까지 20년을 상정하고, 제1기 5년간은 산업 클러스터 네트워크 구축기, 제2기 5년은 산업 클러스터 성장기 그리고 마지막 제3기 10년은 산업 클러스터의 자율적 발전기로서 책정되어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 셋째, 개별적인 산업 클러스터의 비전, 목표, 중장기 전략의 올바른 수립이 필요한데 백화점식이 아닌 대상산업 및 대상 주체에 대한 선택과 집중의 전략성이 엿보인다. 넷째, 정책 대상의 범위는 연구개발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클러스터 관련 정책수행 주체들의 정책조율, 중복 투자의 회피 그리고 효과적인 정책을 시행하기 위하여 수평적인 연락망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다섯째, TAMA협회는 전통적인 동종 산업중심의 협회 기능과는 달리 제품개발형 중소$\cdot$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개발과 신사업 전개를 위한 전략적 지원을 하고 있다. 비교적 개별적인 기술개발 능력은 물론 독자적인 마케팅 능력을 갖고 있어 일반적인 보호 대상자로서의 중소기업과는 차원이 다르며 기존의 하청관계라는 수직적 의존적인 존재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니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과 대등한 입장의 우량기업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여섯째, 지금까지는 기업을 지원하는 각 기관들이 각각 독자적으로 운영하여 경영자원의 분산과 이용으로 수혜자인 중견$\cdot$중소기업의 입장은 물론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정부의 차원에서 분석하여 볼 경우 경영자원의 Critical Mass를 확보하기 어려웠다. TAMA협회는 네트워크 조직으로서 주로 소프트적인 지원을 통하여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음. 정보와 네트워크만을 가지고 조직간 관계를 중개하는 가벼운 네트워크 조직으로서 운영하는 방법은 한국의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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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인터뷰-스탠퍼드 경영대학원 학장 로버트 조스

  • 벤처기업협회
    • 벤처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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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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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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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벤처에 관해 부쩍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는 요즘이다. 우량 벤처의 상징인 벤처천억클럽의 꾸준한 증가와 글로벌 시장에서 들려오는 벤처의 승전보는 반갑지만, 스타 벤처인 부재, 창업분위기 냉각, 원활치 못한 벤처 투자 등은 여전히 우리 벤처계의 고민거리로 남아있다. 긍정과 부정의 시그널이 교차하는 우리 벤처산업. 때로는 바깥에서 자신을 보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다. 창업가 정신의 대가이자 실리콘밸리를 키운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학장 로버트 조스가 우리 벤처에게 조언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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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난계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 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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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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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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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채난계산업은 전업경영에서 상업화 내지는 기업화경영형태로 이전되는 전환기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20년 간에 부업양계로부터 시작하여 이와 같이 급속도로 채난계산업이 성장하게된 것은 우량한 산난능력을 가지는 병아리의 공급과 안정된 사료와 품질개선, 사료기술의 향상, 적절한 방역사업 등에 힘입어 비교적 값이 싸고, 소비자 기호에 영합할 수 있는 계란을 생산하였기 때문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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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_회원사 탐방 - 국내 방산분야의 작은 거인, 퍼스텍(주)

  •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 항공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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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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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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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975년 설립 이래 최첨단 방산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국가 방위산업의 정보사회 구축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는 항공우주방위산업체가 있다. 바로 초우량 중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퍼스텍(주)이다. 남다른 자부심과 끈기로 민수분야와 방산부분에 걸쳐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퍼스텍(주)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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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경쟁위원회 6월 회의 개최

  • 한국공정경쟁연합회
    • 월간경쟁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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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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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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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02년 6월 3일$\~$6월 7일 프랑스 파리 OECD본부에서 개최된 OECD경쟁위원회 6월 회의에서는 합병규제절차의 국제적 조화의 촉진과 우량고객 할인판매(Fidelity discounts), 첨단혁신시장에서의 기업결합 심사기준 등 새로운 경쟁이슈를 논의하였다. 동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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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대리문제와 부실기업에의 출자전환 (Agency Problems in Banks and the Efficiency of Restructuring Distressed Firms)

  • 이상우;박래수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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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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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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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워크아웃으로 지정된 44개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주거래은행의 부실기업에 대한 출자전환이 워크아웃 대상기업의 회생가능성 뿐만 아니라 은행경영자의 대리문제 유인에 따라 실행되었을 가능성을 실증분석하였다. 실증분석결과, 출자전환이 이루어진 기업들은 대개 기업규모가 크면서 주거래은행의 건전성이 양호하지 못한 경우에 이루어졌으며, 이들의 구조조정 성과 역시 성공적이지 못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출자전환 결정요인에 관한 로짓분석에서 부실규모가 크고 거래은행의 건전성이 불량할수록 출자전환의 가능성이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구조조정의 성패결정요인에 관한 분석결과에서는, 기업규모가 클수록 구조조정시 실패할 가능성이 컸지만, 은행건전성이 우량할수록 부실기업의 회생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자전환여부와 은행건정성에 따른 부실기업 구조조정의 성과개선에 대한 분석결과에서도, 우량은행이 주도한 구조조정의 경우에는 출자전환한 기업의 사후성과개선이 두드러진 반면, 부실은행이 주도한 경우에는 정 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1998년 이후 진행된 국내부실기업의 구조조정과정에서 부실은행 경영자가 경제적 요인이 아닌 대리적 동기에 의해 출자전환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이러한 분석결과는 구조조정 당시에는 출자전환기업의 재무상황이 열악하지만 구조조정 이후에는 성과가 좋아진다는 James(1995)의 주장과 국내출자전환기업의 사후성과가 더욱 악화된다는 박경서 외 2인(2002)의 주장간 차이의 원인이 주로 부실은행 경영자에 의한 대리 문제에 있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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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OSDAQ 상장기업들의 자본구조 결정요인 분석 (Determinants of Leverage for Manufacturing Firms Listed in the KOSDAQ Stock Market)

  • 김한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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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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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6-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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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내 자본시장에서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낮은 관심을 받아왔던 KOSDAQ 상장기업들의 재무적 특성 분석(자본구조 포함에 관한 실증적인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KOSDAQ 기업들(우량기업부와 벤처기업부 소속)에 대한 상대적으로 포괄적인 가설검정을 실행하였다. 첫 번째 가설은 동 상장회사들의 자본구조(부채)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설명변수의 통계학적인 분석이다. 다중 회귀식을 이용한 결과, 장부가 기준의 종속변수에 대한 영향력과의 관계에서, 자산크기, 성장성, 시가-장부가 비율, 변동성, 시가총액, 그리고 KOSDAQ 내의 소속부에 대한 더미변수 들이 통계학적인 유의성을 보였고, 시장가 기준의 종속변수에 대한 설명변수들의 영향력은 자산크기, 성장성, 시가총액, 체계적 위험의 대용치인 베타계수, 그리고 소속부 더미변수에서 나타났다. 두 번째 가설검정은 로지스틱 모델을 이용한 소속부 분류 기준상, 해당 기업들의 재무적인 특성분석 검정이었으며, 마지막 분석은 해당 기업들의 산업별 평균 부채비율로서의 '회귀성'관련 검정이었다. 로지스틱 회귀식 결과와 관련하여 기업들의 재무특성 중, 수익성, 자산크기, 시가대비 장부가 비율, 그리고, 외국인 지분률이 각각 높을수록 벤처기업부 대비, 우량기업부로 분류될 확률이 높음을 알 수 있었으며, Fisher exact 확률검정을 이용한 해당 기업들의 부채회귀성 가설에 대한 검정 결과, 산술평균치와 중앙값 각각을 기준으로 매 5년 주기로 평균 부채비율로의 회귀성이 통계적으로 판명되었다. 이는 Bowen et al.(1982)의 미국 기업들 대상의 검정결과와 일치하며, 평균부채 회귀성의 자본선진국의 일반 경향이 본 연구대상인 KOSDAQ 기업 대상의 연구에서도 발견될 수 있었다는 점에도 기여도가 있다고 판단한다.

2010년의 산업구조(産業構造) 전망(展望)

  • 박준경;김정호
    •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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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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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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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경제의 선진권진입(先進圈進入)은 국민이 선진국의 생활수준을 향유할 수 있는 국가경쟁우위(國家競爭優位)의 확보를 의미한다. 국가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1)국내기업의 핵심역량(核心力量)이 배양되고 과학기술하부구조(科學技術下部構造)가 확충되는 등 지식집약산업의 중추기능(中樞機能)이 집적되어야 하고, (2)정보공유(情報共有)와 공동학습(共同學習)을 실현하는 혁신주체간의 네트워크도 형성되어야 한다. 세계기업(世界企業)을 지향하는 국내기업들이 90년대에 무형경영자산(無形經營資産)에 대한 장기투자를 확대하기 시작하여, 2000년대에는 핵심역량의 축적이 가속될 것이며, 2010년대에는 한국계 다국적기업 중에서 기업내(企業內) 세계분업(世界分業)을 전개하는 초우량기업(超優良企業)이 나타날 것이다. 2010년대에는 초우량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硏究開發)네트워크와 생산분업(生産分業)네트워크가 구축되고 과학기술하부구조가 확충되는 등 세계기업이 고부가활동(高附價活動)(상품기획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등)을 배치하는 입지조건(立地條件)이 구비될 것이다. 특히 차세대(次世代) 원천특허기술(源泉特許技術)의 확보를 위한 기초 응용연구의 국내기반도 확충될 것이다. 중소기업분야에서도 지식집약화에 경영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면서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입지를 선정하고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이 보편화될 것이다. 중소기업의 조직화(組織化) 공동화(共同化)를 통하여 지식집약화와 세계화에 요구되는 경영자원의 축적이 가속되고 기능적 상호보완으로 혁신활동(革新活動)의 상승효과(相乘效果)를 증폭시키는 네트워크의 형성도 촉진될 것이다. 중견 중소기업의 업종은 특정지역에 군락(群落)을 이루고 기능(機能)의 집적(集積)과 네트워크의 형성을 통하여 지역산업(地域産業)으로서 세계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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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미지가 고객가치와 고객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Corporate Image on Customer Value and Loyalty)

  • 김이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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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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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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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업에 대한 경험이나 정보들을 통해 고객에게 인지된 기업이미지는 향후 기업 및 제품에 대한 충성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업의 이미지는 고객의 가치와 행동의도에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서 기업이 지니고 있는 이미지 속성 중에서 고객의 선택행위를 결정짓는 고객의 가치와 구매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러한 기업이미지 속성들의 중요도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기업이미지는 고객가치와 고객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객가치는 고객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하여 기업인지도, 제품요인, 사회적 책임 요인, 우량기업요인 이미지가 고객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요인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