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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피[Echinochloa crus-galli (L.) Beauv.] 수집종(蒐集種)의 잡초생태학적(雜草生態學的) 분류(分類)에 관(關한) 연구(硏究) - 제(第)II보(報) 다변량(多變量) 해석법(解析法)에 의한 수집종(蒐集種) 피의 분류(分類) (Weed-Ecological Classification of the Collected Barnyardgrass [Echinochloa crus-galli(L.) Beauv.] in Korea - II. Classification of collected barnyardgrass in growth pattern by multivariate clustering)

  • 임일빈;구자옥;이영만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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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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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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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6년(年)에 전국적(全國的)으로 수집(蒐集)한 피 [E. crus-galli(L.) Beauv.]를 '87년(年)에 2회(回)에 걸쳐 증식(增殖) 및 선발(選拔)하였으며, 선정(選定)된 강피 6종(種)과 피 17종(種)을 '88년(年)에 공시(供試)하였다. 시험(試驗)은 PE film house 내(內)의 1/5000a의 Wagner pot에 의하여 수행(遂行)되었으며, 피 수집종(蒐集種짧)에 대한 잡초(雜草)로서의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을 파악(把握)할 목적(目的)으로 이루어졌다. (1) 초형관련형질(草型關聯形質) 가운데서도 초장(草長), 최고분얼수(最高分蘖數), 입형(立型), 간장(稈長) 및 수형(穗型)의 차이(差異)에 의하여 5개군(個群)으로의 분류(分類)가 가능(可能)하였다. (2) 종(種) 식별형질(識別形質) 가운데서는 색깔 유무(有無), 제(第) 1 포영형태(苞潁形態), 입상(立狀) 등에 의하여 3 집단군(集團群)과 2 단독군(單獨群)의 분류(分類)가 되었다. (3) 신장관련형질(伸長關聯形質) 가운데서는 초장(草長), 간장(稈長), 수장(穗長), 엽장(葉長), 엽폭(葉幅), 절간장(節間長) 및 소수장(小穗長)의 차이(差異)에 의하여 4 개(個) 집단군(集團群)으로 종(種) 특이성(特異性)을 구분(區分)할 수 있었다. (4) 생장량형질(生長量形質) 가운데서는 초장(草長), 간장(稈長), 수장(穗長), 절간장(節間長), 엽초장, 분얼수(分蘖數), 수수(穗數), 소수장(小穗長), 제(第) 1 포영장(苞潁長), 과장(果長) 및 과중(果重)의 차이(差異)에 의하여 4개(個) 집단군(集團群)과 1개(個) 단독군(單獨群)으로의 분류(分類)가 되었다. (5) 생장속도관련형질(生長速度關聯形質) 중(中)에서는 일당(日當)의 초장신장속도(草長伸長速度)(유묘(幼苗) 및 성묘(成苗)), 건물중증가속도(乾物重增加速度), 분얼수증가속도(分蘖數增加速度) 및 초장대건중비(草長對乾重比)의 차이(差異)에 의하여 4개(個) 집단군(集團群)과 1개(個) 단독군(單獨群)으로 분류(分類)될 수 있었다. (6) 유묘생장관련형질(幼苗生長關聯形質) 가운데서는 치묘(稚苗)의 제(第) 1 엽장폭(葉長幅), 초장(草長), 분얼수(分蘖數), 건물중(乾物重)과 중묘(中苗)힘의 초장(草長) 및 분얼수(分蘖數)에 의하여 4개(個)의 특이유형집단분류(特異類型集團分類)가 가능(可能)하였다. (7) 파종기(播種期) 차이(差異)에 따라 출수기(出穗期)가 달라지므로써 어느 경우에나 빠른 감온성군(感溫性群)과 늦고 일정(一定)한 감광성군(感光性群) 및 중간현군(中間型群)의 구별(區別)이 가능(可能)하였다. (8) 양적(量的) 및 질적형질(質的形質)의 종합분석결과(綜合分析結果), 종적생장(縱的生長)이나 횡적생장습성(橫的生長習性), 체색유뮤(體色有無) 및 잎형(立型)에 의하여 4개(個)의 집단군(集團群)과 2개(個)의 단독군(單獨群)으로 분류(分類)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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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토양에서 사일리지용 수수 × 수수 교잡종 재배시 화학비료와 발효 돈분 액비 혼용 시용이 생육특성 및 영양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xed Application of Chemical Fertilizer with Liquid Swine Manure on Agronomic Characteristics, Yield and Feed Value of Sorghum × Sorghum Hybrid for Silage in Paddy Field Cultivation)

  • 황주환;이상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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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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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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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실험은 논 토양에서 사일리지용 수수 ${\times}$ 수수 교잡종 재배시 화학비료와 발효 돈분 액비 혼용 시용이 생육특성 및 영양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설계는 화학비료 100% 처리구 (C), 화학비료 70% + 돈분액비 30% 처리구 (T1), 화학비료 50% + 돈분액비 50% 처리구 (T2), 화학비료 30% + 돈분액비 70% 처리구 (T3) 그리고 돈분액비 100% 처리구 (T4)로 한, 5처리 3반복 난괴법으로 배치하였다. 이때 돈분 액비 시용은 질소량만을 기준으로 하였다 (150 kg/ha). 초장, 엽장, 엽폭 그리고 경의 굵기는 T4구가 유의적으로 작게 나타났다 (p<0.05). 경의 경도는 돈분액비 시용 비율 낮고 화학비료 시용 비율이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0.05). 생초수량은 T2구가 높았던 반면 T3구가 낮게 나타났다 (p<0.05). 그러나 건물 수량 및 TDN 수량은 처리구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조단백질 함량은 T1구가 다른 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p<0.05). 조지방 함량은 T1, T2, T3 그리고 T4 처리구들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C구와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p<0.05). NDF와 조섬유 함량은 각각 T3구와 C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p<0.05). 그러나 ADF 함량은 처리구들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총무기물 함량은 T1 > T2 > T4 > T3 > C 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유리당 함량은 T1과 C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돈분액비 시용은 화학비료에 비하여 수량성, 영양성분에 크게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사일지용 수수 ${\times}$ 수수 교잡종 재배시 돈분액비와 화학비료를 혼용 시용 하거나 돈분액비 만 시용하여도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삼차망을 가진 담근먹이용 청보리(Hordeum vulgare L.) 신품종 '유진' (A Forage Barley (Hordeum vulgare L.) Cultivar 'Youjin' of Hooded Spike Type)

  • 박종호;김경호;정영근;박태일;김양길;강천식;윤영미;손재한;한옥규;윤건식;홍기흥;배정숙;송재기;오영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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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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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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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유진'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2005년 삼차망으로 도복 및 내한성이 강하고, 초형이 양호한 수원406호/수원389호의 F1을 모본으로 하고, 장간으로 총체적성이 높은 SB961012/수원389호를 F1을 부본으로 복교잡하여 육성된 '익산488호'로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6개소에서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16년에 육성되었다. '유진'은 직립 초형으로 파성은 II 정도이고, 잎은 녹색이며, 엽폭은 중간정도이다. 초장은 99cm으로 장간에 속하고, ㎡당 경수는 696개로 대비품종인 '유연'보다 적은 경향이었으나, 엽신 비율이 19.0%으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출수기와 황숙기는 각각 4월 24일과 5월 26일로 '유연'보다는 늦은 경향을 보였다. '유진'은 내한성과 보리호위축병에 대해 저항성을 보였다. 건물수량은 전작에서 17.1톤/ha, 답리작에서 11.0톤/ha로 '유연'보다 각각 19%, 2% 높은 경향을 보였다. 조사료 품질은 조단백질 함량 10.6%, ADF 24.8%, NDF 43.5%, TDN69.1%로 우수한 품질특성을 보였고, 담근먹이 품질등급 I 으로 '유연'보다 우수하게 나타났다.

국내 육성 신품종 딸기 '대왕'의 육묘기 적정 배양액 농도 (Optimum Nutrient Solution Strength for Korean Strawberry Cultivar 'Daewang' during Seedling Period)

  • 전하준;전의환;강수인;배근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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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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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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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과채류는 육묘의 중요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딸기는 육묘가 80%라고 할 정도로 육묘의 비중이 큰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딸기의 수경재배 육묘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 모두 많지 않다. 딸기는 품종에 따라 생육 특성의 차이가 확연하게 다르므로 품종마다 적합한 비료 조성, 비료 농도와 pH 관리, 고형배지 종류별 적절한 급액량 구명 등이 필요한데, 딸기 수경재배 육묘에서 우선적으로 구명할 사항은 배양액의 농도관리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대왕(大王)' 딸기 모주를 2012년 3월 28일에 코코피트를 충진한 수경재배 육묘 벤치에 정식하였다. 육묘기간 동안의 배양액 처리구는 각각 EC $0.6dS{\cdot}m^{-1}$의 배양액을 30일간 공급한 후 20일간 물만 공급한 구[0.6(30) + 20], EC $1.2dS{\cdot}m^{-1}$의 배양액을 30일간 공급한 후 20일간 물만 공급한 구[1.2(30) + 20], 그리고 EC $1.2dS{\cdot}m^{-1}$의 배양액을 50일간 공급한[1.2(50)] 3가지 처리구로 하였다. 9월 20일에 코코피트를 충진한 수경재배 벤치에 정식하고, 야마자키 조성 딸기배양액을 이용 하여 EC $0.6-0.8dS{\cdot}m^{-1}$로 관리하였다. 정식 후 지상부 생육, 개화율 그리고 정화방의 과실 품질을 조사하였다. 엽병장, 엽장, 엽폭 그리고 크라운 직경 모두 [1.2(50)], [1.2(30) + 20], [0.6(30) + 20] 처리구 순으로 육묘기의 배양액 농도가 높을수록 생육이 양호하였다. 그러나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처리구 간의 생육차이는 점차 사라졌고 특히, 크라운의 직경은 처리구 간에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가 되었다. 개화는 [0.6(30) + 20], [1.2(30) + 20], [1.2(50)] 처리구 순으로 빨랐는데, 특히 [0.6(30) + 20] 처리구는 다른 처리구보다 월등하게 빠른 개화율을 나타내어 육묘기의 저농도의 배양액 관리가 '대왕' 딸기의 개화에는 유리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과장, 과경 및 과실의 경도는 처리구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과중은 [1.2(50)]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과실의 고형물 함량은 [1.2(50)]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고 다른 두 처리구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본 실험의 결과에서, 딸기의 수경재배 육묘기 동안 적정한 배양액의 농도 관리는 EC $0.6dS{\cdot}m^{-1}$로 30일간 공급한 후에 20일간 수분만 공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생육도일(GDDs)에 따른 '춘광' 봄배추의 적정 재배 작기 예측 (Estimation of Optimum Period for Spring Cultivation of 'Chunkwang' Chinese Cabbage Based on Growing Degree Days in Korea)

  • 위승환;송은영;오순자;손인창;이상규;이희주;문보흠;조영열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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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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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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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기온에 따른 봄배추 '춘광'의 재배 적기를 밝혀 농가에 적정 재배시기를 제공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기온이 외기보다 $6^{\circ}C$까지 단계적으로 상승하도록 설계된 온도구배 터널을 3개의 구역(외기+$2^{\circ}C$, A; 외기+$4^{\circ}C$, B; 외기+$6^{\circ}C$, C)으로 나눈 후 작기(2017.3.6., 1차; 3.20., 2차; 4.3., 3차)에 걸쳐 정식하였다. 재배기간 동안의 생육도일(growing degree days, GDDs)은 1차 A, 1차 B, 2차 A, 1차 C, 2차 B, 3차 A, 2차 C, 3차 B, 3차 C 순으로 높았다. 구중은 1차 B, 1차 C, 2차 A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나 처리간 높은 유의적 차이를 보였으나 생태적인 특성(엽수, 엽면적, 최대엽의 엽장 및 엽폭 등)은 차이가 없었다. 다만, 생육초기 $13^{\circ}C$ 이하의 저온에 감응하였던 결과로 1차 A 처리구에서 5.5%의 추대현상이 발생하였다. 또한 2차 C, 3차 A, B, 및 C 처리구에서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각각 11.0, 5.5, 33.3, 및 44.4%의 속썩음 현상이 발생하였다. GDDs에 따른 배추 구중은 587 GDDs까지 증가하다 729 GDDs 이후에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GDDs에 따른 배추 수량과 적정 재배시기 예측식에서 최대 기대수량은 정식 후 64일 기준 GDDs가 601일 때 16.3MT/10a이었다. 최대 수량의 95%(약 15.5MT/10a) 이상을 재배 적기로 설정할 때 적정 범위는 478~724 GDDs로 산출되었다. 재배적기 예측식의 검증 결과, 봄배추 주산지인 진도, 해남, 나주, 서산, 평택의 GDDs는 각각 634, 619, 666, 652, 및 719이었고, 예측식에서 산출된 범위(478~724 GDDs)에 포함되었다. 결과적으로 봄배추의 재배 최적기는 예측식의 최대값인 수확기준 601 GDDs이며 적정 범위는 호냉성인 온도 특성을 감안하여 478~724 GDDs인 것으로 판단된다.

올미와 벗풀 지방수집종(地方蒐集種)들의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 및 그들의 지리적(地理的) 분화(分化)에 관한 연구(硏究)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Local Collections of Sagittaria pygmaea Miq. and Sagittaria trifolia L. and Their Geographical Differentiation)

  • 성기영;권용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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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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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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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전국적(全國的)으로 많이 발생(發生)하는 최근(最近) 논의 5대(大) 문제다년생(問題多年生) 잡초(雜草)중 올미, 벗풀에 대해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을 밝히고자 1981년에 올미는 수원, 이리, 전주에서, 벗풀은 춘천, 수원, 밀양에서 영양번식체(營養繁殖體)를 수집(蒐集)하여 서울대 농대 실험답(實驗畓)에서 증식(增殖)한 후(後), 1982년(年)에 5월(月)20일(日), 6월(月)20일(日), 7월(月)5일(日)의 4 시기(時期)에 각각 재식(栽植)하여 재식시기(栽植時期)에 따른 형태(形態), 개화(開花), 생장(生長) 및 번식반응(繁殖反應)을 관찰(觀察),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 1) 올미 : 개화기(開花期)는 5월(月)20일(日) 재식시(栽植時) 6월(月) 20일(日)~6월(月)23일(日), 7월(月) 5일(日) 재식시(栽植時) 7월(月)31일(日)~8월(月)9일(日)이었고 초장(草長), 분주수(分株數)는 각각 5월(月)20일(日) 재식시(栽植時) 8.5 - 11 cm, 625-875 본(本)/$m^2$, 7월(月)5일(日) 재식시(栽植時) 8-11.5cm, 250-625 본(本)/$m^2$이었고 주당(株當) 지하경수(地下莖數)는 5월(月)20일(日) 재식시(栽植時) 1.26-1.79개(個), 7월(月)5일(日) 재식시(栽植時) 1.76-2.67개(個)이었다. 2) 벗풀 : 개화기(開花期)는 5월(月)20일(日) 재식시(栽植時) 7월(月)13일(日)-7월(月)17일(日), 7월(月)5일(日) 재식시(栽植時) 8월(月)20일(日)-9월(月)6일(日)이었으며 초장(草長)은 5월(月)20일(日) 재식시(栽植時) 65-70cm. 7월(月)5일(日) 재식시(栽植時) 30-40cm 지하경수(地下莖數)는 5월(月)20일(日) 재식시(栽植時) 15-40개(個), 7월(月)5일(日) 재식시(栽植時) 5-20개(個)이었 다. 2.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 올미는 화서(花序)가 3단으로 형성(形成)된 것이 발견(發見)되었다, 벗풀에서 엽폭은 보풀과 갈이 좁았으며 그 정도는 1.0-2.5cm 이었다. 또한 춘천, 수원의 것이 밀양의 것보다 넓었다. 암꽃 화경(花梗)의 길이와 초장(草長)은 춘천의 것이 밀양, 수원의 것에 비해 작았다. 3. 생장(生長) 및 번식능력(繁殖能力) 차이(差異) 1) 올미 : 이리, 전주의 것이 수원의 것보다 분주수(分株數)가 많았으며 주당지하경수(主當地下莖數)는 수원의 것이 이리, 전주의 것에 비해 많았다. 또한 이러한 능력(能力)은 재식시기(栽植時期) 지연에 따라 감소(減少)하고 있다. 2) 벗풀 : 춘천의 것이 수원, 밀양의 것에 비해 초장(草長)이 작았으며 지하경수(地下莖數)는 밀양의 것이 춘천, 수원의 것보다 적었다. 또한 이러한 능력(能力)은 재식시기(栽植時期) 지연에 따라 감소(減少)하고 있다. 4. 올마, 벗풀의 지방수집종(地方蒐集種)들은 형태(形態) 및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의 차이(差異)가 현저하여 각각(各各) 다른 새태종(生態種)으로 간주되며 초장(草長), 지상부(地上部) 생체중(生體中), 주당지하경수(主當地下莖數) 등 생육량(生育量)에서 작물(作物_에 대한 경합능력(競合能力)이 서로 다르므로 금후 그의 실용적(實用的)에 관한 연구(硏究)가 필요(必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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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해 동물성 부유생물의 주요군의 양적 분포 (Zooplankton Abundance in Korean Waters)

  • 박주석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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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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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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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1967년 3월과 8월 쿠로시오 국제 합동조사의 일환으로 채집한 부유생물 시료로서 동물성 부유생물의 양적분포, 특히 35군에 대한 개체수출현조성을 고찰하였다. 1. 현존량(습중량, mg/㎥)은 해역별 및 시기별로 각기 농도를 달리하고 있다. 3월은 동해남부해역이 30-400mg/㎥, 평균 130mg/㎥로서 가장 풍부한 곳이며 제주도 서방과 서해측은 대부분 50mg/㎥이하로서 농도가 가장 빈약하였다. 8월은 3월과 대조적으로 제주도 서남방 및 서해측과 남해 연안측이 20-1,060mg/㎥, 평균 약 130mg/㎥로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해역이나 동해쪽은 비교적 희소한 편이었다. 소라도 근해는 전기간 풍부하고 서해측은 3월은 연안에 8월은 외양이 더욱 풍부했고 난류주류역은 희소한 편이었다. 2. 35개군의 개체수 출현상황은 해역별 및 시기별 농도가 습중량의 것과 비슷한 경향임을 알수 있다. 3월은 동해남부 해역이 230-1,240mg/㎥, 평균 750mg/㎥로서 가장 풍부한 곳이며, 제주도 서방 및 서해역은 평균 200mg/㎥ 정도로서 희소한 곳이었다. 8월은 난류 주류역을 제외한 남해연안측과 제주도 서남방이 140-3,180mg/㎥, 평균 약 850mg/㎥로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곳이며, 동해측은 약 500mg/㎥로서 빈약한 편이었다. 3. 주요군별 개체수의 출현조성은 요각류가 3월에 69%, 8월에 58% 차지하는 지배적인 군이며, 다른군들은 해역별 시기별로 조성률의 순위가 다소 상이하나 대체로 3월은 유우파우시아류, 관해파리류, 모악류, 미충류 순이고 8월은 모악류, 지각류, 미충류, 유우파우시아류, 관해파리류 순으로 조성되어 있다. 해역별 조성상의 큰차이를 볼 수 있는 곳은 서해오 ㅏ동해남부 해역으로서 전자는 타 해역에서 압도적인 요각류가 8월에 42%정도 뿐이고 반면 지각류와 모악류가 특히 농밀히 조성되어 있으며 후자는 관해파리와 유우파우시아류가 많았다.의 압축강와 흡수율과의 관계는 후라이애쉬를 제외하면 다른 재령에서와 같이 흡수율이 적을수록 압축강도는 증가되며 회기직선관계가 성립되었다. 그러나 후라이애쉬는 장기강도에서 그 특징이 현저히 나타나고 있어 다른 콘크리트의 흡수율에 비하여 현저히 높은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7) 부식율에 있어서는 1년간 해수작용을 받었을 때 각 콘크리트의 유의적인 부식율이 인정될 수 없으며 외관상에서도 부식현상을 식별할 수 없었다.대에 따라 3개의 유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총 개의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이런 분류의 토대위에 향후 필요분야마다 구분이 가능한 기후특성을 포함시킨다면 최종적으로는 모든 것이 해설될 수 있는 유역군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즉, 토양특징, 농업특징, 기후특징에 비점오염가능성 등 토지이용상 문제점등을 포괄한다면 다양한 자연현상을 기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유역군이 될 것이다. 별변화가 없으나 황색종, Turker종 및 재래종은 파기가 늦어짐에 따라 낮아지고 이는 파종기에 따른 엽장과 엽폭의 신전율이 종류에 따라 차가 있기 때문이다. 9. 품질은 Turkey종이 가장 높고 황색종 음건종, 재래종의 순이고 또 황색종은 2-3파기 Turkey종은 1파기, 음건종은 3파기의 것이 가장 양질이였으나 재래종은 파기에 따른 변동이 별로 없었다. 그러므로 질과 양을 함께 고려하면 황색종 및 음건종은 3파기가 적기이고 재래종은 3-4파기이나 향끽미료인 Turkey종은 질에 중점을 둔다면 1-2파기가 파기적기라고 볼수 있다. 일반적으로 품질은 책장조직의 발달이 좋고 세포간극률이 낮으며 세엽형인 것이 양질로 판정되나 종류에 따라 차가 있다. 10. 전알카로이드는 Turkey종이 낮고 황색종, 음건종, 재래종의 순으로 높다. 향끽미용인 Turkey종 및 황색종은 파기가 지연됨에 따라 증가하나 음건종 및 재래종은 감소된다. 이에 수반하여 함질화합물도 Turkey종이 가장 적고 다음이 황색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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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래종 차나무(Camellia sinensis)의 작물학적 특성 및 품질관련 성분 변이 (Variation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Quality Related Components in Korean Indigenous Tea (Camellia sinensis) Germplasms)

  • 이민석;이진호;이정대;현진욱;김영걸;황영선;이현진;최수산나;이수진;정명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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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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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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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 수집 보존 중인 재래종 차나무 유전자원 238 계통의 작물학적 특성 및 품질관련 성분을 조사하여 우리나라 재래 유전자원을 활용한 육종소재용 우수 모수 선발 및 고 기능성차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국내 수집 차나무 유전자원 238 계통을 대상으로 작물학적 특성 중 맹아기의 조만성을 비교한 결과 조생종이 20%, 중생종이 43%, 만생종이 37%로 조사 되었으며, 엽 생장특성 중 엽폭은 19.8-75 mm의 범위를, 엽장 35.5-160 mm, 엽면적 $660-8,400\;mm^2$, 엽록소 함량(SPAD) 51.3-82.3로 비교적 변이의 폭이 넓게 조사되었다. 2. 국내 수집 보존 차나무 유전자원의 품질관련 성분검정을 수행한 결과 총질소의 함량 범위는 4.18-6.07%, 총 유리 아미노산의 함량 범위는 2.87-4.58%, 데아닌 1.64-2.66% 범위로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카테킨 및 카페인 함량은 각각 11.54-15.07% 및 2.82-4.23% 범위로 존재하여 유전자원 간에 함량의 다양성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3. 국내 수집 재래 유전자원을 활용한 육종소재용 우수 모수 선발을 위하여 차나무 유전자원 238 계통을 대상으로 품질관련 성분 검정을 수행한 결과 총 유리 아미노산 함량이 4.2% 이상인 자원 4계통, 데아닌 함량이 2.5% 이상인 자원7계통, 카테킨 함량이 15%이상인 자원12계통, 카페인 함량이 2.75% 이하인 자원 12계통 등 총 35계통의 유망자원을 선발하였다.

겨울철 약광기 파프리카의 생육 및 생산성에 대한 고압나트륨 및 Lighting Emitting Plasma 램프의 보광 효과 (Effects of Supplemental Lighting of High Pressure Sodium and Lighting Emitting Plasma on Growth and Productivity of Paprika during Low Radiation Period of Winter Season)

  • 이종원;김호철;정평화;구양규;배종향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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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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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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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겨울철 약광기 파프리카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보광 효과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보광 램프로는 고압나트륨(high pressure sodium, HPS)과 Lighting Emitting Plasma (LEP)를 이용하였다. 두 광원 램프로부터 수직으로 떨어진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광량자속밀도(PPFD)는 감소하였다. 동일 거리별 PPFD는 LEP 램프에서 HPS 램프보다 2배 정도 높았지만, 거리 증가에 따른 감소율은 HPS 램프에 비해 LEP 램프에서 상당히 높았다. 수직 거리 100cm 지점에서 횡으로의 거리에 따른 두 광원 간 PPFD 차이는 수직 거리에 따른 차이보다 적었다. 1월 동안 보광 처리에 따른 식물체 정단부의 PPFD 측정 결과, 무처리구에 비해 HPS 보광 처리구에서는 137%, LEP 보광 처리구에서는 315%로 보광에 따른 유효 광량은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식물체 정단부의 온도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보광 처리 20주째까지 파프리카의 착화를 증가시키는 데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엽장과 엽폭은 LEP 처리구에서 가장 길었고 광합성률도 가장 높았다. 수확과실의 무게는 무처리구에 비해 보광 처리구들에서 무거웠고, LEP 보광 처리는 과장과 과고를 증가시키는 데에 효과를 나타내었다. 3회에 걸쳐 수확된 과실수는 HPS 보광 처리구나 무처리구에 비해 LEP 보광 처리구에서 많았다. 따라서 겨울철 약광기 파프리카의 생육 및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데에는 LEP 광원을 이용한 보광 효과가 인정되나, 차후 현장에 적합한 LEP 광원의 활용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출수 및 비출수형 Sorghum X Sudangrass 교잡종의 품종별 생육특성, 생산성 및 사료가치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Forage Yields and Nutritive Values of Heading and Headless Types of Sorghum X Sudangrass Hybrids)

  • 임영철;성병렬;최기준;임용우;김기용;임근발;박근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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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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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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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 품종들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및 사료가치를 조사하여 국내 적응성이 높은 새로운 품종을 선발할 목적으로 출수형 11품종, 비출수형 4품종을 공시하여 2000년 부터 2001년까지 2년간 수원 및 천안에서 15처리 난괴법 3반복으로 시험을 수행하였다. 출수형 품종의 건물수량은 AG 2501, GW 9161F, GW 9110G, DMD 순으로 많았다. 비출수형은 지역별 순위는 PAC F8350이 수위를 차지하였으나 평균 건물수량은 Jumbo가 다소 많았다. 종합적으로는 비출수형 보다 출수형이 다소 많았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생육특성 중 출수형 품종들의 초기생육은 AG 2501이 가장 좋았고 재생력은 GW 9110G가 매우 우수하였다. 출수기는 GW 9110G, DMD는 조생 AG 2501과 GW 9161F는 중생이었다. 초장은 AC 2501이 가장 컷으며 GW 9161F는 가장 작았다. 엽장이 긴 품종은 엽폭도 넘고 줄기도 굵었다. 당도는 DMD 품종이 9.7%로 매우 높았으며 내병성, 내충성과 내도복성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 비출수형은 Jumbo에 비하여 PAC F8350이 초기생육은 다소 떨어지나 재생력이 강하고 초장은 작지만 엽장이 길고 엽폭이 넓으며 줄기가 굵고 도복에 강하였다. 출수유형에 따른 생육특성 비교는 매우 난해하나 그중 당도만은 가장 두드러진 차이를 보여 출수형 6.7~7.9%, 비출수형 3.6~3.9%로 출수형이 매우 높았다. 사료가치는 조단백질, ADF, NDF, 소화율이 모두 비출수형이 높았다. 우수 품종으로는 출수형은 GW 91 lOG(대조), AG 2501, DMD, GW 9161F와 비출수형은 Jumbo(대조), PAC F8350 등이 건물수량이 많고 생육특성에서도 결함이 없어 우리나라의 적응성이 높아 유망한 품종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