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상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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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COVID-19 관련 외상 후 스트레스, 간호근무환경과 회복탄력성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COVID-19 related Post-traumatic Stress, Nursing Work Environments, and the Resilience of nurses in Tertiary General Hospitals )

  • 김은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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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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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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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COVID-19 환자를 간호한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간호근무환경과 회복탄력성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참여자는 D광역시 K학교 D병원에 근무하는 COVID-19 환자를 직접 간호한 간호사 15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외상 후 스트레스는 간호근무환경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r=-.17, p<.001) 나타났고, 간호근무환경은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로(r=.20, p<.001)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COVID-19 상황에서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간호근무환경 개선, 적정 간호 인력 확보를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간호사의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골반 외상 인터벤션 (Interventional Management for Pelvic Trauma)

  • 황정한;김정호;박수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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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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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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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골반 외상은 대부분 고에너지 손상을 동반하며, 이에 따른 치명률 및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관련된 출혈은 대부분 골반내 정맥이 손상되거나 해면골이 골절되어 발생하고 혈종에 의해 안정화되지만, 10%-20%에서 동맥 출혈이 동반되며, 골반 용적이 증가된 상태에서 동맥 출혈이 지속된다면 이로 인한 사망률은 36%-54%까지 증가한다. 골반의 해부학적 구조상 다양하고 풍부한 혈관이 분포되어 있고, 골반 외상 환자 대부분이 많은 양의 혈종을 동반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는 시야 확보의 어려움과 눌림 효과에 따른 지혈효과를 없애 출혈을 더 조장할 수 있어, 1차적으로 인터벤션 치료가 권고되고 있다. 또한 출혈의 위치가 대부분 골절된 부분이기 때문에 CT를 통해 시술 전 출혈 부위를 특정하여 빠른 시간 내에 출혈에 대한 색전술을 시행할 수 있다. 이처럼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골반 외상 환자에 있어 인터벤션 치료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고찰을 통해 골반 외상에 대한 올바른 진단 및 인터벤션 치료의 유용성과 고려 사항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가상현실 기반의 일상생활활동 훈련이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및 재활동기에 미치는 효과 : 예비연구 (Effects of Virtual Reality-Based Activities of Daily Living Training 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Rehabilitative Motivation in Patients With Traumatic Brain Injury: A Pilot Study)

  • 문종훈;전민재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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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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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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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예비 연구는 가상현실 기반의 일상생활활동 훈련이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및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7명의 외상성 뇌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중재 전-후 설계를 수행하였다. 대상자들은 하루 30분, 주 2~3회, 4주간 가상현실 기반의 일상생활활동 훈련을 수행하였다. 중재 전과 후로 평가를 수행하였다. 측정은 수정바델지수, 기능적 독립척도(인지), 의지 설문지가 평가되었다. 중재 전과 후의 변화는 윌콕슨 부호순위 검정으로 분석하였고, 상관관계는 스피어만 상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 중재 후, 외상성 뇌손상 환자는 한국판 수정바델지수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기능적 독립척도(인지)와 재활동기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p>.05). 기능적 독립척도(인지)는 재활동기와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p<.05, r=.755). 기능적 독립척도(인지)의 사회인지영역은 재활동기와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p<.05, r=826). 결론 : 가상현실 기반의 일상생활활동 훈련은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나, 사회인지와 재활동기의 개선여부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서 보상추구 여부에 따른 성격평가질문지 반응 양식의 차이 (Differential Response Style on the Personality Assessment Inventory according to Compensation-Seeking Status in Patients with Traumatic Brain Injury)

  • 김연진;권석준;노승호;백영석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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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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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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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구목적 이 연구는 외상성 뇌손상 환자들 중 금전적 보상 추구 여부에 따라 나타난 성격평가질문지(PAI) 결과의 특징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방 법 일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여 PAI를 실시한 외상성 뇌손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상추구 여부에 따라 보상집단(N=22)과 치료집단(N=14)으로 나누어 각 집단의 PAI 전체척도와 하위척도 프로파일을 비교분석하였다. 결 과 타당성척도에서 보상집단은 치료집단에 비해 부정적 인상 척도(NIM)점수는 유의하게 높았고, 긍정적 인상척도(PIM)점수는 유의하게 낮았다. 전체 임상척도에서 보상집단은 치료집단보다 신체적 호소(SOM), 불안(ANX), 불안관련 장애(ARD), 우울(DEP), 정신분열병(SCZ) 척도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하위 임 상척도에서 보상집단은 치료집단보다 신체화(SOM-C), 정서적 불안(ANX-A), 공포증(ARD-P), 우울(DEPC, A, P), 초조성(MAN-I), 과경계(PAR-H), 사고장애 및 정신병적 경험(SCZ-T, P), 정서적 불안정 및 부정적 부정적 관계(BOR-A, N), 자극추구(ANT-S) 척도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보조척도에서 보상집단이 치료집단보다 자살관념(SUI), 비지지(NON), 신체적 공격(AGG-P) 척도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고, 치료거부척도(RXR) 점수는 유의하게 낮았다. 결 론 외상성 뇌손상 환자 중 보상추구 여부에 따라 PAI 상에서 타당도와 대부분의 전체 및 하위 임상척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보상집단은 증상을 더욱 과장하고 부정적으로 왜곡하는 반응을 나타냈다.

스마트기기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이용한 인지훈련이 경미한 손상이 있는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gnitive Training Using Application Games of Smart Device on Cognitive Function in Patients With Mild Traumatic Brain Injury)

  • 강선화;김영실;강소라;문종훈
    • 한국신경인지재활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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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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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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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스마트기기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이용한 인지훈련이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서 작업치료를 받은 경미한 외상성 뇌손상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실험군 9명과 대조군 8명이 두 군으로 할당되었으며, 실험군은 스마트기기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이용한 인지훈련과 전통적 인지훈련을 15분씩 실시하였으며, 대조군은 전통적 인지훈련만 30분 수행하였다. 모든 중재는 하루 30분, 주 5회, 4주간 수행하였다. 인지기능은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Lowenstein 작업치료 인지평가와 시지각 검사(Motor-free Visual Perception Test-3)의 시각 기억 영역 1과 2를 포함하였다. 측정은 중재전과 후에 시행되었다. 결과: 두 군 사이의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시지각 검사의 시각 기억과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의 회상 영역에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p<.05).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스마트기기 애플리케이션 게임을 이용한 인지훈련이 전통적인 인지훈련보다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시각 기억력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성숙 영구 전치의 외상 후 MTA를 이용한 치근단 형성술 : 후향적 연구 (MTA APEXIFICATION OF TRAUMATIZED IMMATURE PERMANENT INCISORS: A RETROSPECTIVE STUDY)

  • 정서영;안병덕;홍소이;공은경;마연주;정영정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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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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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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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미성숙 영구 전치에서 MTA를 이용한 치근단 형성술의 예후를 평가하기 위해, 영구 전치의 외상으로 MTA를 이용한 치근단 형성술을 받은 환자 중 최소 3개월 이상의 경과 관찰이 시행된 환자 49명, 치아 64개의 의무기록과 방사선 사진을 검토하였다. 환자 정보, 치아 및 치주조직 외상 위치와 유형, 치료 전 치근단 병소 유무, 임상 증상 유무, MTA 충전 상태, 치근단 형성술 이후 치근단 병소 치유 및 치근단 경조직 장벽 형성 여부를 조사하고, 임상적, 방사선학적 성공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64개의 미성숙 영구전치에 시행된 MTA를 이용한 1-visit 치근단 형성술은 89.1%의 임상적 성공률과 73.4%의 방사선학적 성공률을 보였다. 2. 상악 치아와 하악 치아에 행해진 MTA를 이용한 1-visit 치근단 형성술 비교시 상악에서 유의하게 더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3. 치아 외상 및 치주조직 외상 유형에 따른 성공률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MTA의 적절한 충전 여부는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환자이탈군 특성요인과 이탈환자 예측모형에 관한 연구 -데이터마이닝을 활용하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Prematurely Discharged Patients and Establishing a Model for Predicting Prematurely Discharged Patients -Using Data Mining-)

  • 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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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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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0-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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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1999년 7월 1일부터 2000년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일개 대학병원의 퇴원환자 전체를 조사대상으로 의료기관내에 생성된 의무기록 정보데이터를 활용하여 환자 이탈군 특성요인을 확인하고 이탈환자 예측모형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회귀분석모델이 이탈환자 방지모형 적용에 가장 우수 하였으며, 이를 이탈환자에 적용하였을 경우 입원경로가 외래인 경우는 응급실 입원보다 이탈할 가능성이 적게 나타났고, 내원사유는 질병에 비하여 외상환자가 이탈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Threshold 0.7 기준에서 이탈환자를 예측하면 예상 이탈환자 920명 중에서 실제로 이탈한 환자는 136명이 되어 검출효율은 14.78%로 나타났다. 이것은 Lift value 측면에서 보면 무작위 추출에 비해서 2.9배(14.78/5.15)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