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사고의 발생정도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인적, 환경요인을 알고자 1988년 1월 1일 부터 1988년 12월 31일 까지 1년 동안 경상북도 상주군 중동면 신암리 전 주민 1,36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자 1,360명 중 85건의 각종 사고가 발생하여 1,000명당 연간 발생률은 62.5였다. 연령별 발생률을 보면, 남자의 경우가 30-39세 군에서 1,000명당 연간 발생률 255.8로 가장 높았고, 여자의 경우는 60-69세가 1,000명당 연간 발생률 92.1로 가장 높았다. 성별 발생건수는 남자가 59건, 여자가 26건으로 남자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1,000명당 연간 발생률도 남자가 86.5, 여자가 38.3으로 남자가 2배 이상 높았다. 사고를 월별, 계절별로 살펴보면 2월, 5월과 7월에 가장 많았고, 계절별로 보면 봄과 여름이 가장 많았다. 요일별로 보면 금요일에 24.7%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그 다음이 월요일과 토요일로 각각 20.0% 발생하였다. 시간대 별로 나누어 보면 오전 9시에서 12시 사이에 전체손상의 42.2%가 발생하여 가장 많았고, 오후 9시와 오전 8시 사이에는 전체손상의 5% 미만이 발생하였다. 사고 발생시 이용한 의료기관은 보건진료소가 44건으로 51.8%를 차지하였고, 의원이 33건으로 38.8%를 차지하였다. 의료기관 이용일수는 일주일 이내에 완치된 경우가 54건으로 63.5%를 차지하였고, 한달 이상 치료한 경우도 9.4%에 이르렀다. 사고가 일어난 장소는 방과 마루, 부엌과 같은 가옥내 구조물에서 일어난 것이 23.5%, 창고나 운동장 등에서 일어난 것이 23.5% 그리고 길에서 일어난 손상이 22.4%, 논이나 밭에서 일어난 것이 20.0%를 차지하였다. 사고의 원인은 교통사고와 창상 또는 자상이 각각 17건(20.0%)으로 가장 많았다. 손상의 형태로는 개방창이 37건으로 43.5%를 차지하였고, 골절과 표면성 손상이 각각 12.9%, 다음이 중독으로 12.8%를 차지하였다. 사고의 원인이 된 도구는 농기구에 의한 것이 20건으로 가장 많았다. 손상의 부위는 손과 다리 부분이 각각 18.8%와 20.0%로 나타났고 다음이 안면부 손상이었다.
국내 자생식물은 관상적가치 뿐만 아니라 환경 적응력도 뛰어나므로 정원 식물로 활용가능하다. 토양의 적절한 용적수분함량(volumetric water content, VWC)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환경적 요인이 통제되는 온실 환경 조건에서 수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정원 식재를 고려할 때 빈번한 강우가 발생하는 실외 조건에서 자동 관수 시스템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노지 환경에서 너도개미자리, 벼룩이 울타리 및 산괴불주머니의 생장에 적합한 VWC를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험에 사용한 토양은 자연풍화 마사토를 이용했으며, FDR 방식의 토양 수분 센서 및 데이터로거를 사용하여 0.15, 0.20, 0.25, 0.30 ㎥·m-3 수준의 VWC를 유지시켰다. 벼룩이울타리는 VWC 처리간에 생장 및 항산화 효소 활성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단지 토양 수분 함량이 가장 높았던VWC 0.30 ㎥·m-3 처리에서 생존율이 낮았다. 물 사용 효율을 고려하면 벼룩이울타리는 VWC 0.15-0.20 ㎥·m-3 수준이 재배에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너도개미자리는 VWC 조건이 낮을수록 생장량이 높았다. 실외의 빈번한 강우로 인해 관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VWC 0.15 ㎥·m-3 처리에서도 식물 부피 및 생존율이 높았다. 산괴불주머니는 초장, 줄기 수, 측지 수, 생물중 및 건물중이 VWC 0.25 ㎥·m-3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종합하면, 너도개미자리는 VWC가 낮은 환경에서도 관리가 가능한 식물종이며 벼룩이울타리와 산괴불주머니는 너도개미자리보다 VWC를 높게 유지하되 과도한 수분 공급은 피해야할 것이다.
본 연구는 데이터 마이닝 기반 의사결정 나무 분석을 적용해 Z세대 스포츠 소비 스타일을 탐색하여 Z세대가 주도할 스포츠 소비 시장을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했다. 따라서 Z세대 중 만 19세 이상 남성 및 여성을 표본으로 선정해 본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429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했다. 자료처리는 SPSS statistics(ver.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재검사 신뢰도 및 신뢰도 분석, 의사결정 나무 분석을 실시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합리 효율성 지수가 높고, 심미적 소비 지수가 낮을 경우 여성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96.8%로 나타났다. 반면에 합리 효율성과 가격 지향 지수가 낮을 경우 남성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100%로 나타났다. 둘째, 브랜드 지향, 가격 지향, 합리 효율성 지수가 높을 경우 수도권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97.3%로 나타났다. 앞서 제시한 결과와는 상반적으로 브랜드 지향, 기념 의례, 지위 상징 지수가 낮을 경우 이외 지역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82.1%로 나타났다. 셋째, 지위 상징, 유행 지향 지수가 높으며, 기능성 지수가 낮을 경우 일상생활 및 패션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77.6%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지위 상징 지수가 낮고, 소속감 유지, 소비 향유 지수가 높을 경우 운동 및 경기 집단으로 분류될 확률이 81.0%로 나타났다.
1) 이 연구해역의 밀도 $({\delta}t)$, 영양염류의 수직${\cdot}$수평분포도로 부터 연안용승현상을 볼수 있었다. 4월은 상층용승형이 미미하게 나타나고 있고, $6\~11$월은 상${\cdot}$중층에서 등농도선이 해수면으로 상승하고, 중하층에서 해저면으로 하강하는 형태의 상하분산형 용승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용승은 6월과 11월에 강하게 나타났으며, 폭도 넓게 형성되었다. 2) 용승지역의 영양염류의 표층 농도범위는 질산 질소가 $0.06\~7.12\;{\mu}g-at/l$, 인산인이 $0.03\~1.75\;{\mu}g-at/l$, 규산규소가 $2.75\~22.32\;{\mu}g-at/l$를 나타내어 계절과 수심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상하혼합이 잘 이루어지는 겨울과 초봄에 고농도의 영양염류가 균일하게 분포하고 있고, 여름과 가을철 표층에서 낮고 수심에 따라 증가하였다. 또한 용승해역인 연안역의 정점 1과 2의 표층수에서 영양염의 농도는 바깥쪽 해역보다 현저하게 높게 나타나고 있다. 3) 용존산소농도는 표층$(0\~30m)$에서 년평균 5.28ml/l, 저층 $(60\~100m)$에서 7.30 ml/l를 나타내어 특이하게 저층에서 높았다. 이는 황해냉수괴의 영향인지 아니면 다른 요인이 있는 것인지 면밀한 조사가 요구된다. 또 다른 특징은 $8\~11$월에 $22\~56\;{\mu}g-at/l$ 범위의 고농도 규산규소가 전 정점에 폭넓게 분포하고 있는데 이는 봄철 대증식으로 발생한 플랑크톤의 분해와 양자강연안수의 영향으로 보아진다. 4) 이 지역의 년평균 N/P비는 8.0, Si/P비는 46.3으로 나타나 제주도 북부, 남부, 동부와 비교하여 낮은 N/P값과 높은 Si/P값을 보였다. 5) 식물색소의 농도범위는 $0.04\~2.36\;{\mu}g/l$로 특히 봄철에 표층수에서 $2{\mu}g/1$ 이상의 높은값을 나타내었고, 특히 용승해역인 연안역이 바깥쪽 해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6) 부유물질의 평균값은 $3.14mg/1(0.75\~8.47mg/l)$ 1)로 생물의 서식하기에 호적한 상태였고, VSS/SS백분율은 연안역의 정점 1에서 $53\%$, 바깥쪽 해역의 정점 5에서 $46\%$로 나타났으며 수심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또한 연안역의 바깥쪽 해역보다 휘발성분이 높고, 표층보다 심층으로 갈수록 고형성분이 증가하였다.
목 적 : 가와사끼병의 급성기에 심장 합병증을 미리 예측하고자 하는 연구가 꾸준히 계속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확실하게 인정되고 있는 지표는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저나트륨혈증이 가와사끼병 급성기에 나타나는 빈도와 다른 임상적 요인 및 관상동맥 합병증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1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만 2년간 을지대학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가와사끼병으로 치료받았던 1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나이와 성별, 발열부터 면역글로불린 투여시까지의 기간, 치료부터 해열까지의 기간, 입원 당시의 백혈구수, 혈소판수,알부민, ESR, CRP, AST, ALT치와 무균성 농뇨 및 심초음파 결과 등을 저나트륨혈증군(1군) (n=30)과 정상 나트륨군(2군) (n=84)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 처리는 t-test와 교차분석, logistic 회귀 분석을 사용하였다. 결 과 : 1) 1군의 환자들에게서 설사 증상이 나타났던 경우가 40%로 2군의 환자들보다 유의하게 많았으며 농뇨나 혈뇨의 빈도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1군 환아들에서의 CRP 수치가 평균 12.2 mg/dL로 2군 환아들에서의 7.3 mg/dL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3) 1군에서 13.3%의 환아에서 1회의 IVIG 치료 후에도 발열이 지속되어 IVIG의 재투여가 필요하였으며 2군의 환아들에 비해 3배 가량 많았다. 4) 1군 중 53.3%에서 관상 동맥의 병변이 있었으며 2군의 20.2%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으며 1군 중 2명(6.7%)에서 중등도 크기의 관상동맥류가 있었다. 결 론 : 가와사끼병에서 입원 당시에 저나트륨혈증이 있거나 면역글로불린 투여 이후에도 저나트륨혈증이 지속될 때 관상 동맥의 합병증이 더 많이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암절취(岩切取) 훼손(毁損)비탈면에 적용할 수 있는 종비토(種肥土)뿜어붙이기공법(工法)용 녹화토양자재(綠化土壤資材)로서 산림표층토(山林表層土)의 이용(利用) 가능성(可能性)을 파악하기 위하여, 1996년 3월부터 현지조사 및 파종실험을 실시하였다. 산림토양(山林土壤)의 유형(類型) 및 토양의 피복(被覆)두께에 따른 식생생육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분할구배치법(分割區配置法)(주구(主區) : 산림토양의 유형과 토양피복두께, 세구(細區) : 파종량)에 의한 요인실험(要因實驗)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산림토양(山林土壤)에 함유된 잠재종자원(潛在種子源)의 발아 생육으로 외래초종(外來草種)을 파종하지 않는 시험구에서는 5~9종/$0.07m^2$이 자연적으로 발생하였다. 외래초종의 파종량을 증가시킬수록 초기에 우점된 외래초종의 영향으로 공시초종 3종외에 자연적으로 출현한 종은 2~6종/$0.07m^2$으로 감소하였다. 식생의 총 출현개체 수는 침엽수토양을 이용한 실험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자연적으로 발생한 종의 비율은 활엽수토양을 이용한 실험구에서 약 30%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잠재종자원(潛在種子源)을 함유한 산림토양을 생육기반으로 사용할 경우, 초기에 파종된 외래종(外來種)과 자연적으로 발생한 종의 공생으로 기존의 종자 사용량을 1,000본/$m^2$(발생기대본수) 수준으로 감소시켜도 조기에 다양한 식생을 조성할 수 있었다. 종비토뿜어붙이기공법에 적용시 파종한 종과 자연출현종과의 경쟁, 표층부의 건조, 하부에 매몰되는 종자원을 고려할 때 토양의 피복두께는 5cm 이상으로 하는 것이 다양한 식생의 생육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개측두신경을 전달마취하여 수조작할 경우 변위된 관절원판의 정복에 영향이 있는지 여부 및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조사하는 것이다. 비정복성관절원판변위로 진단된 112명의 환자들에 대해 수조작정복술을 시도하였으며, 그 중 35명의 환자들에서 관절원판 변위가 해소되었다. 관절원판 재위치에 실패한 77명의 환자들 가운데 이개측두신경의 전달마취 시술에 동의하는 49명(평균 연령 $34.3\;{\pm}\; 15.1$, 남자 24명, 여자 25명)에 대해 마취시술 후 수조작 정복술을 다시 시행하였다. 연령, 발병후 경과시간, 술전 능동적개구량을 포함한 요인들과 국소마취 후 수조작 정복 성공률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수조작만으로 정복이 되지 않았던 49명 환자 중, 이개측두신경 전달마취 후 19명(38.8%)에서 성공적으로 정복이 되었다. 국소마취 전 49명의 최대 능동적 절치간 개구량은 $25.7\;{\pm}\;6.0$ mm로서 개구가 상당히 제한된 상태였으나, 국소마취 및 수조작 후 관절원판이 성공적으로 재위치된 19명의 개구량은 $46.1\;{\pm}\;4.5$ mm로서 정상범위로 회복되었다. 연령, 발병후 경과시간, 술전 능동적개구량 인자들과 국소마취 후 수조작 정복 성공률과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이개측두신경 전달마취는 수조작정복술과 함께 시행할 경우 비정복성관절원판변위의 정복 성공률을 향상시 키므로, 비정복성관절원판변위의 일차적인 치료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본 연구는 안동 하회마을을 대상으로 1970년대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담장의 형태적 변화양상을 파악하고자 소재 및 형태, 분포 중심의 변화과정을 4시기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특성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안동 하회마을이 문화재로 지정되기 이전인 1970년대는 마을 중심부의 토담에 기와를 얹은 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마을 외곽부에서는 토담에 볏짚이나 솔잎 등을 올리거나 담장을 설치하지 않을 경우, 싸리담을 두르기도 하였다. 둘째, 1980년대 문화재 지정 이후에는 초기단계의 문화재 정비가 이루어졌으나, 대부분 퇴락가옥 보수나 기반시설 정비에 중점을 두고 있어 담장에 대해서는 문화재 지정 이전의 분포와 큰 변화가 확인되지 않았다. 셋째, 과거 하회마을의 입지 특성상 담장에 돌을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토석담으로의 대거 교체가 확인되었으며, 이전시기에 비해 머리부에 기와를 사용한 사례가 증가되었다. 이전시기 주를 이루던 토담의 비중은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양상은 2000년대까지도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넷째, 현장조사를 통해 오늘날 하회마을의 담장을 살펴본 결과, 마사토에 시멘트, 강회, 자갈 등을 섞은 몸체가 마을 대부분의 담장을 이루고 있었으며 이엉을 얹은 담장과 싸리담의 범위는 마을 외곽부의 일부로 축소되었다. 다섯째, 197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나타나는 하회마을 담장의 변화특성으로 새로운 소재의 사용빈도 증가와 기존 가옥의 담장교체에 따라 머리부에 기와를 얹은 가옥 범위의 확대 등이 도출되었으며, 그 요인은 풍수적 가치 퇴조, 원형 기록에 대한 부족, 건축물 외 시설에 대한 인식 및 전문성 결여, 기타 담장 정비에 대한 마을 주민간의 관계 등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대형마트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2010년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설문조사하여 회수한 246명의 유효한 응답지를 표본으로 SPSS 18.0과 AMOS 18.0의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경로분석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형마트 점포선택기준 중 제품요인, 점포명성, 물리적 환경 등이 고객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발견하였다. 이는 소비자가 점포를 선택하고 평가할 때 상품의 다양한 구색, 구전커뮤니케이션, 점원의 친절성 등의 변수가 점포선택시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Berman and Evans(1979), Novak(1977), Ridgway, Bloch and Nelson(1994) 등의 연구를 지지하고 있다. 둘째, 대형마트에 대한 고객만족은 점포애 호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발견하였다. 이는 매장 내에서 경험하는 일시적인 기분 상태가 쇼핑에 만족감을 주고 이는 다시 쇼핑하고자 하는 의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Dawson, Bloch and Ridgway(1990)의 연구, 지각된 긍정적 감정이 매장에 대한 태도를 거쳐 재방문 의사에 영향을 미친다는 유창조와 김상희(1997)의 연구를 지지하고 있다. 셋째, 소비자 감정을 기쁨, 각성, 지배 등 3가지로 분류하고 각 감정에 따라 점포선택기준과 고객만족의 영향 관계의 차이에 대한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유의한 영향을 일부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점포속성, 소비자 구매행동 등에 소비자 감정의 매개역할이 존재하기 때문에 조절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한 Donovan and Rossiter(1982), 박성연과 배현경(2006) 등의 연구, 그리고 소비자가 점포 내에서 경험하는 좋음 그리고 싫음과 같은 감정이 소비자에게 점포충성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감정과 점포에 대한 관계가 매우 높다고 주장한 Zimmer and Golden(1988)의 연구와 일부분 일치한다. 특히, 부대시설은 점포선택기준이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기쁨, 각성, 지배 등 소비자 감정에 체계적이고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목적 : 조영증강 MR 혈관조영술을 이용하여 경동맥의 기하학(geometry)을 측정하고, 경동맥 기하학과 임상요인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7년 1월부터 6월까지 대동맥궁 상부 조영증강 MR 혈관조영술을 시행한 2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동맥경화 위험인자(나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성별, 체중, 신장, 체질량지수를 조사하였다. MR 혈관조영술에서는 경동맥 기시부 유형, 경동맥의 굴곡도, 내경동맥 분지각, 내경동맥 비틀림, 대동맥궁 소-유형(bovine type) 여부를 평가하였다. 경동맥 기시부 유형은 위치에 따라 3단계로 분류하였다. 기하학 요소와 임상정보간의 상관관계를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경동맥 기시부를 종속변수로 한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나이가 많을수록 경동맥 기시부 1형의 빈도가 높았고, 체질량지수가 클수록 2형, 3형일 빈도가 높았다. 좌, 우측 경동맥의 굴곡도의 평균은 각각 $240.9{\pm}69.0^{\circ}$과 $154.4{\pm}55.0^{\circ}$였다. 다변량 회귀분석에서 고혈압 환자와 여자, 나이, 체질량지수가 클수록 경동맥의 굴곡도가 증가하였다. 내경동맥 분지각, 내경동맥 비틀림, 대동맥궁 소-유형은 통계분석에서 임상정보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경동맥 기하학에 나이, 체질량지수, 성, 고혈압 여부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는 대동맥궁 및 경동맥의 영상정보가 없는 경우, 경동맥 기하학 예측 및 침습적 혈관내 시술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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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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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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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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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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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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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