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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CEO의 변혁적 리더십이 녹색혁신성과 미치는 영향: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s of Corporate CEO Transformational Leadership on Green Innovat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선졘차오;진춘화;뤼양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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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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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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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변혁적 리더십의 하위요인인 카리스마, 영감적 동기부여, 개별적 배려, 지적자극에 초점을 맞춰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변혁적 리더십의 하위요인들이 CSR을 매개로 녹색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러한 과정에 있어서 녹색혁신성과를 향상 시킬수 있는 핵심 변수로 CSR의 매개역할을 명확히 규명하였다. 본 연구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 중국 내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을 통해 변혁적 리더십의 하위요인인 카리스마, 영감적 동기부여, 개별적 배려, 지적자극은 모두 CRS을 향상시킨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CSR은 녹색혁신성과를 향상시키는 요소임을 검증하였다. 더 나아가 CSR은 변혁적 리더십의 하위요인과 녹색혁신성과 간의 관계에 있어서 모두 부분적 매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공헌점과 향후의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존 힉의 코페르니쿠스적 혁명 비평 (A Criticism of John Hick's Copernican Revolution)

  • 제해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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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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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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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논문은 힉의 자칭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의 기독론에 대한 연구이다. 전직 기독교 신학자였던 힉은 기독교 핵심 교리들 중 하나를 거부하고 싶지 않았으므로 기독론적 재해석을 통해 아가페 기독론, 영감 기독론, 그리고 신화 기독론으로 자신의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을 제시했다. 따라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전한 그의 세 기독론이 통시적으로 논의되고 평가될 것이다. 첫째, 아가페 기독론은 성육신이 모든 장소에서 모든 시대에 다른 정도로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 결과적으로 아가페 기독론은 예수를 한갓 인간에 불과한 존재로 전락시킨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둘째, 은혜의 역설 혹은 영감 기독론은 성육신을 하나님이 영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자유로운 반응에 의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본다. 이 기독론은 하나님의 성육신이 누구에게서나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일어날 수 있다고 간주한다. 따라서 영감 기독론에 따르면 예수는 기독교인이 주장하는 것처럼 문자적인 의미에서 성육신하신 하나님이 아니다. 셋째, 신화 기독론은 성육신이 문자적인 것이 아니라 신화로 본다. 비록 힉이 후기 저술들에서 그것이 '신화'보다 긍정적인 의미를 함축한다는 이유로 신화 대신 '은유'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이것 역시 성경의 문자적 및 역사적 진실성을 거부하기는 마찬가지다. 힉의 신화 기독론은 예수의 성육신을 문자적, 역사적 진실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따라서 연구자는 소위 말하는 힉의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의 기독론이 다원주의적 세계와의 소통을 위한 진지한 시도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종교적 상황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으로서는 다소 부족하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연구를 끝맺는다.

프렉탈 기법을 활용한 텍스타일 디자인 연구

  • 양숙희;김윤희
    • 복식문화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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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식문화학회 2003년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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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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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난 30년 동안 서구과학계는 엄청난 변화의 물결이 일어났다. 과학은 무미건조하고 어떤 감동도 주지 못하며 예술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과학과 예술과 함께 자연을 경험하는 두 가지 상호 보완적인 방법의 하나로서 최근 자연 속의 복잡한 모양이 내재하는 규칙을 이해하려는 프렉탈 과학을 통하여 과학과 예술간의 실제적 접목이 여러 가지 방향으로 시도되고 있다. 우리의 미적 감각은 자연에 나타나는 질서와 무질서의 조화로운 배열에 의해서 영감을 받는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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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 피령의 조형적 특성

  • 박현정
    • 한국의상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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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상디자인학회 2004년도 한국의상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Proceedings of the Korea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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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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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복식사 연구의 의의 중 하나는 고대 복식 자료를 현대 패션 디자인에 활용하는데 있다. 현대 패션디자이너들은 전통 복식의 스타일, 소재, 색, 문양 등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에서는 고대 아시아 북방 민족들에게서 시작되어 중국 본토에 보편화되었으며 청조에는 관복의 구성품목으로 제도화된 피령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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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레 무늬의 의상 디자인 활용에 관한 이론적 고찰

  • 김병미;육근철;임우경
    • 한국의상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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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상디자인학회 2004년도 한국의상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Proceedings of the Korea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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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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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현대 패션에서는 과학의 발달 등에 힘입어 경제가 고도로 성장되고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서 발생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개성화와 차별화 된 독특한 의복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 또한 인간의 감성적이고 시각적인 면이 부각됨에 따라 의류소재는 디자인의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되고 유행과 소비를 선도하는 데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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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트의 파티시에 예술가 아르노 라레(Arnaud Larher)

  • 김명하
    •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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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호통권4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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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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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피카소, 고흐처럼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화가들의 작품 활동에 큰 영감을 줬던 몽마르트(Montmartre) 언덕. 예술가들의 거리 몽마르트에 터를 잡은 아르노 라레 쉐프는 화가가 자신의 그림에 혼을 쏟아내듯 자신의 예술작품이나 다름없는 초콜릿과 과자에 열정을 담나내는 젊은 파티시에다. 오늘도 쉼없이 이어지는 그의 행복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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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 아이펙스2014 스포트라이트

  • 조갑준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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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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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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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영국의 엑셀런던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아이펙스2014는 인쇄와 미디어 관련 산업의 트렌드를 통합해 이슈를 선도하는 인쇄 관련 최고의 국제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20여개 이상의 콘텐트 프로그램은 인쇄와 미디어 산업에 큰 영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성장의 에너지를 북돋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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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어순재배치(scrambling) 문장의 신경언어학적 연구 (A Neurolinguistic Study of Korean Scrambling: An Event-related Potentials(EPR) based Study)

  • 황유미;이갑희;윤영도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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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12년도 제24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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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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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어 어순재배치(scrambling) 문장의 이해 과정에서 발생되는 대뇌 활동을 사건관련전위(event-related Potentials; ERPs) 이용하여 살펴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네 개의 어절로 구성된 표준 어순 문장(일년만에 마님이 영감을 만났어요.)과 어순재배치 문장(일년만에 영감을 마님이 만났어요.)을 어절별로 제시하고 첫 번째 명사구(NP1), 두 번째 명사구(NP2), 동사(Verb)의 시작점(onset)에서 측정한 뇌파를 비교하였다. 뇌파의 분석은 대뇌 영역을 중심선(midline), 중앙(medial), 편측(lateral)로 나누어 전후 분포(anterior-posterior distribution)와 정중선(midline)의 열에 의해 좌우 반구(hemisphere)로 분리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심선 영역에서 표준 어순에 비해 뒤섞기 어순에서 300-500ms 시간 창(time window)에서 큰 부적 전위(negative potential)가 관찰되었으며 이는 어순재배치로 인한 N400효과로 해석되며 P600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첫 번째 명사구에서 문장유형(표준 어순 vs. 어순재배치)의 차이가 가장 크게 관찰되었으며 두 번째 명사구에서는 중앙에서 문장유형과 반구(좌우반구)의 상호작용이 관찰되었고, 동사에서는 문장유형과 반구, 문장유형과 전극 위치의 전후 분포와의 상호작용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 관찰된 N400효과는 독일어와 일본어를 대상으로 한 어순재배치 연구 결과와 유사하며 한국어 어순재배치 문장에 관한 사건관련 전위를 고찰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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