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용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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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동해역의 냉수대 발생 변화와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와의 상관성 연구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the Upwelling Cold Waters and Cochlodinium polykrikoides Red Tide in the Southeast Sea of Korea)

  • 김범규;황도현;박수호;김흥민;엥흐자리갈 운자야;김대현;윤홍주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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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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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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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반도 동해 남부해역은 매년 하계에 집중적으로 냉수대가 형성되어 빈번한 이상해황이 발생한다. 동해안에 발생하는 냉수대는 바람의 영항을 지배적으로 받는데 남풍계열의 바람이 3일에서 7일 이상 지속적으로 불어오는 경우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냉수대의 발생과 변화 및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와의 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기상청, 한국수력원자력, 해양조사원의 부이의 수온과 풍향 및 풍속, COMS/GOCI의 클로로필 자료, 바람자료와 NOAA에서 제공하는 GHRSST Level 4 SST, 국립수산과학원의 적조속보자료를 활용하였다. 동해안 연안용승시 용승된 수괴는 해류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는 특성을 보이며 수괴를 따라 고농도의 클로로필이 형성되는 특성을 보였다. 남쪽의 동한난류의 세력이 강하게 형성될 때 적조가 북상하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연안역에서의 저층 빈 산소수의 용승현상(청조현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pwelling Phenomena of Anoxic Bottom Water (Blue Tide Phenomena) in the Coastal Areas)

  • 윤종성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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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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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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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Recently, upwelling of anoxic bottom water mass have been frequently observed in northeast part of Tokyo Bay in Japan during summer to autumn. Since the colour of water surface becomes milkyblue or milkygeen, the upwelling phenomenon Is called 'Blue Tide'. The data analysis of field surveys during 'Blue Tide' appearance have been performed for understanding the physical features of the 'Blue Tide' phenomena In Tokyo Bay. It becomes clear that (1) the formation of the anoxic bottom water correlates well with the temperature difference between the surface and bottom waters, (21 there are two necessary conditions for generating 'Blue Tide': that Is, strong stratincation and off-shore wind. The strong southwest(on-shored wand before the 'Blue Tide' appearance may play an iniportant role to make the striancation strengthen. When these conditions are larger and the northeast or east-northeast (off-shored wind stronger than S ifs blows In succession, the 'Blue Tide' upwelling appears at the head of Tokyo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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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한국근해의 수괴지표성 모악류 (Note Sur Les Chaetognathes Indicateurs Planctoniques Dans La Mer Coreenne En Hiver 1967)

  • 박주석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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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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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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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7
  • 1. 아한대수의 전형적 지표종인 Sagitta elegans는 동해에서 대마난류축을 제외 하고는 전역에 균등히 분포하고 있으며, 표층 및 수직채집상으로 보아 감포동남방 57리 지점의 다수출현은 잠류남하하는 한류 및 저층냉수의 용승에 기인함을 실증하고 있으며, 한류의 이동은 외양에서는 축산원해에서 표면 이하로 잠류남하하는 것으로 본다. 2. Sagitta bedoti는 전역에 걸쳐, 난류 및 중간수역에서 광범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남해측에는 난류역을 피하고 제주서남방 및 서측에 풍부함으로서 냉수역 및 중간수대의 지표종이 되고 있다. 한편 난류성인 Sagitta enflata, Sagitta minima 와 Sagitta serratodentataa, Pterosagitta drace 등은 서해를 제외하고는 광범한 분포상을 시현하고 있으나 특히 남해에서는 난류주류역에 우세하였다. 생태상으로 보아 Sagatta enflata는 순표층성인데 반하여 Sagatta minima는 중층성으로서 난류의 강약 및 유동을 지표하는 종류로서 가치가 크다고 본다. 3. Sagitta crassa는 서해수의 지표종이며 동해 및 제주서남방에 대량출현하여 저철연안수의 특유한 지표역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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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용승 구조물 설치에 적합한 해역의 해양환경 특성 (Characteristics of Oceanographic Conditions in an Area Suitable for the Construction of Artificial Upwelling)

  • 조규대;김동선;박성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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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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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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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o evaluate the oceanographic conditions for the artificial upwelling we measured vertical stratification coefficients, current speed distribution and grain size distribution of bottom sediment in the vicinity of Gukdo and Somaemuldo near Geojedo. There were a strong stratification between surface and bottom layers in summer, the stratification was weak from autumn to winter, and the water was well mixed during winter. In summer nutrient concentration of the bottom layer was 4 times higher than that of the surface layer. Underwater currents were strong in the bottom layer. We conclude that the oceanographic conditions in the area will meet the basic requirement for the construction of artificial upwelling.

한국 남동해안의 용승과 관련된 물리환경 (Physical Envirionment Associated with Upwelling off the Southeast Coast of Korea)

  • 이재철;김대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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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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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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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Data from the two bottom moorings of ADCP (acoustic doppler current profiler), coastal weather station and CTC (conductivity temperature depth) observations for 2001 were analyzed to describe the physical processes associated with upwelling off the southeast coast of Korea. Winds were favorable for upwelling during summer, but were not correlated with currents. Shoaling of isotherms toward the coast due to the baroclinic tilting of the strong East Korean Warm Current (EKWC) provided a favorable background for immediate upwelling-response of surface temperature to southerly winds. This baroclinic effect was supported by a significant inverse coherence between the upper-layer current and bottom temperature near the coast. This upwelling is similar to the Guinea Current upwelling, which is driven by remote forcing (Houghton, 1989). Persistent southward flow was observed below approximately $10^{\circ}C$ isotherm throughout the observation period.

3차원 원시모델을 이용한 태풍통과시 일본 북부 연안역에서 발생한 연안용승 연구 (A Three-Dimensional Numerical Study of Coastal Upwelling in the Northern Japanese Coastal Region with the Passage of Typhoon Oliwa)

  • 홍철훈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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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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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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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A three-dimensional numerical model (POM) is implemented to examine coastal upwelling in the northern Japanese coastal region with the passage of Typhoon Oliwa in September 1997. Observed sea surface temperature (SST) decreased suddenly ranging from $-6\;to\;-7^{\circ}C$ in the coastal regions, and such a SST decrease state lasted for more than ten days after the typhoon passed. The model successfully reproduces the observation and gives a clear explanation, the sudden decrease of SST occurred in the process of coastal upwelling with Ekman dynamics. The model also describes the sea surface cooling in the open ocean with vertical velocity.

2006년 하계 경북 연안의 수온변화와 우렁쉥이 폐사 (The Variation of Water Temperature and the Mass Mortalities of Sea Squirt, Halocynthia roretzi along Gyeongbuk Coasts of the East Sea in Summer, 2006.)

  • 이용화;심정민;김영숙;황재동;윤석현;이주;진현국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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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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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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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6년 8월 경북 연안의 우렁쉥이 앙식장에서 대량폐사가 발생하였다. 폐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폐사 직후 폐사가 발생한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질환경 조사와 병리학적 조사를 실시하였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폐사가 발생하기 직전 동해에 영향을 미친 10호 태풍 '우쿵'이 우렁쉥이 폐사에 영항을 미쳤을 것으로 가정하고 태풍 '우쿵' 통과 전후의 해황 자료를 분석하였다. 태풍 우쿵의 영향을 받기 전인 8월 초 중순 동해 연안은 전반적으로 저층 냉수의 용승으로 인하여 수심 10m 이심에서는 $15^{\circ}C$ 이하의 찬물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 후 매풍 '우쿵'의 영향으로 인한 북풍이 약 5일간 지속되면서 수온이 높은 외측의 표층수가 연안으로 밀려와 침강하는 현상(에크만 효과)이 발생하여 우렁쉥이가 매달려 있는 수심 $10{\sim}20m$의 수은이 일시에 $10^{\circ}C$ 이상 상승하여 약 5일간 지속되었다. 2006년 경북 연안의 양식 우렁쉥이는 장기간 냉수에 적응되어 있다가 태풍 '우쿵'의 영향으로 수온이 급상승함에 따른 수온 스트레스로 인하여 대량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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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동 경로에 따른 한반도 연근해 수온의 반응 (Response of Water Temperature in Korean Waters Caused by the Passage of Typhoons)

  • 김상우;임진욱;이윤;야마다게이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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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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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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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7년(2009-2015)간 한반도 주변을 통과한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른 수온의 변동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위성관측 수온영상, 동해 연안의 양양, 강릉, 삼척, 영덕에서 실시간 계류부이에서 관측한 수온과 기상청에서 제공한 바람을 분석하였다. 위성 영상을 이용한 태풍 통과 전후의 근해 수온의 차이는 태풍의 이동 경로에 따른 바람의 방향뿐만 아니라 해면 가열과 해면 상승의 시기와도 관계가 깊게 나타났다. Muifa, Chanhom, Nakri, Tembin과 같은 태풍들의 오른쪽에 위치한 동해 연안의 수온은 남풍계열의 바람에 의한 연안용승으로 표층뿐만 아니라 15m, 25m의 수온까지 하강하는 것을 알았다. 특히, 태풍 Chanhom과 Tembin에 의한 수온의 하강은 각각 $8-11^{\circ}C$$16^{\circ}C$ 하강하였다. 한편 그 반대편에 태풍이 위치할 때는 외해쪽에 있는 고온의 해수를 연안쪽으로 이동하여 침강시킴으로서 중층과 저층의 수온이 상승하였다. 또한, 태풍 통과 이후에 동해 연안에서 남풍(북풍)계열의 바람에 의한 하강(상승)된 수온의 혼합은 1-2일 및 4일간 지속되었다.

동해 난수역의 일차생산에 대한 대한해협 유입 영양염의 기여 (Contribution of Nutrient Flux through the Korea Strait to a Primary Production in the Warm Region of the East Sea)

  • 이동섭;노태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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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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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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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륙주변해인 동해의 일차생산력은 조사하기 쉬운 듯하지만 해황의 역동적 변동성 때문에 현장 관측으로 파악하기 매우 어렵다. 이 연구에서는 난수역의 평균적인(총)일차생산 배경값을 생지화학적 가설에 기반하여 추정하였다. 계산에 사용된 비혼합-부상 가설은 일단 일차생산이 오로지 대한해협을 통해 수송된 영양염에 의해서만 일어난다고 가정했을 경우로서, 결과($209\;gC\;m^{-2}\;y^{-1}$)는 발표된 위성기반 순일차생산력과 대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일차생산이 100% 신생산에 의존한다고 가정했었기 때문에 이 구속을 풀어 신생산지표를 0.6이라 가정하면 일차생산력은 40% 가량 높아진다. 결과는 오로지 대한해협을 통해 유입되는 영양염만으로도 기존에 알려진 일차생산을 지지하고도 남음을 말해준다. 그런데 배경값을 구하기 위해 배제시켰던 여러 가지 변동 요인들, 예컨대 용승, 지하수 유입, 대기 유입, 해양 투기, 태풍 등 배경에 더 해지는 교란은 모두 일차생산을 추가로 부양하는 요인이고, 여기에 아직 정량화 되지 못한 초미소남세균의 광합성에 대한 기여까지 고려하게 되면 실제 일차생산력은 배경값의 두 배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경우에 일차생산력은 신생산지표가 0.6으로 알려진 페루 용승역과 비등한 규모가 된다.

모의 용승조건하에서 식물 플랑크톤 질산염 흡수기작의 생리적 적응 (Physiological Adaptation of Nitrate Uptake by Phytoplankton Under Simulated Upwelling Conditions)

  • 양성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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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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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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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식물 플랑크톤의 인위적인 용승조건 하에서 생리적 적응 (shift-up)을 알아보기 위하여, 안정동위원소인 $^{15}N-KNO_3$를 이용하여 실험실에서 Dunaliella tertiolecta의 질산염 흡수 능력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예상과는 달리 최대 질소비 질산염 흡수 속도 $(V_{NO3})$와 초기 질산염 농도 사이에는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최대 질산염 운반 속도 $(\rho_{NO3})$$25\;{\mu}M$ 이하의 초기 질산염 농도 사이에는 강한 상관성이 나타났으며, 이는 배양 세포의 생리적인 상태에 의한 영향에도 기인한다. $\rho_{NO3}$의 증가는 주로 입자성 유기 질소 농도의 증가와 함께 부분적으로는 $V_{NO3}$의 증가에 기인한다. 식물 플랑크톤 개체군이 심하게 shift-down되었을 경우 질산염 흡수의 생리적 적응은 높은 초기 질산염 농도에서 주목할 만큼 저해되었다. 최대 $V_{NO3}$ 또는 $\rho_{NO3}$이 나타나는 시기는 초기 질산염 농도와 관련이 있다. 높은 초기 질산염 농도에서는 $V_{NO3}$$\rho_{NO3}$의 최대치가 낮은 초기 질산염 농도에서보다 $1\~2$일 정도 늦게 나타났다. 이는 Zimmerman et al. (1987)의 shift-up 모델에서의 예측과 상반되는 결과이다. Shift-up 과정은 명백히 내부적인 시간순서와 초기 질산염 농도에 의하여 조절되지만, $V_{NO3}$의 크기는 질산염 농도의 변화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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