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연작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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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취급 근로자들의 혈색소치의 변동 (Hemoglobin Concentration in Female Workers of Occupational Exposure to Lead)

  • 박난규;강복수;정종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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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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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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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연 폭로에 의한 조혈기능의 장해정도를 파악하고 연중독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1985년 8월부터 1년간 경상북도 구미공단내 5개 산업장의 연취급 여성근로자 284명과 대조군 123명을 대상으로 혈중 연량콰 혈색소량을 측정하여 얻은 성적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연 취급 근로자의 평균연령은 $20.3{\pm}2.9$세이었고 대조군의 평균연령은 $21.1{\pm}3.5$세이었으며, 연작업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26.46{\pm}19.26$개월이었다. 연 취급 근로자의 평한 혈중연량은 $30.11{\pm}6.61{\mu}g/100ml$이었고 대조군의 경우 $21.86{\pm}3.75{\mu}g/100ml$로 두군 모두 정상범외내였으나, 폭로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P<0.01) 높았다. 연 취급 근로자의 평균 혈색소량은 $14.00{\pm}0.57g/100ml$이었고 대조군의 경우 $14.03{\pm}0.64g/100ml$로 정상치를 나타내었다. 혈색소치 12g/100ml이하는 한사람도 없었으며, 12.0~13.0g/100ml경우는 연 취급근로자에서 4.5%로 나타났다. 혈중 연량과 빈혈과의 용량-반응관계, 연령 및 근속기간과 혈중연량 및 혈색소치와의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관찰할 수 없었다. 이상의 성적으로 보아 작업장의 연 허용기준치를 넘지 않으면 장기간 근무하여도 연 중독의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작업장의 위생공학적인 환경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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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장해지토양(連作障害地土壤)의 식물독소(植物毒素)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第)3보(報) Siderophore 생성(生成) Pseudomonas 속(屬) 세균접종(細菌接種) 및 양(陽) ion 첨가(添加)가 토양부생균(土壤腐生菌)의 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Studies on Phytotoxin in Intensively Cultivated Upland Soil III. The Abilities of Siderophore Formation, Competition and Absorption of Fe3+ and Mn2+ with Inoculation of the Fluorescence Forming Soil Bacteria and Soil Saprophytic Fungi)

  • 이상규;서장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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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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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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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토양중(土壤中) 향광색소생성세균(螢光色素生成細菌)에서 형성(形成)되는 3가철등(價鐵等)의 양(陽) ion 결합물질(結合物質)인 Siderophore 생성(生成)이 토양부생성사상균(土壤腐生成絲狀菌)의 생육(生育) 및 $Fe^{3+}$$Mn^{2+}$의 흡수이용(吸收利用)에 관(關)한 영향(影響)을 밝히고저 실내실험(室內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형광색소생성(螢光色素生成) 토양세균(土壤細菌)인 Pseudomonas putida Pt-II의 인공배지(人工培地)에 접종(接種)은 Siderophore 생성(生成)을 증가(增加)시켰다. 2. 경시적(徑時的) Siderophore 생성량(生成量)은 3가철(價鐵)의 첨가(添加)로 감소(減少)되었으며 철결합물질(鐵結合物質)인 EDDHA와 유사(類似)한 작용(作用)을 보였다. 3. Siderophore 농도(濃度)의 증가(增加)는 토양부생성(土壤腐生性) 사상균(絲狀菌)의 생육(生育)을 억제(抑制)하였으며 억제(抑制)의 정도(程度)는 독소생성(毒素生成) 사상균(絲狀菌)인 Stachybotrys chatarum과 F. solani에서 강(强)하였으나 F. oxysporum에 대해서는 억제력(抑制力)이 약(弱)하였다. 4. 인공배지내(人工培地內)에서 $Mn^{2+}$의 농도변화(濃度變化)는 Siderophore 생성(生成)에 영향(影響)하지 못하였으나 토양부생성사상균(土壤腐生性絲狀菌)의 생체중(生體重) 증가(增加)와는 정상관관계(正相關關係)를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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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내(土壤內) 식물(植物) 병원균(病原菌)의 발병억제(發病抑制) 및 유발성질(誘發性質) (Nature of Suppressiveness and Conduciveness of Some plant pathogens in Soils)

  • 심재욱;이민웅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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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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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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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인삼(人蔘)(Panax ginseng C. A. Meyer)의 증산을 제한하는데 가장 큰 요인(要因)은 연작장해이므로 인삼(人蔘)의 증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위해 조사(調査)를 실시하였다. 1. 토양(土壤) pH가 F. solani 및 C. destructans의 포자발아(胞子發芽) 그리고 R. solani의 균사생장(菌絲生長)에 미치는 상관관계(相關關係)는 각각 r=0.2645, r=0.315, r=0.19로서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었다. 2. 병원균(病原菌)의 포자발아(胞子發芽)와 토양미생물(土壤微生物) 분포수(分布數)와의 관계(關係)를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F. solani와 전세균(全細菌), 방선균(放線菌), 섬유소분해(纖維素分解) 세균(細菌)의 분포수(分布數)와의 관계(關係)에서 각각 r=0.21, r=0.37, r=0.20의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었으나 전진균(全眞菌)과의 관계(關係)에서는 r=-0.20으로서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였다. R. solani의 균사생장(菌絲生長)과 방선균(放線菌)의 분포수(分布數)사이에는 정(正)의 상관(相關)(r=0.24)이 있었다. 3. 총 146개 토양(土壤)중에서 F. solani는 40개 토양(土壤)에서, C. destructans는 20개 토양(土壤)에서, R. solani는 9개 토양(土壤)에서 각각 병원균(病原菌) 억제토양(抑制土壤)으로 선발(選拔)되었다. 4. 병원균(病原菌) 억제토양(抑制土壤)의 K, Ca, Mg, Na의 평균함양(平均含量)은 유발토양(誘發土壤)의 것보다 적었으며 병원균(病原菌) 억제토양(抑制土壤)의 유기물함양(有機物含量)은 유발토양(誘發土壤)보다 2배이상 높았다. $P_2O_5$의 함양(含量)은 F. solani와 R. solani의 억제토양(抑制土壤)이 유발토양(誘發土壤)보다 낮은 반면, C. destructans의 억제토양(抑制土壤)은 유발토양(誘發土壤)보다 약간 높았다. 토양(土壤) pH에 있어서 억제토양(抑制土壤)의 평균(平均) pH는 유발토양(誘發土壤)보다 낮은 수치였다. 토양(土壤)의 물리적(物理的) 특성(特性)에 있어서 모래의 평균함양(平均含量)은 병원균(病原菌) 억제토양(抑制土壤)이 유발토양(誘發土壤)보다 2배 정도가 높은 반면, 미사(微砂)와 점사(粘士)의 함양(含量)은 유발토양(誘發土壤)보다 낮았다. 5. 병원균(病原菌) 억제토양(抑制土壤)과 유발토양(誘發土壤)의 미생물분포(微生物分布)는 F. solani 억제토양(抑制土壤)에 있어서 전세균(全細菌), 전진균(全眞菌), 섬유소분해(纖維素分解) 진균(眞菌)의 분포수(分布數)가 유발토양(誘發土壤)보다 높았던 반면, 방선균(放線菌), 섬유소분해(纖維素分解) 세균(細菌)의 분포수(分布數)는 유발토양(誘發土壤)보다 낮았으며, 전세균(全細菌) 및 전진균(全眞菌)의 분포수(分布數)는 병원균(病原菌) 억제토양(抑制土壤)과 유발토양(誘發土壤) 사이에 각각 유의성(有意性)(P=0.05)이 있었고, 방선균(放線菌)은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P=0.01)이 두 토양(土壤) 사이에서 인정되었다. C. destructans의 억제토양(抑制土壤)에 있어서 전세균(全細菌), 전진균(全眞菌), 방선균(放線菌), 섬유소분해(纖維素分解) 진균(眞菌)의 분포수(分布數)는 유발토양(誘發土壤)의 분포수(分布數)보다 높았던 반면, 섬유소분해(纖維素分解) 세균(細菌)의 분포수(分布數)는 유발토양(誘發土壤)보다 2배 정도가 낮았다. R. solani의 억제토양(抑制土壤)에 있어서 전진균(全眞菌)의 분포수(分布數)가 유발토양(誘發土壤)의 분포수(分布數)보다 높았던 반면, 전세균(全細菌), 방선균(放線菌), 섬유소분해(纖維素分解) 세균(細菌), 섬유소분해(纖維素分解) 진균(眞菌)의 분포수(分布數)는 유발토양(誘發土壤)보다 낮았다. 6. 인삼근부병(人蔘根腐病) 발병(發病) 억제토양(抑制土壤)의 선발(選拔)은 공시(供試) 병원균(病原菌)별로 인삼(人蔘)이 식재(植栽)된 각각의 16개 토양(土壤)중 F. solani는 14개 토양(土壤)에서, C. destructans는 15개 토양(土壤)에서 각각 발병(發病) 억제성(抑制性)을 확인하였다. F. solani의 발병(發病) 억제토양(抑制土壤)에서 인삼(人蔘)의 근부률(根腐率)은 $1.0{\sim}17.4%$였으며, C. destructans의 발병(發病) 억제토양(抑制土壤)에서 인삼(人蔘)의 근부률(根腐率)은 $0.2{\sim}20.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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