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류 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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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류집적 농경지 탈염을 위한 전기역학적 처리공정의 비용산출 (Cost Analysis of Electrokinetic Process for Desalination of Saline Agricultural Land)

  • 김도형;최정희;조성웅;백기태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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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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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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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this study, cost analysis of electrokinetic (EK) restoration process for desalination of saline agricultural land was performed for field application based on a pilot scale field application. For reasonable cost analysis, EK process was classified into three major parts: system design, installation and operation. Cost of system installation consists of materials and installation for electrode/electric wire, power supply and data monitoring, drainage system, etc. Operation cost was calculated based on electrical consumption and water charges for EK process. Total cost for EK process was 2,943,013 won for $1000m^2$ in greenhouse area. Cost for system installation was 2,553,786 won, that is, 87% of total cost, while cost for system operation was 389,229 won, that is, 13% of total cost.

시비방법이 무기염의 토양집적과 딸기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Yield of Strawberry $(Fragaria\;\times\;ananassa\;Duchesne)$ 'Nyoho' and Salt Accumulation in PE Film House Soil as Affected by Fertilization Program)

  • 정석기;최종명;이영복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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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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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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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딸기 시설재배에서 시비방법이 작물의 생육, 무기원소 흡수 및 토양 중 무기염 집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1차 년도의 시비방법에 따른 딸기 생육에서 초장, 엽장, 관부직경, 엽병장 및 엽폭은 대조구를 제외한 시비구들간의 통계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10a당 수량에서 (D)가 가장 많았고, (A), 농촌진흥청 추천시비(B), 일본의 도치기시험장 추천시비(C) 및 대조구(E)순으로 수확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D)와 (E) 간의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2차년도 정식 80일 후에 조사한 생육 또한 (E)를 제외한 시비구들간의 통계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2차년도의 수량 및 평균 과중 등은 1차년도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2차년도 토양분석에서 pH는 모두 수용 가능한 범위에 포함되었으나 (A)와 (D)에서 EC가 2.36 및 2.19%$dS{\cdot}m^{-1}$로 측정되었다. (A)와 (D)는 토양 $NO_{3-}N$ 농도가 각각 74.6 및 65.%$mg{\cdot}L^{-1}$, 그리고 Na가 3.71 및 3.53$cmol+kg^{-1}$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A) 및 (D)는 수량 증가를 위해 바람직 하나 토양의 $NO_{3-}N$ 및 Na 농도를 높여 염류집적을 심화시키는 시비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속리산 신갈나무림의 토양층별 영양염류 함량과 분해율 (Nutrients and Decomposition Rate Accumulated on Soil Layers in Quercus mongolica Forest of Mt. Songnisan National Park)

  • 강상준;한동열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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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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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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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속리산 국립공원 내 용바위골 지역(a.s.1. 560∼640 m)의 신갈나무림에서 토양에 축적된 유기탄소, 질소, 인 및 칼륨의 함량을 측정하고 또 O1son(1963)의 부지수곡선 모델을 적용하여 낙엽의 분해상수(k)와 분해시간(t)를 측정하였다. 유기탄소량은 L층 231.25 g $m^{-2}$, F층 291.50 g $m^{-2}$, H층 166.91 g $m^{-2}$, 그리고 $A_1$층 174.51 g $m^{-2}$, 로 L층과 F층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고, 질소함량 역시 L층과 F층에서 각각 17.47 mg $g^{-1}$, 17.00 mg $g^{-1}$으로 많았으며, 인과 칼륨함량은 H층과 $A_1$층에서 433.34 mg $g^{-1}$ 392.74 mg $g^{-1}$ 및 2,323.31 mg $g^{-1}$, 2,155.57 mg $g^{-1}$으로 다른 토양층에 비하여 많았다. 토양 속 유기물의 분해상수는 유기탄소 k = 0.3657, 질소 k = 0.3319, 인 k = 0.2050, 칼륨 k = 0.0934이였고, 99%가 분해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유기탄소 13.94년, 질소 15.18년, 인 24.79년 그리고 칼륨 55.11년으로 순환 cycle이 없는 칼륨이 분해되는데 가장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신갈나무림에서 매년 유입되는 영양염류량과 집적층에 축적되는 영양염류량을 Turbo Pascal로 Programming한 후 신갈나무 군락의 상태를 진단해 본 결과, 임상에 유입된 유기탄소 중 87.67%인 714.84 mg $g^{-1}$, 축적된 유기탄소 중 81.62%인 1,594.62 g mg $g^{-1}$이 분해되어 유입되는 양과 분해되는 양이 거의 비슷하였다. 질소, 인 그리고 칼륨도 유입되는 영양염류량과 분해되는 영양염류량이 비슷하여 안정상태(steady state)를 유지하고 있는 군락으로 판단되었다.

염해지 토양을 기반으로 조성된 모래 지반구조에서 관수용수의 량 및 염농도에 따른 토양내 염류 집적과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alinity Level and Irrigation Rate on Kentucky Bluegrass (Poa pratensis L.) Growth and Salt Accumulation in Sand Growing Media Established Over the Reclaimed Saline Soil)

  • 라하유;양근모;최준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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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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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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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염해지 토양을 기반으로 조성된 모래 지반구조에서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염해 경감을 위한 관수량 및 관수용수의 염 수준 설정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시험에 사용된 용기는 바닥에 10 cm 높이로 간척지 논토양을 설치 하였으며, 그 위에 20 cm 높이로 염류 차단을 위해 왕사를 설치하였다. 상토는 20 cm 높이로 세사를 설치 하였으며, 세사에 유기물이 부피비로 5%가 되도록 혼합하여 조성하였다. 상기 용기들은 전기전도도(ECw)가 3-5 $dSm^{-1}$ 수준인 물에 5 cm 깊이로 침지 처리하였다. 조성된 용기에 켄터키 블루그래스 멧장을 식재하였다. 관수용수의 염처리는 전기전도도가 각각 0, 2 and 3 $dSm^{-1}$의 농도로 수행되었다. 관수량은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일 증발산량 대비 70% (3.8 mm $day^{-1}$), 100% (5.7 mm $day^{-1}$), 그리고 130% (7.6 mm $day^{-1}$)의 3처리로 하였다. 관수는 3일 간격으로 수행하였다. 상토내 염류의 축적은 관수용수와 모세관 현상에 따른 염 집적이 원인이 되었다. 시험 2차년도 조사시 관수용수의 처리 농도(ECw)가 0, 2, 3 $dSm^{-1}$ 일 때 각 상토의 전기전도도는 (ECe) 3.86 $dSm^{-1}$, 4.7 $dSm^{-1}$ 그리고 5.1 $dSm^{-1}$ 수준으로 조사되었으며, SAR은 19.2, 23.9, 27.5로 조사되었다. 관수 량의 경우는 염이 포함된 물을 증발산량의 100%와 130% 살포시는 켄터키 블루그래스 재배 토양내 ECe와 SAR 경감 효과는 없었다. 그러나 실험 1년 차의 경우 관수량이 증가할수록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생육량은 증가되었다. 2년차 조사에서는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생육이 염농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돗물에 (0 $dSm^{-1}$) 비해 전기전도도가 2와 3$dSm^{-1}$인 물을 관수시 가시적 품질이 각각 3.2%, 16.5%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예지물의 건물중은 각각 6.4%, 39.3%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뿌리 건물중은 각각 5.5%, 5.0%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염해지 토양을 기반으로 조성된 모래 지반구조에서 토양개량제 종류에 따른 토양내 염류 집적과 켄터키 블루그래스(Poa pratensis L.)의 생육 (Effects of Several Amendment Materials on Salt Accumulation and Kentucky Bluegrass (Poa pratensis L.) Growth in Sand Growing Media Established Over the Reclaimed Saline Soil)

  • 라하유;양근모;최준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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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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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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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염해지 토양을 기반으로 조성된 모래 지반구조에서 토양개량제 종류에 따른 토양내 염류집적과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생육을 평가해 보고자 수행되었다. 시험에 사용된 용기는 바닥에 10 cm 높이로 간척지 논토양을 설치 하였으며, 그 위에 20 cm 높이로 염류 차단을 위해 왕사를 설치하였다. 상토 층은 20 cm 높이로 세사를 설치 하였으며, 상토용 준설모래인 세사와 각각 부피 비율로 1) 피트모스 10% 혼합 처리(SP), 2) 일반토양 10%+bottom ash 10% 혼합 처리(SSoBA) 3) 밭흙(사양토) 20% 혼합 처리(SSo), 4) 피트모스 5%+제올라이트 5% 혼합처리(SPZ), 그리고 5) Bottom ash 20% 혼합처리 (SBa)구를 조성하였다. 또한 각각 처리에는 짚섬 처리구를 추가하여 짚섬의 염 용탈 효과를 조사하였다. 상기 용기들은 전기전도도(ECw)가 $3-5dSm^{-1}$ 수준인 물에 5 cm 깊이로 침지 처리하였다. 조성된 용기에 켄터키 블루그래스 뗏장을 식재하였다. 관수용수의 염 처리는 전기 전도도가 $2dSm^{-1}$의 농도로 하였다. 관수량은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일 증발산량 대비 100% ($5.7mmday^{-1}$)로 3일 간격으로 살수되었다. 피트모스 5%+제올라이트 5% 처리구에 짚섬 살포는 모래토양의 ECe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bottom ash 20% 처리구는 토양의 SAR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유기물 10% 혼합처리(SP)와 밭흙 20% 처리구에 짚섬 살포(SSoGp)시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지상부 건물중이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밭흙 20%에 짚섬 혼합구(SSoGp) 및 피트모스 5%+제올라이트 5%에 짚섬 혼합시(SPZGp)는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뿌리 길이가 각각 26.1, 29.5 cm로 길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피트모스 10%(SP) 처리구와 bottom ash 20%+짚섬 혼합구(SBaGp)는 켄터키 블루그래스의 가시적 품질이 각각 7.8, 7.7로 높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밭흙과 bottom ash 처리구에 짚섬을 혼합시 줄기 생육이 증가되었으며, 피트모스, 밭흙 그리고 제올라이트 처리구에 짚섬 혼합시는 지하부 생육이 증가되는 결과를 보였다.

비닐하우스내(內)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에 관(關)하여 (Deterioration of the Physical Chemical Properties of the Vinyl House Soils by Continuous Vegetable Cropping)

  • 유순호;정영상;신용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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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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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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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비닐하우스 재배지(栽培地)에 대(對)하여 토양(土壤)의 성질(性質), 토양관리양식(土壤管理樣式) 및 연작(連作)이 토양염류(土壤鹽類) 집적(集積)에 미치는 영향(影響)과 염류(鹽類)의 집적(集積)이 토양(土壤)의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비닐하우스내(內) 토양(土壤)과 비닐하우스외(外) 토양(土壤)의 이화학적(理化學的) 성질(性質)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다. 1. 비닐하우스내(內) 토양(土壤)의 염농도(鹽濃度)가 하우스외(外) 토양(土壤)의 염농도(鹽濃度)보다 높았으며, 심토(心土)보다는 표토(表土)에서 높았다. 2. 하우스내(內) 토양(土壤)의 표토(表土)에서 염농도(鹽濃度) (Y)는 연작년수(連作年數)(X)와 다음과 같은 회귀관계(回歸關係)가 성립(成立)되었다. 양질토(壤質土); Y=0.54X+1.44 ($$r=0.580^*$$) 식질토(埴質土); Y=0.58X+2.61 ($$r=0.524^*$$) 동기(冬期)하우스 재배(栽培)와 하기(夏期) 수도재배(水稻栽培)를 윤작(輪作)한 토양(土壤)의 염농도(鹽濃度)는 연작년수(連作年數)에 상관(相關) 없이 낮았다. 3. 침출성(浸出性) 양(陽) ion 중(中)에서는 calcium, sodium, 및 potasium의 함량(含量)이 비닐하우스 토양(土壤)에서 높았다. 4. 하우스내(內) 토양(土壤)의 내수성(耐水性) 입단율(粒團率)은 하우스외(外) 토양(土壤)의 내수성(耐水性) 입단율(粒團率)보다 낮았으며, 0.5mm 이하(以下)의 작은 입단(粒團)에서는 차이(差異)가 없었고, 1 mm 이상(以上)의 큰 입단(粒團)에서 그 차이(差異)가 심(甚)하였다. 5. 입단안정율(粒團安定率)은 sodium, potassium의 집적률(集積率)과 상관계수(相關係數) r이 각각(各各) $-0.681^{**}$, $-0.528^*$로 부상관(負相關)이 인정(認定)되었고, 1일(日) 관수량(灌水量)과는 상관계수(相關係數) r이 -0.477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유기물(有機物)과는 상관계수(相關係數) r이 $0.692^{**}$로 정상관(正相關)이 인정(認定)되었으며, Calcium과는 상관계수(相關係數) r이 0.391로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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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착유기농업의 토양비옥도 증진책에 대한 환경보전적 기능 평가 (Assessment of Environmentally Sound Function on the Increasing of Soil Fertility by Korean Organic Farming)

  • 손상목;한도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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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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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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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Codex등 국제유기농업 규정과 달리, 유기독농가들의 경험축적에 주로 근거하는 한국 토착유기농업의 토양비옥도 유지증진책에 대한 환경보전 기능을 토양비료학적인 측면에서 검토하는데 목적을 두고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유기농법을 실시하는 100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표토층의 EC는 배추 $2.30dS\;m^{-1}$, 상추 $2.29dS\;m^{-1}$, 쑥갓 $1.83dS\;m^{-1}$ 등으로, 적정범위인 $2.00dS\;m^{-1}$를 초과하는 농가의 42%가 작물재배에 부적절한 염류집적정도를 나타내었고, 총탄소함량은 표토층 $74g\;kg^{-1}$, 심토층 $52g\;kg^{-1}$로서, 적정범위 $20{\sim}30g\;kg^{-1}$에 비하여 2~4배 가량 높았는데, 이는 토착유기농법이 지력향상을 위해 유기질비료를 과다 시용한 때문이다. 표토층과 심토층에서의 질산태질소 함량은 배추 $82mg\;kg^{-1}$$75mg\;kg^{-1}$, 상추 $86mg\;kg^{-1}$$72mg\;kg^{-1}$, 쑥갓 $66mg\;kg^{-1}$$42mg\;kg^{-1}$으로, 유기농가 포장의 질산태질소 함량이 관행농가 포장에 비해 4~7배나 높다는 것과 표토층으로 부터 서서히 심토층으로 질산태질소가 용탈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지하수와 하천의 오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유효인산 함량은 배추의 경우 표토층과 심토층에서 $918mg\;kg^{-1}$$641mg\;kg^{-1}$, 상추 $954mg\;kg^{-1}$$466mg\;kg^{-1}$, 쑥갓 $1114mg\;kg^{-1}$$873mg\;kg^{-1}$ 등으로, 관행농업 재배지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았다. 특히 퇴비에 함유된 인산은 대개 수용성인 피틴태이므로 과다 집적된 인산은 점차 지하로 용탈되거나 강우시 유거수와 함께 이동되어 비점오염원의 하나로 하천이나 상수원을 오염시킬 우려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상의 결과는 유기질비료에만 의존하는 한국 토착유기농법의 토양비옥도 증진책에 의한 질산태질소, 인산염, 염류집적 등으로 토양오염 현상이 심각함과, 한국토착유기농업 실천농가포장에서 질산태질소와 인산염에 의한 지하수 수질오염 위험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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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의 EC 수준에 따른 관비공급 농도가 시설토마토 수량과 토양의 염류집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tigation Concentration on Yield of Tomato and Salts Accumulation in Soils with Different EC Level Under PE Film House)

  • 이성태;김영봉;이영한;이상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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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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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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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토양의 양분을 고려하지 않고 관비재배 하는 경우는 토양에 양분 과다집적, 지하수 오염 및 작물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토마토 재배시 토양 양분 함량에 따른 최적 관비농도를 알아보고자 토양의 EC 수준에 따라 관비공급 농도를 4 수준으로 처리하여 토양 환경변화와 토마토의 수량을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EC 수준이 1.4, 3.0 및 5.4 dS/m인 토양에 관비농도를 0(groundwater), 1.0, 2.0 및 3.0 dS/m으로 공급하여 토마토를 관비재배 하였을 때 1과중, 상품율 및 상품수량은 처리간에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적정 수량을 유지하고 토양내 양분집적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관비방법이라 생각된다. 토양의 EC가 1.4 및 3.0 dS/m인 조건에서 관비 농도를 3.0 dS/m으로 공급한 경우 수확후 토양의 EC는 각각 1.8 및 5.0 dS/m로 생육초기 보다 크게 증가하였고, $NO_3-N,\;P_2O_5$ 및 K등의 양분이 집적 되었다. 따라서 3.0 dS/m 미만으로 관비를 공급하는 것이 토마토의 적정 수량과 토양관리에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토양의 EC가 5.4 dS/m인 조건에서 관비공급 농도 1.0 dS/m이상은 $NO_3-N,\;P_2O_5$ 및 K등의 양분이 집적되었으며 지하수만 공급하여도 정상적인 수량을 생산할 수 있었다. 토마토 엽의 무기성분 함량은 토양 EC 수준과 관계없이 관비공급 농도를 높였을 때 T-N, $P_2O_5$$K_2O$ 함량이 증가하였고, CaO와 MgO 함량은 감소하였다.

염유집적(鹽類集積)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의 토양미생물상(土壤微生物相) 평가(評價) (Evaluation of Soil Microflora in Salt Accumulated Soils of Plastic Film House)

  • 권장식;서장선;원항연;신제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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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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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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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시험은 재배이역(栽培履歷)이 서로 상이한 시설재배지에서의 염류집원적지(鹽類集源積地)와 건전지(健全地)의 미생물상(微生物相)의 생태(生態)를 비교해석(比較解析)하고, 미생물(微生物)적 진단(診斷)에 의한 근권환경(根圈環境)의 동태(動態)와 개량기술(改良技術)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주요 미생물(微生物)의 분포(分布)는 건전지(健全地)에서 형광성(螢光性) Pseudomonas 속 세균(細菌)의 밀도가 높은반면 염류장해지(鹽類障害地)에서는 병원성(病原性) Fuasarium 속의 밀도가 높고 형광성(螢光性) Pseudomonas 속 세균(細菌)이 낮은 분포밀도(分布密度)를 보였다. 토양중 유기물 함량이 증가할수록 Bacillus 속(屬), 형광성(螢光性) Pseudomonas 속(屬), Enterobacteriaceae 등 세균류(細菌類)의 밀도와 Microbial biomass C함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토양의 전기전도도(電氣傳導度)(EC)가 $5.1dS\;m^{-1}$ 이상으로 높아지면 미생물(微生物)간의 비율중 세균(細菌)/사상균(絲狀菌)(B/F), 방선균(放線菌)/사상균(絲狀菌)(A/F)의 비율이 현저히 낮아지고 형광성(螢光性) Pseudomonas 속(屬) 세균(細菌)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토양 pH와 세균(細菌)과의 관계는 고도의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사상균(絲狀菌)과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으며, 토양유기물과 방선균(放線菌), Bacillus 속(屬), Enterobacteriaceae와는 각각 $r=0.226^*$, $r=0.334^{**}$, $r=0.276^{**}$, 치환성 Ca및 치환성 Mg함량과 방선균수(放線菌數)와는 각각 $r=0.334^{**}$, $r=0.352^{**}$, 유기물함량과 Microbial biomass C 함량과는 $R=0.439^{**}$의 유의성(有意性) 있는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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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지구 인공습지에서 갈대에 의한 질소 및 인 흡수 (Uptake Patterns of N and P by Reeds (Phragmites australis) of Newly Constructed Shihwa Tidal Freshwater Marshes)

  • 노희명;최우정;이은주;윤석인;최영대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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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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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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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시화지구 인공습지에 식재된 정수식물인 갈대(Phragmites australis)의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갈대에 의한 질소 및 인 흡수 제거 양상과 갈대 생장과 관련된 토양 특성을 조사하였다. 습지 조성 초기에 갈대의 생장은 토양 염농도에 의해 저해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양 유기물 함량은 갈대 비생육기 동안 고사체의 집적에 의해 증가하였지만, 서서히 분해되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갈대의 건물중과 질소 및 인 흡수량은 생장기인 여름과 가을에는 증가하였지만, 비생육기인 가을에는 감소하였다. 따라서 생장기 동안 갈대의 흡수에 의해 상당한 양의 질소와 인이 제거되었지만, 비생장기 동안 갈대 고사체의 형태로 토양에 환원되어 미생물의 분해에 의해 영양염류가 재방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인공습지 조성의 목적인 수질 정화와 생태공원으로서의 기능을 위해서는 갈대를 생육기간 중에 수확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