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온실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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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 + HFC-134a와 질소 + $SF_6$의 가스 하이드레이트 상평형 (Hydrate Phase Equilibria for the Ternary $N_2$ + HFC-134a + Water and $N_2$ + $SF_6$ + Water Mixtures)

  • 차인욱;이승민;이주동;이강우;서용원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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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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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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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지구온난화가 국제적인 이슈화되면서 온실가스의 효과적인 처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냉매로 주로 사용되는 HFC-134a와 절연제로 주로 사용되고 있는 $SF_6$는 각각 이산화탄소의 11,700배와 23,900배의 지구온난화지수를 가지는 온실가스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 두 물질의 효과적인 분리/회수를 위하여 가스 하이드레이트 형성을 이용한 방법을 제안하였다. 하이드레이트 형성법을 이용 할 경우 공정이 단순하고 저압에서 분리가 가능하므로 타 분리공정과의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실험은 275-290 K의 온도범위와 3 - 30 bar의 압력범위에서 질소 + HFC-134a (20, 40, 60, 80%)와 질소 + $SF_6$ (10, 30, 50, 70%)의 혼합기체를 사용하여 각 조성에 따른 하이드레이트(H)-물($L_W$)-기상 (V)의 3상 평형점을 측정하였다. HFC-134a 또는 $SF_6$의 조성이 낮은 혼합기체의 3상 평형점은 순수 질소의 3상 평형점에 비하여 주어진 온도에서 평형압력이 현저히 낮은 것을 볼 수 있었으며 HFC-134a 또는 $SF_6$의 조성이 증가할 수록 순수한 HFC-134a 또는 $SF_6$의 3상 평형점에 근접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SF_6$는 다른 기체와 달리 하이드레이트의 생성/해리에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는 하이드레이트를 이용한 HFC-134a와 $SF_6$ 분리 공정의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되며 다른 혼합 기체의 분리 공정에도 응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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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의 장.단주기적 농도변화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changes over long and short-term scale within and across the Korean Peninsula between 1995 and 1997)

  • 송기범;윤용훈;오상인;이현지;김기현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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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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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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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지난 100 여 년 동안 지상 대기와 해수면 온도는 온실기체의 증가로 인해 0.3~0.6 $^{\circ}C$ 가량 상승하였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IPCC, 1995). IPCC의 예측에 따르면 2030년경에는 $CO_2$ 농도가 산업혁명 이전의 두 배에 달하게 되며, 지구 평균기온이 1.5~4.5 $^{\circ}C$ 상승하여, 해수면이 20 cm 정도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2100년경에는 기온이 약 3~6.5 $^{\circ}C$, 해수면은 약 65 cm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IPCC, 1995).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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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와 위성자료를 이용한 에어로졸 공간분포 해석(I) (Spatial Analysis of Atmospheric Aerosol Particles with Lidar and Satellite(I))

  • 권성안;김윤신;정경훈;황순용;이은규;암판태신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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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0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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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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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세계적으로 온실기체에 의한 지구온난화 문제가 대표적 환경파괴현상으로써 크게 주목받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온난화에 기여하는 주요 인자로 $H_2O$, $CO_2$, 오존, 에어로졸 둥이 알려져 있으며, 각국에서는 이들 물질의 발생 및 순환 메커니즘 둥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중 에어로졸은 산란과 흡수에 따른 방사효과가 지구온난화 영향인자 중의 하나로써 주목받고 있다. 에러로졸의 방사효과에는 태양방사를 산란.흡수하는 직접효과와 함께 구름입자의 응결 핵이 되면서 구름의 광학적 성질을 변화시키는 간접적 효과가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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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산지역과 한라산 1100고지 대기 에어로졸의 특성 비교 (Comparison of Characteristics for Atmospheric Aerosols between Gosan Site and 1100 Site in Mt. Halla, Jeiu Isalnd)

  • 고희철;강창희;고선영;고수연;김용표;한진석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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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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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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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산업화에 따른 화석 연료의 연소, 기타 오염원에 의하여 생성되는 대류권의 에어로졸은 전 지구적인 평균값으로 볼 때, 약 -0.5 W/$m^2$의 복사강제력(radiative forcing)을 갖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음의 복사강제력은 일산화탄소, 염화불화탄소, 메탄 등과 같은 온실기체에 의한 양의 복사강제력을 상쇄시키는 정도보다 더 클 수 있다고 추측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청정지역으로 꼽히고 있는 제주도 고산 측정소와 한라산 1100 고지 지역에서 에어로졸 시료를 채취하고, 고도에 따라 에어로졸 조성이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이는지, 그리고 고도에 따라 에어로졸 성분의 특성이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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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상규모 영역의 온실기체 승온효과에 관한 수치연구 (Numerical Study on Warming Effect Due to Green House Gas in Microscale Atmospheric Domain)

  • 이순환;서광수;김동희;황수진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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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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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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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change of land use such as the construction of way in mountainous area and tunnel leads to the quantitative change of the greenhouse gas. This study tried to clarify the effect of the change of land use around Miryang Ice Valley on thermal environment of micro-meteorological scale by numerical experiment. We carried out several numerical experiment under different atmospheric conditions with different amount of greenhouse gases. Heating rate increased by the greenhouse gas in the ground level is average of 0.0073 K/day. And the increasing rate if smaller than the daily average heat crossing quantity.

공정 조건에 따른 PES 중공사막의 이산화탄소/질소 분리 특성 (Effect of Operation Conditions on Permeation Characteristics of $CO_2$/$N_2$ through Polyethersulfone Hollow-Fibre Membranes)

  • 신효진;이상윤;김정훈;장봉준;이수복;김범식;김진수;강득주
    • 한국막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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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막학회 2004년도 춘계 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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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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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산화탄소는 메탄, 오존, 산화질소, CFC등의 온실기체 중 약 50%를 차지하는 물질로서 이산화탄소 발생의 저감과 함께 회수 기술의 개발을 통한 배출량 억제는 환경적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따라서 각종 산업분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성분을 가진 다성분계 배가스내에 존재하는 10%내외의 이산화탄소만을 분리정제 농축하여 메탄, 메탄을 등의 다른 화학물질의 제조의 원료, 신에너지원, 고부가가치의 신제품 등으로 전환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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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도시별 위성기반 CO/CO2, CO/NO2 비율 특성 (Characteristics of Satellite-Based CO/CO2, CO/NO2 Ratio in South Korea and China)

  • 유지은;김재민;장진아;유정아;김승연;이윤곤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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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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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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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2018년 4월부터 2022년 4월까지 Orbiting Carbon Observatory-2/3의 건조공기 이산화탄소 몰분율(column-averaged carbon dioxide dry-air mole fraction, XCO2) 자료와 TROPOspheric monitoring instrument의 일산화탄소(carbon monoxide, CO) 및 이산화질소(nitrogen dioxide, NO2) 연직컬럼농도(본 연구에서 XCO, XNO2로 명명)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과 중국의 도시 및 권역에 대해 CO와 CO2, CO와 NO2의 비율을 분석하고, 사회경제적 지표(인구, 차량 등록 대수, 지역내총생산)와 비율의 관계, 한국과 중국에서의 특성 차이를 제시하였다. 먼저 CO2, CO 그리고 NO2 세 기체상 물질의 대기 중 체류시간 차이로 CO2, CO는 배경값과 추세선을 제거한 ΔXCO2, ΔXCO로 분석하였다. 지역별로 세 값을 비교한 결과 ΔXCO, ΔXCO2는 중국 지역이 XNO2는 한국 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며, 두 값의 비율(ΔXCO/ΔXCO2, ΔXCO/XNO2) 모두 한국보다 중국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ΔXCO/ΔXCO2, ΔXCO/XNO2와 사회경제적 지표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는 도시 규모가 크고 경제활동이 활발할수록 대기오염기체 및 온실기체의 농도가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국과 중국의 비율 특성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두 나라의 지역별로 분석한 ΔXCO와 ΔXCO2 관계는 한국은 음의 관계성을 중국은 양의 관계성을 나타냈다. ΔXCO와 XNO2의 상관성을 여름과 겨울에 대해 각각 살펴본 결과, 한국은 계절에 따른 ΔXCO 증감이 크지 않은 것에 비해 중국은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계절에 따른 ΔXCO와 XNO2의 증감이 크게 나타나며 관계성의 차이를 보였다. 이는 온실기체와 대기오염기체의 비율을 분석할 때, 계절 변동성 및 국가별 배출 특성을 감안해야 함을 시사한다.

열수지 자료 해석에서 드러난 중학생의 복사 평형, 온실 효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이해 (Assessing Middle School Students' Understanding of Radiative Equilibrium, the Greenhouse Effect, and Global Warming Through Their Interpretation of Heat Balance Data)

  • 정수임;유은정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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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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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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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학생들이 온실 효과와 지구 온난화를 이해하고, 이를 지구 복사 평형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는지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기권과 날씨' 대단원 수업을 완료한 중학교 3학년 1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복사 평형, 온실 효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선택형 및 서답형으로 구성된 학생 이해 온라인 평가를 2021년 7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97명의 학생 응답을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과반수(61.9%)가 넘는 학생들이 복사 평형의 의미를 옳게 기술하였으나 제시된 자료와 무관하게 사전 지식이나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의 학생들(92.8%)은 대기가 있는 지구에서 온실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온실 효과를 복사 평형이 깨진 상태로 생각하는 경향이 높았으며(32.0%), 달과 지구 모두 복사 평형이 일어난다고 응답한 학생(47.4%)은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온실 효과의 원인으로 대기의 재복사를 찾아낸 학생은 다수(69.1%)였으나, 지구로 입사한 태양 복사량보다 방출한 지표 복사량이 더 크다고 응답한 학생은 소수(39.2%)에 불과하였다. 또한 절반 정도의 학생들(49.5%)이 온실 기체의 증가와 대기 흡수, 이로 인한 지표로의 재복사의 관계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온실 기체가 증가할 때, 지표 방출에 대해서는 증가(14.4%), 일정(9.3%), 감소(7.2%), 무응답(18.6%)으로 의견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복사 평형, 온실 효과, 지구 온난화는 지구계의 균형과 상호작용이라는 빅 아이디어로 연결된 커다란 하나의 의미망이므로 학생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를 이해하고 적용하고 해석하는 개념 체계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인류에 닥친 기후 변화 위기와 관련해 학생들이 정확한 이해에 근거하여 과학적으로 사고하고 과학적 개념을 정립할 수 있도록, 정교한 프로그램 개발과 수업 경험을 제공하고 그 효과를 점검하는 후속 연구가 진행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