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예방가능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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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광견병 진단 및 예방약 개발현황

  • 안수환;이종오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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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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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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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의 급성전염병으로 일부 선진국가를 제외한 세계 각국에서 발생되고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병원체는 신경친화성을 가진 광견병바이러스(rabies virus)로써 전파는 주로 감염 동물의 교상에 의하며 드물게는 감염동물이 분비하는 배설물에 의해 공기전염도 가능하다. 일단 사람이 동물로 부터 감염되었을 때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율이 높은 질병이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이 글에서는 국내 수의분야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단방법과 예방약의 개발현황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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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건강증진 사업의 목표 및 추진전략: Healthy Japan 21 (Healthy Japan 21 objectives and strategies)

  • Hoshi, Tanji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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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05년도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10주년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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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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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Healthy Japan 21의 목적은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노동가능 인구집단의 유병률을 줄이고 건강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하여, 21세기 모든 일본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구체적 목적은 조기사망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을 향상하는 것으로, Healthy Japan 21의 전략적 기획과정에서 건강수명의 연장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0년까지 달성되어야 하는 구체적인 목적들이 또한 제시되었다. 조기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사고, 암, 자살, 심장병 감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9개의 주요 목표로 영양, 신체활동, 휴식과 이완, 금연, 절주, 구강보건, 당뇨병 예방, 심혈관계질환 예방, 암 예방을 설정하였다. 흡연, 알콜, 식사 그리고 운동과 같은 생활양식은 스트레스, 비만, 고혈압과 같은 위험요인 및 질병관리와 관련이 있으며, 위험요인은 암, 심장병, 구강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따라서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증진과 일차예방이 강조되어야 한다. 일차예방에 중점을 두기 위해서 우리는 전통적인 질병관리의 중점사항인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조기발견을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의료비 감소, 병상에 있는 사람들의 감소, 사회세의 감소도 또한 달성되어야 하는 사업의 결과로 설정되어 있다. 가장 최근의 Healthy Japan 2000(1998-99)의 평가에 따르면 목표들의 15%가 달성되었거나 초과 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동과 청소년의 사망률의 경우, 1-14세 아동의 사망률은 1987년부터 26%가 감소되어 2000년도 목표인 인구 100,000명단 28명의 사망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Healthy Japan 21의 두 가지 주요 전략은 일반 인구집단을 위한 전략과 고위험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전략으로 구성된다. 개인의 건강한 생활양식으로의 변화를 포함한 우리의 건강증진 노력은 사람 중심으로 개인의 선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각 개인이 정보를 갖은 상태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적당량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은 일본의 건강증진계획은 2000년 3월에 Healthy Japan 21이 설립되었으며, 2000-2002년 사이 모든 현이 자신의 사업계획을 설정하였으며, 2001-2005년에는 약 반수 정도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신들의 사업계획을 확정하였다. 건강증진을 이루는 중요한 수단은 파트너 쉽에 있다. 정부조직 뿐 아니라 건강보험회사,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자, 교육단체, 대중매체, 사기업, 봉사단체 등을 포함한 건강분야의 조직들은 자신들의 전문적 기술들을 한데 모아 서로 협력하여야 한다. 또 하나의 중요한 수단은 건강 지지적인 환경이다. 개인의 건강증진 노력을 체계화함으로써 지지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Healthy Japan 21에 대한 평가는 2005년에 중간평가가, 2010에 최종평가가 있을 예정이다. 평가결과들은 이후에 진행될 사업의 향상을 위한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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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 뉴스 제301호

  •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 월간성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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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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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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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울 성북구 보건소 황원숙 소장/보건복지부 장관에 유시민 의원/허리근육 많을수록“척추건강하다”/‘삶의 질 향상, 인간 중심 살기 좋은 성북’구현/인간성장호르몬 미FDA에 허가 신청/녹십자, 미국과 공동 함암제 임상시험/노인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책 방안/운동.흡연.절주.식이 등 4가지 조절하면 조기사망이나 질병의 60%는 예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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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치료중 심한 A형 독감 (H1N1)에 걸린 신증후군 환아 1례 (A Case of Severe Influenza Infection in a Child with Nephrotic Syndrome on Steroid Therapy)

  • 정수진;박성은;이준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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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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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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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신증후군 환아에서 감염은 매우 중요한 사망원인이 된다. 독감 바이러스는 매번 겨울철마다 유행하며, 독감 바이러스의 치명률은 건강한 소아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의 사망률과 비슷하므로 독감에 의한 감염도 신증후군 환아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 독감에 의한 사망률에는 폐렴으로 인한 사망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독감은 예방접종과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존재하므로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적극적인 독감 예방접종과 항바이러스 치료는 신증후군 환자들에게서 치명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들은 신증후군 치료중에 A형 독감(H1N1)에 의한 폐렴에 걸린 7세 남아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한국의 모자보건사업체계 및 지역사회에서의 서비스 문제 (MCH SERVICE SYSTEM IN KOREA AND PROBLEMS OF SERVICES IN COMMUNITY)

  • Hong, Moon-Sik;Hwang, Na-Mi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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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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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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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최근 경제수준 향상과 소자녀 가치관의 확립, 그리고 전국민 의료보험 실시 등으로 인하여 모자보건 대상자의 대부분은 민간 의료시설의 전문인력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고, 모자보건 수준도 급격히 향상, 1992년 시설분만율의 경우, 99%에 도달하였다. 이렇듯 의료시설 이용의 증가와 의료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영아사망율 및 모성사망율이 최근 몇년동안 같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음은, 보다 질적인 관리측면으로 사업의 방향이 전환되어야 함을 의미하는데 이는 곧 공공성을 띠고 있는 모자보건사업을 국가가 관리하여야 할 필요성을 더욱 크게 한다. 공공부문에서는 취약대상을 위하여 민간 전문인력과의 유기적인 연계체계를 마련하여 계속적인 관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보건교육 강화를 위한 관련 홍보물(모자보건수첩 활용, 모유수유 권장, 제왕절개수술 지양 등)을 제작하며 신경아세포종 검사 등과 같은 새로운 예방사업 개발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또한 영유아관리는 저체중아 및 장애아에 대한 추구관리서비스까지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현 우리나라 주산기구급이송체계는 응급의료체계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주산기관리를 위한 의료여건이 성숙되어 있지 못하고 있는데다(이 시기의 집중관리를 통하여 사망 및 장애아 예방이 가능) 관련 제도마저 취약하여 민간의료부문에서는 영아사망 및 모성사망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 부문에 대한 노력이 집중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주산기학, 신생아학 전문인력의 훈련제도 확립파 주산기 관리시설의 지역적 적정분배(분만 2,000건에 1개 시설마련), 둘째, 집중적인 인력과 고가장비가 투입되는 주산기 의료활동 강화를 위한 관련 의료제도의 수정 및 보완, 세째, 질적관리가 매우 중시되는 고위험 신생아의 집중관리를 위한 '표준 의료관리지침서' 마련, 네째, 동 시설 및 관리에 준하여 주산기 의료시설에 대한 감독 및 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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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응급의료병상 적정 분배에 따른 경제적 편익 추정 (Estimation of Economic Benefits Based on Appropriate Allocation of Emergency Medical Beds by Region in South Korea)

  • 양정민;김민수;김재현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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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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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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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연구배경: 본 연구의 목적은 17개 광역시·도 내 응급의료병상 적정 분배수준과 분배수준에 따른 경제적 편익을 추정하기 위함이다. 방법: 각 지역별 응급의료병상의 적정 분배수준을 추정하기 위하여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4-2021년 사망원인통계자료', '지역·인구·성별·연령에 관한 지역통계' 그리고 '장래인구추계'를 활용하였으며, 추가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시군구별 응급실 병상 수' 자료도 활용하였다. 또한 응급의료시설 증가로 인해 감소된 예방 가능한 응급사망자들의 경제적 편익을 추정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과 한국교통연구원의 지침을 참고하여 응급사망에 따른 임금 손실비용을 계산하고 적용하였다. 결과: 응급의료병상의 적정 분배량은 경기, 서울, 경남, 경북, 부산 순으로 높았고 대전, 제주, 세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또한 응급의료시설 증가로 인한 경제적 편익은 경기, 서울, 경북, 경남, 부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17개 광역시·도별 인구표준화를 통해 계산한 경제적 편익은 경북, 충남, 전남, 경남 그리고 부산 순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 본 연구결과는 향후 지역별 적정 응급의료시설 분배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지역 간 응급의료시설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응급의료시설의 분배수준을 조정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국가 재정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경제적 편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특집 - 당뇨병환자의 튼튼한 혈관 유지하기

  • 홍은경
    • 월간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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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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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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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요즈음은 인터넷이나 대중매체를 통해 일반인들도 다양한 질병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에 속하는 것으로 당뇨병은 대표적 만성질환이며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본 적이 있는 질환일 것이다. 현대와 같이 고도로 의학이 발달한 상황에서도 만성질환은 완치되는 것이 아니고 평생 관리를 해야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살아가는 동안 서서히 지치게 되고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됨으로써 당뇨병성 신경병증, 망막증, 신증, 대혈관병증(뇌졸중, 심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 등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된다. 따라서 당뇨병환자는 일생 주기적으로 검사와 함께 자신에게 맞는 약을 복용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인슐린 주사까지 맞음으로써 지속적인 혈당관리를 하여 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상에 언급한 다양한 합병증 중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은 심혈관질환으로 40세 이후에 발생한 당뇨병환자에서 전체 사망 원인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대부분의 당뇨병성 만성합병증이 적극적인 혈당관리로 효과적인 예방이 가능한 반면 심혈관질환과 같은 대혈관합병증은 혈당조절이 잘 되고 있는 환자에서도 당뇨병 발생 기간과 무관하게 발생하고 또 여러 혈관에 걸쳐 다발적이고 광범위하게 발생하므로 원인이 되는 다른 위험요소들에 대한 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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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멀티플러그 시스템 (Smart Multi-Plug System with Remote Control)

  • 김태선;박병준;박준홍;정원희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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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2년도 제65차 동계학술대회논문집 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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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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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대사회는 대부분의 생활을 전자기기를 통해 생활하며 전자기기가 없어서는 안 되는 사회가 되었다. 전자기기의 사용을 제어할 수 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과 함께 전기 사고로 인한 화재와 전기 사용으로 인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였다. 요즘 사회는 전자기기의 사용이 증감함에 따라 대기 전력에 대한 이슈 또한 증가하면서 대기 전력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줄이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각도의 노력이 진행 중이다. 매년 1천 건 이상의 전기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며 사망자는 50명을 넘어가고 있다. 이러한 위험성을 줄이고 전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두이노와 앱을 무선통신하여 가전제품의 전력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제어가 가능하고 전력사용량에 따른 전기세의 계산 또한 가능한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멀티플러그 시스템'을 계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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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악안면 영역에서 보툴리눔 독소 주사 후 사망 부작용의 예방 (The prevention of mortality after botulinum toxin injection in oral maxillofacial region)

  • 이원강;최영찬;최문종;김성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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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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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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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보툴리눔 독소는 여러 영역에서 치료적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그 사용량과 적용범위가 점차 커지는 추세이다. 보툴리눔 독소가 강력한 독성 물질임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6개월이면 사라지는 가역적 치료방법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부작용이나 사용시 주의사항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사용시 사망에 대한 주의사항이 추가되었다. 이에 본 종설은 보툴리눔 독소가 인체 내에서 대사되는 과정과, 발생 가능한 부작용, 사용시 유의사항, 사망 부작용 사례 등에 대해 지금까지 보고된 문헌들을 토대로 자세히 검토하고자 한다.

폐렴구균 균혈증에서 폐렴구균의 페니실린 내성 여부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neumococcal Bacteremia in Adults : The Effect of Penicillin Resistance on the Mortality of Patients with Pneumococcal Bacteremia)

  • 황보빈;윤호일;이상민;최승호;박계영;유철규;이춘택;김영환;한성구;민경업;김유영;심영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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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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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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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페니실린의 출현으로 폐렴구균 감염증의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하기는 했으나 폐렴구균 균혈증의 사망률은 여전히 높다. 최근 페니실린 내성 폐렴구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치료 항생제 선태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한국은 페니실린 내성 폐렴 구균의 빈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저자 등은 서울대학병원에서 폐렴 구균 균혈증의 임상상과 페니실린 내성 여부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1990년 1월에서 1997년 7월까지 혈액배양에서 폐렴 구균이 증명되었던 66예 중에서 병록 검토가 가능했던 50예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연령의 중앙값은 56세였고, 50세 이상이 62%를 차지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시행한 기왕력이 있었던 예는 없었다. 기저 질환은 48예(96%)에서 있었다. 동반된 국소 병변으로는 폐렴이 21예(42%)로 가장 많았고,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이 7예(14%), 담도염 5예(10%), 뇌막염 4예(8%), 간농양 2예(4%), 인두편도염 2예(4%), 부비동염 1예(2%), 봉와직염이 1예(2%)에서 관찰되었고, 원발성 균혈증이 7예(14%)가 있었다. 총 사망 예는 12예(24%)였다. 이 중 폐렴은 9예로 총 폐렴 예의 42%가 사망하였고, 뇌막염 2예, 원발성 균혈증 1예가 사망하였다. 페니실린 내성군은 내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던 63예 중 25예(40%)를 차지하였다. 페니실린 내성률은 1991년 이후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페니실린 내성군에서 최근 3개월 내 항생제 사용 예가 많았고 (p=0.022) 최근 입원 예가 많아(p=0.030) 페니실린 내성 감염의 위험 인자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감수성 군과 내성군 간의 연령, 기저 질환의 중증도, 병원 감염 여부, 면역 억제 여부, 속이나 급성신부전의 빈도 등은 양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사망률은 페니실린 감수성군에서 23%, 내성군에서 29%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페니실린 내성 여부는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폐렴구균 균혈증의 사망률은 전반적으로 높았다. 따라서 폐렴구균 예방 접종의 적응증이 되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예방 접종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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