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색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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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산의 처리가 소목(Caesalpinia sappan L.) 분말의 염색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itosan Treatment on Hair-Dyeing Properties of Sappan Wood (Caesalpinia sappan L.) Powder)

  • 송홍종;이용현;김동청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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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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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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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소목(Caesalpinia sappan L.) 분말을 활용한 모발 염색의 최적 조건을 결정하였고, 키토산 처리가 소목 분말의 모발 염색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소목 분말의 혼합비율, 염색시간 및 온도에 따른 염색성을 확인한 결과 소목 분말과 물의 비율을 1:3(w/w)로 하여 40℃에서 60분 동안 처리하는 것이 모발 염색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키토산의 분자량, 처리 농도와 처리 순서가 소목 분말의 염색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저분자량(~30 kDa)의 키토산을 1%(w/w)의 농도로 소목 분말 처리에 앞서 전처리를 하는 것이 염색성 향상 및 유지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결론적으로 모발 염색에 있어서 저분자량의 키토산은 매염제로서 소목 분말의 염색 효율과 유지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율피 색소를 함유한 산성 염모제의 모발 염색력 비교 (Comparison of Dyeing Ability of Acid Hair Dye Using Chestnut Shell Dye)

  • 임대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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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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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3-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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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율피 색소로 1제형 산성 염모제를 제조하여 1제형 산성 염모제의 단점인 색상의 발색력을 높이고 오랜 지속력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분광측색계를 이용하여 염색력을 측정하고, 모발의 퇴색 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광학밀도(O.D.) 값을 측정하였으며, 모발의 탄력성은 인장강도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각 레벨의 모발 시료에 대해 다른 방치 시간과 처리 방법을 적용한 결과를 비교한 결과, 20분간 열처리한 실험군이 가장 높은 염색력을 나타내었다. 이어 자연방치 40분, 열처리 10분, 자연방치 20분 순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10레벨까지 올라갈수록 색상 표현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10레벨에서는 3일 후에도 약간의 수분 손실이 발생하고 인장강도도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뷰티 업계가 다양한 천연염색 성분이 함유된 1제형 산성 염모제를 대중화하여 현대인의 웰빙과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시사한다.

인장강도 측정에 의한 스트레이트 펌 모발의 형태학적 변화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Morphological Change of Straight Permanent Waved Hair by Tensile Strength Test)

  • 노정애;장병수;최태부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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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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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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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스트레이트 펌에 의해서 손상된 모발의 인장특성과 미세구조적 변화를 인장강도기와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관찰 분석하였다. 건강모발과 스트레이트 펌 모발의 인장강도를 측정한 후 형태적인 특징을 비교하였을 때 스트레이트 펌 모발에서 큐티클층의 큐티클세포들은 건강모발에 비하여 심하게 분리되어서 들떠있는 상태로 관찰되었다. 이들 세포들은 세포막사이 복합체의 파괴에 의해서 분리되었고 세포질의 파괴나 부서짐의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건강모발과 스트레이트 펌 모발의 인장특성에 관한 비교 실험에서 스트레이트 펌 모발의 인장거리는 건강모발에 비하여 24.5%가 감소되어 약 3.05 mm의 차이가 나타났고 인장강도는 34.63%가 감소되어 $5.62\;g/cm^2$가 작았다. 또한, 최고응력은 34.59%가 감소되어 56.12 g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스트레이트 펌 모발의 인장특성은 탈색모발과 염색모발의 선행 연구결과보다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대생들의 모발상태와 모발관리습관 (A Study on Hair Condition and Hair Control among College Female Students)

  • 노영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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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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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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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현대여성들은 모발상태에 관심이 많으나 정확한 모발분석을 해주는 곳도 드물고 자신의 모발상태에 관한 상담이나 지식을 전달받을 곳도 많지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1999년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청주시내 거주하는 여학생을 대상으로 모발의 자가진단과 모발관리방법 모발에 대한 무제점 등을 파악하고 올바른 모발관리 습관을 갖는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연령별 분포는 18세 -20세가 65,9% 21-30세가 30.9% 31세이상이 3,4%였다 2. 대상자들ㅇ의 모발상태는 손상모가 51.9%였으며 건강모가 21.6%로 손상모의 비율이 높았다. 3. 모발손상의 원인은 염색·탈색·퍼머의 시술이 47.1%로 가장높았고 드라이의 비율이 22.3%였다. 4. 모발이 자라는 정도는 잘 자란다가56,7%였다. 5., 현재 모발에 대한 가장 큰 관심거리는 머리결로 나타났고 헤어스타일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6. 모발의 손질 횟수는 1주일에 한번이 32,3%로 가장 일반적이었고 대상자들의 33%는 모발손질을 전혀하지 않았다. 7. 모발의 손상도가 높을수록 모발관리벙법이나 횟수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P<0.05) 모발의 손상도가 심할수록 모발관리에 관심을 가졌고 모발관리 횟소도 많았다

모발의 마찰계수를 통한 모발 손상 인식 연구 (A Study for Perception of Hair Damage Using Friction Coefficient of Human Hair)

  • 임병택;서홍안;송상훈;손성길;강내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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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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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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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염색과 같이 산화제를 이용한 미용은 모발의 큐티클 구조를 바꾸거나 단백질 변성 및 지질의 소실을 야기하여 모발을 손상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모발 손상 변화를 기기 평가를 통해 마찰계수를 측정하고 이것이 소비자들의 손상 인지와 상관성이 있는지 알아보고, 더 나아가 손상 원인을 수분 변화에서 찾아 분석 하였다. 염색, 펌, 탈색 과정을 모발에 반복할 때 마찰계수를 측정한 결과 염색의 경우는 3 회 처리에서 마찰계수 0.60을 기록했는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동일 모발에 대한 촉감에 의한 손상 인지 조사에서 응답자의 58%가 이 모발에서 처음으로 손상을 인지한다고 답하였다. 탈색의 경우 3 회 처리에서 마찰계수가 0.84 로 크게 변하였는데 응답자의 88%가 손상모로 인지하였다. 지질 소실을 통한 손상에 따른 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모발 표면의 18-methyleicosanoic acid (18-MEA)를 제거해가며 마찰계수를 인위적으로 높인 다양한 모발을 제작하였다. 이 경우 마찰계수가 0.60 인 모발부터 전체 응답자의 68%가 최초로 손상을 인식한다고 답하였다. 기기평가로 확인된 마찰계수와 이와 연관되는 손상 인지가 모발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수분으로부터 기여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손상모의 수분함량을 측정하였다. 염색 처리 횟수가 증가할수록 모발의 접촉각이 감소하며 모발이 친수성으로 변함을 확인하였는데, 실제로 염색 손상모가 건강한 모발보다 0.42% 더 많은 수분량을 가짐을 유의차 있게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는 손상 모발의 수분량 증가가 마찰계수와 비례하는 점착력 증가를 유도하며 마찰계수가 0.60 이상으로 증가할 때 손상 인지가 됨을 알아보았다.

양파(Allium cepa) 외피 추출물이 모발의 미세구조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Ultrastructure with Onion (Allium cepa) Skin Extracts on Human Hair Dyeing)

  • 나윤영;정민주;노영복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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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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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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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양파 외피를 분상의 상태로 제조하여 모발염색의 최적에 조건을 규명하기 위해 V.H.에 4회 탈색 (B.H.)하여 시험모를 제작한 후 양파 외피 추출물을 시간, 온도, 농도, pH, 매염제 처리별로 조건을 달리하여 모발의 염색성과 기계적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모발 표면을 주사전자현미경을 통해 관찰한 결과 모표피층이 완전 용해된 B.H.에 비해 양파 외피 추출물로 염색한 모발에 경우 약간 들떠있는 상태는 보이지만 모표피층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로부터 양파 외피에서 추출한 천연 색소는 분상의 염모제로 제조 시 대량 생산과 보관에 있어 효과적으로 실용화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인디고 염료에 의한 모발 염색효과와 모질의 변화 (Effects of Hair Dyeing and Change of Hair Texture by Indigo Dye)

  • 김주섭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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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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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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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인디고 염료로 모발에 도포하여 염색효과와 모질 특성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인디고 염료를 중탕하여 사용하였다. 염료를 건강모와 탈색한 시료 모발에 도포 후 열처리와 자연방치 시간을 다르게 하였다. 측정은 시료별로 도포 전과 후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염색효과를 알기 위해 색차계를 이용하여 L⁎, a⁎, b⁎값과 물 빠짐을 측정하였다. 모질 변화를 알기 위해 인장강도, 메틸렌블루를 이용한 흡광도, 광택을 측정하였다. 결과는 염색효과 측정 결과 모든 시료에서 L⁎값, a⁎값, b⁎ 값의 도포 전과 후의 통계분석 결과는 유의미한 결과로 염색 효과가 있었다. 물 빠짐 측정결과는 1일차에는 가장 많이 빠졌고, 3일차부터는 더 이상의 물 빠짐이 없었다. 인장강도 측정결과는 모든 시료의 평균값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통계분석 결과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로 모질의 특성 변화는 없었다. 메틸렌블루를 이용한 흡광도 분석결과 건강7L(3)을 제외 한 시료에서 통계분석 결과 모질의 특성 변화는 없었다. 광택측정결과는 통계분석 결과 광택에 변화를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은 인디고 염료에 의한 모발 염색효과가 있었고, 모질의 특성 변화는 광택은 있고, 인장강도와 흡광도 변화는 없었다. 차후 다양한 염색 처리방법 연구와 신뢰성과 객관적 결과를 위한 측정 연구가 필요하다.

여대생의 모발미용 관리 및 형태에 관한 연구 (An Investigation on the Cosmetic Haircare Behavior of Women College Students)

  • 김리라;김주덕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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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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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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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모발미용 관리 및 그 형태와 여대생의 모발 화장품 선호도 및 선호브랜드 분석을 통해 미용산업 발전의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서울, 경기 지역 소재 여대생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여대생들의 모발 미용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 이해수준 및 관심도에 있어 현재 ‘염색모, 탈색모’ 형태가 49.1%로 가장 많았고, ‘퍼머넨트모’ 형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39%로 나타났다. 모발 미용관련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놀고 이를 직접 시도하는 경우도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미용실에서 행하는 모발 염색, 탈색, 퍼머넌트 등을 통한 부자용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관리에 대한 형태에 있어서는 여러 미용시술 가운데 먼저 퍼머넨트 후 불만족이나 부작용을 경험한 내용에 있어, 불만족이나 부작용 유경험자가 전체 응답자의 74.7%에 이른다 응답자들이 경험한 불만족의 내용은 ‘모발손상’이 42.4%로 가장 많고 ‘스타일 불만족’이 19.8%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본 연구 결과로 여대생들은 모발미용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모발미용 관리와 관련한 지식에서 충분한 정보가 미흡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여대생들의 다양화 되어가는 미적 욕구 충족에 부응하는 세분화된 모발화장품과 정확한 모발 관리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며, 모발미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이 요구되어진다.

천연헤나 처리 후 퍼머넌트 웨이브 시술 시 모발 손상도 및 형태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rmanent Wave on Hair Damage and Morphological Changes after Natural Henna Treatment)

  • 이은진;이준희;이재남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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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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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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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천연헤나 처리 후 펌(permanent wave)을 시술하여 모발의 손상도 및 형태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방법은 아미노산분석, 주사현미경측정에 의한 모발의 두께와 표면관찰, 모발의 컬 형성력과 지속력, 메틸렌블루 염색법, 인장강도와 신장률을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미노산 총량은 천연헤나 처리횟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모발 보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컬 형성력은 대조군에 비해 천연헤나 처리 횟수가 증가할수록 컬은 탄력이 있었다. 지속력은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 샴푸 횟수가 많을수록 (C)와 (C)' 길이의 늘어짐이 증가하여 지속력이 감소하였으며, 주사전자현미경에 의한 모발의 두께는 대조군(Control)에 비해 실험군 모두 천연헤나처리 후 모발의 두께가 굵어졌다. 표면의 형태적 관찰에서는 실험군 모두 모발의 표면이 대체적으로 깨끗하고 큐티클 층이 잘 정돈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메틸렌블루염색법에서는 천연헤나처리 횟수가 증가할수록 흡광도 값은 증가하였다. 인장강도는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 모두 인장강도가 감소하였으며, 신장률은 천연 헤나 처리횟수가 증가할수록 실험군의 신장률이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천연헤나 처리횟수가 증가할수록 모발의 두께가 굵어졌고, 모발의 컬 형성력과 지속력이 높아졌으며, 모발에 탄력성과 유연성을 부여함으로서 모발 손상을 완화 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천연헤나 시술법은 염색과 펌의 잦은 화학시술로 인한 고객의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고, 미용산업 현장에 올바른 시술방법 제안으로 두피와 모발손상을 줄이는데 기초자료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