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예후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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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부폐렴삼출 및 농흉의 치료성적과 예후인자 (Treatment Results and Prognostic Factors of Complicated Parapneumonic Effusion and Empyema)

  • 김영주;차승익;권지숙;유승수;전희정;김은진;김창호;박재용;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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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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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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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배경: 폐렴 환자 중 약 40%에서 흉막삼출이 동반되고 이 가운데 약 10%에서 배액이 필요한 합병부폐렴삼출 또는 농흉으로 진행된다. 저자들은 합병부폐렴삼출 및 농흉 환자에서 치료성적과 예후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1년 9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합병부폐렴삼출 및 농흉으로 치료받았던 11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대상환자 중 101예(87.8%)에서 치료성공을 보였는데 다변량분석에서 흉막액 LDH 수치(OR 7.37;95% CI, 1.63-33.37; p=0.009)가 치료성공 및 실패에 중요한 예후인자로 나타났다. 해열기간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인자로는 흉막액의 농성여부(r=0.236;p=0.01)와 섬유소용해물질 사용빈도(r=0.257; p=0.01)가 확인되었고 입원기간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인자는 없었다. 결 론: 흉막액 LDH 수치가 합병부폐렴삼출 및 농흉에서 치료성적과 연관된 예후인자로 생각된다.

자궁내막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 (Prognostic Factors Influencing the Result of Postoperative Radiotherapy in Endometrial Carcinoma)

  • 기용간;권병현;김원택;남지호;윤만수;이형식;김동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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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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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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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수술 후 보조적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자궁내막암 환자의 전체생존율, 무병생존율, 재발 부위 등을 분석하여 이와 관련된 예후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4월부터 2003년 5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자궁내막암 환자 중 조직유형이 선암인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하였다. 전체 환자의 중앙 나이는 55세(35-76세)였고, 병기 분포는 FIGO 병기 I군이 34명(63.0%), 병기 II군이 8명(14.8%), 병기 III군이 12명(22.2%)이었다. 모든 환자는 수술 및 외부 방사선조사($41.4{\sim}54.0Gy$, 중앙값 50.4 Gy)를 받았고, 20명(전체 환자의 37.0%)의 환자에서 추가로 질내 근접치료($15.0{\sim}24.0Gy$, 중앙값 15.0 Gy)를 받았다. 전체추적기간은 $5{\sim}115$개월로 중앙추적기간은 35개월이었다. 분석 결과 유의 인자로 나타난 조직 분화도(histologic grade), 림프-혈관 침범(Iymphovascular space invasion), 그리고 자궁근 침범 정도(myometrial invasion depth)를 점수화(GLM 점수)하여 생존분석을 시행하였다. 생존분석은 Ka-plan-Meter 법을, 단변량 및 다변량 통계분석은 각각 log-rank 검정과 Cox 회귀분석을 사용했다. 결과: 전체 자궁내막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87.7%였고, 5년 무병생존율은 87.1%였다. 단변량 통계분석에서는 조직분화도, 림프-혈관 침범, 그리고 자궁근 침범 정도가 전체생존율 및 무병생존율과 관련 있는 인자였고, 다변량 통계분석에서는 림프-혈관 침범이 무병생존율과 관련 있는 인자였다(p=0.0158). GLM 점수는 전체생존율 및 무병생존율과 의미 있는 관계를 나타냈고(각각 p=0.0090, p=0.0073), 원격재발에도 유의한 예후인자로 나타났다 (p=0.0132). 전체 환자 중 6명(11%)의 환자에서 재발을 보였고, 재발 부위는 대동맥 림프절 2명, 폐 2명, 쇄골상부 림프절 1명, 질 1명이었다. 결론: 수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자궁내막암 환자의 예후는 수술 후의 병리 소견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자궁내막암 환자의 예후인자를 체계화한다면, 병의 진행양상을 예견하고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수정 대혈관 전위 환자에서 예후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에 대한 중기적 고찰 (Evaluation of Prognostic Factors in Corrected Transposition of the Great Arteries at Mid-term Follow-up)

  • 송영환;권혁주;김기범;강수정;배은정;노정일;윤용수;이정렬;김용진;노준량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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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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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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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수정 대혈관 전위 환자에서는 동반 심장 기형, 우심실 기능, 삼첨판 판막 기능, 부정맥 등이 예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에서는 중기간의 관찰을 통해 여러 예후 인자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 법 : 서울대학교병원에서 C-TGA로 진단 받은 9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임상 기록 고찰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남아가 58명, 여아가 36명이었고, 추적 관찰 시 최종 평균 연령은 $12{\pm}9$세였으며,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9{\pm}6.4$년이었다. 결 과 : 대상 환자 94명 중에 심장 수술은 72명이 시행 받았고, 고전적 교정술이 55례, 해부학적 교정술이 17례였다. 동반된 심장 기형(삼첨판 역류, 폐동맥 협착이나 폐쇄, 심실 중격 결손, 임상군), 심장 수술 여부와 종류, 완전 방실 전도 차단을 예후인자로 설정하였고, 예후 인자들 중에서 삼첨판 역류, 폐동맥 협착, 심실 중격 결손은 중등도 이상인 경우만 양성으로 채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삼첨판 역류만이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였으며, Ebstein 기형과 고도 방실 전도 차단이 삼첨판 역류와 연관성이 있었다. 삼첨판 부전이 있는 환자의 20년 생존율은 35%로, 없는 환자 77%에 비교해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수술 직후 사망을 제외한 소그룹 분석에서도 삼첨판 부전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의 20년 생존율이 각각 48%와 87%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0년 생존율 분석과 삼첨판 역류와의 연관성 분석에서 고전적 교정술과 해부학적 교정술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삼첨판 부전은 수정 대혈관 전위 환자의 중요한 예후인자이며, Ebstein 기형과 방실 전도 장애가 삼첨판 부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밖에 심장 수술, 동반 심기형 등 다른 예후인자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식도 편평세포암 환자에서 Cyclin B1, p53의 발현과 예후 (Prognostic Significance of Cyclin B1 and p53 Expression in Patient with Esophageal Squamous Cell Carcinoma)

  • 김치학;조봉균;천봉권;조성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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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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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2-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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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53은 cyclin Bl을 통해 세포주기 중 G2-M checkpoint 이행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p53이 여러 종류의 악성종양의 생성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암시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식도 편평세포암 환자에서 세포주기 조절인자인 cyclin Bl과 p53의 역할을 규명하는 데 있다. 대상 및 방법: 46예의 식도 편평세포암 환자에서 채취한 정상 편평상피, 이형성 조직과 암조직에서 면역조직화학검사를 이용하여 cyclin Bl과 p53의 발현을 조사하고 임상병리학적인 인자 및 생존율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정상상피의 기저층에 있는 몇 개의 세포들에서 cyclin Bl이 발현되었다. Cyclin Bl 양성세포의 범위는 이형성증의 정도가 심해질수록 증가하였다. Cyclin Bl의 양성율은 41.3% (19예/46예)였고 p53의 양성 발현율은 58.7% (27예/46예)였다. 임상병리학적 인자들 중 병기(p<0.05), 식도 주위 림프절 전이(p=0.05), 림프혈관 침범(p<0.05)만이 cyclin Bl의 발현과 관련이 있었고 단변량분석과 다변량분석에서 cyclin Bl의 발현은 예후불량과 관련이 있었다. p53의 발현은 cyclin Bl의 발현과는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임상병리학적 인자들과 예후와는 무관하였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cyclin Bl은 식도암의 생성에 관여함을 알 수 있었고 식도 편평세포암 환자에서 cyclin Bl의 발현은 불량한 예후를 나타내며 술 후 보강 항암요법을 시행함으로써 생존율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 박창수
    • 한국수의병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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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의병리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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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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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그리고 이에 대한 연구를 위해서는 병소에서 채취한 검체의 형태학적 소견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서, 연구자들은 생검 조직으로 제작한 헤마톡실린-에오신 염색표본을 이용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세포의 미세구조를 관찰하기 위하여 전자현미경 검색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각종질환은 점차 세분화되고, 새로운 진단기준이 소개되고 있으며, 종양의 진단에 도움을 주는 종양표지자, 그리고, 예후를 판정할 수 있는 예후인자들이 알려지고 있어서, 통상적인 헤마톡실린-에오신 염색표본이나 전자현미경 검색만으로는 이러한 종합적인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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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에 있어서 Fascin의 발현과 예후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Independent Prognostic Value of the Fascin Expression in Patients with Esophageal Cancer)

  • 최필조;정상석;방정희;조광조;우종수;노미숙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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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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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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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Fascin은 actin-bundling protein으로 세포막 돌출(cell membrane protrusion)을 야기하고 상피세포의 운동성(motility)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식도암은 근치적인 수술 후에도 조기에 광범위한 국소침윤이나 국소 임파절의 전이를 자주 일으키는 치명적인 암의 하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식도암에 있어서 fascin에 대한 연구가 국내에서는 거의 없는 상황에서 면역조직화학 염색 방법을 이용하여 fascin의 발현 양상을 알아보고 발현여부에 따른 임상 및 병리학적 특성과 예후인자로서의 의의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식도 편평 상피암으로 진단받고 수술을 시행 받은 76명의 한자의 암조직에서 fascin의 발현여부를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통해 조사하였다. Fascin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에 대한 판독은 반정량적으로 2등급으로 나누었다. 발현양상에 따른 임상 및 병리학적 특성 및 예후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전체 76개의 암조직중 39예(51.3%)에서 Fascin의 발현이 양성이었다. Fascia의 발현은 임상병기가 진행될수록(p=0.030), T 인자가 높을수록(p=0.031) 양성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추적기간 중 재발이 있었던 군(p=0.005)과 사망을 한 군(p=0.000)에서 양성 발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각 임상병리학적 인자들의 예후인자로서 단변량 분석 결과 임파절의 전이유무, 림프판 혈관 침범(lymphovascular invasion)여부, 신경주위침범(perineural invasion)여부, 병기, fascin 발현 여부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들로 나타났다. 다변량 분석에서는 림프관 혈관 침범(lymphovascula. invasion)여부, fascin 발현 여부가 예후인자로 유의하였다. 결론: Fascin은 식도암조직의 51.3%에서 발현되었으며 이의 양성 발현은 보다 진행된 종양 및 재발과 연관성이 있었다. Fascin의 음성발현군이 양성발현군에 비해 유의하게 예후가 좋았으며 Fascin의 발현 여부가 식도암의 예후 인자로서 유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