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상, 둔상

검색결과 69건 처리시간 0.022초

외상에 의한 심장 손상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Management of Traumatic Cardiac Injury)

  • 강준규;윤유상;김형태;박인덕;소동문;이철주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7권4호
    • /
    • pp.335-341
    • /
    • 2004
  • 외상에 의한 심장 손상은 드물게 발생하지만 진단 및 치료가 지연되었을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다. 이에 본원에서는 외상성 심장 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3월부터 2002년 7월까지 본원 응급실을 통하여 내원한 외상성 심장 손상 환자 대상으로 하였다. 총 17명의 환자 중 흉기 등에 의한 자상이 5예, 둔상 중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손상이 7예, 작업장 등에서 추락한 경우가 4예,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었다. 모든 예에 있어서 응급 수술을 진행하였고, 6예의 경우 심폐기를 이용한 수술을 진행하였다. 결과: 수술 후 4예의 사망이 있었다. 수술 후 모든 환자는 중환자실로 이송하였고 평균 중환자실 재원기간은 3.86$\pm$3.35일, 평균 총재원기간은 18.27$\pm$14.99일이었다. 응급실에 도착하여 수술의 진행까지 생명 징후가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경우 사망한 예는 없었다. 결론: 수술 전의 환자의 상태는 환자의 예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인자이기 때문에 흉부외상 환자에게 있어서 심장손상 여부의 판단은 매우 중요하다.

간 외상과 그 합병증의 영상 소견과 인터벤션 치료 (Imaging Features and Interventional Treatment for Liver Injuries and Their Complications)

  • 유성현;박소현;김종우;김정호;황정한;박수영;이기현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2권4호
    • /
    • pp.851-861
    • /
    • 2021
  • 간 외상은 복부 둔상에서 흔하다. 조영증강 전산화단층촬영을 통해 간 외상을 빠르게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다. 간 외상의 치료 전략은 수술적 방법에서 점차 비수술적 방법으로 바뀌어 왔는데, 간 외상뿐 아니라 그 합병증에 대한 보완적 치료 방법으로 인터벤션이 각광받고 있다. 이 종설에서는 간 외상에서 보일 수 있는 주요 영상 소견과, 치료에 있어서 인터벤션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지연성 외상성 횡격막 탈장 (Delayed Presentation of Traumatic Diaphragmatic Hernia)

  • 황경환;황이두;오덕진;김재학;나명훈;유재현;임승평;이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2호
    • /
    • pp.162-167
    • /
    • 1998
  • 저자들은 1976년 1월 부터 1997년 3월 까지 21년간 외상성 횡격막 파열 52례 중 지연성 외상성 횡격막 탈장 6례를 치험 하였는데 이중 남자는 4례, 여자는 2례였으며 우측은 1례였다. 둔상에 의한 경우는 5례였고 자상은 1례였다. 수술은 모두 개흉술을 시행 하였고 복부로 절개를 연장한 경우가 1례 있었다. 외상성 흉부 손상을 입었을 때 횡격막 파열을 의심하는 것이 중요하며 흉강경을 이용하여 진단및 치료를 할 수 있다.

  • PDF

교통 사고 10일 후 발생한 쇄골하 동맥 가성동맥류 1례 (Subclavian artery pseudoaneurysm of 10 days after a traffic accident: A Case Report)

  • 황용;신상열;최정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7호
    • /
    • pp.4651-4655
    • /
    • 2015
  • 둔상에 의한 쇄골하 동맥 가성동맥류의 발생은 드물며, 관통상 이후에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대게 쇄골하 동맥은 주변의 인대, 근막뿐만 아니라 쇄골, 첫 번째 갈비뼈, 심부 경부 조직들에 의해 보호받고 있어 둔상으로 의한 합병증으로 쇄골하 동맥의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쇄골하 동맥의 손상은 외상 초기에 나타나며, 동맥 파열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출혈, 가성동맥류 형성, 상완신경총 압박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쇄골하 동맥 손상은 쇄골골절, 총상, 관통상이나 중심정맥삽관 같은 술기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쇄골 주변의 큰 혈종이나 맥박이 느껴지는 종괴가 있다면 심각한 혈관 손상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러한 소견이 있는지 이학적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만 한다. 1993년에 외상성 혈관손상의 치료에 있어 혈관 내 스텐트 삽입 시술이 처음 발표된 이후 혈관내 스텐트 삽입 시술을 통해 외상성 혈관 손상을 치료하는 사례가 점차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이 연구는 교통사고 10일 후에 발생한 쇄골하 동맥 가성동맥류 환자에서 혈관내 스텐트 삽입을 통한 성공적 치료와 관련된 임상양상과 추정되는 병태생리에 대해 보고한 사례연구이다.

흉부외상 치료에서 조기 개흉술 (Early Thoracotomy in the Treatment of Chest Trauma)

  • 김한용;황상원;이연재;유병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6호
    • /
    • pp.604-609
    • /
    • 1998
  • 흉부외상은 응급실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외상은 보존적인 요법으로 치료가 되나, 소수의환자에서는 조기소생술후에 응급 수술이 시행되어져야 한다. 1986년 3월부터 1997년 6월 까지 흉부외상으로 응급수술한 126례을 대상으로 보고하고자 한다. 남자가 96례 여자가 30례 이고, 나이의 분포는 4세에서 72세며 평균 연령은 32.8세이였다. 수상의 원인은 자상 55례(44%), 둔상 70례(55%), 총상 1례(1%)이였고, 조기수술 105례(83%), 후기 수술 21례(17%)이였다. 수술 적응증은 혈흉 및 쇼크 66례(52%), 심압전 27례(21%), 횡격막 파열 33례(27%)을 수술하였다.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성공적인 치료가 되었으나, 21례에서 사망하였고, 사망율은 16.6%였다 그리고 사망원인은 불가역적인 쇼크와 저산소증이 흔한 원인이였다.

  • PDF

외상에 의한 횡격막 파열의 임상적 고찰 (A Clinical Analysis of 20 cases of Diaphragmic Rupture)

  • 이계선;정진악;금동윤;안정태;이재원;신제균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2권4호
    • /
    • pp.394-398
    • /
    • 1999
  • 배경: 외상에 의한 횡격막 파열은 사회환경의 변화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 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에 대한 많은 연구가 행하여지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횡경막파열로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하여 조기발견 및 치료에 도움을 얻고자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1월부터 1998년 4월까지 본원 흉부외과교실에서 술전 및 술후 외상성 횡경막파열로 진단 받은 20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술전 임상양상과 진단율, 동반질환 및 술후 합병증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사회활동력이 왕성한 연령의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둔상 75%, 관통상 25%이었다. 좌측횡경막파열 16례(80%), 우측 3례(15%), 양측 1례(5%)였으며 증상으로는 흉통 및 호흡곤란이 가장 많았다. 술전 진단은 10례(50%)에서 가능하였으며 술중 진단 6례(30%), 만기 진단 4례(20%)였다. 술후 창상감염이 가장 많은 합병증이었으며, 사망은 2례가 있었다. 결론: 외상 후 조속한 진단을 위해 임상증상 및 흉부 단순촬영상 이상소견이 의심되면 지속적인 관찰과 검사가 필요하며 동반질환의 치료를 위해 관련된 과간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사료된다.

  • PDF

둔상에 의한 외상성 췌장 손상의 임상적 고찰 (Experience with Blunt Pancreatic Trauma at Eulji University Hospital)

  • 양승현;문윤수;권오상;이민구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 /
    • 제25권4호
    • /
    • pp.261-266
    • /
    • 2012
  • Purpose: Traumatic pancreatic injury is not common in abdominal trauma injury. However, the morbidity and the mortality rates of patients with pancreatic injury, which are related with difficulties of initial assessment, establishment of diagnosis, and treatment are relatively high. The aim of this study is to review our institution's experience and suggest a diagnosis and therapeutic algorithm for use in cases involving traumatic pancreatic injury. Methods: Eighteen(18) patients with blunt pancreatic injury from January, 2004 to October 2012 were included in this study. We analyzed treatment and diagnosis method, other organ injury, treatment interval, hospital stay and complications retrospectively. Results: Nine patients were treated with conservative medication and another nine patients were treated surgically. Complications occurred in nine patients, and one patient died due to intraventricular hemorrhage and subdural hemorrhage with multiple organ failure. Delayed surgery was performed in three cases. The early and delayed surgery groups showed difference in hospital stay and intensive care unit stay. Delayed surgery was associated with a longer hospital stay (p=0.007) than immediate surgery. Conclusion: In blunt pancreatic trauma, proper early diagnosis and prompt treatment are recommended necessity. Based on this review of our experience, we also suggest the adoption of our institution's algorithm for cases involving traumatic pancreatic injury.

흉부 둔상으로 발생한 외이도 출혈이 동반된 외상성 질식 증후군 (Traumatic Asphyxia due to Blunt Chest Trauma with External Auditory Canal Bleeding)

  • 이제호;경규혁;김정원;양희준;홍은석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 /
    • 제26권4호
    • /
    • pp.297-299
    • /
    • 2013
  • Traumatic asphyxia, also called 'Perthes syndrome', is characterized by subconjunctival hemorrhage, cervicofacialpetechiae and cyanosis resulting from venous hypertension caused by an abrupt, severe, compressive force to the thoracoabdominal region. A 37-year-old male patient who was transferred to the emergency room due to chest trauma by overturning of a forkcrane. His head, neck, and shoulders showed severe ecchymosis, and his upper chest was cyanotic. There was bilateral subconjunctival hemorrhage and bilateral ear bleeding without tympanic rupture. Perthes syndrome is a rare condition and we treated a patient with typical and atypical symptoms; thus we report this case of Perthes syndrome.

흉부 둔상 후 생긴 대동맥판 폐쇄부전증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Aortic Valve Injury after Blunt Chest Trauma)

  • 윤수영;박상순;나명훈;유재현;임승평;이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3권12호
    • /
    • pp.968-970
    • /
    • 2000
  • 26세 남자가 길가다 버스에 치어, 다발성 늑골골절, 흉골골절, 우견갑골골절, 좌쇄골하동맥 폐색, 외상성 기관식도루로 입원 치료 중 이완기 심잡읍이 생겼다. 심초음파 검사에서 심한 대동맥판 폐쇄 부전과 증식물로 진단하였다. 심폐기 운영 하에 좌 우 관상 동맥 첨판에 10mm, 7mm 파열을 발견 5-0 Prolene 연속 봉합하여 좋은 수술 결과를 얻고 환자는 수술 14일에 퇴원하였다.

  • PDF

외상성 횡격막 파열에서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The Prognostic Factors of Traumatic Diaphragmatic Rupture)

  • 조석기;이응배;석양기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43권1호
    • /
    • pp.47-52
    • /
    • 2010
  • 배경: 외상성 횡격막 파열은 흔하지는 않지만 응급을 요하는 손상이다. 이 연구에서는 외상성 횡격막 파열의 원인, 동반된 손상의 종류, 진단 방법, 수술 후 예후 인자 등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본원 응급실을 통해서 내원한 외상 환자들 중에서 수술을 통해서 외상성 횡격막 파열로 진단된 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외상의 종류, 동반된 손상, 술 전 활력 징후, Injury Severity Score (ISS), 진단 방법 및 수술까지 걸린 시간, 수술 시 접근 방법, 파열부위 및 파열 정도, 파열된 횡격막을 통한 장기의 이탈 정도 등이 수술 후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결과: 둔상에 의한 경우가 30명(81.1%), 관통상에 의한 경우가 7명(18.9%)이었다. 34명 (91.9%)에서 횡격막 파열 이외에 동반된 손상이 있었으며, ISS는 평균 20.8이었다. 술 후 합병증은 총 11명(29.7%)에서 발생하였으며, 술 후 사망은 6명(16.2%)에서 발생하였다. 술 후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술 전 기관 삽입, 술 전 저혈압, 20점 이상의 ISS 등이 있었다. 결론: 외상성 횡격막 파열은 다발성 손상의 한 부분으로 발생하는 손상이며, 수술 후 예후는 횡격막 손상 자체보다는 동반된 손상 정도에 따라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