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화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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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토스코핑 기법을 통한 가상현실 영화의 미학적 활용 연구 (Study on Esthetical Experiment of Virtual Reality Cinema with Rotoscoping Technique)

  • 강지영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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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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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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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영화콘텐츠도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웹과 모바일 등의 플랫폼들이 개발되면서 이에 맞는 영화콘텐츠들이 등장하였다. 그러나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가상현실 기술과 디바이스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아직 영화콘텐츠 분야의 연구는 미비하다. 본 연구는 HMD(Head Mounted Display) 기반의 가상현실영화 제작을 위하여 로토스코핑 기법 활용한 영화의 미학적 활용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기존의 가상현실 영화 중 그래픽 정보를 활용하여 미학적 표현을 한 사례인 'Notes on Blindness'와 'Pearl' 사례에서 어떻게 가상현실 공간을 미학적으로 표현하였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그래픽화된 공간이 가상현실의 관객에게 새로운 미학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실사기반 영상에 로토스코핑 기법을 활용한 '웨이킹 라이프' 와 '스캐너 다클리' 사례를 통해 로토스코핑 기법의 판타지적 활용과 성공 사례를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실사기반의 가상현실 영화에서 관객의 몰입과 욕망의 충족을 위해 '그네 타는 소녀' 작품에 로토스코핑 기법을 적용하여 미학적으로 활용하였다.

반복적인 리듬 특성을 지닌 영화음악의 고찰 - 필립 글래스(Philip Glass)의 영화음악에 관한 미학적, 기능적 의미를 중심으로 - (Reconsideration of Film Music with Repetitive Rhythm Characteristics - Focusing on the Aesthetic and Functional Meaning of Philip Glass's Film Music -)

  • 이상윤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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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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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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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필립 글래스의 미니멀 음악이 쓰인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주요 영화들 다섯 편을 대상으로 하여, 미니멀 음악의 미학적이고 영화음악으로서의 기능적인 의미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미니멀 음악은 반복적인 리듬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미학적으로 단조로운 것이나 특정한 목적을 지양하는 것으로 이해되며, 또는 정체성의 표현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한편으로 반복적인 리듬에 의한 무한한 지속성 의미이거나, 때로는 미묘한 변화를 수반한 반복일 수도 있다. 영화음악의 기능에 대해서는 여러 이론가들의 공통된 영화음악의 기능으로 분석하였다. 총 다섯 편에 쓰인 음악의 분석의 결과로서 필립 글래스의 미니멀 음악에 나타난 미학적 의미는 영화 스토리의 특성과 가장 관련이 깊었으며, 영화음악의 기능적 의미는 영화의 구조, 형식, 장르 등에 의하여 결정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므로 영화의 주제와 스토리의 내용이 반복적인 리듬 특성을 지닌 영화음악의 미학적 해석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영화의 구조, 형식, 장르와 같은 플롯의 요소들은 영화 음악의 기능적 해석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영화음악의 미학적 가치는 영화의 스토리와 밀접하게 관계를 맺고, 영화음악의 기능적 의미는 영화의 형식적 요소들에 의하여 결정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 영화 속의 동양 미학적 의미 연구 - <신과 함께-죄와 벌>을 중심으로 - (A meaning Study of the Oriental Aesthetics of South Korean Films - Taking Along with the Gods : The Two Worlds as an Example -)

  • 석란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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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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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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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 영화는 섬세한 서사, 함축적인 감정 표현, 아름다운 장면으로 동양 미학 독특적인 묘미를 보여준다. 본 연구는 영화 서사학 이론을 활용하여 한국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에서 나타난 동양 미학적 의미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 영화는 가족애를 주제로 한 판타지 영화이다. 아시아에서 많이 알리는 불교의 인과응보와 환생륜회를 영화의 틀로 하며 가족애를 영화의 핵심으로 하였다. 그리고 놀라운 시각 효과로 지옥의 세계를 그려졌는데 스릴러의 메인라인에서 가족애를 표현했다.

디지털 하이브리드 이미지 존재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esthetic Ontology of Digital Hybrid Image)

  • 정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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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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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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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논문은 디지털 테크놀러지가 영화 이미지의 미학적 존재론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다룬다. 영화 예술의 물질적 기초로서 셀룰로이드 필름을 통한 이미지 생산과 소비의 시대는 이미 막을 내렸다. 컴퓨터와 인터넷 시대의 도래는 영화의 세계에 새로운 이미지 존재론의 출현을 불가피하게 만든다. 오늘날 디지털 시네마 시대에 벤야민의 기계 복제 개념을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 필름 이미지의 기계 복제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기초한 디지털 합성 개념으로 변형된다. 또한, 디지털 테크놀러지는 영화의 몽타주 미학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한다. 쇼트들의 시간적 연결에 기초한 필름의 몽타주 미학은 컴퓨터 데이터와 픽셀 이미지의 공간적 시뮬레이션에 기초한 '디지털 꼴라주' 미학으로 변화한다. 이 논문은 영화적 환영과 표현의 미학이 확장되는 디지털 하이브리드 이미지 존재론을 탐구함으로써 기존 연구와의 차별성을 제시한다.

한국형 슈퍼히어로 영화의 영상미학적 특성 연구 -영화 <전우치>의 플롯구조와 인물구성을 중심으로- (The Aesthetic Characteristics of Korean Superhero Film : Focus on Plot and Character of )

  • 현승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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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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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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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영화 <전우치>의 텍스트 분석을 통해 한국형 슈퍼히어로 영화의 영상 미학적 특성을 고찰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영상 미학이라 함은 이야기의 구조, 인물 그리고 미장센 등 다양한 요소들을 포함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영화<전우치>의 플롯구조에 대한 일차적 분석을 토대로 인물과 화면 등 기타 미학적 요소의 구성과 특징을 분석해 보았다. 본 연구가 특별히 영화 <전우치>를 텍스트로 선택한 이유는 기존의 할리우드 슈퍼히어로 영화와 비교될 만한 유사한 스토리 진행과 구성 그리고 장르적 스타일 때문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서 기존의 할리우드 슈퍼히어로 영화와 영화 <전우치> 사이에서의 공통된 영상미학적 특징들을 발견할 수 있었음과 동시에 국내 고전소설과 서구형 영웅장르의 새로운 접목으로 인한 제작상의 한계점 또한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화 <이레이저 헤드>에 나타난 '추(醜)'에 관하여 (A Study on the ugliness in the )

  • 이동규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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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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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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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첫 작품 <이레이저 헤드>에 나타난 추(醜)의 미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먼저 배경 연구로, 미의 역사에서 '추'가 등장한 역사를 고찰하고, 미학적인 관점에서 '추'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논의한다. 이어서 '추'에 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한 미학자 로젠크란츠의 '추'의 미학 이론을 살펴보고, 이와 유사하거나 다른 측면의 의견들에 대해서도 짚어볼 것이다. 끝으로 현대 영화에서 추의 미가 적용되는 미적 양상을 논증하기 위해 데이비드 린치의 영화 '이레이저 헤드'의 특정 사운드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이미지와의 관계를 고찰한다. 본고는 이상의 논의를 통하여 영화라는 분야에서 미적 범주로서 '추'가 지니는 미학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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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젠기 향토를 소재로 한 영화의 미학적 스타일 분석에 관한 연구 : '훈'과 '그 산, 저 사람, 저 개'를 예로 들자면 (On the Analysis of the Aesthetic Style of Huo Jianqi's Local-themed Films : Take Nuan and Postman in the Mountains as Examples)

  • 장익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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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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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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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글은 주로 호젠기 감독님은 창작한 영화 작품 <훈>과 <그 산, 저 사람> 두 편을 연구한다. 세 부분으로 호젠기 감독님 향토를 소재로 한 영화의 미학적 스타일을 전면적으로 연구하다: 제1부는 향토 장르 영화의 특징을 논술한다. 각각 영화의 제재 선택, 주제 표현, 인물 만들기 및 감정 표현에서 논술을 전개한다. 제2부는 작품의 화면, 소리, 색채의 세 가지 측면에서 각각 논술을 펼쳐 향토 장르 영화의 미학적인 풍격을 한층 더 반영하였다. 제3부는 향토 장르 영화 발전 과정에서의 당혹스러움과 그것이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분석한다. 본 눈문은 호젠기의 향토영화 미학적 스타일을 분석해 중국 향토영화의 발전에 대한 가치와 시사점을 제시한다.

로버트 플로리의 "B급" 영화에 나타난 실험적 미학 (Experimental Aesthetics of "B" Film in Robert Florey's Works)

  • 김재홍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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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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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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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급영화는 A급영화에 대비되는 용어로 경제공황기에 탄생하였다. 할리우드는 관객유치를 위하여 A급영화와 B급영화의 동시상영을 기획했으며, A급영화는 수익창출을 위해, B급영화는 수지균형을 위해 제작되었다. B급영화는 저예산, 저기술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스타일과 미학을 가지고 있었으며, 역설적으로 영화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만들었다. 역사적으로 B급 영화는 유럽과 미국의 전위영화와 연계되어있다. 초창기 B급영화 감독 중 주목할 만한 로버트 플로리는 전위영화의 전통과 주류영화의 관습을 결합했으며 B급영화감독이 누리는 자유를 선호하였다. 로버트 플로리는 실험영화의 성공으로 헐리우드에서 를 감독하게 된다. 는 호러영화 장르를 통해, 는 스릴러영화 장르를 통해 아방가르드의 독특한 스타일과 주제를 보여 주고 있다.

《맨 오브 스틸》의 서사와 심미의 변천 (The Narrative and Aesthetic Evolution of "Superman : The Body of Iron and Steel")

  • 왕하이보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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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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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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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슈퍼히어로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 산업의 중요한 구성 부분 중 하나이며, 슈퍼맨 시리즈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으로, 할리우드 영화 산업에 높은 흥행 수익과 주변상품(周边商品)(굿즈-파생상품) 이윤을 가져다 주었다. 슈퍼맨 시리즈의 실사판 영화는 슈퍼히어로 애니메이션을 각색하고 재창작한 것으로, 시대의 발전에 따라 슈퍼맨 시리즈 영화는 서사내용, 서사형식과 미학디자인에 있어 시대에 걸맞은 변화를 가져왔다. 영화 '맨 오브 스틸'은 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7년 만의 슈퍼맨 시리즈의 재기작품으로, 전작에 비해 스토리와 미학적 디자인에 있어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였다.

김기덕 감독의 알레고리적 영화작가정신 고찰 (Introducing the Another Viewpoint of Dir. Kim, giduk's Auterism in the Allegory)

  • 김수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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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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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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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김기덕 감독의 데뷔작은 <악어>(1996)이다. 이 영화는 새로운 캐릭터와 에피소드로 주류영화의 흐름을 무시하고 있다. 그의 영화 속에 나타나는 김기덕의 정서는 일상생활과 상식을 벗어나 그의 정서는 엽기적인 감성과 맞닿아 있다. 그를 한국영화문화의 테러리스트라고 명명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본 연구는 김기덕 작품세계에 나타난 영상이미지의 알레고리를 김수남의 '한국작가주의론'의 방식으로 재평가하고자 한다. 영화작가의 성장배경과 인생관 그리고 등장인물의 이념이 만들어낸 작품세계가 전달하는 알레고리적 주제의식을 다시 읽는다. 김기덕은 그의 영화를 통해 공간, 색채, 물, 동의반복의 영상 수사미학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으나 그의 알레고리는 사실 사회성이나 영화미학을 강조하기 보다 개인사적 욕구와 내면의 의미를 표출하고 있음이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