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측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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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다 일어나는 동작동안 단축회전반경 무릎인공관절 수술자와 다축회전반경 무릎인공관절 수술자의 운동역학적 비교분석 (A Biomechanical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Single-Radius and Multi-Radius Total Knee Arthroplasty for Sit-to-Stand Movement)

  • 진영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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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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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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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단축범위 무릎인공관절 수술자와 다축범위 무릎인공관절 수술자를 대상으로 앉았다 일어나는 동안 운동학적 및 운동역학적 요인들을 비교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은 다축범위 수술자 집단이 단축범위 수술자 집단보다 0.19초(p= 0.033) 빠르게 나타났다. 최대상체 굴곡각도는 다축범위 수술자 집단이 단축범위 수술자집단 보다 $10^{\circ}(p=0.014)$정도 크게 나타났다. 상체굴곡 각속도는 다축범위 수술자 집단이 단축범위 수술자 집단보다 $7^{\Omega}{\cdot}S^{-1}$(p= 0.058)빠르게 나타났다. 단축범위 수술자 집단과 다축범위 수술자 집단의 ADD와 ABD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대퇴사두근의 근전도분석은 내측광근은 무릎굴곡각 $60^{\Omega}-15^{\Omega}$(p<0.05)에서 단축범위 수술자 집단 근전도 값이 다축범위 수술자집단 근전도값 보다 작게 나타났다. 외측광근은 무릎굴곡각 $60^{\Omega}-45^{\Omega}$(p<0.05)에서 단축범위 수술자 집단 근전도 값이 다축범위 수술자집단 근전도값 보다 작게 나타났다. 대퇴직근의 값은 무릎굴곡각 $60^{\Omega}-30^{\Omega}$(p<0.05)에서 단축범위 수술자 집단 근전도 값이 다축범위 수술자집단 근전도값 보다 작게 나타났다. 대퇴이두근의 값은 무릎굴곡각 $75^{\Omega}-15^{\Omega}$(p<0.05)에서 단축범위 수술자 집단 근전도 값이 다축범위 수술자집단 근전도값 보다 작게 나타났다.

Rosenberg View 검사를 위한 보조기구의 유용성 평가 (Evaluation of the Usefulness of Assist Device for Rosenberg View Test)

  • 공창기;송종남;김인수;한재복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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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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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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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Rosenberg Method 특성상 환자는 일정한 시간 동안 자세 유지가 필요하고 무릎 골곡 각도에 따라 관절공간이 다양한 형태로 관찰이 되어 검사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보조기구를 자체 제작하여 보조기구의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화질을 평가하였다. 하지 Phantom을 이용한 보조기구의 유·무에 대한 SNR과 CNR 그리고 보조기구 자체에 대한 각도의 비교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 < 0.05). 보조기구 유·무로 오른쪽과 왼쪽의 내측과 가장자리 사이 거리를 측정한 결과, 보조기구 사용 무(96.00±40.6 mm), 보조기구 유( 134.86±17.68 mm),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 < 0.05). 대퇴골과 경골에 대한 aLDFA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보조기구 유·무를 통해 오른쪽과 왼쪽의 aLDFA을 측정하였고, 오른쪽 aLDFA 보조기구 무 (74.63°±4.87), 보조기구 유(78.91°±3.12),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고(p < 0.05), 왼쪽 aLDFA 보조기구 무 (76.39°±4.62), 보조기구 유(79.64°±3.65),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 < 0.05). 그러나 보조기구 유·무로 오른쪽과 왼쪽의 몸쪽 정강종아리관절과 외측과의 겹친 부위의 거리를 측정한 결과, 오른쪽과 왼쪽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 0.05). 결론적으로 자체 제작한 보조기구를 사용하여 무릎과 무릎 사이의 간격이 일정한 진단적으로 가치 있는 영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대퇴골과 경골의 aLDFA의 관계를 통해 각도가 작을수록 내측과가 JSW에 겹침을 알 수 있었고, 보조기구를 사용으로 aLDFA의 Normal Range 값에 유사한 값을 도출되어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몸쪽 정강종아리관절과 외측과의 겹친 부위의 거리 평가로 내회전, 외회전에 주의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축구 손상에 의한 전방 십자인대 파열 환자의 수상 기전 (Mechanism of Injury in the Anterior Cruciate Ligament Tears Sustained in Participation in Soccer)

  • 조광현;박영은;최남홍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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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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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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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축구에 의해 발생한 전방 십자인대 파열 환자에서 손상의 기전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축구 도중에 발생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 된 환자 92명 중 손상 기전을 정확히 기억하는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27세로, 남자 47명, 여자 3명 이였다. 아마추어 및 프로 축구 선수는 15명이었고, 35명은 비선수였다. 수상 기전은 전화나 의무기록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수상 기전은 접촉성 손상이 17명, 비접촉성 손상이 33명 이었고, 41명의 환자가 손상 당시 발이 지면에 접촉을 하였고, 9명은 지면에 접촉하지 않았다. 접촉성 손상에서 17명 중 9명에서 슬관절에 외반력, 5명에서 내반력이 가해졌고, 11명의 환자가 손상 당시 발이 지면에 접촉을 하였고, 6명은 발이 지면에 접촉하지 않았다. 발이 지면에 접촉된 상태에서 대퇴부의 회전에 의한 손상은 3명이었고, 과신전 손상은 1 명이었고, 감속 손상은 없었다. 비접촉성 손상에서 33명 중 30명의 환자가 손상 당시 발이 지면에 접촉을 하였고, 3명은 발이 지면에 접촉하지 않았다. 30명 중 대퇴부의 회전에 의한 손상은 16명이 있었고, 6명에서 슬관절에 외반력, 5명에서 내반력이 가해졌고, 과신전 손상은 5 명이었고, 감속 손상은 2명 이었다. 발이 지면에 접촉하지 않은 3명의 환자들은 킥을 할 때 손상을 받았다. 결론: 축구 선수에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은 대부분(66%) 비접촉성이 원인이며, 발이 지면에 접촉되면서 상체가 회전되면서 발생했다. 접촉성인 경우 대부분(53%) 외측에서의 태클에 의한 외반력이 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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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족부 관상면 배열 영상에 대한 고안 (Introduction of Hindfoot Coronal Alignment View)

  • 문일봉;전주섭;윤강철;최남길;김승국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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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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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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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후족부의 병리학적 상태의 치료와 평가를 위해서는 관상면에서 종골과 경골이 연관된 배열상태의 정확한 평가가 필수적이다. 이전의 방사선학적 검사인 발과 발목의 전후방향, 측방향, 사방향 촬영과 종골 축방향 촬영 등의 X-선 촬영상은 관상면에서 종골과 경골이 연관된 배열상태를 증명하지 못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후족부 관상면 배열영상(hindfoot coronal alignment view)을 새롭게 소개하고자 한다. 검사방법 : 1) 양쪽 발을 지탱할 수 있는 방사선투과성의 스탠드형 보조기구를 제작한다. 2) 양측 발은 weight-bearing position이 되게 한다. 3) 각각의 발의 위치는 발의 종축이 보조기구 판과 수직이 되도록 자세를 유지한다. 4) silhouette tracing: 발뒷꿈치 outline과 둘째 발가락이 일직선상으로 지나도록 위치시킨다. 5) 중심 X-선: 발바닥 쪽을 향해 약 $15{\sim}20^{\circ}의 각도로 종골의 뒷쪽을 향해 입사한다. 결 과 : 1) 경골 축과 종골의 내측, 외측 결절의 영상이 함께 표출된다. 2) 종골이 회전되지 않아야 한다. 3) 거퇴관절강(talotibial joint space)이 함께 나타나야 한다. 결 론: CT나 MRI 영상에서도 관상면에서 후족부의 배열상태를 증명할 수 있지만, 환자의 체중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발의 임상적인 증상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하지 못했다. 하지만 후족부 관상면 배열영상은 후족부의 inversion, eversion의 자세변화를 보여주고, 경골 원위부와 종골의 varus, valgus deformity의 치료를 위한 평가 자료로 좋은 검사방법이며, 비교적 자연스럽고 편안한 자세로 환자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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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외장형 신장기(Rigid External Distractor)를 이용한 중안면부의 골신장술 (DISTRACTION OSTEOGENESIS OF THE MIDFACE WITH A RIGID EXTERNAL DISTRACTOR (RED))

  • 오정환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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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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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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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Le Fort III 골절단술 후 강성 외장형 신장기를 이용한 중안면부 골신장술은 적은 합병증으로 골편의 많은 전방 이동이 가능하고, 술후에도 신장 축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견인 철선을 비외측부 안면 피부를 관통하여 견인하는 방법은 견인력이 회전 중심 가까이에 전달되며, 견인장치가 저작시에도 방해가 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유용한 방법이다. 본과에서는 두개안면부 저성장을 가진 환자에서 Le Fort III 골절단술 후 피부를 관통하여 견인하는 강성 외장형 신장기를 이용하여 적은 합병증으로 매우 심미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중안면부의 골신장술을 이용한 치료법은 아직 장기적인 추적 조사가 필요하지만 많은 합병증을 유발하고 골편의 이동량이 제한되는 기존의 골절단술과 소형 금속판을 이용한 골접합술을 대체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일단계 전방 십자 인대 재 재건술 (One Stage Revision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 라호종;하정구;김상범;성정환;서정국;김진구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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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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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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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논문의 목적은 전방 십자 인대 재 재건술의 원인을 살펴보고, 일단계 재 재건술의 수술 술기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1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전방 십자 인대 재 재건술을 시행한 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방 십자 인대 재 재건술의 원인은 대퇴터널의 종적 배열이 22예, 후외방 불안정성의 간과가 7예, 재건술 후 심한 외상이 3예, 재건술 후 심부 감염이 1예였다. 재 재건술시 대퇴 터널의 위치는 10시 또는 2시 방향의 외측 방향으로 하고, 경골터널은 대부분 기존의 터널을 이용하였다. 이전 수술 때 만들어진 이상 위치의 대퇴 터널은 고정 나사못 등을 제거하고, 수술 시 동종골을 나사 형태로 만들어 골이식을 시행하였다. 결과: 추시 기간은 평균 22.2개월(12~52개월)이었으며, 추시 결과 Lysholm score, IKDC 점수는 각각 재 재건술 전 평균 $61.5{\pm}16.8$, $63.9{\pm}15.1$에서 재수술 후 $86.3{\pm}11.5$, $81.3{\pm}14.3$으로 향상되었으며, KT-2000 arthrometer는 평균 $6.0{\pm}2.2\;mm$에서 $1.6{\pm}1.4\;mm$로 줄어들었다. 결론: 전방 십자 인대 일단계 재 재건술은 양호한 고정과 임상 결과로 유용한 술식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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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발전단지해역 선박 통항 허용기준 설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Allowable Criteria for Sailing Ships at Offshore Wind Farms)

  • 온성욱;이창현;김철승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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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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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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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세계 에너지 소비와 에너지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환경문제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요즘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중 해상풍력발전과 같은 깨끗하고 재생가능한 에너지자원은 대체에너지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지보수 및 운영상의 관점에서 해상풍력발전은 일반적으로 연근해해역에 설치될 계획이지만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개발은 계획된 풍력단지를 따라 기존의 해상교통으로부터 다양한 해상교통 간섭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다. 해상풍력발전단지 인근해역 및 단지 내에서 해상교통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선박이 해상풍력단지 내에서 통항할 수 있도록 표준 기준을 제안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국외 해상풍력발전단지의 현지 규정을 조사하여 해상풍력발전단지에 대한 선박통항 허용 및 안전구역 기준을 수립 하는데 있다. 풍력단지의 내측 안전구역은 풍력터빈 날개 회전직경의 150 %를 적용한 거리와 외측안전구역으로는 외곽에 위치한 풍력터빈으로부터 200 m의 범위의 거리를 제시하였으며, 또한 풍력단지 내 선박통항 허용기준은 풍력터빈 날개의 높이와 조위를 평가하여 향후 서남해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실증단지 해역에서 Air draft 14.47 m가 선체 접촉을 피할 수 있는 최소 마진을 가진 기준을 제시하였다. 향후 연구과제로서, 단일 해상풍력단지 내의 선박 통항 기준과 더불어 인접한 해상풍력단지 간의 선박통항 기준마련을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과영양성 시화호에서 박테리아의 분포 및 성장 (Distribution and Growth of Bacteria in the Hypertrophic Lake Shiwha)

  • 최동한;강석원;송기돈;허성회;조병철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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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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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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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방조제 건설에 의해 1994년 형성된 시화호에서 1995년 10월부터 1996년 8월까지 박테리아 개체수 및 생산력의 분포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시화호는 6~20‰의 염분을 갖는 기수성 상층과 17~27‰의 염분 분포를 보이며 저산소/무산소 상태를 갖는 고염성 저층으로 나누어졌다. 시화호의 유광대에서 측정된 엽록소 a 농도는 1996년 3월(평균 13 ${\mu}g\;l^{-1}$)을 제외하면 조사 기간동안 27.6~249.5 ${\mu}g\;l^{-1}$로 높은 값을 보여, 대부분의 기간동안 과영양화된 특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3H$-thymidine 고정법에 의해 측정된 박테리아 생산력은 $^{14}C$-leucine 고정법에 의해 얻어진 박테리아 생산력과 유사한 값을 보였다. 과영양화된 시화호 상층에서 박테리아 개체수와 생산력은 각각 $1.4{\sim}19.5{\times}10^9\;cells\;l^{-1}$$1.6{\sim}126.5{\times}10^7\;cells\;l^{-1}\;h^{-1}$ 범위의 값으로 부영양화된 시화 방조제 외측의 연안 환경에 비해 각각 2~4배와 2~30배 정도 높은 박테리아 개체수와 생산력을 보였다. 그리고 시화호 상층에서 박테리아 군집의 회전시간은 0.2~8.9일로 짧아, 박테리아가 과영양화에 적응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제시하였다. 한편 시화호 저층의 환경에서 박테리아 개체수와 생산력은 상층에 비해 각각 3배와 20배까지 낮은 값을 보여, 저산소 환경에서 박테리아가 느리게 성장함을 나타내었다. 시화호 상층에서 박테리아 개체수, 생산력과 군집회전시간은 수온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수온이 박테리아의 분포 및 성장을 조절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여름에는 수온보다 기질의 공급에 의해 박테리아 생산력이 조절되는 듯한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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