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하장애

검색결과 142건 처리시간 0.025초

부분 혀 절제술로 인해 연하 장애가 있는 환자에서 상악 구개 증대 총의치 제작 증례 (Case of making maxillary palatal augmentation complete denture for patient with dysphagia after partial glossectomy)

  • 김형석;박지영;임선영;허유리;손미경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4권3호
    • /
    • pp.239-245
    • /
    • 2018
  • 만약 혀 절제술로 인해 식괴의 형성 및 이동에 장애가 생기는 경우, 식괴가 기도를 막거나 기도로 흡인되는 연하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에 구개 증대 보철물은 도움이 될 수 있다. 구강암으로 인해 부분 혀 절제술을 받은 후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다는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게 혀의 기능 운동을 인기한 상악의 연마면 인상채득을 통해 구개 증대 보철개념을 활용한 상악 총의치를 제작하여, 구개-혀 접촉 압력을 증가시켜서 연하 및 발음에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성인과 노인의 구강근기능 영향요인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Orofacial Myofunctional in Adults and Eldery People)

  • 김설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4호
    • /
    • pp.303-310
    • /
    • 2019
  • 본 연구는 성인과 노인의 구강근기능(저작력, 혀근력, 구순력, 협근력)을 비교분석하고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연하 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근기능을 조사하였다. 2017년 1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대전과 논산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 73명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검사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ANOVA,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령층별 저작력은 우측, 좌측 구치교합력을 평가한 결과 노년층이 (8.93, 10.80) 성인층(12.51, 14.61) 중년층 (11.63, 14.75)에 비해 감소하였다(p>0.05). 혀근력은 성인층(60.55), 중년층(50.61), 노년층(37.43) 집단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0). 구순력은 노년층(8.57)이 성인층(12.01), 중년층(11.37)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00).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구강근기능은 혀근력이었고, 연하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도 혀근력이었다. 혀근력은 자연치아수(r=.566, p<.05), 구순력(r=.497, p<.05)과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었다.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연하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혀근력이었다(p<0.05). 노화에 의한 구강근기능 저하의 위험성 인식이 필요하다. 특히 혀근력은 삶의 질과 연하장애와 관련된다. 연령증가시 치아상실로 인한 구강기능 감소뿐만 아니라 구강근기능 저하로 인한 저작, 연하 구강기능 감소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고령사회에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정기적 구강관리 및 구강근훈련의 필요성이 제안되었다.

연하장애 환자의 구강인두 기능회복을 위한 감각운동 자극의 효과 (The effect of sensorimotor stimulation for ingestion in dysphagic patients who have nonprogressive brain damage - Preliminary Study -)

  • Kang, Hyun Sook
    • 대한간호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211-219
    • /
    • 1988
  • 운동학습이론인 감각운동 통합이론을 본 연구의 개념적 틀로하여 한방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 중 구강인두 기능이 저하된 환자를 대상으로 감각운동자극이 구강인두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1988년 3월초부터 5월 중순까지 예비실험 연구하였다. 감각운동자극을 주기 전에 구강인두기능을 시정하고 대상자 전원에게 저하된 구강인두기능에 따라 감각운동자극을 선택하여 하루 3번 매식후 30분전에 주었으며, 이를 일주일 동안 계속하였다. 일주일 후 다시 구강인두기능을 측정하여 자극을 주기전, 후의 기능정도를 paired t-test로 비교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자극을 주기 전보다 준 후에 머리와 목운동 조절점수가 높을 것이다”라는 제1가설은 지지되었다(t=-2.71, df=5, p=.042). 2. “자극을 주기 전보다 준 후에 씹는 능력이 증가되었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t=-2.00, df=5, p=.102). 3. “자극을 주기 전보다 준 후에 입술운동의 조절점수는 높을 것이다”라는 제3가설은 지지되었다(t=-4.77, df=5, p=.005). 4. “자극을 주기 전보다 준 후에 혀 운동 조절점수가 높을 것이다”라는 제4가설은 지지되었다(t=-3.61, df=5, p=.015). 5. 자극을 주기 전보다 준 후에 연하능력이 증가되었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t=-2.24, df=5, p=.076). 이상의 결과로 감각운동자극은 연하장애환자의 구강인두기능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PDF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의 연하재활치료 : 체계적 고찰 (Dysphagia Rehabilitation Treatment for Children With Feeding Disorder : A Systemic Review)

  • 전주영;박혜연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39-53
    • /
    • 2021
  • 목적 :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의 질환에 따른 연하장애를 증상별로 세분화하고 증상에 따른 치료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Medline, CINAHL을 통해 검색하였다. PRISMA, PICOS를 이용하여 연구를 선정하고 체계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최종적으로 연구에 사용한 문헌은 총 13개로 연구의 질적수준, 질환군, 평가도구, 중재방법, 중재 후 효과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결과 : 총 13편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의 질환군은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ASD)는 6편(46.15%), 뇌성마비(Cerebral Palsy; CP)는 7편(53.85%)으로 나타났다. 섭식장애 중재를 받은 아동의 연령대는 ASD는 2-8세, CP는 12개월-18세까지로 확인하였다. 평가영역에서 ASD는 행동평가, CP는 구강과 삼킴기능 평가영역이 가장 많았다. 중재방법에서 ASD는 행동수정이 가장 많았고, CP는 구강감각운동, 음식질감조절, 전기자극치료가 각각 동일한 빈도로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재 후 치료효과에서는 모두 효과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섭식장애가 있는 아동의 질환군, 적용되는 평가도구, 중재방법을 고찰을 통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가 질환에 따른 평가와 중재 선택 시 임상가들이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효율적인 섭식장애 중재를 적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 개발을 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하장애환자의 후두기능 및 연하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료적 노래부르기 중심 음악중재사례 (Therapeutic Singing-Based Music Therapy for Patients With Dysphagia: Case Studies)

  • 여명선;김수지
    • 재활복지
    • /
    • 제22권1호
    • /
    • pp.169-194
    • /
    • 2018
  • 본 연구는 세 명의 연하장애환자들을 대상으로 후두관련기능의 개선을 목표로 한 치료적 노래부르기 중심의 음악중재를 시행하고, 각 사례 별로 관찰된 변화를 기술한 개별 사례연구이다. 중재는 개별 세션의 형태로 매 회기 30분, 주 3회씩 총 12회기 동안 진행되었으며, 시행된 프로그램은 호흡근 이완, 구강근육운동, 후두상승 유지를 위한 발성과 치료적 노래부르기 등의 순서로 구성되었다. 대상자들의 연하 및 말하기 기능, 삶의 질 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매 회기 후두교호운동속도, 최대발성시간, 음성 질 관련 항목 등을 측정하였고, 중재 전후로 설문을 통해 삶의 질을 평가하였다. 중재 과정에서 대상자의 기능적 특성에 따라 구분되는 변화의 양상이 관찰되었고, 중재 후에는 모든 대상자의 후두교호기능 및 음성 질 지표 측정값에 변화가 있었으며, 연하관련 삶의 질 평가점수도 증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치료적 노래부르기 중심의 음악중재프로그램이 다양한 원인에 의한 연하장애환자들의 후두관련기능 및 삶의 질 영역에 공통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과, 중재 시 대상자의 기능적 특성에 따라 고려해야 할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연하장애 환자의 혀 운동 및 측정 도구에 대한 고찰 (A Literature Review of Tongue Movement and Measurement Tools for Dysphagia)

  • 김진영;손영수;홍덕기
    • 재활치료과학
    • /
    • 제11권4호
    • /
    • pp.55-68
    • /
    • 2022
  • 서론 : 본 연구는 연하장애 환자의 혀 운동 및 측정 도구들에 대한 고찰을 통해 도구의 원리와 특징을 확인하여 임상 적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론 : 연하재활 분야에서 혀 운동 및 측정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15개의 도구를 확인하였고, 원리에 따라 벌브 센서 원리, 저항 센서 시트 원리, 마우스피스형 센서, 기타 기술의 도구로 분류하였다. 벌브 센서는 IOPI, KSA, TPM-01이 있었으며, 사용방법이 다소 간편하지만 혀의 압력 측정 시 위치 고정에 대한 제한점이 있었다. 저항 센서 시트는 I-SCAN, KEI, IPMD, PRESLA가 있었고, 모두 입천장에 고정이 가능하여 벌브 센서 원리에 비해 안정적인 위치에서 혀 압력 측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제작과정이 복잡하고, 많은 비용이 소모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마우스피스형 원리는 MOST, T-Station, SwallowSTRONG, LFDS가 있었으며, 도구의 특성상 개인의 구강에 맞게 제작되어 혀 압력 측정 시 고정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제작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발생하며, 세밀한 움직임의 측정과 내구성에 제한점이 있었다. 기타 도구로는 OPG, TTS, OroPress, TPWA가 있으며, 빛 감지의 원리와 무선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신뢰도와 타당도가 입증되지 않아 추후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결론 : 본 연구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개발된 혀 운동 및 측정 도구들의 분석을 통해 연하재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시하였다. 이에 임상에서 도구의 선택 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에는 기존 도구들의 장단점들을 고려하여 임상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 가능한 혀 운동 및 측정 도구 개발이 필요하다.

연하장애 위험 여성노인의 노래중재 적용 효과 (The Effect of Singing Intervention for Women Elderly with Dysphagia Risk)

  • 윤옥종;이영희
    • 성인간호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380-389
    • /
    • 2012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scribe the risk of dysphagia and to evaluate the effects of a singing intervention for women elderly in community. Methods: One-group pre test-post test design was used. The subjects were 29 women over the age of sixty and residing in a local area. A singing intervention consisted of breathing, vowel production and singing. The one hour intervention occurred once a week for eight weeks. The variables of dysphagia risk, a swallowing test, and nutritional status were measured. Analysis was done by paired t-test. Results: There was a significant decrease in the score of dysphagia risk (p<.001). There were significant increases in the swallowing test scores [modified water swallowing test (p=.032), food test (p=.001)].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nutritional status (triceps skin fold thickness, mid arm muscle circumference). Conclusion: The findings support that a singing intervention can be helpful in reducing the risk of dysphagia may improve deglutition for the women elderly.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is study may contribute to the use of a singing intervention for women elders with dysphagia risk.

노인요양시설 거주 노인을 위한 한국형 근거기반 연하장애 간호 프로토콜 개발 (Development of Evidence-based Dysphagia Nursing Care Protocol for Nursing Home Residents)

  • 방활란;박연환
    • 근관절건강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31-42
    • /
    • 201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n evidence-based dysphagia nursing care protocol for nursing home (NH) residents in Korea. Methods: The protocol was developed based on international guidelines and literatures. After testing content validity by experts, the protocol was applied to the intervention group (n=35) for 4 weeks at one NH in December, 2011, whereas the control group (n=34) received routine care. Results: The protocol was composed of one-page algorithm and detailed guidelines. Algorithm pathway was organized in 3 parts, including screening dysphagia risk, grouping by dysphagia risk level, and assigning nursing care into each group. The nursing care included positioning, oral care, meal time care, diet modification, providing exercise and maneuver, and checking dysphagia signs and symptoms. The experts verified the content validity. Protocol was revised to fit NH practice after the participant observation. Clinical validity was established upon evaluating usefulness, appropriateness, and convenience of the protocol by NH nurses. Dysphagia risk of the intervention group was significantly decreased. Conclusion: Developed protocol will improve the quality of dysphagia care in nursing homes as it can serve as a consistent and integrated standard for nursing care of residents with dysphag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