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예정된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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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지치 발치 시, Propofol과 Remifentanil을 이용한 목표조절농도주입(TCI) 의식하 진정 (Target Controlled Conscious Sedation with Propofol and Remifentanil for the Extraction of Impacted Wisdom Teeth)

  • 방보영;신터전;서광석;김현정
    •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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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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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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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매복지치의 수술적 발치 시 propofol과 remifentanil을 이용한 목표조절농도주입(Target controlled infusion) 의식하 정주진정법의 적절한 주입농도를 제시하고 그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매복지치의 수술적 발치가 예정된 미국마취학회 신체 등급 분류 1, 2에 속하는 15-65세, 142명(여 83명, 남 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소급 연구하였다. 환자는 수술 전 목표조절농도주입법을 이용한 의식하 진정법 사용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하였다. 정맥내 삽관을 시행하고 수액을 공급을 시작하고, 4-5 L/min의 산소를 비관을 통해서 공급하였다. Propofol과 remifentanil의 초기 목표 혈중농도는 각각 $0.5\;{\mu}g/ml$와 1.0 ng/ml로 정하였다. 수술 중, 환자의 불안 통증 정도에 따라 목표농도를 조절하였으며 최저 농도와 최대 농도, 평균 농도, 주입된 총 용량을 기록하였다. 또한 수축기혈압과 맥박 수, 산소포화도, 호기 말 이산화탄소량을 수술 시작 전, 수술 중 5분 간격으로 확인하고 기록하였다. 모든 측정치는 평균 $\pm$ 표준편차나 환자의 수, 초기 측정치에서의 백분율 편차로 표시하였다. 결과: 수술 동안의 목표 혈중농도의 평균은 propofol은 $0.54{\pm}0.11\;{\mu}g/ml$이고, remifentanil은 $1.11{\pm}0.30\;ng/ml$였다. 수술 중 조절된 최대농도는 propofol은 $0.6{\pm}0.23\;{\mu}g/ml$이고, remifentanil은 $1.3{\pm}0.63\;ng/ml$였다. 이는 의식하 진정에 해당되는 범의의 농도라고 할 수 있겠다. 진정동안 환자의 언어적 의사소통은 유지 되었으며 산소 포화도는 4-5 L/min 의 산소 보충 하에 98%이상으로 유지되었다. 수축기 혈압과 맥박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정상변위범위(${\pm}20%$)내에서 유지되었다. 결론: 본 연구는 목표조절 농도주입 의식하 진정에서 사용된 농도(propofol $0.5\;{\mu}g/ml$, remifentanil 1.0 ng/ml)는 안전하게 의식하 진정을 가능한 것을 보여준다. 이는 치과 치료 시 목표조절농도 주입의식하 진정법에서 적절한 목표농도를 제시한다.

미분화 갑상선암에서 방사선치료 순응도와 생존기간 (Survival and Compliance with the Use of Radiation Therapy for Anaplastic Thyroid Carcinoma)

  • 오윤경;장지영;정웅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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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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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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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본 연구는 미분화 갑상선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에 대한 치료순응도와 치료 성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3년부터 2002년까지 미분화 갑상선암으로 외부방사선치료를 시행받았던 17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외부방사선치료는 14명에서 수술 후에 시행하였고, 3명에서 조직검사 후에 시행하였다. 수술이 시행되었던 14명의 수술 방법은 9명은 근치적절제술 5명은 고식적절제술이었다. 고분화 갑상선암이 6명에서 동반되어 있었고, 진단 당시 암의 크기가 5 cm보다 컸던 경우는 14명이었다. 총방사선량은 $6{\sim}70\;Gy$ (중앙선량, 37.5 Gy)이었고, 11명은 예정된 방사선치료를 끝낼 수 있었고, 6명에서는 방사선치료가 중단되었다. 추적기간은 $1{\sim}104$개월로 중앙값이 5개월, 평균값이 20개월이었다. 결 과: 5명에서는 방사선치료를 시작할 당시에 육안적 종양이 없었으며, 5명 모두 종양의 재성장 없이 방사선치료를 잘 끝낼 수 있었다 나머지 12명에서는 방사선치료를 시작할 당시 육안적 종양이 있었는데, 이 중 4명은 근치적절제술 후에 바로 암이 자란 경우였고, 5명은 고식적절제술, 3명은 조직검사만을 받은 상태였다. 육안적 종양이 있었던 12명 중 6명 만이 예정된 방사선치료를 끝낼 수 있었는데, 2명에서는 방사선치료로 종양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하였고, 2명은 약간 감소, 2명은 무반응이었다. 전체 환자의 생존기간은 $1{\sim}104$개월의 범위로 중앙 생존기간은 5개월이었고, 평균 생존기간은 21개월이었다. 1년 2년, 5년 생존율은 41%, 24%, 12%이었다. 원발암수, 종양크기, 수술, 방사선치료 완료가 의미있는 예후인자였다. 장기 생존자는 단기 생존자에 비해 진단 당시와 방사선치료 시작 당시에 암의 크기가 작은 경향이 있었다. 결 론: 진단 당시 암의 크기가 5 cm 이하, 방사선치료 전에 수술 시행(근치적 또는 고식적), 수술 부위에 종양의 빠른 재성장이 없는 환자들이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좋은 지원자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그와 반대인 경우는 방사선치료가 중단되기 쉽고 생존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방사선치료의 역할이 매우 부족하여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수면전일 수면제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ho Need Hypnotics on the Night before Elective Surgery)

  • 이수인;윤진상;이형영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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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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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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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수술전일 수면제 필요군의 특성을 파악하고 수면제의 필요성에 기여하는 변인들의 상대적인 중요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자는 수술이 예정된 환자들의 병록지를 검토한 후 반구조적 면담을 시행하였다. 또한 환자에게는 불안, 우울, 통증의 정도를 측정하는 자가평가 질문지와 수면 전 후 설문지를 작성토록 하였다. 설문지에 성실히 응답한 167 명의 환자를 수술당일 기상 후 지난 밤 수면제의 복용이 필요했다고 판단하는 환자군(수면제 필요군)과 필요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군(수면제 불필요군)으로 분류한 다음, 양군간에 인구통계학적 특성, 임상적 특성,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한 인자, 심리적 특성, 수술전 주간 상태와 야간 수면 등을 비교하였다. 양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인들에 대해서는 수면제 필요군을 특징짓는 변인들의 예측기여도를 측정하기 위해 판별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수면제 필요군과 불필요군 간에 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임상적 특성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병실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수면제 필요군에서 불필요군에 비해 낮았다. 심리적 특성에서 불안의 정도는 양군간에 차이가 없는 반면에, 우울과 통증의 정도는 수면제 필요군이 불필요군에 비해 더 심하였다. 수술전일의 야간 수면에서도 수면제 필요군이 취침 전 수면에 대한 기대가 더 부정적이었고, 실제로 다음날 아침 전일의 수면을 더 불량하게 평가하였다. 판별분석의 결과, '수면에 대한 기대도'와 '통증'이 수면제 필요성을 판별하는 중요한변인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수술전일의 불면을 개선하기 위한 수면제나 진통제의 투여는 치료자의 판단이나 다른 객관적인 지표보다는 수면제의 필요성에 대한 환자 자신의 주관적인 의견이 더 중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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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오심구토에 대한 이침요법의 임상적 연구 (Effect of Auricular acupuncture on Postoperative Nausea and Vomiting)

  • 김용석;김창환;김건식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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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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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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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논문은 수술후 오심, 구토증에 대한 이침요법의 효과를 연구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전신마취하에 복식 자궁절제술을 받기로 예정된 100명의 환자를 두 군으로 나누어 이침요법을 하지 않은 대조군과 이침요법을 시행한 실험군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다. 대상환자의 연령, 체중, 신장, 마취시간은 두 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성있는 차이는 없었다. 수술후 12시간이내에 한번이라도 오심, 구역 및 구토가 발생된 환자는 대조군이 68%, 실험군이 30%으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있는 효과를 보였다. 이침요법에 의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침요법은 복식 자궁절제술 후 오심, 구토를 부작용없이 예방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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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진행된 식도암에 대한 수술 전 동시병용 방사선-항암 화학요법: 치료 성적과 예후인자에 대한 연구 (Preoperative Concurrent Radiochemotherapy for Locally Advanced Esophageal Cancer: Treatment Outcome and Prognostic Factors)

  • 김해영;김관민;김진국;심영목;임영혁;안용찬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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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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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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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본 연구는 국소 진행된 식도암 환자들에 대하여 수술 전 동시병용 방사선-항암 화학요법을 적용한 치료 성적과 예후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3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식도암으로 진단 받고 수술 전 동시병용 방사선 항암화학요법을 적용한 환자는 모두 68명이었다. 이들 중 원발병변이 흉곽 내 식도에 위치하고, 조직형이 편평상피암이며 임상병기가 T3이상 또는 Nl이상 또는 혈행성 원격전이 없이 절제 가능한원격 림프절에 전이가 국한되어있는 M1A/B병기이며 다른 내과적 질환이나 이차암이 없는 61명의 환자들에 대해 분석을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임상 정사 등으로 확인된 병변에 대하여 5주 동안 45 Gy를 조사하였고, 항암화학요법은 2주기의 5-FU (1,000 $mg/m^{2}/day$, days 1-4 & 29-32)와 Cisplatin (60 $mg/m^{2}/day$, days l & 29)을 방사선치료와 동시에 병용하였다. 수술은 방사선-항암화학요법 종료 후 $4{\sim}6$주경에 계획하였으며 53명에 대해 lvor-Lewis 술기와 2-영역 혹은 3-영역 림프절 적출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57명이 예정된 방사선-항암화학요법을 완료하였고(93.4%) 수술을 거부하거나 수술 전 방사선-항암화학요법 중 질병이 진행된 8명의 환자를 제외한 53명(86.8%)에서 식도 절제술을 시행하였는데, 이 중 49명(92.6%)에서 완전절제가 가능하였으며 38명(71.6%)에서 병기하강을 얻을 수 있었고, 17명(32.0%)에서 병리학적 완전 관해를 얻었다. 1명이 수술 후 호흡기 합병증으로, 1명이 방사선 병용 항암화학치료 연관 폐렴으로 사망하여 치료 연관 사망률은 3.2%였다. 전체 61명의 중앙 생존기간은 30개월, 2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59.0%와 38.0%였으며 수술을 시행 한 53명의 중앙 생존기간은 37개월, 2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61.6%와 40.1%없고, 중앙 무병 생존기간은 24개월, 2년 및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53.3%와 41.8%였다. 전체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는 수술 여부없으며 수술을 시행한 환자의 생존율이 단변량 분석(p=0.03)과 다변량 분석(p<0.01)에서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의 생존율에 비해 높았다. 수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변량 분석 결과 수술 전 임상병기가 IV병기가 아닌 경우, 수술 후 병리학적 완전관해를 얻은 경우 유의하게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이 높았으나 다변량 분석에서 의미 있는 예후인자는 없었다. 수술을 시행한 53명 중 5명(9.4%)에서 국소재발이, 10명(18.8%)에서 국소재발 및 원격전이가, 12명(22.6%)에서 원격전이가 발생하였다. 결론: 국소 진행된 병기의 식도암에서 수술 전 동시병용 방사선-항암화학요법으로 양호한 병기 하강률, 장기 생존율을 얻을 수 있었고 원격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 수술 후 병리학적 완전관해를 얻은 경우에서 높은 장기 생존율을 보였다.

폐결핵으로 오인된 폐방선균증의 수술적 치험 1례 (Surgical Treatment of Pulmonary Actinomycosis Mimicking Pulmonary tuberculosis)

  • 백효채;이진구;강정한;정경영;구자승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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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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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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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방선균증이 폐를 침범하여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본 저자들은 반복적인 객혈을 주소로 내원한 남자 환자에서 폐결핵 의심하에 폐절제 수술을 하였으며 병리소견상 폐 방선균증으로 진단되었기에 보고한다. 환자는 49세 남자로 내원 전 임상증상과 단순 흉부 촬영에서 폐결핵으로 진단 후 결핵약을 복용 중이었으나 지속적인 결핵약 복용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고 단순 흉부 촬영 및 흉부 컴퓨터 촬영 상 좌폐 상엽에 동공 형성을 보여 결핵약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폐결핵으로 의심하고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외과적 절제술 후 병리조직학적 검사 상 sulfur granule을 확인하여 방선균증을 진단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문제없이 퇴원하여 6개월간 항생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체세포 복제란 이식우의 번식 생리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II) 복제 수정란 이식우의 분만 시 태반 및 혈중 TGF-$\beta$1 및 Progesterone의 분비 양상

  • 성환후;장유민;임석기;최재혁;우제현;양병철;노환국;임기순;장원경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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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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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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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체세포 복제 가축의 정상 분만율이 낮은 원인을 규명하고, 복제란 이식우의 분만전후 생리적인 특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혈중 또는 태반내 TGF-β1 과 progesterone 농도를 분석하여 검토하였다.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자체 생산된 체세포 복제란을 자연 발정이 유기된 수란우에 이식하였으며, 분만 예정일 하루 전에 제왕절개수술을 실시하여 태반 및 혈액을 채취하여 실험에 공시하였으며, 대조구의 시료는 분만직전에 제왕절개수술을 실시하여 공시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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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수술 시 황산마그네슘 투여의 임상효과 (The Clinical Effect of Administration of Magnesium Sulfate in Cardiac Surgery)

  • 방정희;문성민;김시호;조광조;최필조;우종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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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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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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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한 심장수술에 따른 혈중 마그네슘 결핍 현상은 흔히 발생하는 합병중으로 이 연구의 목적은 심장수술시 인위적으로 첨가한 황산마그네슘의 유익한 임상 효과를 규명함에 있다. 대상 및 방법: 심폐바이패스를 이용하여 심장수술을 시행하기로 예정된 환자들 35명을 무작위로 황산마그네슘 투여군(n=15)과 투여하지 않은 군(n=20)으로 분류한 뒤 마그네슘군은 심폐기 충전액에 황산마그네슘 1g과 심정지액에 황산마그네슘 1g을 각각 첨가하였다. 요골 동맥으로부터 혈액을 채취하여 $Mg^{++}$ 농도, 전해질농도, 동맥혈액 가스분석, 혈액학적 분석, 혈청 총 단백 농도와 albumin 농도, blood urea nitrogen (BUN), creatinine, alanine amino transferase (ALT),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total bilirubin 농도, tumor nerosis factor-${\alpha}$ $(TNF-{\alpha})$, interleukin-6 (IL-6), interleukin-10 (IL-10), creatine phosphokinase (CpK), creatine kinase-MB (CK-MB), lactate dehydrogenase (LDH), troponin-I (TNI) 농도, prothrombin time (PT)과 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aPTT) 등도 측정하였다. 또한 수술 전과 후 정맥 혈액을 채취하여 activated clotting time (ACT)을 측정하였다. 결과: $Mg^{++}$ 농도는 수술 동안 및 후 시기에 마그네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유지되었다(p<0.05). 수술 전 부정맥이 없었던 환자들(대조군=10명, 마그네슘군=17명) 중 수술 후 부정맥 발생 수는 대조군이 10명(100%) 마그네슘군이 8명(46.4%)으로 마그네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적었다(p=0.050). 결론: 심장수술 시 저용량의 황산마그네슘의 투여는 수술 중과 수술 후 저마그네슘 혈증의 예방과 부정맥의 빈도를 낮춰줄 것으로 생각한다.

간 이식 예정 환자의 구강건강상태 및 치과치료 요구도에 관한 연구 (Oral Health Status and Dental Treatment Need of Liver Transplant Candidates)

  • 박태준;고홍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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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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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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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 이식은 진행성 간병변의 말기에 있는 환자나 간 대사 질환, 간암 등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최종적으로 행해지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간 이식 전후에는 타 장기의 이식수술 시와 마찬가지로 거부반응을 최소화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하여 면역억제요법을 시행하게 되며 이로 인해 면역력이 감소되어 전신 감염에 이환되기 쉬운 상태에 처하게 된다. 간 이식수술 전 치과적 처치의 일차적 목표는 간을 이식한 후 전신적인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구강 감염요소를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것이다. 술전 치과적 처치는 이식 후 감염 가능성을 줄여줌으로써 이식수술의 성공률을 향상시키므로 환자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구강검진을 비롯한 계속적인 치과적 관리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간이식 수술을 예정으로 수술 전 구강검진을 위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한 90명의 환자들의 의무기록에 근거하여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구강위생의 정도, 전신질환 병력과 치과치료 요구도, 치과치료 요구도의 충족 정도, 치과병원 내원일과 간이식 수술 예정일과의 시간 간격 등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환자군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를 분석한 결과 간이식 환자들의 DT는 2.68개, MT는 4.02개, FT는 3.42개, 그리고 DMFT index는 10.12개로 나타났다. 2. 환자군의 구강위생 상태를 조사한 결과 중등도 이상의 식편 압입이 20.0%로 나타났고, 중등도 이상의 치석을 가진 환자는 42.2%였으며 부종을 동반한 치은염증은 37.8%의 환자들에서 관찰되었다. 3. 환자군에게 필요한 치과치료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치주치료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였고 그 다음으로 보존치료, 구강악안면외과적 치료의 순서였다. 4. 90명의 환자 중 간이식 예정일이 확정된 상태로 치과병원에 내원한 환자는 39명이었고 간이식 예정일과 치과병원에서의 구강검진일자와의 시간간격을 조사한 결과 간이식 예정일과 구강검진일자와의 시간간격이 2주 이하가 32.2%, 1주 이하가 20.0%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간 이식수술 전 구강검진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은 이식수술 후 잠재적 감염원의 제거를 위해 해결이 필요한 뚜렷한 치과치료 요구도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간 이식수술 전 치과치료를 위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못하는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포괄적인 치과관리를 받지 못한 채 이식수술을 받고 있다. 따라서 간 이식수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조기 구강건진과 포괄적인 구강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과 협진 체계가 마련된다면 잠재적인 구강 감염원의 충분한 제거로 간 이식수술의 예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돈방바닥과 출하체중 증가가 비육돈의 생산효율과 돈육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loor Type and Increasing Market Weight on Performance and Pork Quality of Finishing Pigs)

  • 김두환;강재두;하덕민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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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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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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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비육돈사의 돈방바닥 형태와 출하체중 증가가 체중 80kg 이상 버크션종 비육돈의 생산효율과 도체품질 및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총 444두를 공시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비육돈사 돈방바닥 형태는 콘크리트 슬랏바닥과 톱밥바닥으로 하여 비교하였으며, 출하체중은 관행으로 시행중인 110kg과 130kg으로 체중을 늘릴 경우를 비교하였는데, 사료섭취량, 증체량 및 사료요구율 등 생산효율과 부분육 생산량 비교 및 등심근 pH, 보수성, 육즙 손실, 전단력, 육색과 같은 육질특성을 조사,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돈방바닥 형태와 출하체중 증가는 사료 섭취량과 증체량 및 사료요구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출하체중을 130kg으로 증가시키거나 돈방바닥을 톱밥으로 처리하여도 생산효율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2. 출하체중 증가는 부분육 생산량을 비례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삼겹살 부위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등지방두께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돈방바닥 형태에 의한 부분육 생산량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3. 돈방바닥 형태와 출하체중 증가는 돈육 등심근의 수분 함량, pH, 보수성, 육즙 손실 및 전단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하체중 110kg과 130kg 간 및 콘크리트 슬랏 바닥과 톱밥바닥 간에 등심근의 육질특성의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4. 출하체중은 돈육 등심근의 밝기를 나타내는 명도 값과 황색도 값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적색도 값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돈방바닥 형태에 의한 돈육 등심근의 명도, 적색도 및 황색도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신의 숭고한 고유-독창성(Originality)이 피드백의 경로를 투과하면서 자신을 남에게 투영시켜 얻어내는 것이 고유성의 변종이다. 피드백은 단순한 작품의 일부가 아니라 작품을 이루는 뼈대이다 기술의 과시만으로는 예술의 행위가 될 수 없다. 작가의 예술성이 관객의 감성에 피드백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정된 피드백이란 느낌을 관객이 갖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는 초기의 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집적된 피드백 기술로 전환하여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료된다.시한 개체의 수술 전 방사선학적 평균 고관절 등급은 양측 모두 $3.2\pm0.9$이었고 수술 직후의 좌 우측 평균 고관절 등급은 각각 $2.7\pml.1,\;2.7\pm0.9$ (n=36) 이었다. 수술 직후와 2, 4, 8, 12, 24주 후의 고관절 등급이 수술 전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개선된 것을 확인하였다.(P<0.01). 수술 후 정기적인 검사 시에 측정한 Norberg angle, percentage of femoral head coverage도 수술 전과 비교해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P<0.01). 변형 3중 골반 절골술 직후의 평균 골반직경은 수술 전의 골반직경보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1)(n=36) 수술 후 평균 9.3L2.7주에 절골선 유합이 종료되었다(n=21). 반면 편측 3중 골반 절골술을 실시한 경우에는 수술 후 골반경이 수술 전과 비교해 증가하지 않았다. 변형 3중 골반 절골술후에 장액종 형성(1마리), 스크류 변위(4마리), 스크류 부러짐(1마리), 편측성 신경마비(1마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변형 3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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