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Limestone cavern산 pisolite와 제주도의 용암동굴(용암수도)을 모체로 한 2차원의 위 종유동에서 생성된 pisolite와 이들의 변종인 Axiolite및 Tabular에 대한 고찰을 하였다. Limestone cavern에 있어서는 지속적인 중탄산칼슘 용액의 점적이 이루어지나 Lava tunnel은 shelly sand의 카르사이트 질이 빗물에 용탈되어 현무암의 절리 면을 따라 용암동굴내로 들어간다. 따라서 계절 변화에 따른 점적의 빈도차도 speleothem 생성에 큰 차이가 있을 뿐 만 아니라 pisolite와 그들의 변종인 봉상체 즉axiolite와 판상 체인 tabular의 생성에도 깊이 관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경상북도 청송 주왕산지역 대전사 현무암의 산출 상태 및 분포 양상을 검토하고, 암석기재적 특성을 알아보았다. 야외 조사 결과, 주왕산 화산암체의 최하부층에 해당하는 대전사 현무암층은 전체적으로 12매의 용암과 9매의 페페라이트가 교호하며, 각 용암과 페페라이트의 암층의 두께는 다양하다. 본 층에서 나타나는 페페라이트는 현무암과 세일이 혼합되어 있으며, 현무암은 쇄설의 형태로 나타나고 세일은 현무암의 기질을 메우는 간극상을 이룬다. 이는 용암이 분출하여 고화되지 않은 젖은 세일층 위를 흐르거나, 관입으로 인해서 용암과 퇴적물 사이의 접촉부에서 생성된 것으로 사료되며, 이들 페페라이트는 조직상으로 구상 페페라이트로 분류할 수 있다. 현무암류는 육안으로 반정이 관찰되지 않으며 기공이 없는 치밀한 현무암이지만, 한 단위의 용암층 내에서 상부에는 다공질의 현무암이 발견되기도 한다. 경하에서의 현무암류는 주된 반정 광물로 가상의 감람석을 가지며, Mg#이 높은 암석에서는 사장석과 단사휘석의 반정도 보인다. 석기는 주로 서브오피틱 조직을 보이지만, 국지적인 냉각률의 차이로 인한 오피틱 조직과 인터그래뉼라 조직도 관찰된다. 사장석은 대부분 라브라도라이트(An$_{55.0}{\sim}_{67.7}$)이며, 일부 안데신(An$_{44.3}$)과 바이토우나이트(An$_{74.5}$)로 분류된다. 단사휘석의 평균 조성은 Wo$_{41.6}$En$_{45.1}$Fs$_{13.3}$으로써 보통휘석에 해당한다. 불투명 광물은 티탄자철석과 티탄철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도의 지질은 다량의 현무암질 용암과 소량의 조면암질 용암으로 특징지워진다. 제주도는 지형적인 특징에 따라서, 용암대지, 순상형의 한라산 화산체 및 360여개 이상의 기생화군으로 구분된다. 이와같은 지형적인 특징은 제주도의 화산활동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조면암질 용암은 암석기재학적 및 산출상태의 특징에 따라서 백록담 구룹과 산방산 구룹으로 구분되며, 이들은 제주도의 화산층서 상, 하한선을 규정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두 구룹의 조면암질 용암의 연대측정 및 고지자기 연구를 하였다. 산방산 구룹 조면암의 평균 연령은 $0.733{\pm}0.056M.Y.$을 나타내며, 이는 Brunches 정자극기와 Matuyama 역자극기 사이의 경계의 약간하부와 (0.69 M.Y.) 대비된다. 반면 백록담 구룹 조면암의 평균연령은 $0.025{\pm}0.008M.Y.$를 나타내며, Laschamp excursion, Lake Biwa excursion 또는 Lake Mono excursion 중 어느 horizon과 대비된다. 이들 두 조면암구룹은 위도 9'($0.15^{\circ}$)의 차이를 두고 분포하며, 연대는 0.71 M.Y.의 차를 나타낸다. 이러한 결과는, 두 구룹의 조면암류 용암이 같은 원천의 hot spot에서 분출된 것으로 가정한다면, 제주도를 포함한 lithosphere는 신생대 제 4기 동안에 약 2.3cm/y의 속도로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제주도 북서부 지역의 지질은 제4기 플라이스토세에서 홀로세에 형성된 현무암류의 용암체와, 해안변을 따라 분포하는 화산쇄층성 집적층인 성산층, 그리고 기생화산(cindercone)이 30 여개나 분포하고 있다. 이 현무암류(표선리 및 시흥리 현무암 등)들은 주상절리가 심히 발달하고, 다량의 기공을 형성하고 있다. 이 용암들 사이에는 용암공동(lavacave)이 발달하고 있으며, 용암공동에는 화산쇄층물 및 점토층이 협재되어 있다. 내재물들이 지하수에 의해 유거되면, 주상절리가 발달된 이 용암체는 부식, 함역 및 침하를 일으킨다. 특히 이들 용암체의 기공상(크기, 모양, 방향성)은 암체의 공학적 성질(암석의 강도 등)을 좌우하게 된다. 이 기공상은 본 현무암체의 피상강도지배요소가 되어, 이 암체에 대한 유효강도비(Ke, Ke=0.30-0.72)를 도출하였다. 여기서 Ke값이 적을수록 낮은 내부응력을 의미한다. 본역에서는 저위지편보다 고위지편일수록 암체강도가 낮은 성향을 보인다. 또한 피상강도각($\phi$)은 $\phi$=30$^{\circ}$-$10^{\circ}$의 범위로서, 본 화산암체는 대체로 낮은 피상강도각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본 암체의 피상 극한한계치인 0.33을 기준으로 할 때, 거의 대부분이 Ke>0.33이 되어 지질공학적 불안정영역에 속하는 암체라 할 수 있다.
최근에 전세계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제주도에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단일용암동굴인 빌레못동굴(11.749m)과 용암동굴시스템인 만장굴시스템(13,268m)등 두 세계의 최고기록이 땅 속 깊이 도사리고 있음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석회동굴에 있어서도 그 규모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것은 못되나 그 특수성에 있어서는 자랑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그 하나가 동굴 호로 온통 동굴내를 장식하고 있는 선선여량의 호동굴이오, 그러고 기암괴기석으로 이름난 단양고수동굴 등등이다.이와 같은 석회동굴들은 이제곳곳에서 관광동굴로 개발되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고 있는 바 이로 인하여 점차 동굴의 자연환경은 파괴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이들 동굴환경의 보전관리는 당면한 과제로 되고 있다.
최근에 전세계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제주도에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단일용암동굴인 빌레못동굴(11.749m)과 용암동굴시스템계인 만장굴시스템(13,268m)등 두 세계의 최고기록이 땅 속 깊이 도사리고 있음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석회동굴에 있어서도 그 규모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것은 못되나 그 특수성에 있어서는 자랑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그 하나가 동굴산호로 온통 동굴내를 장식하고 있는 선선여량의 산호동굴이오, 그리고 기암괴기석으로 이름난 단양고수동굴 등등이다.(중략)
우리 나라는 예부터 "삼천리금수강산"이라 불리어 왔다. 이는 우리 국사가 글자 그대로 화려한 국사자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우리나라 국사는 그 경관만이 수려한 것이 아니라 땅속에 까지도 신비로운 지하관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 전세계에 확인 공표된바 있는 만장굴용암동굴시스템(13,268m)과 빌레못 단일용암동굴(11,749m)은 각각 세계 최장의 화산동굴로 제주도 땅밑에 도사리고 있음이 밝혀졌다. 뿐만아니라 석회동굴에 있어서도 그 규모는 작으나 지형지물에 있어서 매우 특이한 것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어 세계에 알려지고 있다.(중략)
최근에 전세계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제주도에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단일용암동굴인 빌레못동굴(11.749m)과 용암동굴시스템 (계)인 만장굴시스템(13,268m)등 두 세계의 최고기록이 땅 속 깊이 도사리고 있음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석회동굴에 있어서도 그 규모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것은 못되나 그 특수성에 있어서는 자랑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그 하나가 동굴산호로 온통 동굴내를 장식하고 있는 선선식량의 산호동굴이오, 그리고 기암괴기석으로 이름난 단양고수동굴 등등이다.(중략)
제주도는 한반도 남방 해상에 해당하는 $120^{\circ}$ 16'~$126^{\circ}$ 57'에 위치하는 화산섬이다. 이 섬의 동북지방에 있는 만장굴은 북제주군 구좌읍 동금녕리에 위치하며 오늘날 화산동굴로는 세게 제5위에 해당하는 8,924m의 화산동굴(용암굴)이다. 실지로 이 만장굴을 중심으로 산위로 또는 산밑해안가로 뻗고 있는 같은 화산 활동시기에 같은 용암류가 형성시킨 많은 동굴들(김녕사굴, 밭굴, 전굴 그밖에 개우샛굴, 덕천굴 등)을 포괄시킨 만장굴 동굴시스템(동굴계)로 따지면 실로 세계 제일가는 협재동글시스템(11,749m) 다음가는 세계 제2의 화산동굴시스템(13,268m)으로 현재까지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동굴군이다.(중략)
화산성과 용암동굴이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제주는 천혜의 관광자원의 보고이다. 용암동굴은 경관적 아름다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음으로써 지금과 같은 무제한적 개방으로 동굴의 안전성 및 생태계 광해 등으로 공개된 동굴을 중심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제주 동굴 조명설비의 실측을 통하여 실질적인 평가로 문제점을 제시하고 모델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환경과 생태를 보존할 수 있는 적절한 조명 설계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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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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