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배 한국오리협회 경기도지회장은 낙농업을 하던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연암대에서 축산학을 전공하고 양돈장을 운영했었다. 소 유통업은 물론 수정사로 일하는 등 거치지 않은 축종이 없을 정도다. 18년째 오리를 키우고 있는 그는 경기도의 오리산업이 점차 줄어드는 것을 가장 안타까워하고 있다. 경기도의 오리산업 육성을 위해 평생을 바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김 지회장을 만나러 안성으로 가 보자.
오늘 소개할 것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 오리. 아직까지도 조류인플루엔자(AI)여파로 힘들어 하는 오리농가가 많은데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듯 더욱 더 철저한 관리사육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전북 남원의 오리 사육농가를 찾아가 보았다. 조류인플루엔자 파동으로 아직까지 후유증이 남아 농가 사람들의 시름은 커져만 간다. 하지만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 하지 않던가? 위풍당당 오리가 나간다!
물과 나무, 꽃 등 자연과 하나 된 순백의 오리들은 그림 속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유유자적 여유롭기만 하다. 김비아 작가는 오리가 남을 해하지 않는 순한 동물, 보호하고 싶은 존재라고 하며, 타인들에 주목받지 못하는 우리네와 꼭 같다고 설명한다. 김 작가는 화려한 백조에만 주목하는 세상에서 오리는 소외된 사람들, 주목받지 못한 사람들과 같다고 말하면서, 오리가 춤(춤 출 무, 舞)을 춘다는 뜻의 이번 전시를 통해 이러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표현하고자 한 것이라고.
경기도 오리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사람이 있다. 조용한 말투에 고생 한번 안 한 것처럼 보이는 고운 얼굴에, 모르는 사람들은 오리를 키우는 남편 대신 모임에 나왔나 하고 생각하지만 자기 손으로 직접 일군 오리농장을 두 개나 가지고 있는 안성연 대화오리농장 대표는 안성 오리업계의 터줏대감이다. 남편을 잃고 아이 넷을 키우며 오리농장을 일궈온 힘은 이웃과 경기도 오리농가들의 도움이었다고 말하는 안 대표는 한국오리협회 안성시지부 사무국장을 맡고 있고, 지난해까지는 14년 동안 안성시 일죽면 대화동 부녀회장으로 일해 온 숨은 일꾼이다. 때로는 눈물을 삼키고 때로는 울분을 삼키며 일궈온 오리농장은 이제 막내 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일터로 자리잡고 있다. 오리산업이 잘되는 것 말고는 소원이 없다는 안성연 대표를 만나보자.
Kim, Do-Hee;Kim, Kyung-Won;Kim, Young-Hoon;Kim, Joo-Ah;Kim, Jun;Moon, Kwang-Deog
Food Science and Preservation
/
v.22
no.5
/
pp.644-651
/
2015
To enhance the consumption of horse meat, its nutritional composition was analyzed and compared to that of white meat (i.e., chicken and duck), which consumers consider healthy. Horse meat samples used in the experiment were classified by breed and grade as follows: Jeju horse (grade $1^+$ and 1), Jeju crossbred horse (grade 1 and 2), Thoroughbred (no grade), and cuts (loin, chuck roll, and arm picnic). In an analysis of general components and cholesterol, the horse meat was confirmed as a low-fat, high-protein, and low-cholesterol food material. In an amino acid analysis, horse meat contained a higher proportion of essential amino acids than white meat. The fatty acid compositions were also analyzed. The content of linolenic acid, an essential fatty acid, was significantly higher in all horse meat groups than in Ross chicken and Pekin duck meat. The content of palmitoleic acid showed similar results. In a mineral analysis, the levels of Fe and Zn in horse meat were higher than those of white meat. The mineral content was as follows except for the leg of shite meat: K > P > Na > Mg > Ca > Zn > Fe.
오리고기 소비의 계절인 여름이 찾아왔다.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는 오리는 사계절 내내 먹기에 손색이 없지만 여름에는 특히 원기회복식과 보양식 수요가 많은 계절이기 때문에 3대 보양식 중 하나로 꼽히는 오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조선 명의 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는 '오리고기가 오장육부를 모두 편하게 하는 몇 안 되는 음식 중에 하나'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중국 명나라 의서인 본초강목에도 '오리는 해독작용을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적혀 있다. 과거 오래전부터 입증된 오리의 효능은 현재까지도 의사, 교수, 요리연구가 등 전문가들에 의해 여러 차례 소개되고 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오리예찬 내용을 살펴보고, 무더위를 대비한 체력보강 차원에서 오리고기를 든든히 섭취할 것을 제안해본다.
2014년 여야정협의체는 한·호주,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에 의한 축산농가 피해 대책으로 10년간(2015.1.1~2024.12.31) 도축장 전기요금의 20%를 감면키로 했다. 감면된 전기요금은 오리농가에 환급하고 있다. 도축장 전기요금 20% 할인특례조치가 내년 말 종료를 앞둔 가운데 정부, 국회, 생산자단체 등 관계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제도 유지를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한국오리협회의 숨은 주역들을 만나보는 시간, 한국오리협회 지회를 가다! 제1부의 주인공은 국내 오리산업의 주산지인 전라남도에서 회원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협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정정우전남도지회장이다. 정정우지회장은 전남 보성군에서 죽림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죽림농장은 보성군 오리농장 제1호다. 그가 오리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보성군에는 오리농장이 없었다. 건너 마을 장흥에서 자문을 얻어 직접 니플을 설치해가며 지금의 죽림농장을 지었다. 이후 2006년 협회활동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전남도지회를 이끌어왔다. 생산자의 입장과 지도자의 입장에 서 본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생'이라고 말한다. 내년 2월 임기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는 정정우전남도지회장을 만나보았다.
농촌은 심각한 소멸의 위기에 닥쳐 있으며, 이 위기상황에 대해 우리는 특별한 해결책이 없다. 여러 전문가들이 축산업이 농촌을 소멸의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는 가장 현실적 대안이라 말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실과 축산신문, 나눔축산운동본부,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2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농촌소멸 대응과 축산업 발전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된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35일령 이상 오리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전체의 64%에 달하는 가운데 경기도 오리농가들이 조기출하 장려금과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 보다 근본적인 AI 방역대책을 요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7월 18일 박하담 한국오리협회장과 김광배 한국오리협회 경기도지회장을 비롯해 경기도 오리농가들은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AI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박하담 회장과 김광배 경기도지회장은 충북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 등을 예로 들며 경기도에서도 이같은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거듭 요청했다. 간담회 이후 마련한 식사자리에서 김광배 지회장은 경기도청의 오리관련 정책에 감사함을 표하며, "오리산업의 시초였던 경기도의 오리농가가 대폭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도시화와 질병 등 여타의 원인 때문임을 인식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오리농가들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리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방역정책을 펼치고 있는 최옥봉 경기도 조류질병관리 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의 내용을 자세히 중계한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4년 10월 1일]
이용약관
제 1 장 총칙
제 1 조 (목적)
이 이용약관은 KoreaScience 홈페이지(이하 “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하 '서비스')의 가입조건 및 이용에 관한 제반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 2 조 (용어의 정의)
① "이용자"라 함은 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 약관에 따라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회원 및 비회원을
말합니다.
② "회원"이라 함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당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은 자를 말합니다.
③ "회원 아이디(ID)"라 함은 회원의 식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자신이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④ "비밀번호(패스워드)"라 함은 회원이 자신의 비밀보호를 위하여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제 3 조 (이용약관의 효력 및 변경)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회원에게 공지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이 약관을 개정할 경우에 적용일자 및 개정사유를 명시하여 현행 약관과 함께 당 사이트의
초기화면에 그 적용일자 7일 이전부터 적용일자 전일까지 공지합니다. 다만, 회원에게 불리하게 약관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한 30일 이상의 사전 유예기간을 두고 공지합니다. 이 경우 당 사이트는 개정 전
내용과 개정 후 내용을 명확하게 비교하여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표시합니다.
제 4 조(약관 외 준칙)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이용안내와 함께 적용됩니다.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은 관계법령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제 2 장 이용계약의 체결
제 5 조 (이용계약의 성립 등)
① 이용계약은 이용고객이 당 사이트가 정한 약관에 「동의합니다」를 선택하고, 당 사이트가 정한
온라인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후, 당 사이트가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합니다.
② 제1항의 승낙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검색, 맞춤정보, 서지정보 등 다른 서비스의 이용승낙을
포함합니다.
제 6 조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