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설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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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 외설악의 멸종위기 식물 (Rare and Endangered Plants of Oesorak in Soraksan National Park)

  • 김용식;김선희;강기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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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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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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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6년 5월부터 8월까지 2차례에 걸친 설악산 국립공원 외설악의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을 조사하였다. 이들은 대부분 등산로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용 및 약용 등 인위적인 훼손의 우려가 많아 종 및 서식지 수준에서의 특별한 보호가 요구된다. 특히 설악눈주목은 개체수가 적고 생육상황이 좋지 못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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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 외설악의 관속식물상 (Flora of Oesorak in Soraksan National Park)

  • 김용식;강기호;배준규;신현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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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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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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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6년 2월부터 8월까지 총 3회 11일간 설악산 국립공원 외설악과 인근지역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101과 379속, 659종, 2아종 105변종 8품종 총 774종류(taxa)로 조사되었다. 이중에서 외설악 지역에는 89과 321속, 526종 2아종 89변종 3품종중 총 620종류(taxa), 점봉산 지역은 86과, 251속, 350종, 1아종 51변종 2품종 총 404종류(taxa)로 각각 조사되었다. 외설악 지역에서는 남쪽에서 자라는 개족도리와 대팻집나무의 자생지를 확인하였고, 점봉산 지역에서는 신포동의 산외, 관모봉 지역에서는 참배암차즈기 등 6종류의 희귀식물을 발견하였다. 확인한 북방인자의 식물로는 분비나무, 눈잣나무, 눈측백, 등대시호, 두메부추, 금강봄맞이, 만주송이풀, 말나리, 붉은인가목, 솜다리, 톱바위취 등 17종류, 남방인자의 식물로는 사람주나무, 대팻집나무, 때죽나무, 지리대사초, 개족도리, 암대극등 6종류로 조사되었다. 또한 겨울철 도로교통의 안전을 위하여 뿌린 바닷가 모래의 영향으로 갯씀바귀, 갯완두, 참골무꽃, 해당화 등 해안지역에 주로 생육하는 식물이 도로를 따라 산악 내부까지 침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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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의 탐방 패턴 (Visiting Pattern in Soraksan National Park)

  • 오구균;임윤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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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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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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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설악산국립공원의 탐방객 수는 1990년부터 1997년까지 연평균 3%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전체 탐방객 중 79%가 접근성이 용이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외설악지구로 탐방하고 있었다. 외설악지구의 설악동매표소를 통과한 탐방객 중 정상을 향한 등반비율은 6~17%수준이었고 그 나머지는 가까운 거리의 울산바위나 비선대, 마등령 방향으로 등반하고 하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색매표소에서 대청봉으로의 등반객 수는 여름철보다 가을철에 더 많았다. 설악산국립공원에서의 탐방객의 통행패턴은 지역별, 계절별, 요일별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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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의 현황과 관리개선방안 (Present States and Management Proposal of Soraksan National Park)

  • 이경재;김갑태;조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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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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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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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설악산국립공원은 1965년에 천연보호구역, 1970년에 국립공원 제 5호, 1982년 유네스코에 의해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우리 나라 국립공원에서는 물론 다른 자연보존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중요성이 강조된 지역이나 연간 400만명의 이용객이 집중되기도 하는 지역이다. 우리 나라 국립공원은 본래 관광개발을 위해 지정된 동기를 갖고 있어 자연생태계 및 자연경관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합리적인 이용도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립공원은 자연보존에 대한 관리는 도외시 한 채 이용객 집중에 의해 발생되는 도로, 시설물, 건축물, 각종 오염에 대한 대책마련도 제대로 하지 못하여 국립공원하면 국민은 '등산이나 하고 값싼 음식점과 여인숙 수준의 숙박시설이 있는 관광지'정도로 인식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압축고도성장을 해 온 우리 나라는 국토의 자연환경이 수없이 훼손되고 또한 옥외 레크레이션활동의 증가로 환경오염이 계속 증가되었다. 설악산국립공원도 예외는 아니어서 저앗ㅇ부와 등산로 주변생태계, 계곡생태계 등이 오염되어 식물, 포유동물, 물고기, 곤충 등에 영향이 나타나고 있지만 대피소, 휴게소,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한 오염행위는 계속 늘어만 가고 있다. 이제 설악산국립공원은 거의 위기상황에 도달된 느낌이다. 이런 시기에 환경생태학회 국립공원분과위원회 회원들은 `96년 외설악 지역, `97년 내설악지역을 2년 동안 각 분야에 걸쳐 조사를 수행하였다. 지난 12년간 외부의 지원도 없이 연구비를 자체 조달하여 힘들게 국립공원 연구를 진행하여 온 일환으로 설악산국립공원 조사를 2년 동안 수행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96년 가을 북한공비침투로 많은 지역에 대한 출입이 통제되어 외설악연구의 일부가 누락되었음을 첨언한다. 본 글에서는 2년 동안 본 회원들이 조사한 내용에 의해 설악산 국립공원의 현황을 분석하고 관리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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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의 양서. 파충류상 (Herpetofauna in Soraksan National Park)

  • 박병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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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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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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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1996년 4월 27일부터 4월 28일, 1996년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설악산 국립공원 외설악 일대의 양서류 및 파충류상을 조사한 결과, 양서류는 총 2목 4과 6종, 파충류는 1목 2과 2종이 관찰되었다. 타 국립공원의 생물상보다 다소 빈약한 결과로 이는 과다한 탐방객과 개발의 결과로 판단된다. 특정야생동물로 보호받는 꼬리치레도룡뇽이 저항령에 집단을 형성하며 분포하였다. 자연휴식년제를 연장해서라도 보호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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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지구 등산로의 훼손 및 주연부식생 (Use Impacts on Environmental Deteriorations on and around Trails in Naesorak District of Soraksan National Park)

  • 권태호;오구균;김보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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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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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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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지구의 6개 주요 등산로에 대해 이용강도에 따른 등산로 및 주변 환경훼손상태를 조사하였다. 총 29.2km, 132개 지점에서 등산로 상태를 조사한 바, 등산로폭, 나지노출폭, 등산로물매 등에서 이용강도에 따른 차이가 인정되었다. 훼손유형의 출현빈도는 암석노출, 뿌리노출, 종식, 분기 등의 순으로 이들 훼손지점의 등산로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또한 각 등산로에서의 건전지점들은 훼손지점들에 비해 대체로 표고가 낮은 곳에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등산로 훼손에 미치는 이용영향은 외설악 지구 등산로에 비해 훨씬 적었다. 주연부 상층식생의 우점종은 등산로별로 달랐으며 하층식생은 계곡부에서는 조록싸리, 생각나무, 사면부에서는 철쭉꽃이 우점종이었다. 종다양도 및 주연부 하층식생의 피도는 이용강도가 낮은 오세암등산로에서 가장 높았으며, 등산로간 하층식생의 종구성은 대체로 이질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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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지역의 관속식물상 (Flora of Naesorak in Soraksan National Park)

  • 김용식;임동옥;전승훈;강기호;신현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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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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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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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7년 5월부터 8월까지 총 12일간 9개 조사경로를 대상으로 설악산국립공원 내설악지역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94과, 320속, 552종, 1아종 96변종 7품종 총 656종류(taxa)로 조사되었다. 외설악 지역의 식물상과 거의 빗ㅅ한 것으로 평가되며, 금번조사의 성과로서 남쪽에서 자란다고 알려져 있는 개족도리 자생지를 새로이 확인하였다. 식물 구계상 특이식물로서, 북방인자로는 눈잣나무, 솜다리, 한계령풀, 노랑만병초 등 18종류를, 남방인자로는 개족도리, 때죽나무, 지리대사초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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